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내성발톱 증세가 심해요

ㅠㅠ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22-04-05 22:36:25
중학생 아이가 내성발톱으로 발가락이 퉁퉁 부었어요.
집에서 걸을때 엄지 발가락을 들고 걸어요. 아파서 그러냐고 해도 절대 아니래요. 안 아프대요.
예전에 한쪽 발가락 내성 발톱때문에 병원 갔다가 그날 바로 시술 했거든요. 너무 너무 아팠대요.
그리고 이번에 다른 쪽 내성 발톱이 생긴건데, 전에 수술때 아팠던 기억때문에 병원을 안 가려고 하는거 같아요.
아픈거 자기 혼자 몰래 알콜로 소독 하고 발톱 깎고 그랬는지
발가락은 퉁퉁 부어있는데 발톱은 매우 작고 짧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술밖엔 치료 방법이 없나요?
그리고 내성발톱은 동네 아무 병원 가도 되는지, 아님 내성발톱도 잘 하는데가 따로 있나요?
IP : 39.7.xxx.7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5 10:39 PM (124.5.xxx.184)

    정형외과 가시고
    내성발톱이 심하면
    아예 엄지발톱뽑고 다시 자라게 하더라구요

  • 2. ditto
    '22.4.5 10:4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더 큰 일 난다고.. 제가 차마 글로 적진 못하겠어요 ㅠ
    어쨌든 아이에게 단호하게 얘기해서 외과 병원 가서 수술해야죠 저도 중학교 때 발톱 너무 바짝 잘라 고름 생겨서 외과 가서 발톱 3분의 1정도 뽑아내고 소독 치료 받았습니다 저는 혼자 갔어요 중2때 .. 그 이루론 절대 발톱 둥글게 안 깎아요
    병원 가서 차료 받고 다음부터는 내성발톱 교정하는 샵이 있다던데.. 저도 얼핏 보기만 해서 정보는 모르겠어요

  • 3. 유나01
    '22.4.5 10:43 PM (115.23.xxx.196)

    남의 일이 아니라 댓글 달아요
    절대 뽑지 마시고 ㅠㅠ
    항생제 진통제 먹고 염증가라앉히고
    발톱을 길게 길러야 나아요~~
    짧게 자르는 거 금물입니다~ 옆의 귀퉁이 절대 파서 자르면 안됩니다
    길게 일직선으로 자르면 무조건 나아요
    이거 몰라서 저두 어릴 때 고생했어요

  • 4. ㅇㅇ
    '22.4.5 10:4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얼마나 통증이 심한지 안겪어보면 몰라요.
    중딩아이 고름찰때까지 버티다가 발가락에 마취하고 발톱을 1/4 잘라냈어요.

  • 5. 방법
    '22.4.5 10:43 PM (210.90.xxx.55)

    발톱 가운데를 손톱 다듬는 끌로 최대한 많이 밀어주세요. 가운데가 종잇장같이 얇아질 때까지 민다고 생각히심 돼요. 그렇게 밀어주면 발톱 양 끝이 평평하게 펴져서 증상이 완화됩니다. 저희 집 아이도 매일 고름 나고 고생 많이 했는데 이 방법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발톱수술은 아프게 해봤자 또 내성발톱으로 자라기 쉽대요.

  • 6. 안타까워서
    '22.4.5 10:44 PM (121.133.xxx.137)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내성발톱 전문병원도 있습니다
    지역 어디세요? 서울이면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병원 정형외과 내성발톱전문과
    가보세요
    제 아들도 거기서 고쳤어요

  • 7. 백조
    '22.4.5 10:46 PM (1.242.xxx.14)

    제가 엄지발가락이 부어서 걸어다니기 힘들어서 피부과에서 발톱잘라내는 수술 두번해ㅆ어요
    그런대 올해또 같은증상이 반복되더라고요
    발톱무좀을 방치해서 그런거였어여 고통이 너무심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홀드펀칭 에서 잘하는거 같아서 2월부터 치료중이예요

  • 8. 유명함
    '22.4.5 10:46 PM (61.105.xxx.165)

    유튜브에 관리법있어요.
    양가장자리 줄칼로 갈아 얇게 하고
    자라면 또 얇게 갈고
    일단 치실 걸어 띄워놓아 보세요.

