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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안맺고 사니 넘 편해요. 후회 없겠죠?

똥이 조회수 : 21,736
작성일 : 2022-04-02 21:49:11
크게 인복은 없었던거 같아요. 항상 친구가 있었으나 제가 먼저 크게 베푸는 스타일도 아니고 잔정도 없어요. 그래서 길게 인간관계가 연결되지 않구요. 자존감이 딸려서  동아리 활동이나 무리에 들어가가거나 동창모임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뭔가 어울리지도 못했고 극소수 사람들과만 친했고 요즘엔 그들과도 연락 다 안하고 한 두~세명 정도만 아주 가끔 통화함니다. 제가 먼저 안해도 아주 가끔 두명은 전화 오고 그럽니다. 결혼 직전까지 회사다녔는데 그 회사에서는 계약직으로 8년을 다녔고 근무를 혼자 하는 사무실에서 해서 다른 계약직들이랑도 못어울리고 그냥 자연스럽게 은따인체로 직장도 그만뒀고 이런게 스트레스였는지 그만 두고도 2년을 꿈에서도 소외당하거나 외롭게 혼자남겨지거나 꿈에서도 왕따나 은따 당하는 꿈을 꿀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결혼해서는 애낳고 자영업 조그맣게 하는데 잘되요. 그냥 투자비용 없이 월 400~500받으면 잘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일하면서도 아애 혼자하니까 참 좋아요. 신경쓸 위아래 사람없고 .. 같은 사업 하는 분 딱 2분이랑만 자주 전화 통화합니다. 서로 정보를 주고 받고 위로 하는 차원에서 그분들은 저보다 10살 이상 위신데도 자주 통화합니다.  애봐주신다고 친정어머니 근처에 이사오셨고, 친정오빠네도 이사와서 근처 친정식구들이랑만 교류하면서 살아요. 동네 단지 내 아이유치원 관련 친한 사람이 1도 없네요. 고객으로 얼굴정도 아는 사람 동네에서 마주칠까봐 좀 피해서 다니고 있긴한데 
인간관계없이 사니까 넘편하고 좋거든요 아이 유치원 데려다 줘도 얼굴만 살짝 아는 분 만나면 인사만 1~2명 하는 정도고요.   제가 왜이러나 생각해보면 
 스몰토크는 즐기는데 깊은 대화 하는 관계는 만들고 싶지 않나요. 제 집안사정 내 배경 이런거 설명 다 하는게 싫어요. 그리고 은따 경험 이런거에서 자신감이 아직도 없어요 사람들이 나를 안좋아할거 같고 그래요. 그래서 피하는거 같네요. 전 말도 많고 수다스럽고 그렇거든요 그런 모든 수다와 말은 친정식구랑 만 하고 그렇네요. 부부사이는 좋은 편이고 다행히 아들은 아주 사회성이 뛰어나 제가 애때문에라도 사람을 사귀어야하는 일이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IP : 14.138.xxx.2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2 9:51 PM (175.205.xxx.254) - 삭제된댓글

    전 반대지만 본인이 편하시고 다행이라면 그게 맞는 방법이겠죠?

  • 2. ㅇㅇ
    '22.4.2 9:56 PM (218.238.xxx.141)

    이런 장문의 글을 올리는 자체가 불안하니까 올리는거겠죠
    뭔가 잘못된거를 본인스스로 아니까 ...

  • 3. 똥이
    '22.4.2 9:58 PM (14.138.xxx.26)

    불안하기보다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심하게 사람을 안만나고 인간관계를 안하는거 같아서요. 근데 마음은 편한데 참 나도 심하다 근데 정말 마음은 편하고 .... 그래서 글 한 번 써봤어요

  • 4. 글에서 느껴지는거
    '22.4.2 9:58 PM (124.56.xxx.102)

    인간관계를 맺고싶어하시는것 같음

  • 5. 불안할게
    '22.4.2 10:00 PM (116.41.xxx.141)

    뭐 있을까요 ..댓글에 ..
    부부관계 가족관계 좋으면 다 된거죠
    다른건 크게 흔드는 요인 아니더라구요
    가장좋은 친구는 가족간에 있더라구요 ~~

  • 6. 부러부럽
    '22.4.2 10:00 PM (223.38.xxx.238)

