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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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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피해자분 이해가 안 가는데

.... 조회수 : 5,190
작성일 : 2022-04-03 14:30:23
장기 팔려고 한 것
부인이 자기 죽이려고 하는 걸 의심은 어느 정도 하던 것
돈 없어서 3000원 빌려달라고 한 것

정상적인 직장생활은 한 거 같은데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가스라이팅당한다고 장기매매라니요...
IP : 106.102.xxx.1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3 2:33 PM (112.161.xxx.183)

    그냥 가스라이팅 같지는 않아요 두남녀한테 협박 당하고 돈 뜯긴것같아오ㅡ

  • 2. ...
    '22.4.3 2:34 PM (210.94.xxx.48)

    당한놈이 멍청한거다 식의 논리 좀 하지마세요 진짜
    댁이 저 남자 입장이 돼본것도 아니면서 무슨 말이 되고 안되고를 따지고 앉았어요

  • 3. 다른 카페
    '22.4.3 2:39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니까...
    알면 알수록 이해가 안가긴해요

  • 4. ㅇㅇ
    '22.4.3 2:44 PM (211.193.xxx.69)

    유튜브에 올라온 거 보니까
    남자가 계속 여자한테 너 나 죽이려고 그랬지? 하던 사건들이 있었더군요
    그러면서도 남자가 여자한테서 못 빠져나온 이유가 뭘까
    자기 신변에 이 여자로 인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상하다고 생각은 있었단 말이죠
    무슨 올가미에 걸린 사람마냥 행동했던 이유가 정말 궁금하네요

  • 5. 뭔가가
    '22.4.3 2:46 PM (118.235.xxx.168)

    있긴 할것 같아요.그게 뭘까요.저여자가 고인물품 싹다 버려서 이젠 찾아내기 힘들까요ㅠ

  • 6. 저도
    '22.4.3 2:47 PM (168.126.xxx.229)

    협박에 한표...석사출신 대기업 연구원..저렇게 무기력하게 끌려다닌다는게 처음엔 이해안갔는데..상황 돌아가는걸 보니 협박인것 같아요..남자 성매매나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피해자 명의로 계속 돈빌리게하고..장기매매라면 사채빛 갚을려는 걸까 싶고..뭔가 치명적인 약점을잡고 피해자를 빠져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에 계속 밀어넣은것 같아요

  • 7. dd
    '22.4.3 2:5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보면서 너무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조씨가 가져간 컴퓨터에 뭐가 있지 않았을까 싶긴 해요

  • 8. 그여자에게 빠졌
    '22.4.3 2:54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아고 할까 피해자 남자 입장에선 찐사랑이 아니였을까 그러니 당하는걸 알면서도 사랑이란 감정에 끌려다닌게 아닐까

    보면 상대에 푹 빠져 당하는걸 알면서도 못 헤어나오는 경우 있자나요 더구나 얼빵한 구석이 있는 남자일수록 꽃뱀에게 물리니

  • 9.
    '22.4.3 2:56 PM (203.243.xxx.56)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해온건 아닐지..
    사채에 월급도 통째로 빼앗기면서도 거부하거나 항거할 수 없는 두려움과 무기력함을 느낀게 아닌가 싶어요.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수치스럽고 보복 당할까 두려워서 주변에 말도 못하고 나중엔 도저히 돌파구가 안보이니 자포자기 상태가 되었던게 아닐까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긴 해요.
    정말 성매매업소에서 만난 거라면 그걸 빌미로 협박 당하고 소문나서 사회적으로 매장될까봐 끌려다녔을 수도 있구요.

  • 10. ...
    '22.4.3 3:07 PM (125.178.xxx.184)

    일단 저도 피해자가 이해는 안가긴 하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지배당한 상태인거죠. 그래서 장기 팔려는 생각까지 한거고. 쟤들이 나 죽이려고 가평데려가는것도 알고 따라간거죠. 될대로 되라.
    솔직히 피해자도 찐사랑이긴 할까요?