  • 9. 음마
    '22.4.5 10:49 PM (1.225.xxx.38)

    풋관리샵에서도 어느정도 잡아줘요
    집주변에 잘하는데 검색해보세요

  • 10. 백조
    '22.4.5 10:51 PM (1.242.xxx.14)

    일단 피부과에서 진료받시고 수술은안한다하시고 염증가라안는약 처방받아 먹어야해요

  • 11. ..
    '22.4.5 11:00 PM (211.199.xxx.223) - 삭제된댓글

    유트브에 내성발톱 관리해주는 곳 영상 많아요.
    집근처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 12. ...
    '22.4.5 11:01 PM (116.38.xxx.45)

    발관리 샵에서 교정치료하던데 함 알아보세요.

  • 13. 백조님
    '22.4.5 11:03 PM (203.243.xxx.56)

    저도 무좀인지 발톱이 자꾸 두꺼워지고 있어서 고민인데 홀드펀칭 가격이 궁금해요.

  • 14. 지나가다
    '22.4.5 11:21 PM (59.1.xxx.19)

    진짜 속는 셈치고. 마데카솔 분말을 뿌려보세요.
    제가 내성발톱으로 6개월을 고생하다가
    저희 이모가 알려준 방법인데. 그냥 속아도 손해볼 것 없다는 생각으로 해봤거든요.
    그대로 나았어요.
    진짜 그냥 한 번 해보세요.

  • 15. .....
    '22.4.5 11:37 PM (125.182.xxx.39)

    유투브 찾아보심 내성발톱 관리하는 영상 많아요..레푸스 체인요 영상 찾아보시고 가까운샵 알아보세요

  • 16. ..
    '22.4.5 11:41 PM (112.148.xxx.23)

    레푸스라고 발 관리하는 곳이 있는데 저희 남편 여기서 내성발톱 교정하고 있어요.
    발톱에 교정기 같은 거를 끼워서 발톱을 벌려주는데 남편이 이렇게 발이 편한 건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요.
    아직 3달 째고 매달 비용이 적진 않은데 돈이 안 아깝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지점이 많으니까 알아보세요.

  • 17. ..
    '22.4.5 11:47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내성발톱 영상 거의 다 훑었는데요

    윗분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유튜브에서 레푸스 검색 해보세요.
    풋풋한LEE 쌤 이분이 젤 실력좋고 깔끔하게 잘 해주세요.
    과잉 케어 안 하고요. 다녀오신 분들 후기도 좋고요. 이쪽으로는
    원탑이 아닐까 싶어요. (실력이 확실히 달라요)

    그분 사는지역 근처면 이 분 강추드리고요.

    사시는 곳 근처에 있으면 그쪽 지점 한 번 알아보시고
    치료 받으시면서 병원치료도 병행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점바점 감안하셔야 하고요)

    내성발톱은 절대 짧게 자르시면 안 돼요!!! ㅠㅠ

  • 18. ..
    '22.4.5 11:48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내성발톱 영상 거의 다 훑었는데요

    윗분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유튜브에서 레푸스 검색 해보세요.
    풋풋한LEE 쌤 이분이 젤 실력좋고 깔끔하게 잘 해주세요.
    과잉 케어 안 하고요. 다녀오신 분들 후기도 좋고요. 이쪽으로는
    원탑이 아닐까 싶어요. (실력이 확실히 달라요)

    그분 사는지역 근처면 이 분 강추드리고요.

    사시는 곳 근처에 있으면 그쪽 지점 한 번 알아보시고
    치료 받으시면서 병원치료도 병행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점바점 감안하셔야 하고요)

    내성발톱은 절대 짧게 자르시면 안 돼요!!! ㅠㅠ

  • 19. 내성발톱 최고방법
    '22.4.6 12:01 AM (14.50.xxx.153)

    윗분들이 벌써 이야기하셨는데 내성 발톱 줄칼로 가로로 최대한 갈아내세요. 82에도 몇번이나 저도 적었는데

    소염제 먹고 줄칼로 갈면 하루나 이틀정도만 지나면 안아파져요.

    유전인지 저나 제 딸 둘다 내성 발톱으로 고생해서 늘 병원 다녀도 다닐때뿐이고 안나았는데 줄칼로 하고 난뒤에는 병원 안다녀요.

    정말 꼭 꼭 해보세요!!!!!!

  • 20. 백조
    '22.4.6 12:04 AM (1.242.xxx.14)

    레푸스도 가격이 비싼편이고 관리용품 판매를 많이한다하네요
    홀드펀칭은 병원과 연계해서 치료하는방식이고 보험실비 가능하더라고요

  • 21. 레푸스
    '22.4.6 12:21 AM (223.38.xxx.98)

    너무 비싸요.좀 너무..