    어떤류의 자영업이실래 그렇게많이 버시나요

  • 7. aaa
    '22.4.2 10:02 PM (1.127.xxx.109)

    베푸지 않고 잔정이 없으면 뭐 자존감 없는 것도 아니신데요

  • 8.
    '22.4.2 10:10 PM (218.101.xxx.88) - 삭제된댓글

    베풀지않고 잔정없는사람 여기에 답이 있네요
    그런사람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혼자가편하다니 굳이 사람만날 필요없어도 되겠어요

  • 9. ...
    '22.4.2 10:21 PM (108.50.xxx.92)

    원래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직장생활하지 않는 이상 인간관계 폭이 줄고 좁아지죠.
    그러나 사람 안좋아하는 부류가 있어요. 만나면 기빨리고 힘들고. 그런데 사람교류 잘하는 부류는
    눈에 보이는 손익 앞세워서 사람 갈라 만나거나 그러지 않고 좀 손해봐도 그러려니 하고 그런 경우가 많아요.
    원글님 글에 베풀는거 별로고 잔정없으면 사람들이 곁에 없어요. 다 오고가고 진심이어야지 사람들이 오래 가죠.
    지금이 편하긴하지만 가끔 이래도 되나해서 글올리신거라면 인간미있게 말도 하시고 마음이나 물질을 좀 베풀면
    사람과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생기죠. 혼자가 너무 좋고 필요성 못느낀다면 지금처럼 사시는 거구요.

  • 10. ...
    '22.4.2 10:24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자분자분 잘 살고 계신것 같습니다

  • 11. ---
    '22.4.2 10:38 PM (121.133.xxx.174)

    특별히 문제없는것 같은데요.. 가장 다행인건 아이가 사회성이 뛰어나 알아서 친구를 사귀니 좋네요.
    남편분은 좀 다른 성격인가봐요. 전 원글님 같은 분이 더 나아요..사회성 뛰어나서 쓸고 다니는 사람보다요.
    남에게 피해 안주고 알아서 조용히 할거 하고 살고 본인도 외롭거나 힘들지 않고 편한데 뭐가 문제겠어요.
    전 원글님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성향이 있어요..혼자 있는거 너무 좋아요. 나이들수록 그래요.

  • 12. 읽지않았는데
    '22.4.2 10:40 PM (223.38.xxx.208)

    이렇게 꽉찬 글은
    눈이 안가요.
    줄바꾸기좀 해주세요.

  • 13. 우정? 여자만
    '22.4.2 11:20 PM (110.11.xxx.233)

    없는거 아니고 남자도 없어요
    적당히 사이두고 그냥 같이 늙어가는 모습 봐주고 사는 얘기 정도 편하게 나누는 사이가 가장 아름다운 우정…
    오바육바하며 과도하게 지내며 결국 비교질에 파탄나는 사이말구여 ㅎㅎ

  • 14. 예방주사
    '22.4.2 11:54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데 인간관계는 예방주사 같아요
    지금 평온한 상태가 영원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예방 주사를 맞아야 큰 병에 버티는 것처럼 자잘한 진상, 나와다른 사람들의 여러가지 관점, 작은 트러블 이런게 사람 바보 안되게 하는거 같아요.

  • 15.
    '22.4.2 11:55 PM (210.223.xxx.119)

    저랑 비슷하시네요
    다른 사람 신경쓸 에너지가 부족해요
    그러다보니 개인주의적 행동이 많아서 친구들이 서운해하고 뭐 그러다 굳어져 지금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근데 진짜 편해요 그동안 화사동료나 친구들 간간히 보던 거 이제 거의 없고 애 낳고 자연스럽게 엄마들이랑 친해지는 건 줄 알았는데 ㅋ 절대 아니라는 거 뼈저리게 느끼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된 계기가 됐네요 스몰톡 위주로 인사만 하는게 좋은데 다들 그런 건 아예 유지가 안 되더군요 나같은 사람은 일부러 사귀려고 노력도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물흐르 듯 지내야 마음이 편해요

  • 16. 남이
    '22.4.3 1:07 AM (14.40.xxx.143)

    자신의 글을 읽어주기 바라면
    좀 읽기 편하게 써주시면 안될까요?
    읽는 거 포기해요.

