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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윤여정이 미스캐스팅 같아요

00 조회수 : 24,982
작성일 : 2022-04-03 21:38:51
파친코요
선자 아역과 젊은 선자는
뭔가 고난속에 당차면서도
계산도 빠르고 야무진
그런 느낌이고
윤여정은 그냥 도시여자가 나이든 느낌이에요
무명들이 주연인데 선자그 자체로 보인다면
윤여정은 그냥 윤여정이구나 하고 봐요
애플에서 윤여정이 사정해서 오디션 안봤다던데
오디션봤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이민호도 미스캐스팅인거 같은게
발성문제를 떠나 주인공이 그 대사를 어떤심정으로
말하는지 모르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소설은 굉장히 입체적인 성격의 캐릭인데
너무 단순하게 연기한달까요
IP : 223.62.xxx.53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타
    '22.4.3 9:39 PM (211.218.xxx.114)

    오스카상탄 배우잖아요
    흥행을위해서

  • 2. ㅇㅇ
    '22.4.3 9:40 PM (1.222.xxx.103)

    김혜자가 어울렸을 거라는 얘기 많이 나와요

  • 3.
    '22.4.3 9:40 PM (59.27.xxx.111)

    어울리는 배우는 누구 떠오르시나요?

  • 4. ㅇㅇ
    '22.4.3 9:40 PM (223.62.xxx.53)

    김혜자보다 좀더 야무진 느낌없을까요

  • 5. 드라마에
    '22.4.3 9:41 PM (211.250.xxx.224)

    스타가 필요해서 썼을까요. 전 전편 나오면 보려고 기다리고 있고 클립 영상들만 봤는데 거기선 이민호 연기 나쁘지는 않았어요. 흥행에 필요한 요소들이 있어야하니 그런듯요

  • 6. ㅇㅇ
    '22.4.3 9:41 PM (220.73.xxx.71)

    윤여정 대체 할머니 할 사람이 있을까요??
    전 없다고 봐요

    사실 선자도 연기는 잘하긴 하는데
    전 몰입이 덜되더라고요
    그나마 이민호는 연기가 좀 부족해도 집중되는게 있어요 외모덕에

    할머니 선자도
    그냥 무명의 할머니 배우 쓰는 것보다는
    그나마 윤여정이니까 볼 생각이 들어요

    어린 선자랑 닮진 않았지만
    무명의 할머니면 더더욱 드라마에 집중안될것 같은 느낌

    연출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소설 내용은 좋은데 연출이 굉장히 지루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나마 유명 배우가 있어 그걸 상쇄시켜준다고 봤어요

  • 7. ...
    '22.4.3 9:41 PM (74.12.xxx.12)

    동감이에요..
    오디션을 보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뭔가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윤여정씨 연기는 좀 과대평가된 면이 있죠.
    동년배 연기자들중에 엄청난 연기력의 소유자들 많은데...

  • 8. ㅇㅇ
    '22.4.3 9:41 PM (223.62.xxx.16)

    어떤 역을 해도 녹아들지 못 하고 기름처럼 뜨잖아요
    연기를 넘 못해요

  • 9.
    '22.4.3 9:42 PM (59.27.xxx.111)

    파친코와 별개로... 우리나라 연기의 신 몇몇 분들은 그분들이 늙어 가시는 것이 정말 아쉬워요. (김영옥, 나문희, 김혜자)

  • 10.
    '22.4.3 9:4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윤여정씨보다 연기 잘하는 배우 많죠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 등등

  • 11. 연기파
    '22.4.3 9:44 PM (220.117.xxx.61)

    연기파 여배우 발굴이 시급함
    윤여정은 거품이고
    이민호 미스 캐스팅 맞아요
    롯데 신격호가 모델같은데
    연출이 좀 진부하네요
    원작이 책이 더 좋은가봐요^^

  • 12. ㅇㅇ
    '22.4.3 9:44 PM (223.62.xxx.53)

    전 윤여정씨는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 캐릭은 아니라고 봐요

  • 13.
    '22.4.3 9:44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오스카상 타기 전에 캐스팅 됐고, 벌써 찍고 있었다고 해요.
    글쎄요. 전 윤여정 연기 괜찮다고 생각해서인지..
    이번 파친코로 더 글로벌한 배우로 인정받았음 좋겠어요.

  • 14. ...
    '22.4.3 9:45 PM (112.133.xxx.111)

    똑부러져서 윤여정 적절한 캐스팅이라고 봤어요

  • 15. 고두심
    '22.4.3 9:45 PM (220.117.xxx.61)

    김혜자
    고두심씨가 나았네요.
    윤여정님 언젠가부터 표정이 안나와요

  • 16. metal
    '22.4.3 9:47 PM (61.98.xxx.18)

    파친코와 별개로... 우리나라 연기의 신 몇몇 분들은 그분들이 늙어 가시는 것이 정말 아쉬워요. (김영옥, 나문희, 김혜자) --> 동감해요.. 티비에서 늘 뵙는 분들이라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뵈었음 좋겠어요. 파친코 한번 보고 싶네요~

  • 17. 영어가
    '22.4.3 9:47 PM (180.68.xxx.100)

    안 되는 연기자는 캐스팅 되기 힘들었을거예요.
    그래도 윤여정만의 색깔이 있는 거니까
    전 몰입해서 봅니다.

  • 18. ㅇㅇ
    '22.4.3 9:48 PM (220.73.xxx.71)

    윤여정 대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까 고두심씨 괜찮았겠어요
    요즘 뭐하시나요?

