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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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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꾸 집착해요

.. 조회수 : 6,155
작성일 : 2022-04-02 22:38:26
반려묘 이야기입니다

제 고양이가 너무 저에게 집착해요

고양이같지 않아요

고양이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은밀한 동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김새만 고양이지 너무 개같아요(앗. 표현이.. 진짜 개같아요 ;;)

졸졸 따라다니는건 기본이고 항상 저만 쳐다보며 주시하고 자꾸 말걸어요

자꾸 놀아달라고 보채고 제가 잘때는 제 옆에서 뚫어지게 저 잠드는것 쳐다보며 지켜보고 항상 저를 주시해요

졸졸졸

방금도 스물하나 다섯 드라마 몰입해서 시청하고 있는데 자꾸 옆에서 말걸어요

귀찮아서 아! 왜!!!! 나좀 냅둬!!! 하고 강하게 말했더니 눈이 더 커다래져서 상처받은 얼굴로 떨어지네요

살짝 마음이 그렇지만 저도 저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IP : 223.33.xxx.2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e1
    '22.4.2 10:42 PM (223.38.xxx.222)

    박스만들어서 딴곳에 두어보세요

  • 2. ..
    '22.4.2 10:44 PM (223.39.xxx.106)

    박스 싫어해요
    다른 고양이들은 박스 좋아한다던데..
    얘는 오직 저만 밝혀요 가끔은 부담스러워요 너무 집착이 심하니..

  • 3. 그게
    '22.4.2 10:46 PM (1.127.xxx.109)

    아직 새끼인가요?
    사회적 동물이라 두마리 이상 안키우면 스위스에서는 불법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두마리 데려와 키웠는 데 대충 크면 또 서로 싫어하더라구요 ㅎㅎ
    쥐인형이나 레이져 장난감 해 주시면 좋을 듯요

  • 4. ..
    '22.4.2 10:52 PM (223.39.xxx.41)

    믿어지지 않으시겠지만 8살 고양이에요
    레이져. 쥐인형 관심이 없어요 ㅠㅠ
    사람들도 싫어하고 세상에 저밖에 없는듯해요
    제가 지난번 제주도 여행 다녀왔을때 얘가 식음을 전폐하고 제 침대에서 밥도 안먹고 제 냄새만 맡고 청승을 떨었대요
    그후로는 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어요
    제가 출근하면 제가 언제 오나 베란다에서 죽치고 앉아있대요 ㅜㅜ
    고양이같은 느낌이 1도 없어요

  • 5. ...
    '22.4.2 10:54 PM (118.91.xxx.209) - 삭제된댓글

    하...저도 그래요....5세 아이 육아에 지쳐있는데 아이 겨우 재우고 혼자 시간 좀 가지려하면 냥냥거리며 와요. 이제 자기 차례라는듯. 하루 종일 쫒아디니고 화장실까지 쫒아오고 계속 쳐다보고....캣타워도 사주고 스크래쳐도 많이 두고 습식캔과 간식도 정들라고 남편에게 주라고 하는데도...ㅠㅠ 제가 놀때는 재밌게 동료 냐옹이처럼 쫒기 놀이하고 놀아줘서 그런지...2살인데 언제 좀 독립적인 고양이가 될까요. 너무 치입니다 ㅠㅜㅜ

  • 6. 그게
    '22.4.2 10:55 PM (1.127.xxx.109)

    울 냥이들도 8살 즈음인데 늘 뚱~ 하거든요
    나이들어 그런가 몸은 좀 홀쭉한데 머리는 커진 느낌도 들고 그래요.

  • 7. ㅇㅇ
    '22.4.2 10:56 PM (121.159.xxx.2)

    저도 집사인데 부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렇네요ㅎㅎ

  • 8. ..
    '22.4.2 10:5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13살인데 울 냥이도 그래요 어떤때는 왜에~~~!!해도 냥냥거려요 그럴땐 가끔 놀아주다 제가 더 일부러 집착하면 도망가요 ㅋ. 평소엔 늘 자기 시선 안에 저를 두고 있어요. 근처에서 자고 늘 옆에 서성여요.