  • 17. ㅇㅇ
    '22.4.3 1:08 AM (39.7.xxx.143)

    편하긴한데 좀더 지나보면 가끔 아쉬울 때는 있을 거예요.
    저도 에너지가 부족해서 혼자인게 편한 사람인데.
    한살한살 나이 먹을수록 주변에 정성들인 관계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 사는 게 다 별거없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인생에 큰 부분를 차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지나간 일은 어쩔수 없지만 앞으로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은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잘 할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 18.
    '22.4.3 1:53 AM (125.142.xxx.212)

    정답이 있을까요?
    자기 맘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거 갖고 남들이 왈가왈부할 일도 아닌 것 같구요.

  • 19. 글보니
    '22.4.3 1:59 AM (175.120.xxx.134) - 삭제된댓글

    소통력은 꽝이군요.
    그런데도 장사가 잘 된다니 신기.

  • 20.
    '22.4.3 1:5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사이 좋고 친정 가깝고 시가도 일정 만날거고 아이 있고 자영업하며 인간들 만나고 82도 오고
    이미 충분히 접하고 있는데 뭘 더 맺어야하나요
    그이상은 과부화네요

  • 21. ㅡㅡㅡㅡ
    '22.4.3 2:03 AM (1.237.xxx.189)

    남편 사이 좋고 친정 가깝고 시가도 일정 만날거고 아이 있고 자영업하며 인간들 만나고 82도 오고
    이미 충분히 접하고 있는데 뭘 더 맺어야하나요
    그이상은 과부화네요
    이런 고민한다는게 님은 아직 더 수용할만한거에요

  • 22. ...
    '22.4.3 3:51 AM (223.62.xxx.249)

    부러워요
    친구가 많이 없을뿐이지 인복은 있어 보이세요
    저야말로 친정복 없고 친구들도 다 선넘고 망상질에 입싼 것들밖에 없어서 제가 알아서 거리를 뒀어요.
    남에게 상처를 쉽게 주는 것들이 그들을 멀리하는 사람들을 욕하더군요.
    나중에 친구없이 외로워질거라나 뭐라나.
    자기들이 함부로 할 수 있는 대상이 없으니 저러는거죠 뭐.
    그러든가 말든가 저는 친구 한명 없어도 무례한 것들 절대 친구로 안둬요.
    그냥 지인이라 생각하고 거리를 둡니다.
    원글님은 일도 잘 하고 계시구
    가족들과도 잘 지내시지 문제 없어 보입니다
    마음 편한 분들하고 두루두루 잘 사는 것도 복입니다

  • 23. ...
    '22.4.3 4:05 AM (183.97.xxx.42)

    뭐 어쩌라고 싶네요..

    남들이 님에게 주는 이득이 없어 인간관계에 흥미가 없듯 남도 님한테 관심이나 호감 별로 없을듯요. 베푸는 것도 없고 잔정도 없다는데 글만봐도 별로..

    비방이 아니라요, 사람은 본인한테 즐거움이나 배움이나 정서적 유대나 기타 이득이 없으면 친교를 맺지 않습니다.

    후회될거면 뭐 어쩌시려고요.
    본인이 딱히 문제없고 만족하면 된거죠.

  • 24. ...
    '22.4.3 4:07 AM (183.97.xxx.42)

    그리구 뭔 인복을 찾습니까. 님도 남에게 그리 복되는 사람은 아닌것 같구만요. 그냥 무해한거지

  • 25. ..
    '22.4.3 7:00 AM (58.232.xxx.148)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본글이 너무 따닥따닥 붙어서 포기하고 나가요

  • 26. ...
    '22.4.3 8:22 AM (112.133.xxx.241)

    베풀지않고 잔정없는사람 여기에 답이 있네요222
    잔 정이 없으면 큰 의리는 있으신가요. 친구라는 게 서로 정들면 챙기고 과자라도 주고 싶고 그런 건데 그런게 없으면 어쩌나요

  • 27. ....
    '22.4.3 8:43 AM (116.37.xxx.136)

    치매에 일찍 걸리는 케이스에요.
    보통 질투많고 소심하면 남과 관계맺기 싫어하고
    우울감도 내재돼있습니다. 뇌가 위축되기 딱 좋은 환경.

