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버지 요양병원 보내도될까요

ㅇㅇ 조회수 : 5,284
작성일 : 2022-04-07 12:41:20
만성폐질환 환자고 2년전 중환자실에서 기도삽관 한 뒤에도 담배 못끊었어요
올해만 대학병원 응급실 2번째.
잘때만 인공호흡기 끼고 자는건데 그것도 싫어서 가족들하고 욕하고 싸우고
엄마가 잠도 잘 못주무세요 중간에 깨서 빼버리니까요
돈이나 시간 들이는것보다 자기몸만 신경쓰라는것도 귀찮은거 안하려고 적반하장으로 구는게 힘드네요

잘때 인공호흡기 끼는게 관건인데 요양병원에서 관리해주려나요?
제대로 감시 안하고 했다고 거짓말하면 보내나마나거든요 
IP : 210.96.xxx.2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7 12:43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님아... 안타깝지만 충분히 사신 것 같아요;
    요양병원 보내드리고 어머님이라도 지켜드리세요.

  • 2. 아마
    '22.4.7 12:46 PM (180.70.xxx.49)

    자꾸 그러시면 손 묶어놓을거에요

  • 3. 근데
    '22.4.7 12:48 PM (180.70.xxx.49)

    본인이 가신다고 하냐고요.
    절대 안가실려하죠.
    면회도 자유롭게 안되고,
    요양병원마다 코로나 나와서
    환자도 잘안받으려해요.

  • 4. ~~
    '22.4.7 1:07 PM (59.22.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놔두세요.쉽지 않다는거 알아요.
    담배..아시는분은 환자인데 돈은 많아서 외국까지 가서 치료하고 담배피고 담배피려고 치료받더라고요.
    결국 돌아가셨지요.
    혹시 나중에 후회하실거 두려워 그런건지 몰라도 산사람은 살아야 되요.
    환자 챙기다가 줄즐이 초상납니다.

  • 5. ...
    '22.4.7 1:07 PM (14.39.xxx.125)

    요양병원 가면
    죽음의 길로 가는거에요
    정신 말짱하시면 안간다고 하겠죠

  • 6. ..
    '22.4.7 1:08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이런 식으로 협조 안하시면 결론은 요양병원밖에 없다고
    말씀 드려야죠..협박반 애원반
    본인 몸생각해서 해야하는 걸 본인이 싫다면 가족도 포기한다고 하세요.
    저런 분께는 본인의지가 없기에 설득도 의미가 없어요.

  • 7. 그정도면
    '22.4.7 1:13 PM (112.164.xxx.129) - 삭제된댓글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다가 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싫은거 억지로 하지말고

  • 8. ..
    '22.4.7 1:13 PM (223.39.xxx.130)

    이런 식으로 협조 안하시면 결론은 요양병원밖에 없다고 말씀 드려야죠..협박반 애원반
    본인 몸생각해서 해야하는 걸 본인이 싫다면 가족도 포기한다고 하세요. 저런 분들은 본인의지가 없기에 설득도 의미가 없어요.
    병이 나을까 말까 해도 환자의지가 있으면 가족들도 열심히 힘나서 간호하죠.
    가족까지 골병들 일 없네요.
    그렇게 원하면 빨리 가시라 하세요.

  • 9. ,,,
    '22.4.7 1:23 PM (118.235.xxx.137)

    이 정도면 그냥 요양병원 보내시고 남은 가족이라도 편하게 사는 게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 10. ..
    '22.4.7 1:29 PM (118.235.xxx.192)

    밤에 인공 호흡기 가지고도 온가족과 다툼이 일어날 정도인데 요양 병원 간다고 하시겠어요?

    그리고 요양 병원 다인실은 간병인 한 명이 돌아가면서 보기 때문에 밤에 일일히 체크 못해요. 일대 일 간병인을 써도 밤엔 간병인도 자야죠. 손을 묶어 놓으실 수도 있지만 그거 참으실 것 같지 않은데.

  • 11. ....
    '22.4.7 1:38 PM (118.235.xxx.137)

    인공호흡기 달기 싫다고 하시면 그냥 원하는대로 두면 안되나요? 왜 다툼이 있는지요. 열살짜리 애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 삶을 살도록 해야죠. 충분히 사신것 같다고 이제는 원하시는대로 사시라고 진지하게 말씀드리세요.

  • 12. 저희아빠
    '22.4.7 1:50 PM (218.48.xxx.98)

    요양병원 가셨는데..두달채 안되서 돌아가셨어요..
    투석전문 병원이기도했지만...일단 거기들어감 관리가 그렇게 잘되는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엄마를 위해서 모시는게 나을겁니다.
    저희아빠 전화로 막 우셨어요.여기다 버렸다고..ㅠㅠ

  • 13. 저라면
    '22.4.7 2:06 PM (121.144.xxx.53) - 삭제된댓글

    그냥 중간에 빼든말든
    놔둘것같아요
    엄마도 그만두라고 하세요

  • 14.
    '22.4.7 2:11 PM (223.39.xxx.131)

    성격이면 병원 가실리가 없어요ㅠㅠ

  • 15. ㅇㅇ
    '22.4.7 2:22 PM (210.96.xxx.232)

    환자 본인이 안간다고 하면 못보내나요?
    안낀채로 계속 지내면 응급실갈꺼 뻔히 아니까 그대로 둘 수가 없어서요

  • 16. ...
    '22.4.7 2:53 PM (118.37.xxx.38)

    본인이 안간다고 해도
    억지로 모시고 갈 수는 있죠.
    그런데 병원에서 곱게 지내시겠어요?
    난동 피우지 않을까요?
    자꾸 호흡기 빼면 손을 묶어놓을거에요.
    그걸 견디실까요?
    그냥 참견하지 말고 두시면
    자다가 호흡기 빼고 돌아가시겠죠.
    어느 정도 연세가 있으시면
    하고 싶은대로 하다 가시게 놔두세요.