    선자역에 어울리네요 지금보니

  • 19. 00
    '22.4.3 9:48 PM (124.49.xxx.188)

    예수정씨는 어때요?

  • 20. 요즘
    '22.4.3 9:50 PM (211.109.xxx.192)

    드라마찍으시던데요.

    김혜자 고두심 두분이 같이요~

  • 21. 동감
    '22.4.3 9:50 PM (58.234.xxx.21)

    세월의 온갖 풍파와 고난을 이겨낸 단단하지만 잔잔한 노년의 어머니
    그 느낌이 없어요
    진짜 그냥 도시 할머니같은 느낌
    저도 고두심씨 괜찮았을듯

  • 22. 동감이에요
    '22.4.3 9:50 PM (124.53.xxx.110)

    사투리연기 너무 어색하고 강인함같은거 안느껴지고 그냥 좀 답답해보여요. 그옛날 굳세어라금순아에서 충청도사리쓰는 애틋한 할머니연기는 감탄을 하면서 뵜는데 말이죠.
    미나리도 그렇고 파친코도 그냥 너무 평범해서 아무런 감흥이 없네요.다른 배역들 신선한 거에 비해 많이 아쉽네요. 보면서 자꾸 거슬려요.

  • 23. ㅇㅇ
    '22.4.3 9:52 PM (1.227.xxx.142)

    아카데미 시상 전부터 촬영중이었대요.
    2020년 뉴스에 나오네요.
    윤여정은 이미 한국여배우의 상징같은 존재죠.
    개인적으로 김혜자님
    봉준호 감독과 한 작품 다시 하셨음 좋겠어요.
    마더에서 “우리 아들이 안 죽였어요~”하는 장면에서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여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여배우들이 있어 너무 행복하네요.

  • 24. 윤여정이
    '22.4.3 9:52 PM (39.125.xxx.27)

    100프로 우리나라 할머니는 아닌데

    100프로 배우가 50프로 전달하는 것 보다
    80프로 한국 할머니 배우가 80프로 전달하는 게 더 효과적
    교포 이미지는 덤으로 있고요
    그래서 최고 캐스팅

  • 25. 보는
    '22.4.3 9:53 PM (220.117.xxx.61)

    보는 윤여정씨 괴롭겠어요.
    힘내세요.

  • 26.
    '22.4.3 9:57 PM (220.116.xxx.68)

    고두심씨 좋네요

  • 27. ㅇㅇ
    '22.4.3 9:57 PM (218.237.xxx.40) - 삭제된댓글

    윤여정배우가 아이 둘 키우느라 미국에서 산전수전한 경험은 그녀에게도 큰 상처가 되었을 거에요.
    하지만 그녀만의 철학으로 그것을 안으로 삭여서 브라운관 상으로 내보이지 않을 뿐이지요.
    선자도 일본에서 산전수전공중전까지 겪은 여자로서 지금은 자식들과 함께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여성이지요.
    어느 정도 안정적이고 인생을 달관한 듯한 캐릭터도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 28. ㅠㅠ
    '22.4.3 9:57 PM (74.12.xxx.12)

    사투리 공부좀 하시지 ㅠㅠ
    경남도 경북도 아닌.... 이상한 경상도 사투리 땜에 몰입 안되네요.
    액센트만 앞에 두어도 반은 하는건데..
    아쉬워요

  • 29. 00
    '22.4.3 9:59 PM (223.33.xxx.129)

    일개시청자일 뿐이지만, 고두심도 아니에요. 억척스런 이미지는 있지만 단호하게 자르는면, 계산빠르고 야무진 면이 없어요. 생각나는 배우가 없네요 ㅜ.ㅜ

  • 30. ㅇㅇ
    '22.4.3 9:59 PM (218.237.xxx.40) - 삭제된댓글

    서울 사람 입장으로는 배우들이 다 똑같이 경상도 사투리 쓰는 걸로 들리지, 뭐가 틀리고 다른 지를 전혀 구분하지 못합니다;;;

  • 31. ㅇㅇ
    '22.4.3 10:00 PM (125.131.xxx.60)

    윤여정 배우는 드라마에서 낭창낭창하고 도시적인 이모 고모 역할이었을 때 넘 인상적이었어서 전통적인 엄마? 역이면 좀 낯선 느낌이 있는 거 같아요

    이와 별개로 기생충 이후에 마더가 나왔으면 김혜자 배우도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정도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32. 저도
    '22.4.3 10:00 PM (112.154.xxx.39)

    젊은선자역과 매칭이 안되더라구요
    좀더 강인한 여성이미지
    고두심씨나 김혜자씨였음 훨씬 좋았을것 같아요

  • 33. ㅇㅇ
    '22.4.3 10:02 PM (175.194.xxx.217)

    어제 4회까지 보는데 윤여정씨 대체 배우가 전 안떠오르던데요. 미국에서 8년동안 살아봤고. 이혼하고 돌아왔지만 70년대
    이민하러 간 거였으니 그 타국에서의 삶 느낌도 있고요.


    그 나이에 외국어 잘하고 계속 도전하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요.요? 미나리 전에 배두나랑 미드에 단역같은 조연에 김혜자 고두심이 할 리도 없고. 차근차근 오스카 밟기전에 낮은 개런티 낮설고 불편한 촬영환경을 도전했으니 파칭코가 있고.미나리가 있는거겠죠.

