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혹시 죽진 않았을까?’
주변인들이 걱정해 줄 정도의 일을 겪었었어요. ㅠㅠ
다행히 새로운 일과 취미를 찾아 바쁘게 살고 있어요.
우울증이 올 틈이 없도록 제 스스로 빠르게 조치한거죠.
햇빛 쬐기, 운동하기, 잘 자기, 취미찾기.
그런데요..
바쁘지 않은 잠깐의 순간들 있잖아요?
애써 막은 우울과 불안이 엄습하고 통제가 안 되어요.
오전까지만 해도 봄꽃보며 운동하고 커피마시고 세상 즐겁다가
불안한 일들이 벌어질 것 같아서 막 심장이 두근거리고 한없이 우울해지네요.
병원 가야 하는 걸까요.
죽도록 힘든 일 겪어보신 분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인생 참 얄궂네요.
죽도록 힘든 일 극복하신 분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하하하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2-04-07 16:05:00
IP : 59.9.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4.7 4:09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아이들 보며 살았어요.
애들 눈 마주치면 자동미소 급빵긋 하면서요2. 일중독
'22.4.7 4:11 PM (211.211.xxx.96)일에 빠져 살았어요. 우울증 없이 그냥 지나갔네요. 너무너무 바빠서 죽고 싶은 감정도 사치라고나 할까...
3. ...
'22.4.7 4:16 PM (112.145.xxx.70)젊은 자식 앞세운 정도 일 아니면 다 극복하고 살아가더라구요...
병원은 가서 불안증에 쓰는 약 정도 처방 받아두고 있다고
필요시에만 드세요.4. ..
'22.4.7 4:16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전 크게다쳐서 밖에도 못다니고 아직도 통증으로 괴로운 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전화오는거도 안받고했는데 한 친구가 맨날 전화가 오니 계속 안받기그래서 받았더니 너 죽었는줄 알았대요
아직 너무 아파서 힘든데 원글님은 육체적통증은 아니시니 약복용하시면 좋아질거같아요5. ...
'22.4.7 4:22 PM (116.36.xxx.74)바빠져서 잊었어요. 낭비한 세월이 너무 기네요. 공부나 직업적인 자기계발 방향도 좋은데. 공부는 좀 잘 안 되더라고요. 머릿속이 심난하니. 그림 그리는 것도 좋고 일이든 취미든 재미난 거리에 푹 빠지면 됩니다.
6. 우울감도
'22.4.7 5:02 PM (119.207.xxx.90)몸에 오는 신체이상이기도 해요,
두통일때 진통제 먹듯.
약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수월해요.
그럼 지나져요
제가 그랬어요..
당시는 다른 수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이웃들.친구들.친척들
제 덕에 정신과 많이 가요.
별거아니에요.
이 상하면 치과가고, 마음아프면 정신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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