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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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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창가에서 볕받으며 침대위에서 널부러져 자는데

ㅇㅇ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22-04-04 11:11:00
진짜 얘는 뭔 고민이 있겠나싶어요
앙앙대고 애교 살짝 부리면 밥줘 똥치워줘…
높은데서 인간들 행태 구경하고
그러다 햇살받으며 잠자고
가끔 말썽부려 혼나지만 별 신경 안쓰는거같구요
우리가족 다 얘를 부러워하네요 ㅋ
IP : 39.7.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4 11:14 AM (203.237.xxx.73)

    소중히 여기고, 아낌없이 사랑 해주는 집사님과 함께 사는 냥이들은 진짜 세상 행복하겠죠.ㅎㅎㅎ
    저도 부러운걸요? 우리냥이..나름 불만이 있을것 같은데요 ? 좀더 자기 시중만 들기를..더 많은 시간을
    자기랑 놀아주기를..더 많이 만져주고, 두드려주기를...끝도 없을것 같아요.ㅋㅋㅋ냥이는 이기적인
    동물 맞아요. 그런데, 이뻐서 다 용서되는 세상 신비한 존재에요.

  • 2. 호수풍경
    '22.4.4 11:15 AM (59.17.xxx.239)

    그니까요...
    냥이 팔자가 상팔자죠...
    오늘 사료랑 모래시킨거 오네요...
    이걸 언제 다 옮기려나...
    허리는 내가 휠테니 너네는 열심히 먹고 싸거라...

  • 3. ...
    '22.4.4 11:17 AM (211.59.xxx.21)

    열힘히 먹고 싸주는것만으로도 고맙고 칭찬받는 냥이란 존재, 부럽네요

  • 4. ㅇㅇ
    '22.4.4 11:20 AM (39.7.xxx.212)

    얘는 집사한테 뭐 바라는것도 없어보여요
    밥주고 똥만 치우면…
    다가와도 지가 다가오지 먼저 들이대면 도망가거든요ㅠ

  • 5. ㅡㅡ
    '22.4.4 11:21 AM (14.45.xxx.213)

    안 이쁘면 우리가 이 고생하며 키우겠습니까! 그러니까 이쁘면 끝인거예요..

  • 6. ..
    '22.4.4 11:2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등교하는 아들이 넌 좋겠다~~~~~
    배 쓰다듬으며 배에 얼굴 묻고 기댓다가 가요

  • 7. 맞아맞아
    '22.4.4 11:40 AM (59.7.xxx.94)

    ㅡㅡ
    '22.4.4 11:21 AM (14.45.xxx.213)
    안 이쁘면 우리가 이 고생하며 키우겠습니까! 그러니까 이쁘면 끝인거예요..

    그러게 얘들을 어쩌자고 그렇게 이쁘고,귀엽고 깜찍하고 섹시하게 만드셨을까요?

  • 8. .........
    '22.4.4 11:58 AM (112.221.xxx.67)

    자기의지가 없잖아요

    밥도 주는대로 먹어야하고 친구도 못만나고 백화점가서 옷도 못사고

    그 댓가로 편하게 사는거쥬

  • 9. 집안에
    '22.4.4 1:16 PM (211.224.xxx.157)

    갇혀 친구도 없이 사랑도 못하고 사냥도 못해보고 신선한 공기도 못맡고 답답할 수도 있어요.

  • 10. ::
    '22.4.4 1:29 PM (1.227.xxx.59)

    상팔자중에 상팔자 ^^
    이세상에서 젤 부러운 고양이
    넌 좋겠다 뭔 걱정거리가 있겠니.
    먹고 싸고 자고 이 세가지만하면 되니.

  • 11. ..
    '22.4.4 1:34 PM (86.161.xxx.187)

    울딸이 부러워해요.
    냥팔자~~~그러면서..
    집안에서 못가는곳 없고..
    뒷정원도 나가서 햇빛이랑 바람도 맞고..
    새벽이든 낮이든 잠에서 깨면 징징대고 와서 잠을 깨워도 오냐오냐하고..
    외동이라 다 내영역이고..
    비행기도 2번이나 타고 유로스타도 타고..여권도 있고..
    뭐..팔자편한 냥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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