    이민호도 연기가 뛰어난건 아니지만 자사 ott시청자 확대를 위해 오디션 제안했는데 그 여러단계의 오디션을 한류스타가 다 응한것은 칭찬하고 싶네요. 그래야 발전하죠.

  • 34. 참신한
    '22.4.3 10:03 PM (112.214.xxx.197)

    할머니 혹은 우리네 엄마같은 배우들 널렸는데 못찾은것 뿐이죠
    저도 원글님 동감요
    이민호도 아시아 프린스 이미지라 흥행에 도움이 되지 원래 연기력으로 인정받던 사람도 아니고요

    윤여정 이민호 둘다 영화로 말하면 티켓파워
    혹은 그들의 네임벨류를 이용하며 윈윈하는 느낌이죠

  • 35. ㅇㅇ
    '22.4.3 10:0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미드라 감독이 미국인일텐데 영어할 줄 아는 배우를 선호했겠죠
    파친코는 안 봐서 모르겠는데 윤여정이 연기 어색했던 적은 별로 못 봐서.ㅎ

  • 36. 저는
    '22.4.3 10:06 PM (114.222.xxx.37)

    고두심이요,
    김혜자는 억척스러워보이진 않아요, 국민 어머니같은 인자한 느낌이라,

  • 37. 예수정
    '22.4.3 10:08 PM (217.149.xxx.104)

    연기 정말 못해요.
    오바만 하지.

    윤여정은 장르가 윤여정이라고 하잖아요.

    김혜자님이 최고 배우신데
    참 운대라는게, 아카데미상은 김혜자님이 받으셨어야.
    나문희님도 최고고.

  • 38. ㅊㅊ
    '22.4.3 10:08 PM (58.234.xxx.21)

    고두심이 억척스러운면만 있다구요?
    예전에 춤추는 가얏고? 였나 그런 드라마 보면 저는 할머니 선자 역도 잘 어울렸을거 같아요
    그리고
    어짜피 미국드라마라 우리나라 사람이 인식하기에 딱 들어맞는 이미지가 그다지 의미 없을듯요
    그들에게는 윤여정이면 충분할듯
    우리나라 감독이 만드는 한국드라마라면 모를까

  • 39.
    '22.4.3 10:10 PM (59.27.xxx.111)

    윤여정 배우는 연기할때보다 인터뷰 할때 더 빛이 나요. 그러니까 배우로 연기로 멋지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윤여정으로 보여주면 멋있어요~~

  • 40. 그리고
    '22.4.3 10:14 PM (180.68.xxx.100)

    한국 드라마 아닌데 부산 사투리 좀 어색하면 어때요?
    예전에 거래서 부산에 많았는데
    부산 사투리 나긋나긋 하더군요.

  • 41. ..
    '22.4.3 10:16 PM (58.233.xxx.56)

    이상하게 윤여정씨에게 정병 붙은 거 같아요 미나리 상 받은 후에.. 잘 하고 잘 어울리기만 하더만요

  • 42. ...........
    '22.4.3 10:17 PM (108.205.xxx.43)

    맞아요. 영어도 좀 되고 이민자 느낌도 좀 낼 수 있는 사람 필요해요. 그리고 4회까지 밖에 못봤는데 젊은 선자가 뭘겪었는지 모르는데 벌써 윤여정이 맞네 아니네 하는건 아직 일러요. 좀 더 보고 말합시다

  • 43. 동감
    '22.4.3 10:19 PM (211.176.xxx.64)

    겉돌아요.

  • 44. 저는
    '22.4.3 10:2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책 읽었는데 선자 노역에 변호인에 국밥집 엄마로 나오신 고 김영애님이 딱 떠올랐어요. 연기를 너무 잘하셨는데 고인이 되셔서 너무 슬펐던 배우 ㅠ

  • 45. 저는
    '22.4.3 10:2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책 읽었는데 선자 노역에 변호인에 국밥집 엄마로 나오신 고 김영애님이 딱 떠올랐어요.
    시대를 관총하는 한과 애환.. 강인한 한국적 모성의 정서 특히 바닷사람 기질을 표현 하기에 이 분보다 적역은 없다고 생각
    너무 좋아하던 연기자인데 고인이 되셔서 너무 슬펐던 배우 ㅠ

  • 46. 저는
    '22.4.3 10:29 PM (175.213.xxx.37)

    책 읽었는데 선자 노역에 변호인에 국밥집 엄마로 나오신 고 김영애님이 딱 떠올랐어요.
    시대를 관통하는 한과 애환.. 강인한 한국적 모성과 특히 바닷사람 기질을 표현하는데 이 분보다 적역은 없다고 생각
    너무 좋아하던 연기자인데 고인이 되셔서 너무 슬펐던 배우 ㅠ

  • 47. 윤여정은
    '22.4.3 10:37 PM (14.32.xxx.215)

    솔직히 연기가 그냥 그래요 ㅠ
    자아가 너무 쎄요
    아카데미 받은건 정말 운빨이라 보고
    연기가 압도적인 베우는 김혜자 나문희 많이 계시죠
    예능에서 윤여정으로 나올때가 제일 자연스러워요

  • 48. 나문희씨가
    '22.4.3 10:41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훨씬 연기 잘해요
    사투리도 어색하지 않게 쓰고
    윤여정이 욕심을 내지말고 양보했어야..

