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중반, 키 150대 중반 되시는 분들

조회수 : 4,877
작성일 : 2022-04-05 07:20:35
체중은 얼마나 나가시나요?
저는 체지방 많고(복부지방) 근육이 적은 몸인데
체중 45키로 정도 나가네요.
운동 안좋아하고
평소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체지방 적고 근육 있는 분들은
체중이 어떻게 되시나요?
IP : 223.38.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5 7:23 AM (41.73.xxx.69)

    엄청 마르셨어요
    전 152 인데 52-53킬로요
    54도 육박하기도 해요 ㅠ

  • 2. 50초반
    '22.4.5 7:26 AM (58.148.xxx.110)

    159 -45킬로요
    체지방 15프로입니다
    운동좋아하고 일주일에 5번 근력운동하고 두세번 자전거타고 골프쳐요
    작년에 아프고나서 체중이 좀줄었어요
    뱃살 하나도없고 일자복근 보이고 팔다리에 근육 잡힌거 보입니다

  • 3. ㅇㅇ
    '22.4.5 7:29 AM (222.234.xxx.40)

    너무 날씬 부럽습니다.

    50세. 158 에 62 키로 나갑니다.

    저녁만 거의 거르고 있는데 더 안빠지네요 드
    그러나
    운동도 하고있어서 몸매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살고 있어요

  • 4. ㅇㅇㅇㅇ
    '22.4.5 7:37 AM (221.149.xxx.124)

    저는 아니지만 저희 엄마
    60중반이신데 키 154에 38인가 39.
    운동 전혀 안하고 종일 부지런히 돌아다니시는 편... (백평 넘는 집 도우미 전혀 안 쓰심)
    식단 관리 전혀 안하시는데 타고난 입맛이 워낙 기름진 걸 잘 못드세요.
    저도 비슷한 체형에 입맛도 그렇고 엄마와 점점 비슷해지는 걸 보니 결국 타고난 체질 탓인 거 같아요.
    그만큼 골골대는 것도 크거든요...

  • 5. ㅡㅡ
    '22.4.5 7:40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
    근데 뼈대 가늘고 머리 얼굴 작고
    보이는곳 ㅡ목, 손목, 허리, 흉통이 가늘어서
    남들은 여리여리하다고해요
    실은 체지방은 많아요
    팔뚝 덜렁덜렁
    허벅지안쪽 덜렁덜렁
    아랫배 당연히 있구요
    다이어트하거나 음식조절은 안해요
    뭐 얼마나 먹는다구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아서요
    탄수화물 좋아하구요
    나이드니 고기가 싫어서 가끔 조금 먹어요
    수영 주3회하는게 운동의전부
    골프 주1회 정도는 걍 노는거지 운동은안되죠
    끝나고 먹는게 더많을걸요
    재밌게사는게 목표예요

  • 6. ㅡㅡ
    '22.4.5 7:43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
    근데 뼈대 가늘고 머리 얼굴 작고
    보이는곳 ㅡ목, 손목, 허리, 흉통이 가늘어서
    남들은 여리여리하다고해요
    실은 체지방은 많아요
    팔뚝 덜렁덜렁
    허벅지안쪽 덜렁덜렁
    아랫배 당연히 있구요
    다이어트하거나 음식조절은 안해요
    뭐 얼마나 먹는다구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아서요
    탄수화물 좋아하구요
    나이드니 고기가 싫어서 가끔 조금 먹어요
    수영 주3회하는게 운동의전부
    골프 주1회 정도는 걍 노는거지 운동은안되죠
    끝나고 먹는게 더많을걸요
    근육이 너무 없어서
    등이 꾸부정
    근력운동해야되는데
    이나이에 쇠덩이 들 생각은없구
    플라잉요가나 필라테스 해볼까 맘만 먹고있어요

  • 7. ...
    '22.4.5 8:04 AM (1.241.xxx.220)

    앗.. 수영해도 근육은 안생기나요?

  • 8. 잔나비띠
    '22.4.5 8:08 A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55세, 159 44~45
    날마다 먹고싶은대로 한끼 양껏 먹어요
    밥 ,떡, 빵,과자 탄수화물 없으면 안돼요
    출출함은 과일로 채우는데 요즘은 오렌지랑 참외 짭잘이 토마토
    박스로 쟁여두고 먹고있고 한시간 반 두시간가량 걸어요
    30년 넘게 체중 유지중이에요

  • 9. 의미없어요
    '22.4.5 8:09 AM (121.133.xxx.137)

    체중은 특히 중년부터는....
    제 언니 155에 45킬로
    허리가 30이예요
    팔다리 앙상 복부만 두리둥실
    탄력 1도 없구요
    체중따윈 진짜 무의미

  • 10. 50대후반
    '22.4.5 8:13 AM (125.132.xxx.251) - 삭제된댓글

    키 154cm, 체중 43kg
    40대후반까지는 48kg이었는데 건강검진할 때 의사가 몸이 너무 안좋다고 운동하라셔서 새벽에 30분 뛰었어요
    한 3년되니 몸무게 줄고 그대로예요

    허리도 23.5인치 가슴, 엉덩이 아직 많이 성나있고^^
    제생애 가장 아름다운 몸 즐기고있어요

    달리기만 한건 아니고 발레 6개월, 필라테스 6개월했구요
    발레, 필라테스하면서 바른 자세 만들어준 덕분이예요

  • 11. 윗님
    '22.4.5 8:17 AM (121.131.xxx.231)


    어떻게 45키로에 허리가 30이 될수 있죠?;

    저는 55키로
    허리 27~28
    배 나와서 임산부 같애요
    애들도 병원 가보라고 할 정도인데;

  • 12. ..
    '22.4.5 8:22 AM (223.38.xxx.137)

    159 56
    평생 키가 작아서 멋있게? 느낌옷은 못 입고
    귀엽게. 사랑스럽게. 찾아 입습니다.