  • 11. 뭔말이
    '22.4.3 3:15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필요하겠어요.
    살아있는 두년놈 짓이지요.
    두년놈과 같이 가서 혼자 왜죽어요? 것도 밤네 익사로

  • 12. ..
    '22.4.3 3:16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뭔말이 필요하겠어요.
    살아있는 두년놈 짓이지요.
    같이간 조씨랑 이씨랑 사이도 이상한데 부부가 같이가서 혼자 왜죽어요? 것도 두년놈은 살아있고 죽은자 통장은 0원인데 밤에 익사로

  • 13. ..
    '22.4.3 3:18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뭔말이 필요하겠어요.
    같이간 조씨랑 이씨랑 사이도 그렇고 부부가 같이가서 혼자 왜죽어요? 것도 두년놈은 살아있고 죽은자 통장은 0원인데 밤에 익사로
    스스로 자살 한게 아니라 자살당한거 같은데요

  • 14. .
    '22.4.3 3:19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뭔말이 필요하겠어요.
    같이간 조씨랑 이씨랑 사이도 그렇고 부부가 같이가서 혼자 왜죽어요? 것도 두년놈은 살아있고 죽은자 통장은 0원인데 밤에 익사로
    스스로 자살 한게 아니라 협박 자살당한거 같은데요.
    그여자 성형하기전 얼굴 보니 무섭던데요. 조씨도 얼굴 무서워요

  • 15. ...
    '22.4.3 3:20 P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날 좀먹게만 하는 원가족 성인 돼서도 완전 끊기 어렵고 죽여버리고 싶은 남편이랑 이혼 못하는 사람도 많고 출근하다차에 치이고 싶을 만큼 괴로운 회사 퇴사 못하는 사람도 많고 얘기하면 늘 기분 나쁜 친구 지인 못 끊는 사람도 많아요. 누구나 나도 모르게 서서히 젖어든 환경 끊기 어려운게 당연하고 그분은 좀 더 극단적이었을 뿐인 거예요.

  • 16. ...
    '22.4.3 3:21 P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날 좀먹게만 하는 원가족 성인 돼서도 완전 끊기 어렵고 죽여버리고 싶은 남편이랑 이혼 못하는 사람도 많고 출근하다 차에 치이고 싶을 만큼 괴로운 회사 퇴사 못하는 사람도 많고 얘기하면 늘 기분 나쁜 친구 지인 못 끊는 사람도 많아요. 누구나 나도 모르게 서서히 젖어든 환경 끊기 어려운게 당연하고 그분은 좀 더 극단적이었을 뿐인 거예요.

  • 17. 추측
    '22.4.3 3:28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장례중에 컴터 가져간것 보니
    컴터에 약점 잡힐 만한게 있으리라고 추측해보아요.

    단순 가스라이팅보다
    심리적 결핍과 성적인 충족도 있었을것 같기도 하고요

  • 18. 사이비종교에
    '22.4.3 3:37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빠지면 무슨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영혼까지 세뇌당하면
    가미카제도 그렇고 집단자살도 그렇고
    생각보다 인간이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19. 저도
    '22.4.3 3:47 PM (118.46.xxx.197)

    (203.243.xxx.56)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협박을 당했고 소문이 나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할까봐 끌려다닌 것 같아요.
    80년대 명문대 나와 대기업 다니며 직장동료들과 혹은 친구들과 윤락가에 갔다
    1년 후 윤락녀가 아이 안고 와서 당신 아이라며 결혼하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돌았어요.
    여자들은 남자는 그저 여자가 어쩌구 저쩌구 잘해주면 그만이라고 했고
    남자들은 결혼을 안하면 안될 상황(협박?)이라 어쩔 수 없이 결혼한 것 같다고 했어요.
    나중에 들리는 얘기는 남자가 폐인이 됐다가 대부분였어요.

  • 20. 남자
    '22.4.3 4:02 PM (106.101.xxx.195) - 삭제된댓글

    명의로 오피스텔 월세 계약 전세 계약 여러건이라고 나오던데. 타싸이트에서 이게 이남자 이름으로 오피 임대한 후에 성매매업소 차린것 같다구. 그러니 자기도 범죄에 발담근 꼴이 되서 끌려다닌것 같다구 하더라구요. 대기업에서 다른일 한것도 문제되는데 성매수 업소면 회사 짤리는걸텐데 고민많았을것 같아요.

  • 21. ..
    '22.4.3 4:23 PM (116.39.xxx.162)

    이해가 안 가긴하죠.
    집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돈 없다고 친구한테 3천원 빌려 달라고 그러고
    월급 타면 신발 찢어졌다고 신발 사 주라고 한 것도...
    그런 여자 뭐가 좋았을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감.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어도
    수준 안 맞으면 오만정 떨어지기 마련인데...

  • 22. 여자 좋아하고
    '22.4.3 5:40 PM (124.50.xxx.70)

    순해서 지대로 걸려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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