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 트라우마를 어찌 치료 해야 할까요
중학교 때 자살한 친구 장례식에 다녀온 이후
혼자서 자는 걸 너무 무서워 합니다
아직까지도 불을 켜놓고 자요
친구 장례식에서 촛불이 넘어져
영정 사진이 타 버렸다고 해요
그 광경이 너무 공포스러웠다 하더라구요
밤에 잘 때 불을 끄면 귀신이 나올 거 같다고..
딸아이 마음의 상처를 어찌 치료 해야 할까요
유료 상담이나 정신과 그런 곳에 가려니 어디를 찾아 봐야 될지
모르겠어요
괜찮은 곳 있을까요?
지혜를 나누어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1. ......
'22.4.4 12:37 PM (222.234.xxx.41)너무 충격이었을거같긴해요 ㅜㅜ
2. ㅡㅡ
'22.4.4 12:38 PM (122.96.xxx.9)아이가 귀신이 무서운걸까요?
혹시 죽은 아이와 무언가 좋거나 나쁘거나 감정이 있었나요?
그 마음을 달래줘야 할거 같아요,3. hap
'22.4.4 12:43 PM (175.223.xxx.83)헐...어떻게 유리로 막힌 액자 속 사진이
촛불에 탈 수가 있다죠?
심지어 여럿이 지켜보던 중이니 물이라도
부어서 금방 꺼지지 싶은데...희안하네요.4. .....
'22.4.4 12:43 PM (222.234.xxx.41)저는 중학교때 무서운얘기듣고
(친척이와서 같이
자고있다가 인기척에 눈떴는데 책상의자에
친척이 앉아있음. 옆에 보니 친척언니는 그대고 자고있음.
제친구기절 ㅋㅋ)
이 얘기땜에 제가 20대 후반까지도 자다 일어나서
의자넣고 자고 그랬어요.
겁많은 친구들은 그럴수있어요.5. ㅡㅡㅡ
'22.4.4 12:43 PM (222.109.xxx.38)여의도 트라우마연구교육원 추천해요.
6. 민
'22.4.4 12:44 PM (106.101.xxx.125)친한 친구라 많이 슬픈 상태에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
거기다 촛불이 넘어져 사진까지 타 버렸으니,
정신적 타격이 큰 것 같아요7. 민
'22.4.4 12:45 PM (106.101.xxx.125)트라우마 연구 교육원.
여기도 알아 보겠습니다8. 헉
'22.4.4 12:58 PM (112.145.xxx.70)그러게요. 사진이 탈 정도면 큰 불인데..
주변에사람이 없었을까요?
유리에 들어있지 않앗나요?9. 휴
'22.4.4 1:02 PM (119.204.xxx.215)가족이 그런일 있었어요.
자매인데 중학교때 언니가 ㅈㅅ했고,
그 동생 지금 환갑나이고 자식 결혼도 시켰는데
평생 불켜고 자요. 상황이 이러니 평생 각방.
굿도 하고 정신과도 가봐도 마음속 깊은 충격.상처는 안 지워지는것 같고, 가족이 잘 보듬어 주는 수밖에 없는것 같음.10. 흠
'22.4.4 1:25 PM (203.243.xxx.56)저는 귀신에 대한 공포가 있었는데
보이는 손 보이지 않는 손 이라는 책을 읽고
공포심이 없어졌어요.
부모님 돌아가시는 과정을 통해 죽음에 대한 공포도 없어졌구요.
책이나 심리상담 같은걸 통해 스스로 극복할 힘을 키워주세요.11. 흠
'22.4.4 1:27 PM (14.32.xxx.215)사진은 액자이고
상가에 사람이 많있을텐데
가능한 일인가요
오랜 시간 머릿속에서 일을 더 키워놓는 성격같은데요12. 민
'22.4.4 1:59 PM (211.36.xxx.115)책소개 감사합니다~
13. ...
'22.4.4 2:24 PM (124.5.xxx.184)저도 불켜고 자는데
일상생활에 별 지장 없는데요....14. ᆢ
'22.4.4 3:59 PM (210.100.xxx.78)마흔인데 불켜고 안대하고자요
15. 소아정신과
'22.4.4 8:44 PM (119.71.xxx.86)가세요
약으로 치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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