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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아들 반찬 여쭤요~~~

딸기줌마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22-04-07 21:13:56
두아들이 직장때문에 각각 독립해서 지냅니다. 내일 저녁에 함께 집밥 먹기로 했는데 돌아갈때 어떤 반찬을 챙겨주면 좋을까요~~? 일반적인것으로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IP : 220.72.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찬
    '22.4.7 9:16 PM (223.39.xxx.76)

    냉장고 들어갔다가 나와도 먹을 만한 거요
    멸치견과류볶음 진미채 약고추장 장조림 파김치
    양념갈비 고추장돼지고기양념 등

  • 2. ..
    '22.4.7 9:17 PM (123.214.xxx.120)

    조카들 보니 라면 먹을때 필수라고 먹기좋게 썰은 김치는 꼭 챙겨 가던데
    아드님 취향 따라 다르겠지요.

  • 3. 백종원
    '22.4.7 9:20 P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참치맛나니라고 검색해보세요.
    해두고 계란후라이올려 마요네즈 넣고 비벼먹는건데 맛있어요.
    일주일은 넣어놓고 먹어도 될꺼에요.

  • 4. ㅇㅇ
    '22.4.7 9:23 PM (121.177.xxx.90)

    저희 아들은 연어장, 새우장, 돼지갈비김치찜 좋아해서 꼭 해줍니다~

  • 5. 딸기줌마
    '22.4.7 9:50 PM (220.72.xxx.169)

    네네.. 감사합니다!! 역쉬 여쭙길 잘했네요~~

  • 6. ..
    '22.4.7 10:04 P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직장생활 1년차 울 아들은
    꼭 빈손으로 갑니다.

  • 7. 저도
    '22.4.7 10:06 PM (74.75.xxx.126)

    멸치 볶음 장조림 정도요. 남자애들 의외로 김치 종류는 좀 꺼려해요. 여자애들은 더 심하고요.
    주시고 싶으면 한번에 땡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좋아하는 걸 해주세요.

    저 자취할 때 주위에서 엄마가 줬는데 먹기 싫다고 쓰레기통에 버리느니 너 먹으라고 저한테 준 음식 중 1위가 제육볶음 (구워먹기 귀찮아서) 2위가 총각김치였어요. 김치 종류는 맛 없어도 두부랑 참치나 햄 넣고 푹 끓여 먹으면 되는데 그것도 역시 귀찮아서 안 먹고 버리더라고요.

  • 8. 딸기줌마
    '22.4.7 10:08 PM (220.72.xxx.169)

    맞아요.. 큰애는 바리바리 싸주는대로 가져가고, 작은애는 멀어서 그런지,아님 완전한 독립을 원하는건지, 게을러서인지.. 거의 빈손으로 갑니다~~ 그것도 취향따라 다르네요~~

  • 9. ..
    '22.4.7 10:47 PM (121.133.xxx.235)

    닭봉 사다가 간장양념에 조린 것,
    연어 사다 구워서 야채샐러드랑 같이 주고,
    메추리알과 꽈리고추 넣고 명란도 있으면 넣고 간장양념에 조린 것,
    계란풀어 고추 파 당근넣고 전자렌지 돌린 것,
    위에 적은 반찬들 싸주니까 귀찮아 하면서도 잘 먹었다고 합니다

  • 10. 역시
    '22.4.8 1:09 AM (61.76.xxx.4)

    엄마 사랑입니다

  • 11. ^^
    '22.4.8 11:38 AM (14.40.xxx.239)

    진미채, 갈비 재어서 냉동한 것, 마약간장달걀, 김치 반드시 썰어서 통에 담은 것(작은 통), 각종 전 지퍼백에 한번 먹을만큼 넣어서 2~3팩(안먹으면 냉동하라고 합니다.)

    총각 남동생한테 해주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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