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갚을지 말지 고민입니다

[대출]

현재 3.5 프로 3년 고정 주담대를 쓰고 있습니다(약1억 오천)
전세금 반환시점과 아파트 잔금일이 맞지 않아 어쩔수 없이 잠시 대출한거라
전세 보증금 받은걸로 대출을 갚으려니 그새 금리가 많이 올랐는데
3.5프로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출 받기가 이제는 불가능해보이고
3년내 상환은 중도 상환수수료가 1.5프로이다보니 이것도 아깝네요
3년만기 특판으로 3.5프로보다 금리 높은 예금이 있으면 여기 두었다 3년후에 갚으면 중도 상환수수료를 아낄수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특판 찾기도 쉽지가 않네요)
애들 커가니 이사온 집도 벌써 좁게 느껴지는데 토스 파킹통장 같은 곳에 두었다 집넓힐때 자금으로 쓸지 며칠째 갈팡질팡입니다
(은행에 문의하니 이번에 갚으면 다시 이금액을 주담대로 대출하는건 안된다고 합니다)
이돈을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할까요?

[꿀]

중도상환수수료 내도 한달치 이자 먼저 내는 정도에요
갚는게 맞아요

[꿀]

그리고 직장다니면 신용대출로도 1.5억운 3.5전후로 빌릴수 있어요
담보대출인데 너무 높네요

[음]

3.5면 갚는거로. 저는 2.4라 들고 있어요. 8천.

[맨날]

특판 알아보는데 신협 최고금리가 3.2프로였어요. 요즘은 오히려 이런 상품도 안 나오네요. 만약 몇일후 한은에서 금리 올리면 또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