  • 49.
    '22.4.3 10:42 PM (59.27.xxx.111)

    엊그제 라는 한국 영화를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김영애님을 봤습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 좋더군요. 좋은 영화에 출연하셨었더라고요. 삶의 막바지에... 새삼 고인이 그립네요.

  • 50.
    '22.4.3 10:43 PM (59.27.xxx.111)

    위에 영화제목이 사라졌네요. 카트 입니다

  • 51.
    '22.4.3 10:43 PM (119.67.xxx.9)

    너무 강인 억척 이쪽으로만 표현되는 것도 단순하고 별로일거 같아요 그렇게 되면 신파죠
    젊었을때 고생했지만 노년에는 곱게 늙은 그런 느낌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 52. 윤여정
    '22.4.3 10:44 PM (27.1.xxx.45)

    윤여정 별로였어요. 저도
    이민호는 그만의 매력이 있어서 좋아요.

  • 53. 저도
    '22.4.3 10:54 PM (14.7.xxx.84)

    고두심씨가 더 낫겠다싶네요

  • 54. 연기라기보단
    '22.4.3 11:03 PM (118.33.xxx.157)

    뭔가 분위기가 젊은 선자외 어울리지가 않아보여요
    김해숙씨가 떠오르네요

  • 55.
    '22.4.3 11:04 PM (182.212.xxx.185)

    사람 눈이 제각각이군요. 예수정씨는 기담에서 병원장으로 나왔을때 읍조리듯 대사하는데 저 배우는 누구인데 연기를 저렇게 잘하나 깜짝 놀랐는데...

  • 56. 동감요
    '22.4.3 11:18 PM (99.228.xxx.15)

    윤여정씨가 연기 잘한다고 느껴본적 없어요.
    흥행을 의해 제작진은 선택한거고 윤여정씨는 안맞는 옷을 입은느낌이에요. 영어가 되는 그나이대 배우가 없으니 이것도 영향을 줬을거구요 미나리처럼.

  • 57. 루시아
    '22.4.3 11:20 PM (121.125.xxx.3)

    연기가 항상 어색하던데...
    다들 잘한다고 하니....ㅠㅠ
    나문희, 김혜자, 고두심이 최고죠~

    참고로 김혜수, 박중훈, 안성기 다 별로예요...
    제 생각입니다~

  • 58.
    '22.4.3 11:25 PM (124.53.xxx.135)

    탈렌트 김해숙씨?
    자애로움과 야무짐이 다 가능한 분 같아요

  • 59. ...
    '22.4.3 11:26 PM (116.32.xxx.73)

    윤여정씨 사투리연기 오글거리고 어색해요

    예능이나 인터뷰에선 멋진데
    이상하게 연기는 별로 잘한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 60. ...
    '22.4.3 11:27 PM (58.234.xxx.222)

    나문희, 고두심이요.
    전 나문희씨 팬이에요. 연기 너무 잘하심.

  • 61.
    '22.4.3 11:42 PM (219.240.xxx.130)

    젊은선자는 좀 커보이는 아무리 연세잏어도 윤여정씨는 많이 외소해보여요 고두심씨나 나문희씨 정도

    연기는 잘하시것죠

  • 62. 왜소요
    '22.4.3 11:50 PM (217.149.xxx.104)

    왜소.

    일본놈들 작다고 왜구라고 했잖아요.

  • 63. ...
    '22.4.3 11:59 PM (221.151.xxx.109)

    김영애 배우가 살아있다면 최고죠
    신이 내린 연기

    윤여정은 한번도 연기 잘한다고 느껴본 적이 없음...

  • 64. .......
    '22.4.4 12:24 AM (108.205.xxx.43)

    그래도 외국 사람들은 파칭고 윤여정 연기 칭찬 많이 하던데요

  • 65. 개인적으로연기는
    '22.4.4 12:43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윤여정씨 인간적으로 매력있고 닮고싶은 성격이지만 배우로서는 사실 감탄할정도의 연기는 아니라생각해요.
    본인도 그랬죠 운이 좋았다고..
    김혜자 고두심씨는 역할 몰입도최고, 감정에 따른 작은 디테일까지 살아있어 연기인지 실제상황인지 구분안될정도..

  • 66. 감독이
    '22.4.4 1:16 AM (125.134.xxx.134)

    영어 잘하는 사람 선호했다면 미스캐스팅이 아니겠죠. 지금 거론된 분들 중에 윤여정만큼 영어 잘하고
    미국에서 오래 살아본 분 있나요?
    촬영을 할때 연기만 하는게 아니라 리허설도 하고 대기시간도 있고 감독이랑 스텝들이랑 뒷풀이 하는것도 있을텐데 이왕이면 영어나 외국문화 아는 사람이 낫죠.

    20여년전에 꼭지라는 드라마를 본적 있는데
    그야말로 시골 할머니 스타일 나쁘지 않았는데
    이 작품에서는 아닌가보네요.
    저는 윤여정씨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정도 되는
    제작사나 감독이 뽑았을땐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운이 좋았다고 본인이 그랬어요?
    쿨하신분이네 ㅎㅎ
    글고 여기서 자주 하는말 있잖어요. 운도 여러번이면 실력이고 팔자다.