  • 28. ....
    '22.4.3 9:20 AM (110.13.xxx.200)

    저도 읽으려고 들어왔다가 글붙은거 보고 안읽게 되네요.
    글단락이나 좀 띄우시길..
    내용은 또 엄청 믾음..

  • 29. 송이
    '22.4.3 9:24 AM (220.79.xxx.107)

    저도 크게 베푸는스타일은 아니에요
    잔정도없고 좀 뚜합니다만

    주변에 사람 좀있습니다
    저는 사람으로좋아해요
    만나서 기를 빨리기보다
    기분전환되고 좋아요


    덜베풀어도 염치와 경우에맞게
    행동하면 그걸로 인간관계가 좁아지는일은
    없어요

    잔정이없는것도 별문제안됩니다
    어려서 친구 만들때필요한거지
    상대방도 저사람의 진심이 뭐다
    다 보는눈 정도는있습니다

    다른사람과의 교류가 필요하시면
    그때 만들면돼죠

  • 30. ...
    '22.4.3 10:53 AM (183.97.xxx.42)

    ㅋㅋㅋㅋㅋㅋ
    윗님 나 친구 필요해! 하면 금나와라 뚝딱 하듯이 교류가 만들어지는게 아니랍니다. 왜 인간관계 글이 천지삐까리겠나요.

    우린 그 능력을 사회성이라고 부릅니다.
    사회성 떨어져도 본인이 인생만족하면 다행이고

  • 31. --
    '22.4.3 10:54 AM (108.82.xxx.161)

    원글님도 내심
    진심으로 다가와주는 인연을 기다리고 계신지도요
    물질적인 교류 없어도, 사람들이랑 잘 지낼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있으면, 에너지 반 이상이 아이한테 가기때문에 엄마들 다 비슷할 거에요. 남들한테 쏟을 에너지가 별로 없어요

  • 32.
    '22.4.3 11:01 AM (168.126.xxx.229)

    제가 보기엔 아무 문제 없는데요...본인 경제력도 좋으시고하니 베풀일 있을때 좀 더 신경쓰시면 될것 같고..잔정 이런건 성향이라 확 바뀌긴힘들지만 대신 본인의 진정성을 보여주면 주변 사람들이 다 느낄 꺼라고봐요.. 잘베풀고 정많은 진상들도 우리 많이 보쟎아요..단순히 이게 다가 아님..

  • 33. ....
    '22.4.3 11:01 AM (180.230.xxx.69)

    한두명 정도는 있어야죠...

  • 34. ...
    '22.4.3 11:26 AM (218.155.xxx.202)

    저랑비슷한데
    전 맘이 편해요
    자영업 잘되는건 부럽네요

  • 35. 주식부동산으로느
    '22.4.3 11:47 AM (124.49.xxx.188)

    끼는 행복보다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행복이 훨씬 크답니다아무리 수십억집에 샤넬에 테슬라에 잇음 뭐힙니까 이야기할사람 이 없는데
    . 저는 제가 좋은 사람한텐 잘하니 계속 유지가 되네요.

  • 36. 저는 더 폐쇄적
    '22.4.3 11:53 AM (121.131.xxx.231)

    친정 시댁식구 다 차단
    남편과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친한친구 없고
    어쩌다 한두명 전화오면 만나는데 연락이 자주 오지는 않아요
    베풀기 좋아했는데 호구였다는 거 알고 stop
    그냥 어디 나가서 배우고 혼자 놀고 그럽니다
    가족간에 끈끈한 정이 있는 사람들은 딱히 인간관계가 필요하나요?
    저는 가족이 이상한 집이라 기초가 없어요

  • 37. ㅇㅇ
    '22.4.3 12:40 PM (223.39.xxx.24) - 삭제된댓글

    불법만 아니면 내맘대로 사는거죠~
    남한테 폐 끼치는것도 아니구요
    후회없겠죠 라고 하셨는데 후회가 왜 없겠어요
    많이 산 인생은 아니지만(40대) 사람이 없으면 괴로움도 없지만 더 풍성한 행복도 없는건 맞는거 같아요
    다만 내가 그걸 선택했다면 후회든 뭐든 또 내가 안고 가야쥬
    저도 님이랑 비슷한 성향인데 전 직장을 다니니 더 힘듦을 느끼네요.
    정말 무슨일 하시길래 그정도 수익 나는지 저도 그게 궁금ㅎㅎ

  • 38. 제목만보고
    '22.4.3 1:43 PM (175.223.xxx.110)

    내용은 읽기불편해서 패쓰.