    그리고
    이거 한번 생기면 계속 생겨요.
    내가 관리할수 있어야 됩니다.
    발톱 짧지않게.(그렇다고 귀신처럼 길면 신발과 닿아 다른질병 생겨요)
    발톱 표면 갈아내기.
    심할땐 항생제 처방받기.
    박트로반 류 연고바르기.
    크록스처럼 넓고 조임없는 신발신기.

  • 22. ㅠㅠ
    '22.4.6 1:34 AM (39.7.xxx.64)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진작 여기 여쭤볼걸 그랬어요

  • 23. ㅇㅇ
    '22.4.6 2:23 AM (115.86.xxx.36)

    내성발톱 교정샵에 가시고 항상 길게 기르세요

  • 24. ..
    '22.4.6 6:40 A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레푸스는 돈독이 돈독이....보통 아니더군요.

  • 25. ..
    '22.4.6 6:42 AM (106.101.xxx.194)

    레푸스는 처음부터 가격을 말하면 될텐데 야금 야금 화수분이라 사기업체같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 26. 위의
    '22.4.6 7:13 AM (223.39.xxx.24)

    방법님 방법 시도해보세요.
    저도 아이 내성발톱으로 82검색하다 찾아서 해봤는데 효과 좋았어요. 저는 야스리인가? 줄가는 도구같은거까지 주문해서 했는데 손톱 가는 도구도 같은 효과일듯 합니다.
    아니면 발톱 가운데를 살짝 v자로 깍아주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가운데 가는거든 v자 자르기든 발톱 자랄때 여유공간 둬서 옆 살 파고 들지 않게 해주는것 같아요.

  • 27. 저희딸
    '22.4.6 10:14 AM (124.49.xxx.188)

    초딩 때부터 고딩인 지금까지 속썩여요.
    이젠 지가 알아서 정형외과가서 마취하고 시술하고 와요..
    수시로..ㅠㅠ

  • 28. ㅇㅇ
    '22.4.20 12:49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레푸스 내성발톱 관리하는곳이라니 처음듣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222 저의 오미크론 증상 7 제인에어 2022/04/06 3,080
1327221 세상이 어떻게 이렇게 가혹할 수 있어요????????????? 10 ㄷㄷㄷㄷ 2022/04/06 3,898
1327220 전복 싸다고 글 올리신 분 2 전복 2022/04/06 2,794
1327219 코로나 시댁반응 26 mm 2022/04/06 5,270
1327218 구두 볼 늘리는 기구 샀는데 얼마동안 둬야 하나요? 3 신발 2022/04/06 1,056
1327217 늙으니 바르게 살아야하네요 2 2022/04/06 2,866
1327216 한국사회는 엿 같네요. 강자중심으로 법이 돌아가네요 4 Mosukr.. 2022/04/06 1,129
1327215 오미크론 헤롱헤롱하다 족발먹으니 4 .. 2022/04/06 2,010
1327214 고모가 조카 챙겨주면 15 인사 2022/04/06 4,334
1327213 시누가 확진인데 카톡으로 먹을거 선물하기하려는데. 14 ..... 2022/04/06 3,086
1327212 전남 신안 19 신안 2022/04/06 1,880
1327211 부산대 부정입학 사례아는데... 23 갑분열 2022/04/06 3,706
1327210 등드름 흉터 치료 7 여드름 2022/04/06 2,726
1327209 지금 충격적인 뉴스가 묻히는중입니다! 삭제됐다던 원전서류 전부 .. 32 2022/04/06 17,996
1327208 풍년 압력솥 까만 추랑 연두색 추 다른건가요? 1 dd 2022/04/06 1,152
1327207 키우는 개도 우상 숭배하라고 9 답답하다 2022/04/06 1,369
1327206 기도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12 ... 2022/04/06 2,221
1327205 친구한테 서운한 감정이 드는게 맞는지.. 봐주세요 35 00 2022/04/06 6,141
1327204 군검사 도베르만 재밌나요? 10 ㅎㅎ 2022/04/06 2,703
1327203 고무장갑 도와주세요 3 ㄱㄴㄷ 2022/04/06 1,253
1327202 학원이랑 과외랑 병행하는 선생님 어떤가요? 5 ㅇㅁ 2022/04/06 1,637
1327201 주택 구입 자금 조달 계획서 도와주세요. 7 플리즈 2022/04/06 1,811
1327200 40대 여자분 접촉사고로 입원 중이신데 간식거리로 뭐가 좋을까요.. 7 ^~ 2022/04/06 1,653
1327199 엄마가 토 일에 이모랑 여행다녀오셨는데 10 똥이 2022/04/06 4,110
1327198 잘못된 사실, 맥락 삭제.. 이수정 교수의 위험한 주장 3 기레기아웃 2022/04/06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