  • 17. 그렇다고
    '22.4.7 2:55 PM (116.126.xxx.23)

    엄마가 잠도 못주무시고 돌보는 형국이라니요?
    엄마가 더 먼저 병드시겠어요
    그냥 응급실을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주변 사람들 믿고 자기몸에 책임감도 없이 막나가는군요

  • 18. 아마도
    '22.4.7 2:56 PM (112.154.xxx.91)

    정석대로 하는 곳은 쫓아낼 거예요. 인지 정상이고 고집부리는 분이라면 못계실거예요.
    그냥 뜻대로 하시게 두는게 나을것 같네요.

  • 19. ..
    '22.4.7 3:05 PM (218.50.xxx.219)

    저런 분은 안받아줘요.
    일단 환자 본인이 입원을 반대하고
    의사나 간호하는 사람에게 비협조하고 타 환자
    간호에 방해되면 퇴원대상 1호에요.

  • 20.
    '22.4.7 3:26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가도될까요?가 아니라 안받아줘요
    가자마자 손묶어야 할 상황인데 환자도
    보호자도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가봐도 소용없어요
    다음날 자의든 타의든 나오세요

  • 21. 죽게 놔두세요.
    '22.4.7 4:00 PM (211.204.xxx.55)

    응급실 갈 때 가더라도

    가서 죽든 이러다 진짜 죽겠구나 본인이 정신 차리든

    도대체 왜 저걸 받아주며 쩔쩔매는 건가요??

  • 22. dd
    '22.4.7 4:57 PM (1.225.xxx.38)

    그냥 포기하세요. 자기 인생 자기가 컨트롤 못하면 누가 해주나요
    인지능력은 정상이신거잖아요
    저정도는 요양병원에서 안받아줘요.
    저희할머니 최근에 모셔봐서 알아요,.
    받아주는 곳 있으면 아마 정신과약 계속 줘서 재워버리거나 몽롱하게 만들지도 모르고요.

    남이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엄마라도 살도록
    아빠 위해주세요
    아빠를 위하는 길은 그냥 아빠가 살고싶은데로 살다가 가시도록 두는 거에요. 식사나 다른 보살핌 같은 나머지는 정성껏 해주시고요. 응급실 가실때 가시고,
    이제 어느정도 끈을 떼셔요. 그게 서로를 위해 좋구요.

  • 23. ...
    '22.4.7 7:36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병원쪽에서 나가시라고 할 수도 있어요 위험해서

  • 24. ㅇㅇ
    '22.4.12 5:2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응급실 몇번가고
    죽을고비 넘겨야
    아빠도 말귀알아들으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672 같이 삽시다…이경진이 새 멤버로 6 김영란 하차.. 2022/04/16 5,238
1329671 범죄자가 국민을 고소하고 짓밟고 잡아가두는 세상이 되네요 6 굥명신탄핵 .. 2022/04/16 899
1329670 콜라겐 가루 6 헤어팩 2022/04/16 2,264
1329669 대학생들 즉각 석방 탄원서 14 끌어올려요 2022/04/16 2,062
1329668 우울해서 9 ㄹㄹ 2022/04/16 2,613
1329667 남자 이름인데 11 이름 2022/04/16 2,255
1329666 코끼리 채소만 먹는데 엄청 큰 거 보면 신기하지 않으세요? 13 ㅇㅇ 2022/04/16 3,992
1329665 세월호때 정부가 지원 거부했던 미국 함선 29 4월 16일.. 2022/04/16 4,736
1329664 조선이 한동훈을 대하는 자세.ㅎㅎ 33 배꼽 빠져요.. 2022/04/16 6,160
1329663 달걀 지단 국수 5 애엄마 2022/04/16 2,546
1329662 김인철 교육장관 후보자, 외대총장 시절 '금수저 학생' 조사 4 친구 2022/04/16 1,726
1329661 부럽지가 않아 ㅡ 자식자랑 2022/04/16 3,000
1329660 언니들 그러니까 노비출신집안들이 명절음식 여자한테 시킨다는거죠 19 Smsksk.. 2022/04/16 7,233
1329659 다섯살 딸 말실수 8 애엄마 2022/04/16 5,049
1329658 복사열의 시기가 왔습니다 7 꼭대기층 2022/04/16 2,622
1329657 한동훈은 가발인가요? 아닌가요? 37 ㅇ ㅇㅇ 2022/04/16 9,204
1329656 (세월호추모) 박근혜는 일만 제대로 했어도 탄핵까진 안 당했어요.. 14 세월호사건 2022/04/16 2,044
1329655 서울월세, 임대차법 후 오름폭 5배 4 ... 2022/04/16 1,460
1329654 2014년 4월16일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12 기억 2022/04/16 961
1329653 나는 솔로 50대,60대도 재밌을것 같아요. 19 ㅇㅇ 2022/04/16 5,235
1329652 파친코 솔로몬 역 다니엘 헤니가 했으면 18 2022/04/16 5,445
1329651 김건희수사하라는 대학생들 왜잡아가요 ? 10 ㄱㅂㄴ 2022/04/16 1,857
1329650 세월호와 함께 걸어요. 세월호 8주기 워싱턴 DC 추모 행사 1 light7.. 2022/04/16 788
1329649 자녀가 이혼가정 자녀와 57 . . 2022/04/16 15,637
1329648 정호영 아들도 아들인데 딸도 이상한데 대부분 사람들이 잘 모르네.. 9 .. 2022/04/16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