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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공개수업 가나요?

하하호호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22-04-07 10:50:10

중학교때는 공개수업 가니 혼자 갔더라고요;;;

고등 공개 수업 한다는데, 가면 애가 싫어할꺼 같긴 한데,
한편으론 어떤가 궁금하기도 하고…
반에 아는엄마 한명도 없는데,
혹시라도 참석한분 계시면, 전화번호라도 교환하고 가끔 서로 궁금한거 물어보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남고예요. 아는엄마 없음..) 헛된 희망 이겠지만;

애는 집에오면 방문 닫고 들어가 안나오고,
이제는 제가 물어봐도 대답도 잘 안해주거든요. ㅠㅠ
IP : 119.64.xxx.2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장엄마
    '22.4.7 10:54 AM (124.54.xxx.37)

    연락처도 모르실까요 굳이 전화번호 얻자고 수업가시지는 않아도 될듯한데요.코로나로 공개수업도 온라인으로 하거나 없앴는데 이젠 대면 공개수업하나봐요..

  • 2. ..
    '22.4.7 10:55 A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아무도없었어요

  • 3. ..
    '22.4.7 10:57 AM (218.144.xxx.185)

    중학교때 알던아이엄마 아시는분 고등학교에 없나요
    보통 그리 연결돼 지내더라구요
    아이가 회장같은거 하지 않는한은요

  • 4. ---
    '22.4.7 11:00 AM (121.133.xxx.174)

    고등은 아무 의미없어요.
    그냥 아이가 성실하게 학교 잘 다니고 공부 잘하면 됩니다.
    요즘은 코로나라 모임도 안하고..고등은 반장엄마가 연락하지도 않아요.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엄마들 몰려다니는거 딱 질색이었는데.ㅎㅎ 고등보내니 너무 좋더군요.
    이제 아이도 혼자서 스스로 알아서 할 나이죠

  • 5. 하하호호
    '22.4.7 11:03 AM (119.64.xxx.206)

    주로 여자애 엄마들이랑 제가 어울렸더라고요. ㅠㅠ
    고등오니 아는엄마가 같은 학교에 없음;;
    가끔 궁금한데 애는 말도 없고..
    이를테면 학평보면 학교에서 간이성적표 분명 줬을꺼 같은데 없다고 하고… 어디 가방바닥에 있겠죠 ㅠㅠ
    애는 회장이라 학교일을 몇개 맞긴 함;
    총회도 대면이더니, 공개수업도 다 하네요.

  • 6.
    '22.4.7 11:07 AM (61.80.xxx.232)

    요즘 코로나시대에 공개수업도하나요?초등이후론 공개수업 가본적이 없네요

  • 7. ..
    '22.4.7 11:26 AM (118.130.xxx.67)

    요즘도 공개수업을 하는군요
    저희애도 남고인데 공개수업은 없지만 만일 한다해도 갈 엄두가 안나네요
    애가 질색팔색 할게 뻔해서요

  • 8.
    '22.4.7 11:35 AM (14.50.xxx.125)

    혼자 씩씩하게 갔다왔어요.ㅎㅎ
    거기다 우리아들은 성적도 바닥...맨 6,7,8. . 심지어 그 어렵다는 9등급도 있었어요..
    엄마가 너한테 늘 신경쓰고 있다는 신호를 줬어요..시험감독도 고3졸업할때까지 갔어요.
    큰애가 제가 학교 오는걸 너무 좋아했던지라..꼭 학교 오라는 애를 키워서 둘째도 똑같이 해줬어요..

  • 9. ㅁㅁ
    '22.4.7 11:36 AM (125.177.xxx.232)

    지난달 총회때 입시설명회 강당에서 하고, 총회 하고, 이어서 공개 수업 후 담임 상담(면담??)이었는데, 모~~두다 강당에서 나온 후 공개 수업 안들어가고 운동장에서 수다 떨다 담임 만나러 감요.
    아들들 공개수업 들어오면 질색팔색.. 난리도 아님요.

  • 10. ..
    '22.4.7 11:43 AM (218.144.xxx.185)

    아이말이 어떤 아주머니 한명왔다가 중간에 나갔대요

  • 11. ....
    '22.4.7 11:50 AM (222.99.xxx.169)

    공개수업 대면으로 하는 학교도 있군요. 저희애들은 중,고 다 공개수업 없고 총회도 유튜브로 중계하고 말았는데요. 한다면 궁금해서 가보고싶긴한데 총회도 아니고 고등 공개수업은 아마 거의 안오실거라 학부모 만날 의미는 없을거에요

  • 12. ㅡㅡ
    '22.4.7 12:42 PM (125.191.xxx.252)

    저 가고싶은데 아이가 못오게 하더라구요.. 남자아이인데 아무도 안온다고 선생님들도 공개수업이지만 당연히 아무도 안올거라 생각하고 준비도 안하신다네요.. 딸아이도 고등학교시절에 못오게 하더라구요 학교갔다와서 하는말이 엄마왔으면 창피했을거라고 수업에 온 엄마가 단 한명도 없었다고... 저도 이사와서 아는 엄마하나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었는데 진짜 아무도 안오더라구요

  • 13. .....
    '22.4.7 12:5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등은 새로운 관계 형성이 안 되는듯해요.
    아이 임신하고 새 집 사고, 한동네서 17년이고, 아이 고2인데, 맨땅에 헨딩 중 입니다ㅠㅠ 학부모총회는 대면으로다녀왔구요. 공개수업은 계획에 없는데, 아마 아이가 못 오게 할거에요

  • 14. 아무
    '22.4.7 3:14 PM (116.126.xxx.23)

    의미도 없는 공개수업 왜 하는지 의문
    초등때부터 갈때마다 쓸데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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