  • 67. 영어영어
    '22.4.4 1:26 AM (112.214.xxx.197)

    거리는데
    윤여정은 파친코에서 대부분 한국어 대사이고요
    외국인들 미국인들이 들으면 안 어색할지 몰라도
    한국인이 듣기 어색하고 거북하면 연기 못한거고 성의가 없는게 맞아요
    미국인이 감독이면 다 듣고 있는 한국인들 무시하고 사투리 연기 막 성의없이 해도 되나요?
    아마 다른 여배우였으면 그정도는 아니었을껄요
    최소 사투리가 그렇게 튀진 않았을거예요

    오징어게임 감독이 제일 실수한게 외국배우들 대충뽑아서 연기 오그라들게 못해서 해외에서 지적들이 많았잖아요
    윤여정이 오그라들 정도의 연기는 아니지만
    한국인들이 보면 겉도는게 사실이거든요
    감독이 정식으로 오디션 보자했으면 보는게 맞는거죠

  • 68. ...
    '22.4.4 1:26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윤여정 씨기 딱 떨어져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대체할 사람이 생각나지도 않네요.
    언급된 다른 배우분들 연기는 너무 잘하시는데
    그렇다고 선자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윤여정 선자의 장점은 할머니여도 여자 느낌이 남아있다는 점 같아요.
    대사는 좀 어색하고 그래도. 시청자는 젊어서부터의 삶을 지켜보는 거니까.. 젊고 번듯한 남자들이 다투어 좋아해줬던 선자가 갑자기 억세기만 한 노인이 되면 연속성이 안 느껴지니까요.

    오디션에 응하지 않은 건 살짝 실망스러워요(?)
    헐리우드 유명배우들도 다 오디션을 보는데.. 본인 경력을 무기로 좀 압력을 넣은 인상이랄까. 남들보다 쉽게 배역을 딴 것 같아서요.

  • 69. ...
    '22.4.4 1:30 AM (39.7.xxx.73)

    윤여정 씨기 딱 떨어져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대체할 사람이 생각나지도 않네요.
    언급된 다른 배우분들 연기는 너무 잘하시는데
    그렇다고 선자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고 김영애 씨가 부산 출신이고 그중 딱 맞아보이긴 하는데.. 이제 세상에 안 계신 분이고.

    윤여정 선자의 장점은 할머니여도 여자 느낌이 남아있다는 점 같아요.
    대사는 좀 어색하고 그래도. 시청자는 젊어서부터의 삶을 지켜보는 거니까.. 젊고 번듯한 남자들이 다투어 좋아해줬던 선자가 갑자기 억세기만 한 노인이 되면 연속성이 안 느껴지니까요.

    오디션에 응하지 않은 건 살짝 실망스러워요(?)
    헐리우드 유명배우들도 다 오디션을 보는데.. 본인 경력을 무기로 좀 압력을 넣은 인상이랄까. 남들보다 쉽게 배역을 딴 것 같아서요.

  • 70. misa54
    '22.4.4 1:30 AM (211.236.xxx.64)

    젊은 선자가 모진 풍파 겪으며 나이 들어
    요코하마에서 손자 외국인 학교에 보내고 미국 유학 보낼 정도 경제적으로 풍족한 노년의 재일교포 할머니..윤여정씨 어울리는데요

  • 71. 윤여정
    '22.4.4 1:37 AM (112.214.xxx.197)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연기는
    영화 하녀에서 부잣집 집사이자 가정부 역할로 나왔을때 괜찮았어요
    얍삽하고, 박쥐같고, 잇속 실속 잘 챙기고, 능구렁이 같고, 약삭빠른 그런 역할로 나왔을때요
    전도연이 좀 맹하고 백치 같다면
    윤여정은 거기에 대비되어 보여서 재밋었어요
    배역에 관해 따로 연구하고 고민했는진 모르겠지만 괜찮았는데

    파친코에선 역할에 대한 고찰이나 노력같은게 안보이니 뭐라고 소리 나오는게 당연한건지도요
    할매 연기 경력이 얼만데 어색하다 소리나 들어야겠냐고요

  • 72.
    '22.4.4 1:53 AM (121.165.xxx.96)

    미나리로 뜬거니 근데 미나리때도 연기는 그닥 톡톡튀는 할머니역은 어울려도 한많은 역할은 아닌듯 다른 연기잘하는 분들이 워낙많으니

  • 73. ㅇㅇ
    '22.4.4 1:53 AM (175.194.xxx.217)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씨는 한국영화나 드라마 찍는
    걸로 ott통해 운좋게 세계에 알려질 수 있지..그런 것 없이 미국 제작이든 다른나라 제작에 생으로 캐스팅 되긴 힘든 것 같아요. 당사자들도 나가서 고생하고 싶어하지도 않을거고 언어도 안되니.

    이 드라마는 미드니깐요. 한국제작 한국감독이면 한 표현 잘하는 후보군 많이 알겠죠. 파칭코는 재미교포가 쓴 소설이고. 미국에서 만든거니 이 제작에 맞는 배우가 캐스팅 되는게 맞고 그럼 윤여정씨가 딱인 것 같습니다.

  • 74.
    '22.4.4 4:21 AM (89.1.xxx.17)

    김해숙씨가 잘 어울렸을것 같아요. 젊은 선자하고도 닮았고

  • 75.
    '22.4.4 6:10 AM (73.225.xxx.49)

    윤여정...
    절대 이해가 안되게 과대평가받는 배우 1위...

