누군가 본인이 잘 난줄 아는거 같은 느낌을 줄때는

[Op]

제목 그대로 어떤 상대방이 스스로 잘난줄 아는거 같다고
느낄때는 뭘 보고 그렇게 판단하는 걸까요?
예를 들어 그 사람이 대놓고 나는 잘났어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행동의 어떤 면을 보면 그렇게 느낄려나요?
남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 혹은 자만심 가득한 표정 ? 이런걸까요?

[말투]

단정적으로 말하는

[...]

항상 지적질하고 가르치려들 때

[ㅇㅇ]

실제로 잘났을때

[흠]

하는 말과 태도에서요.
저는 어떤 60대 싱글이신 분이,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데 어디가서든 관심을 많이 받아서 귀찮았다는 말을 하고,
그분이 그당시 여행 자주 다녔는데, 늘 남들은 못가보지? 나는 이렇게 잘 나가...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표정에서요.
저도 자주 다녔는데 일주일에 한번하는 그 모임 일정과는 안겹치게 다녀서 말 안했었거든요. 말 할 일이 없어서.
나중에 다른 분이 나 여행 자주 다니는거 알고, 그 분 앞에서 말했더니 담부터 여행 얘기 안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여행얘기 안하는거 보고 그 분이 자만심에 그런 얘기 했다는 생각에 더 확신을 얻었어요...

[앜ㅋㅋ]

182님. 실제로 잘났을때는 겸손하게 행동해도 남들이.저렇게 느낄까요? ㅋㅋㅋ

[ㄴ]

잘났어도 겸손하면
그렇게 안느끼죠.
잘났는데도 참 겸손하고 겸허하구나.
그렇게 느끼겠죠.
뭔가 남을 무시하거나
오만한 모습을 보이니 그런 느낌을 받을듯.

[말과 행동에서]

다 묻어 나잖아요.
척하는거

[퇴직샘]

입만열면. 자랑하는데 모를수가요. 닭살돋아요
어디서 그런 자만이 나오는지 당췌 ㅠㅠ

[디도리]

무시가 들어가 있을거 같네요
잘났다고 그런 느낌을 주지는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