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닷가근처 사시는분 어때요

..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22-04-06 20:21:31
바닷가 지역에 사는 친구가 있거든요
바닷가 근처라서 좋겠다그러니까 말이 바닷가지역이지 삼십분이상 차타고 나가야되고 실상 자기사는곳은 주변에 다 농사짓고 바닷가같지도 않다고 하는데
아 생선같은건 신선한거 잘사서 먹는대요
바닷가 가까이사는 분들 어떠세요
IP : 218.144.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6 8:38 PM (220.117.xxx.26)

    맞아요 차타고 30분 바다에
    아파트에 살죠
    생선은 싱싱한데
    야채.과일은 서울이 더 싸요

  • 2. 부산
    '22.4.6 8:57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광안리 바닷가 바로 앞 아파트에 사는데
    놀러가서 좋겠다했더니 너무 습해서 에어컨을 24시간 켜야한대요. 친구는 거실에서 바다 멍하게 보고 있으면 우울해진다하더군요

  • 3. 바다가
    '22.4.6 9:02 PM (115.164.xxx.232)

    어쩌다보면 가슴이 확틔는거같고 시원해보이지만
    매일바라보고 사는 분들은 넘을 수 없는 어떤 벽처럼 느껴진다고 하기도해요.
    하지만 고대에 과학자들이 매일같이 똑같아보이는 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하고 그 변화를
    기록하고 시간이나 계절의변화를 예측하게되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어떤 대상이든 보는 사람이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중요한거 같네요.

  • 4. ㄹㄹ
    '22.4.6 9:12 PM (58.235.xxx.5)

    바닷가 근처 사는데 좋아요.
    산책 나가기 좋고 공기도 좋구요.
    거실에서 바다가 보일정도 가까운건 아니고 도보로 십분안에 바닷가 도착하는데 한번씩 운동삼아 걸으러 나가면 이보다 좋은 환경이 없다 싶어 아주 만족합니다.

  • 5. 원글
    '22.4.6 9:27 PM (218.144.xxx.185)

    오 걸어갈수있으시다니 넘부러워요

  • 6. ㅡㅡㅡ
    '22.4.6 9:28 PM (49.196.xxx.165)

    바람이 너무 불지 않던가요

  • 7. ,,
    '22.4.6 9:35 PM (182.215.xxx.3)

    매일 보는 바다는 별 감흥 없어요
    어쩌다 봐야 멋지지
    해무 올라오고 짠내 나고
    일상이죠

  • 8.
    '22.4.6 9:42 PM (14.37.xxx.206)

    거실에서 바다보이고 걸어서 10분?15분내에 바다방파제에 도착해요 가는길도 공원길로가고 바다쪽은 다 공원이예요
    신도시라 애들이랑 살기에는 깨끗하고 괜찮아요
    망망대해가 아니라 바다건너로 야경이 보여서 우울감 안들고
    지인이 짠내나거나 습하지않냐 하는데 짠내 안나고
    습한건 타지역 살때도 여름이면 늘 습해서 비슷비슷한거같아요
    바람은 다른데보다 많이 불어서 아직 추워요ㅜㅜ
    이동네는 바다보이는 뷰가 많은데 다 만족하면서 살더라구요
    지인은 저랑 바다 거리는 비슷한데 주방에서 거실창보면 거실창 가득 바다라 더 좋긴하더라구요

  • 9. 해운대
    '22.4.6 10:13 PM (121.156.xxx.174)

    이사온지 이제 1년.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져 있고, 해변에 파도치는 것도 보입니다. 습도는 타지역에 비해 그리 높은지는 모르겠어요. 매일 변하는 바다의 색과 파도의 높이, 매시간마다도 바다색이 변해요. 달이 뜨면 달빛이 바다위로 떨어집니다. 해무는 일년에 5번 정도 경험했는데, 그것도 정말 멋있었어요. 해무올 때 습도가 정말 높아지는데, 주로 여름에 일어나고 에어컨 키니 그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태풍올땐 진짜 너무 무서워요.

  • 10. 우리집
    '22.4.7 1:02 PM (112.164.xxx.129) - 삭제된댓글

    걸어서 10-15분거리에 바다있어요
    평소엔 바다 있는지 생각안하고
    강아지 산책갈때 그리고 도니 바닷가 근처구나 생각해요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6946 흑백티비를 점령했었던 옛날 가수 이름대기 할까요? 11 흑백티비 2022/04/06 2,112
1326945 약 잘먹어야겠네요 1 ㅇㅇ 2022/04/06 1,923
1326944 배 아플 때 초음파와 CT 차이가 뭔가요? 2 오양... 2022/04/06 1,712
1326943 4월 6일의 기도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36 기도해요 2022/04/06 914
1326942 윤석열 국회청원 5만 넘었어요 11 ㄱㅂㄴㅅ 2022/04/06 1,832
1326941 베개 추천해 주세요. 9 허리 2022/04/06 2,316
1326940 다들 아시는 尹의 필사적인 靑 탈출 이유 7 .. 2022/04/06 4,299
1326939 상속세 낼만큼 많지 않은 재산도 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나요? 5 상속 문의 2022/04/06 2,876
1326938 90키로정도 되는 50대는 12 체중 2022/04/06 3,842
1326937 똑같은 일상 괴롭지 않으세요 21 매일 2022/04/06 4,567
1326936 으... 어쩔수없는 해외출장... 백신2차 맞아야될듯한데 1 아줌마 2022/04/06 905
1326935 사내맞선 김세정 코믹연기 넘 웃기네욬ㅋ 4 ... 2022/04/06 3,008
1326934 34평 아파트에 혼자 사는데 좋네요 36 넓어서좋다 2022/04/06 23,232
1326933 국회청원 동의 5만달성! 동의종료되었습니다! 7 동의종료 2022/04/06 1,159
1326932 곱창김 먹어요. 3 냠냠 2022/04/06 1,794
1326931 147억 118억 50억 18억 그리고 만원 2 굥구 147.. 2022/04/06 920
1326930 유정현 서초구청장 3 ... 2022/04/06 2,628
1326929 네식구였다 ᆢ두식구가 사니 7 두식구 2022/04/06 4,497
1326928 지금현대홈쇼핑에서 노국공주 2022/04/06 1,974
1326927 전세 만기가 5월27일인데 여유가 있는건지 계약을 해야 하는건지.. 3 ㅇㅇ 2022/04/06 1,324
1326926 백신2차맞고 확진후 완치되면.. 7 .. 2022/04/06 1,754
1326925 집무실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걸까요 18 2022/04/06 2,257
1326924 대원외고는 돈많은집 애들만 가는건가요? 19 ... 2022/04/06 7,218
1326923 강용석 복당 됐나요? 7 2022/04/06 1,423
1326922 나경원, 고문 변호사 됐던데 변호는 안 하는 거죠? 5 .. 2022/04/06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