  • 76. ...
    '22.4.4 7:05 AM (219.255.xxx.153)

    자아가 너무 쎄요

  • 77. ...
    '22.4.4 7:07 AM (112.133.xxx.111)

    또 또 끌어내리기

  • 78. ........
    '22.4.4 7:12 AM (121.132.xxx.187)

    윤여정씨 사투리는 고향에서 이미 떠나온지 오래라 약간 변형되었을거라 생각하고 했대요. 다른 작품에서 정확히 사투리 재현하려니 연기가 집중이 안됐던 경험이 있어서요.
    그러고 보면 같은 지역 이북 출신이신 우리 외할머니는 서울-부산-서울 사셨고 고모할머니는 70년대에 미국 이민 가셨는데 두분 평안도 사투리가 좀 달라요.
    그리고 거로한 다른 연기자분들도 다 괜찮은 것 같지만 윤여정씨고 잘 어울리던데요. 고생했지만 어느 정도 자리잡고 경제적으로 풍족해진 노년의 할머니잖아요.

  • 79. ...
    '22.4.4 7:21 AM (223.38.xxx.175)

    사투리 못한다고 실토한 거네요

  • 80.
    '22.4.4 7:23 AM (218.144.xxx.19)

    왜구가 일본놈들이 작아서 왜구는 뭔가요 ㅋㅋ

  • 81. ..
    '22.4.4 7:24 AM (182.219.xxx.195)

    저두요. 윤여정씨 얼굴에서 선자의 서사가 안느껴져요. 재일교포 배우를 썼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이민호도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연기가 책읽는 것 같구요. 애플티비의 홍보를 위한 안전한 선택이었을까요

  • 82.
    '22.4.4 7:49 AM (110.70.xxx.64)

    배우가 서울 출신이라 사투리 못한다는건 핑계에요.
    이정은씨가 변호인에서 사투리하는거 다 보셨죠?
    윤여정은 어느 드라마/영화에서든 배우로서 치열하게 노력하려는 면이 전혀 별로 안보여요.
    옛날에 제가 꼬꼬마때 본 김수현 작가가 쓴 “사랑이 뭐길래”에서부터도 그랬어요.
    그냥 70대 네임드 여성배우가 필요할때 섭외하는 사람일뿐,
    직업인으로서 존경의 마음이 전혀 안들어요.
    애플 오디션도 거부하고
    1화에서 파칭코에서 전 출연진이 춤추는 장면 찍을때도 윤여정만 춤 안춘다고 고집부렸대요. 75살 여자가 춤을 왜추냐며.
    배우라면 75살 아니라 95살이라도 연출자 지시에 따라야하지 않나요? 그게 싫으면 출연을 하지말았어야죠.

  • 83. 연기자라고
    '22.4.4 7:59 AM (41.73.xxx.69)

    모든걸 연출자가 시키는대로 해약한다고 생각 안해요

  • 84. .........
    '22.4.4 8:44 AM (121.132.xxx.187)

    춤추는 거 싫다고 하고 할 수 없이 하고선 오프닝 멋지게 나온 거 보고 제작자한테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사과했다고 했어요. 잘못된 판단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쉽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멋지다 생각해요.

  • 85. 고두심 김혜숙
    '22.4.4 8:45 AM (182.216.xxx.172)

    고두심 김혜숙처럼
    연기에 치열한 분들
    그역 자체에 몰입하는분들 좋아요
    고두심은 정말
    춤추는 가얏고 보고선
    이분 연기는 믿고 봅니다
    김혜숙 이분 연기도 후덜덜이죠

  • 86.
    '22.4.4 9:28 AM (112.219.xxx.74)

    안 하는 것보다 낫지만
    뒤늦은 사과는 소용이 없을 때가 많죠.

  • 87. 아직 안봤는데
    '22.4.4 9:3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물 들어올때 노젓는다는 느낌이 강한가 보네요.

    노숙한 연기자라 해도 그 나이엔 한해 한해가 다른데
    대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구사할수있는 능력이 ..

  • 88. ㅇㅇ
    '22.4.4 9:45 AM (175.194.xxx.217)

    여긴 연예인들 끌어내기엔 나이 불문이군요. 20대 남자배우들 진짜 연기 못하는데 단지 눈호강한다고 우쭈쭈해주고.경력 오래되고 나이먹어도 연기에 도전하고 캐릭터 넓히려고 애 쓰는
    배우들에게. 자긴 늙어서 50인데도 관절나간다고 방구석 뒷방 늙은이처럼 굴며 인터넷으로 내려치기.

    다 까는 것도 아니고 남주혁.송강.안효섭은 다 연기 잘한다하고 늘 똑같은 로맨틱이나 멜로 남주인데 ㅎㅎ

    공효진.윤여정은 여기서 정병붙어 맨날 못생기거나 연기 별로인데 대배우라 짜증나는 것 같고

    외형의 노화에만 슬퍼하지 말고 정서의 노화에도 슬퍼하세요들

  • 89. 00
    '22.4.4 10:00 AM (223.62.xxx.111)

    어디가 끌어내리는건가요? 윤여정씨 연기못한다고 한적없고 아주 좋아하는 분입니다 근데 작품과 안맞다는 이야기 입니다 근데 댓글을 읽다보니 이런생각도 듭니다 오디션을 봐서 선자분위기나는 무명할머니가 했다면아마 다큐가되지않았을까? 이민호가 안나왔다면 왠지 좀더 거리감이 있지 않았을까 마치 솔로몬이라는 배우를 이해하는데 한참이 걸렸듯말입니다

  • 90. 윗님
    '22.4.4 10:0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번짓수가 틀린듯요
    연기자의 본연이 뭐죠?
    연기가 베이스 아닌가요?
    상위급 연기인들이
    푼돈 버는직업도 아니고
    무조건 까는건가요?
    탑급 연기자가
    연기로 욕먹는건
    본인이 깊이 고찰해봐야 할 문제 아닌가요?

