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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을 팔고 두집으로 분가할때

돈이없어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22-04-07 21:57:51
사별하고 친정부모님과 돈을 합해서 집을 넓혀서 함께 살았어요.
애들이 성인이 되니 이제는 방이 필요해 분가하기로 결정했어요.
저희 집을 팔아서 구축 아파트 두 채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문제는 가진 현금이 없다는 거에요 ㅠ.ㅠ
저희집 팔고 계약을 하면 나오는 10퍼센트 계약금으로 부모님 집 계약금, 저희집 계약금까지는 충당이 되는데요. 문제는 리모델링 비용입니다. 또 잔금일 전에 리모델링을 허락 받으려면 어느 정도 금액을 중도금씩으로 넣어줘야 가능하다는데 그럴 여력이 없어요.
있는 현금 털어봤자 부모님댁 중도금과 리모델링 계약금 정도 되겠고, 저희집 중도금과 리모델링 계약금은 어떻게 마련하나 고민이 됩니다.
이제 지금 살고 있는 집 계약과 부모님댁 계약, 그리고 저흐ㅡ 집 계약을 주말에 할 예정인데요.

이럴 경우에... 지금 집을 가지고 있고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신용대출 내지는 지금 가진 집담보 대출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어요.
제 직장이라고 해도..최저임금 조금 더 받는 연봉 수준이고요...

고견 부탁드려요...ㅠ.ㅠ 이사를 가려고 해도 참 산넘어 산이네요 ㅠ.ㅠ
IP : 121.145.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고싶은
    '22.4.7 10:06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집이 있다면 주소지 적어서 은행가세요. 탁상감정 받으세요. 대출이 얼마정도 나올지 대략적인 금액 알려줍니다.
    대출이 얼마정도 나올지 알아보시고 이사계획 세우세요

  • 2. 돈이없어
    '22.4.7 10:15 PM (121.145.xxx.26)

    이사갈 집 대출은 충분히 나오는데요. 문제는 이사 전에 리모델링 비용과 리모델링 하기 전에 중도금 정도로 넣을 현금이 없다는 거에요 ㅠ.ㅠ
    내일 은행 방문을 해 봐야겠네요 ㅠ.ㅠ

  • 3. ...
    '22.4.7 10:25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그정도 상황이면 리모델링을 포기하셔야죠;;

  • 4. 은하수
    '22.4.7 10:41 PM (122.40.xxx.94)

    창고 빌려서 이삿짐 보관하고 리모델링 해야할것 같네요. 잔금 치른뒤에

  • 5. 다들그래서
    '22.4.8 6:44 AM (58.121.xxx.133)

    이삿짐넣어놓고
    떠돌다 들어가고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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