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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확진받았는데도

조회수 : 4,961
작성일 : 2022-04-03 09:19:44
아내 혼자 확진받아서 방에서 격리중인데 밥하고 빨래하고 집안일 다 시키는 남자는 도대체 생각이 없는건가요
여기글이나 댓글에서 이런남자들 있어서 열받던데 친구가 확진받았는데 남편이 집안일 할줄 모른다고 이러고 있대요
IP : 218.144.xxx.1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3 9:21 AM (124.54.xxx.37)

    할줄모르는게 어딨나요.우리집양반같으면 일주일 빨래청소 안해도 돼~~ 이러며 미뤘을겁니다ㅠㅠ 그냥 하기싫다는거의 다를 말인거죠.

  • 2. 원글
    '22.4.3 9:23 A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그쵸 너할일을 왜 내가 돈벌어오면 됐지 집안일까지 해야되냐 이 심리인거같아요

  • 3. ...
    '22.4.3 9:25 AM (175.223.xxx.115)

    그런사람도 본인어머니가확진되면 청소기돌리고 빨래갤겁니다
    그냥 와이프는 남이고 일하기싫은거임

  • 4. 원글
    '22.4.3 9:26 AM (218.144.xxx.185)

    그쵸 너가 할일을 내가 돈벌어오면됐지 집안일까지 해야되냐 이심리인거같아요
    친구네남편같은경우 워낙 돈돈거리는 사람이라 전업 계속하면 너들들 볶을거같다니까 그래도 계속 집에만 있더니 저러네요

  • 5. ㅡㅡㅡ
    '22.4.3 9:27 AM (70.106.xxx.218)

    여기 몇번 올라왔어요
    저런남편 많아요
    다같이 확진인데 여자혼자 밥해 나르느라 죽을거 같다고

  • 6. .....
    '22.4.3 9:28 AM (211.221.xxx.167)

    한국 남자들 대부분이 다 그래요.
    부모들이 남자라고 오냐오냐 이기적으로 키워서 그렇죠.

  • 7. ...
    '22.4.3 9:30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도 제가 아파서 누워있으면 안방문안열어봐요
    시어머니 아프시면 밥차려서 떠먹여드리고요
    저도 남편아프면 남편자고있는방 안열어봅니다

  • 8. ...
    '22.4.3 9:30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근데 남한테 뭐안해주는게 내력이긴한거같아요
    시어머니가 그래요 자식은예외이고요

  • 9. ...
    '22.4.3 9:31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그러니 그친구분도 남편아프면 딱히 뭐해주지마시라고하세요
    밥달라면 대충 줘버리고 어떤 정서적위로도해주지말고요

  • 10. 살만하니
    '22.4.3 9:34 AM (223.62.xxx.58)

    하는 겁니다. 아프면 못해요

  • 11. 어머
    '22.4.3 9:46 AM (223.38.xxx.46)

    저 확진 받고 삼일째인데
    둘만 사는데 남편 평소대로 나 위하는것 없어요
    저는 방 따로 쓰니까 너무 좋은것 뿐이에요
    저는 목구멍이 칼에 베이는것처럼 그렇지 몸둥이
    열나고 그런것 없으니 평소대로 밥해먹고 살아요
    다만 남편과 따로먹고..
    제 동생네는 보니 제부가 확진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가족들을 종 부리듯 하더라고요.많이 아프지도 않던데
    모든건 생각나름 아닐까요?
    열나고 진짜 못 움직이지 않는 이상 마스크 쓰고 움직여도 되요.방안에 안가둬 나도 돼요

  • 12. 그런거구나
    '22.4.3 10:00 AM (210.117.xxx.198)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마인드가 딱 어머님 같네요
    그런데요
    아프면 상대맘이 보여요
    일이야 할수있죠
    찬물에 손 담그면 손가락이 뭉개지는병도 아니고
    걸어다닌다고 발가락이 부러지는병도 아니니까
    일이야 해도 됩니다
    그런데 따뜻한 말한마디
    걱정어린 눈길 한번
    아플때 남도 아닌 남편한테
    그런걸 바래는게 오바일까요?

  • 13. 기절
    '22.4.3 10:06 A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어머님들 아들 교육좀 잘시키세요
    남편이 저러는거 지겹죠?
    당신 아들들도 저래요
    말로 계속 이야기 해주면 안그런 남자들도 많아요
    82에는 아들둔 어머님들 많으니 욕할지 몰라도
    자식이 저러면 나중에 며느리들이 시엄니 욕합니다

  • 14. 그냥
    '22.4.3 10:09 AM (121.133.xxx.137)

    자녀와 동급으로 생각하니
    화 안나더라구요
    배달시켜먹어라 하고
    방에서 안나오는수밖에 없어요
    사오일 청소 안한다고 뭔일 안나요

  • 15. ...
    '22.4.3 10:11 AM (39.7.xxx.109)

    가족이 뭔지 싶네요

  • 16. 원글
    '22.4.3 10:15 AM (218.144.xxx.185)

    평소 맞벌이든 아니든 집안일 도와주고 부인 아껴주는 남자와 결혼한분들은 진짜 복받은거에요

  • 17. 입이없나
    '22.4.3 10:23 AM (121.161.xxx.152)

    아프다고 못한다고 왜 말을 못하나요?
    하란다고 다 하는게 빙추지...
    말 좀 하라고 딸 교육 좀 시키세요..

  • 18. 아니
    '22.4.3 10:35 AM (183.99.xxx.254)

    확진시 아프면 당연히 집안일 못하는거고
    아프지 않더라도
    다른가족에게 바이러스 퍼뜨릴 가능성이 있으니
    혼자 격리되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마스크써도 음식하고 집안일 하면 바이러스 다 퍼뜨릴텐데
    그걱정은 안 하나..
    코로나는 확진자를 격리하는게 제일 관건이에요.

  • 19. ...
    '22.4.3 10:41 A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아픈사람은 다 움직이면 죽어서 간병받나요 억지로 움직이면 움직이지만 아파서 힘들때 간병하고 걱정해주는게 가족인거죠

  • 20. ..
    '22.4.3 11:11 AM (223.38.xxx.58)

    82는 예로부터 아들아들 끔찍한 아들맘들 예비시어머니들 현 시어머니들이 천지인곳이라 이런글 매우 싫어합니다
    어디 여자따위가 감히 이런글을 올려?? 이러고 열내고있을걸요

    아래에 어떤글에는 딸을 계집애들이라고 쓰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부들거리는 아들맘도 있더군요ㅜ

  • 21. ....
    '22.4.3 3:49 PM (183.100.xxx.193)

    남편이 확진되면 방에서 왕노릇하고 아내가 확진되면 마스크쓰고 집안일하고 애들 돌보고 남편은 방에서 왕노릇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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