  • 91. 223.62님
    '22.4.4 10:03 AM (182.216.xxx.172)

    번짓수가 틀린듯요
    연기자의 본연이 뭐죠?
    연기가 베이스 아닌가요?
    상위급 연기인들이
    푼돈 버는직업도 아니고
    무조건 까는건가요?
    탑급 연기자가
    연기로 욕먹는건
    본인이 깊이 고찰해봐야 할 문제 아닌가요?
    외화의 노화에만 슬퍼하지 말고
    생각의 노화를 슾퍼해야 할것 같네요 님은요
    연기자가 운으로 버티는건 한계가 있고
    이쯤 유명해지면
    까일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신성 불가침도 아니고
    노 배우가 연기로 승부를 못하면
    뭘로 승부를 하죠?
    미모?? 연륜???요

  • 92. 리슨
    '22.4.4 10:08 AM (122.46.xxx.30)

    강부자 씨!

  • 93. 볼수록
    '22.4.4 12:16 PM (125.131.xxx.232)

    괜찮던데요.
    이민호도 대사처리는 좀 어쉽지만
    눈빛과 분위기가 대체불가다 싶어요.
    오랬동안 한류스타인 이유 알겠더군요.

  • 94.
    '22.4.4 1:26 PM (211.217.xxx.34) - 삭제된댓글

    오스카 대배우시고
    80을 바라보는 선생님
    그러니
    춤추기 싫어
    오디션 안봐
    사투리연기 신경 안써 이건 미드잖니
    후배들 꼽주는게 재밋어 그래도 뒤끝은 없잖아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살거야
    나 그냥 냅둬
    내 맘대로 다하고 살거야
    살날 얼마나 남았다고 감히 지적질이니 지적질이

  • 95. 지나다가
    '22.4.4 1:28 PM (67.170.xxx.116)

    진하라는 배우가 왜 캐스팅이 된건지.....저는 이사람이 정말 왜 거기나와서 좋은 작품에 먹칠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 96.
    '22.4.4 1:36 PM (211.217.xxx.34)

    오스카 대배우시고
    80을 바라보는 선생님
    그러니
    춤추기 싫어
    오디션 안봐
    사투리연기 신경 안써 이건 미드잖니
    후배들 꼽주는게 재밋어 그래도 뒤끝은 없잖아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살거야
    나 그냥 냅둬
    내 맘대로 다하고 살거야
    내가 남은 지적해도 늬들은 날 함부로 지적할수 없어
    내가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감히 지적질이니 지적질이

  • 97. ㅇㅎ
    '22.4.4 1:58 PM (61.105.xxx.11)

    고인이 되셨지만
    김영애씨가 했다면
    진짜 최고 였을거 같네요
    선자 이미지하고도 잘맞고
    그보다
    저는 솔로몬 역이
    너무 아쉽네요 좀 더 훤칠한 분이
    하셨음 볼때마다 인상도 별로고
    휴 ㅠ

  • 98. ㅇㅇ
    '22.4.4 2:12 PM (39.7.xxx.227)

    어린선자의 느낌이 안나서 윤여정씨 연기가 좀 동떨어진 느낌이긴한데 뭐 전체적으로 연출 영상미가 뛰어나서 불편한줄 모르고 보겠더라구요
    근데 한수역 배우는 기존 이미지로 박한 평을 하는거같아
    좀 아쉽네요
    전 한수 역할에 찰떡이다 싶던데
    뭐 연기는 개취니까요
    누구하나 거슬림없고 다들 무리없이 잘하던데
    연출 역량일 수도 있고
    오랜만에 수작을 보는 재미에 한회한회가 아쉽기만 하네요

  • 99. .....
    '22.4.4 2:2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고두심이 나았을 듯.....

  • 100. ㅎㅎㅎㅎ
    '22.4.4 3:02 PM (125.142.xxx.213)

    애플에다가 영어로 항소하세요.
    한국에 고두심. 김혜자가 있는데 왜 윤여정쓰냐고 ㅎㅎㅎ니네는 한도 모르고 부산 사투리도 모르는데 왜 작품 어설프게 만드냐고 이럼서.

    진하는 내가 모르는데 왜 썼냐고 ㅎㅎ

    개네가 오디션 몇 달을 봐가며 배우뽑고 800억 대작을 시즌 1.2.3.4까지 기획하고 한건데 그쪽 방면 도가 튼 사람들이 전문가들이 이리저리 머리 굴리고 제의하고 뽑고 해서 한건데 ..우리같은 사람이 뭘 알겠냐고요.

    처음에 애플이 미국배우 쓰자고 한걸 제작사에서 한국이민자 이야기인데 무슨 미국배우가 말이 되냐고 해서
    검은머리 나오는 것도 다행히다 싶은데 고두심. 김혜자 너무 멀리들 가시네요.

    800억 돈 오냐오냐 하며 주진 않겠죠. 그것도 애플인데.

    한드도 아니고. 한국에서 애플 1위하는 것보다 미국에서 ott 상위로 드는걸 목표로 하고
    작품성에 맞춰가고 일본따위 생각 안하고 이런 내용 큰 돈 써서 만들어준 것도 고맙네요.