  • 9. ...
    '22.4.2 10:56 PM (118.91.xxx.209)

    하...저도 그래요....5세 아이 육아에 지쳐있는데 아이 겨우 재우고 혼자 시간 좀 가지려하면 냥냥거리며 와요. 이제 자기 차례라는듯. 하루 종일 쫒아디니고 화장실까지 쫒아오고 계속 쳐다보고....캣타워도 사주고 스크래쳐도 많이 두고 습식캔과 간식도 정들라고 남편에게 주라고 하는데도...ㅠㅠ 제가 놀때는 재밌게 동료 냐옹이처럼 쫒기 놀이하고 놀아줘서 그런지...2살인데 언제 좀 독립적인 고양이가 될까요. 너무 치입니다 ㅠㅜㅜ 정떨어지라고 고영이들이 싫어한다는 배만지기 배방구 하악소리도 내봤는데 끄덕없내요ㅠㅠㅠㅠ

  • 10. ..
    '22.4.2 11:00 PM (223.33.xxx.20)

    괜찮다고 사양해도 계속 저를 그루밍해줘요
    극구 사양해도 집착하며 그루밍폭풍
    고양이를 부탁해 신청하고 싶어요 ㅜㅜ
    방금도 드라마 끝난것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다시 나타나서 폭풍수다
    와.. 사람이냐 고양이냐 아니면 개냐... 와와

  • 11. 드라마를 너무 봤나
    '22.4.2 11:0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누가 환생한거 아닐까요?
    나좀 알아봐 달라고 계속 아우성 치는거 아닐까요?
    누구 이름 불러보세요
    끄덕거릴수도...

  • 12. ㅇㅇ
    '22.4.2 11:07 PM (23.16.xxx.142)

    원글님을 엄마로 여기나 봐요^^
    다른 식구들이 더 많이 신경 쓰고 놀아줘야겠어요.
    저희 냥이도 저랑 딸이 외출하면 현관만 지키고 있고 잠만 잔데요.
    아들이랑 남편한테는 관심 없구요.

  • 13. 저요ㅠ
    '22.4.2 11:10 PM (223.62.xxx.49)

    저요…
    저 지금 집에 왔는데 안 올라가고 차에 앉아 있어요. 올라가면 들러붙기 때문에 ㅜ 옷도 갈아입고 손도 씻어야 안아 주는데 그새를 못 참고 호통치며 따라다녀서요. 가끔은 진짜 너무 힘들어서 버럭하는데 오늘은 82 좀 볼까 하고 앉아 있어요.
    올라가면 못 봐요.

    얘는 낮에 좀 자고 밤에는 정말 쿨쿨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햇빛 쬐고 저 깨워요. 전 야행성이거든요! 내 알람은 3시간 뒤에 울리는데 얘는 30분에 한 번씩 옆에 와서 우와아아앙! 하고 울어요…
    무슨 고양이가 아침형인가요 네???

  • 14. 미치겠다옹
    '22.4.2 11:21 PM (112.152.xxx.13)

    저조요 길냥이 임보한 분께 입양받은 치즈태비 3~4개월령 입양받아 주사+중성화후 장난감 여러가지 사다 놀아주니 너무 잘놀고 제가 처음에 치댔어여 아이가 길출신이라 예민하고 후다닥 잘 숨더니 현재 4달째되가는데요 저만 주시 무릎냥 하루종일 엉덩이 만져달라고 엎드리며 냐옹냐옹 .잠시 떨어져 헌자 낮잠자거나 놀때는 한 30프로 ㅎㅎㅎ 화장실에 양치하거나 볼일보고 있으면 들어와있어여 ㅎㅎㅎ 대신 외출전후 집착은 없어요 .여튼 개냥이인데요 말걸거나 할때 웃겨요 내오오오옹 집사옹 나안봐주냐옹 .그런데 행복해요 ㅜㅜ

  • 15. ...........
    '22.4.2 11:23 PM (223.38.xxx.235)