    음..엉덩이가 통통 탄력 근육이 많다는걸 나이들어 알게되어 그쪽 운동에 더 힘씁니다.
    애플은 아니고 망고 쯤? 되는데

    암튼
    저 키에 체중인데 뚱뚱 통통 얘기 안듣고 살아요
    어떤분은 50 안되는줄 안다는..

    하루 한끼 정도 맘껏 먹는데
    최근 뱃살이 더 나와 고민중..

  • 13. 그러게요
    '22.4.5 8:24 AM (223.38.xxx.74)

    45키로에 허리 30인 체형이 있을수가 있나요?

  • 14. 부러워요
    '22.4.5 8:34 AM (110.15.xxx.45)

    45키로면 진짜 좋겠어요
    근데 45키로에 허리 30은 누가봐도 비정상 체형이라
    중년이라 체중의미 없다는 사례로 적당하진 않아요
    젊은사람도 진짜 비정상적인 체형 있듯이요

  • 15. ㅡㅡ
    '22.4.5 8:40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몸무겐데 허리 30 이라니 가능해요?
    저도 젊을때에 비해 허리에 살 붙었고
    등에도 살붙고
    아랫배 두둑해도
    치마는 64입고 사실 61도 맞아요
    우리나라 44사이즈죠
    근데 허벅지때문에 바지는 그렇게 작게는 안입어요
    허리 30은 심한데요
    근육은 타고난것도 필요한거같아요
    원래 근골격이 별로없다보니
    체지방만좀있어요
    일생 저질체력이예요

  • 16. ㅡㅡ
    '22.4.5 8:43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몸무겐데 허리 30 이라니 가능해요?
    저도 젊을때에 비해 허리에 살 붙었고
    등에도 살붙고
    아랫배 두둑해도
    치마는 64입고 사실 61도 맞아요
    우리나라 44사이즈죠
    근데 허벅지때문에 바지는 그렇게 작게는 안입어요
    허리 30은 심한데요
    근육은 타고난것도 필요한거같아요
    원래 근골격이 별로없다보니
    체지방만좀있어요
    일생 저질체력이예요
    글고
    수영해서 근육생길려면
    국대만큼 하면 되려나요
    그냥 숨차게 유산소운동 좀 하는거죠
    그정도 숨차게 달리기를하라면
    하기싫어서 못하니까 전 수영해요

  • 17. 언니
    '22.4.5 8:47 AM (121.133.xxx.137)

    네 실화구요
    지금 61세예요
    하긴 오십대 중반까진 허리 28이었네요

  • 18. ^^
    '22.4.5 11:55 AM (119.193.xxx.243)

    154에 47입니다. 좀 덜먹으면 45~46, 좀 오버해서 먹으면 48까지 가요. 48은 절대 안 넘기려고 하고 있어요. 간헐적 단식합니다. ^^;

  • 19. 나이들수록
    '22.4.5 1:55 PM (124.53.xxx.169)

    너무 말라도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6496 참... 그러면 안되지만 부모님이 부담스럽네요.. 17 ... 2022/04/05 6,805
1326495 단짝 절친이 없고 느슨한 관계만 있어요 12 ㅇㅇ 2022/04/05 3,557
1326494 세라믹칼은 이 많이 나가면 그냥 버려야하죠? 3 ㅇㅇ 2022/04/05 1,871
1326493 경북 봉화군 야산서 불…헬기 19대 동원 진화 중 10 누가그러는거.. 2022/04/05 2,226
1326492 스텐도마 칼날 많이 상할까요? 5 주방 2022/04/05 4,089
1326491 편의점 삼각김밥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 8 ㅇㅇ 2022/04/05 2,563
1326490 주인이 중도금을 조금 주는 경우도 있나요? 6 멜론 2022/04/05 1,225
1326489 부산시장 박형준 엘시티 처분하고 차액 기부 한다더니 ㅎㅎ 15 고얀 2022/04/05 2,940
1326488 검언개혁 통과 안하면 지선 보이콧 서명운동 4 ㅇㅇ 2022/04/05 721
1326487 한우 사태랑 아롱사태는 다른건가요? 1 믹스커피 2022/04/05 1,277
1326486 인터넷 100메가로 티비보기 힘든가요? ㅇㅇ 2022/04/05 927
1326485 0과 그 부인은 지금 너무 행복하겠죠..... 5 2022/04/05 1,717
1326484 코로나 라이브 돌아왔네요 1 ... 2022/04/05 2,364
1326483 신라호텔 즐길거리 6 ... 2022/04/05 2,134
1326482 계단오르기 몇번 하세요? 4 ㅇㅇㅇ 2022/04/05 2,008
1326481 제주도 1박2일 동쪽어디가좋나요? 8 제주도 2022/04/05 1,961
1326480 키 큰 사람들은 살면서 12 ㅇㅇ 2022/04/05 3,761
1326479 요즘 무몰딩이나 마이너스몰딩이 대세인가요? 7 ... 2022/04/05 1,790
1326478 반영구 짝짝이 ㅠㅠ 4 오후 2022/04/05 1,404
1326477 남편이 4살 연상인 분들 계세요? 14 .... 2022/04/05 12,029
1326476 그럼 키큰남은 어느 키를 선호해요? 23 .. 2022/04/05 3,212
1326475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8 유리 2022/04/05 3,624
1326474 결국 이런거 였군요... 112 세상에 2022/04/05 25,662
1326473 콧망울 옆 골에 차는 피지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9 피지 2022/04/05 2,613
1326472 아이소이 잡티세럼 어때요? 15 갑자기혹해서.. 2022/04/05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