  • 101. 맞아요
    '22.4.4 3:06 P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

    진짜 고두심이나 김혜자가 찰떡이네요.

    어린선자와 힐매선자는 다른 사람같아요.

  • 102. 맞아요
    '22.4.4 3:36 PM (222.110.xxx.251)

    진짜 고두심이나 김혜자가 찰떡이네요.

    어린선자와 힐매선자는 다른 사람같아요.

    앗 김해숙씨도 연기장인

  • 103. ...
    '22.4.4 4:00 PM (221.151.xxx.109)

    이정은도 잘 했을듯...

  • 104. 솔로몬
    '22.4.4 4:41 PM (106.255.xxx.18)

    저도 솔로몬이 불만이네요 ㅎㅎ

    생각보다 비중이 많아서 상당히 많이 나오고
    나름 중요한 역 같은데
    배우가 뭔가 정이 안가게 생기긴 했어요

    물론 약간 싸가지 없는 신세대 연기인거 같아
    연기는 어울리는거 같은데
    뭔가 네임드가 했으면 좋았겠다 싶긴해요

  • 105. ..
    '22.4.4 5:47 PM (115.161.xxx.20)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윤여정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좋아하는데

    이번 역에서는 좀 동떨어지는 느낌이에요

    특히 어색한 사투리

    윤여정 정도 나이든 배우 중 사투리 연기는
    윤여정이 젤 못하는 것 같아요

    이병헌이랑 했던 그것만이 내 세상인가?
    그 피아노치는 아들 엄마 역할에서도
    솔직히 윤여정 연기가 젤 떨어졌어요

    이병헌과 그 남동생 피아노 역할 넘 잘했는데
    윤여정 사투리만 나오면 깸

    사투리 연기할 땐 공부 좀 하고 나오면 좋겠어요

  • 106. ...
    '22.4.4 7:17 PM (211.106.xxx.36)

    윗분 말씀처럼 윤여정씨는 할머니여도 여자의 느낌이 남아있는게 장점인듯요..김희애도 50대 중반이어도 여성미가 있는 것처럼요..물론 그 나이대 최고 배우는 김혜자님이지요..마더로 LA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받았습니다..

  • 107. 부산사람인데요
    '22.4.4 7:51 PM (175.223.xxx.39)

    예전에 윤여정 사투리연기가 너무 어색했어요. 개인적으로 윤여정씨는 좋아하지만 어색한 사투리나 역할도 꽤 있었어요. 이서진, 김희선 나오는 ‘참 좋은 시절’이요. 김지호나 김희선, 옥택연도 어색해서 말들이 많았지요.

    미나리에서의 캐릭터도 연기도 별로 공감이 가거나 인상적이지 않아서 왜 그렇게 난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파친고’에서 영도 사투리 연기는 다들 너무 잘하던데요.
    한국말 사투리 대본은 누가 써줬는지 단어나 억양, 발음, 뉘앙스가 한국 영화나 드라마보다 훨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윤여정씨가 선자의 캐릭터에 맞는지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전 손자와 같이 동경에 같이 찾아가서 땅주인 할머니와 대화하면서 공감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솔함이 선자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린 선자도 연기가 너무 좋았구요, 김민하는 사실 좀 집중력이 생기지 않았지만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연기를 잘해서 점차 빠져들게 되었어요. 주근깨를 자랑스러워하는 한국에선 아주 특이한 배우인데 성형하지 말고 그 매력을 잘 살려나갔음 좋겠어요.

    고한수의 캐릭터는 좀 이해하기가 힘들고 이민호의 연기도 원래 캐릭터가 그래서 그런지 별 깊이가 안느껴지고 나쁜남자과라 개인적으로 매력을 느끼기는 힘들었어요.

    재미있는 건 미국드라마인데 애플도 외국에서도 다들 파친고를 Kdrama라고 한다는 거에요^^ K브랜드의 힘을 느낍니다.
    근데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다 망하게 하면 안되는데ㅠㅠ

  • 108.
    '22.4.4 7:58 PM (119.196.xxx.139)

    맞아요.

    김영애님이네요.

    김영애님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너무 토속적이지 않으면서

    또 도회적이지도 않고..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기품있고 아름다운
    모습이 연상이 되어요.

  • 109. 저기여
    '22.4.4 8:05 PM (175.127.xxx.182) - 삭제된댓글

    김혜자 나문희씨는 아이가 80이 넘었어요
    고두심씨는 한정된 역할만 해서인지
    요즘 연기가 젊을적보다 오히려 퇴보함

  • 110. 저기여
    '22.4.4 8:06 PM (175.127.xxx.182) - 삭제된댓글

    김혜자 나문희씨는 나이가 80이 넘었어요
    고두심씨는 한정된 역할만 해서인지
    요즘 연기가 젊을적보다 오히려 퇴보함

  • 111. 김지영
    '22.4.4 8:33 PM (119.71.xxx.86)

    돌아가신 김지영씨요
    서울사람인데 못하는 팔도사투리가없었고
    연기의 신이라고생각함
    저도 파친코의 윤여정씨는 미스캐스팅이라고생각하고
    최고의 역할은 죽여주는여자의 박카스할머니라고 생각해요
    오스카상을 받아야한다면 이 영화의 연기라 생각함

  • 112. ....
    '22.4.4 8:39 PM (122.32.xxx.87)

    김해숙이었어도 좋았을거 같긴한데 이게 또 흥행 무시못하니까요 이왕이면 오스카 받은사람 쓰면 홍보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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