    일반적인 고양이랑 좀 다르긴 하네요. 종에 따라 좀 개냥이과가 있다고 하던데 말이죠. 저희집 냥이는 아메숏인데 제가 냥이가 너무 좋고 귀여워서 매일 귀찮게 해서 그런지 먹이주고 간식주고 하는 저 보다, 별 애정표현 안하는 고딩 아이나 남편을 더 좋아해요.ㅠㅠ 저희집 냥이는 하루에 한두번 입 열까 말까하는 과묵냥이라 별로 말하기 안 좋아하는 제가 오히려 수다쟁이가 됐어요.ㅋㅋ
    계획에 없던 냥이와 하루아침에 갑자기 가족이 된 후로, 제가 냥이를 많이 좋아하게 된 것도 어느정도는 독립적인 관계라 편한것도 있는 듯 합니다. 저희집 냥이와 원글님 냥이 성격을 반반 섞으면 좋겠지만 늘 그렇듯 중간이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글로만 읽어도 원글님 집착냥이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 16. ㅎㅎ
    '22.4.2 11:49 PM (122.36.xxx.85)

    치즈인가요?

  • 17. ..
    '22.4.3 12:00 AM (223.39.xxx.150)

    치즈 아니고 정체가 모호해요
    저도 정확한 종을 모르겠답니다 암튼 고양이탈을 쓴 개라고 생각하심이..

  • 18. ...
    '22.4.3 12:13 AM (112.161.xxx.234)

    저희 고양이도 그랬는데, 당하다보니 제가 물들어서 언젠가부터 제가 더 귀찮게 해요.
    배 쪼물거리고 귀 물고 수염 톡톡 치고 ㅋㅋ
    이제 얘가 슬슬 피합니다.
    방금도 침대에 누워 있길래 옆에 누워 배 만졌더니 발버둥치다 도망갔어요ㅠㅠ
    이리와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 19. ..
    '22.4.3 12:36 AM (86.161.xxx.187)

    우리집 고양이도 이제 7살이 되는데.
    우리는 서로 집착해요.
    서로 찾으러 다니고..서로 분리불안을 느껴요.
    얘도 개냥이인데..아이 키우듯이 키웠더니 점점 애가 되가더라구요..

  • 20. ..
    '22.4.3 1:33 AM (118.32.xxx.104)

    원글이 고양인줄 아나봐요

  • 21. 야옹이
    '22.4.3 2:14 AM (14.138.xxx.214)

    어휴 지금 화장실와서 볼일보는데 문닫아서 안보이면 큰일나는 줄 아는 고양이 여기도 있어요 ㅜㅜ 혼자 집중하고 싶은데…

  • 22. 아우까만봄
    '22.4.3 8:30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요즘 개명이다 유행인가요?
    우리집 3묘중
    남편 사무실에서 태어난 길고녀석이 유난해요
    얘는 그냥 3살 사람아기
    지금 5살인데,
    잠자기전 루틴이 할아버지 팔 베개인데요
    없으면 울고불고 세상 불쌍 ㅡㅡ

  • 23. 아우
    '22.4.3 8:31 AM (180.68.xxx.158)

    요즘 개냥이가 유행인가요?
    우리집 3묘중
    남편 사무실에서 태어난 길고녀석이 유난해요
    얘는 그냥 3살 사람아기
    지금 5살인데,
    잠자기전 루틴이 할아버지 팔 베개인데요
    없으면 울고불고 세상 불쌍 ㅡㅡ

  • 24. ...
    '22.4.3 11:09 AM (218.237.xxx.60)

    저도 그런 고양이 있었어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운 페르시안이었는데
    주변아파트 경비실 동물병원 다 찾아다니며 물어봐도 찾는 주인이 없어 제가 기르게 된 케이스였어요
    전 이미 다른 2고양이가 있었고요
    우리집에 온 후 저만 바라보고살았어요
    제가 미안해서 입양을 못 보낼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10살 되기전에 죽었어요
    요관결석으로 수술하고 2주 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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