    제목에 답하자면
    100%후회하는 날이 옵니다.

  • 39.
    '22.4.3 2:04 PM (116.125.xxx.249)

    저도 스몰토크만 하고 깊은 얘기 하는 사람은 없어요. 학창시절이든 커서든 왕따 당한적없고 오히려 여자애들 사이에서 인기많았었는데 절친에게 이용당하면서 상처로 남은 듯 해요. 그래서 깊은 관계는 절대 맺지않고 찐친은 딱 한명있어요. 경조사때 부를 사람 없는것 빼면 하나도 아쉽지가 않아요. 사회생활도 잘 하고 계시고 가족과도 평안하고 친구 두어명 있으신데 뭐가 걱정이겠어요.

  • 40. 아이친구
    '22.4.3 2:05 PM (125.186.xxx.10)

    저는 제목만 보구 50대 혹은 60대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아이가 유치원생이라고 하니 30대 아님 많아도 40대 초반이겠네요.
    아이가 유치원. 저학년 때는 엄마들이 친한 사람들끼리 놀게 하고
    친해지는 경향이 높아요.
    아이들 위해서라도 속깊은 얘기가 아니라 육아에서 힘든 부분을 나눌 수 있는 관계 필요합니다.

    그리고 심리치료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겠죠.
    뭔가 자연스럽다기 보다 회피하는 느낌이 강해 보여요.

  • 41. 지오니
    '22.4.3 2:23 PM (175.126.xxx.100) - 삭제된댓글

    음. 자주 연락하는 사람 두세명 있고 가족과 친하게 지내고 남편과도 사이가 좋은데다가 연상의 사업하시는 분과도 친하고!
    사회성이 좋은 편인데요? 사업까지 한다면서요;;;

  • 42. 지오니
    '22.4.3 2:26 PM (175.126.xxx.100)

    음. 자주 연락하는 사람 두세명 있고
    가족과 친하게 지내고
    남편과도 사이가 좋은데다가
    나이차 나는 동종 사업가들과도 잘 지내면
    왠만한 사람들보다 사회성이 좋은 편인데요?
    뭐가 문제죠?

  • 43. 편하게 사세요
    '22.4.3 2:35 PM (175.114.xxx.245)

    정치적 성향 여기서 떠드는거 보면 관계 맺는거 안해도 되요.

    피곤함.

  • 44. ㆍㆍㆍ
    '22.4.3 3:18 PM (59.9.xxx.9)

    아휴 문단 좀 나눠서 글 좀 올리지. 눈이 아파 읽다 말았네요. 글에서도 님의 성향이 보이네요. 읽는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걸로 보아 평소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 분인듯. 게다가 잔정없고 베풀지도 않으니 당연 주변에 사람이 없지요. 본인이 아쉬울거 없다하니 쭈욱 그러고 사세요.

  • 45. 허구한날
    '22.4.3 3:31 PM (124.49.xxx.188)

    여기는 죄다 인간관계 다 손절하고 끊는데니...참..
    나가보면 3355 잘만 다니더만...히키꼬모리 은둔자들이 바글바글한지..

  • 46. ,,,,,
    '22.4.3 7:15 P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살다가 자식 혼사시킬때 되니 걱정하던데요,,연락할때없다고,,사돈댁하고 비교되면 어떡하냐고 스몰 웨딩하고싶은데 사돈댁에서 그냥 일반 결혼식하자고 하는데 자기네는 화환같은거 올때 없다고 어떡해야 하냐고,,,그래서 속으로 그러니 평소에 좀 다니지 했너요,,

  • 47. ㅋㅋ
    '22.4.3 7:43 PM (112.156.xxx.235)

    아니 님도

    잔정없고 베풀지않는 성향이라면서

    몬인복운운하는지

    뭐어쩌라는건지 싶네요

  • 48. ㅋㅋㅋ
    '22.4.3 9:44 PM (183.97.xxx.42)

    윗님 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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