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몇 살쯤 나이 든 티 나던가요.
1. ...
'22.4.2 1:38 PM (223.62.xxx.132)강아지마다 다르겠죠
저희 강쥐 10살때 저희집왔는데 등이 굽었더라구요2. 곧12살인데
'22.4.2 1:41 PM (175.223.xxx.108)다른건 괜찮은데
얼굴에서 노화가 느껴지네요.
ㅠㅠ
사진찍은거 보면
확실히 달라요ㅠㅠ
할머니티가 나요.
다른건 여전히 쌩쌩하고 좋아요.
아!
근데 저번주에 완만한 등산 짧게 갔다왔는데
이틀정도 피곤해하더라고요.
피곤해하는거 처음이라서
넘 놀랐어요.
ㅠㅠ3. ....
'22.4.2 1:42 PM (119.149.xxx.248)할머니티..ㅋㅋ
개를 안키워봐서 모르는데 할머니티는 어떤건가요?4. 우리집
'22.4.2 1:45 PM (125.187.xxx.44)강아지 14살인데 작년에 그랬어요
5. .....
'22.4.2 1:45 PM (106.102.xxx.46)4살 정도까지도 사고 치고 에너지가 넘쳤는데 6.7살부터는 점잖아졌어요. 그래도 밖에 나가면 여전히 활발. 10살까지도 비슷했고요.
6. .....
'22.4.2 1:45 PM (39.7.xxx.117)8살때는 식구들만 느낄 수 있었고
9살 넘으니 산책나가도 강쥐카우는 사람들은 나이든거 알아보더라구요7. 얼굴털이
'22.4.2 1:48 PM (223.62.xxx.132)적어져요
8. 00
'22.4.2 1:50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저희 개도 10살
밤색 얼룩무늬 인데.. 얼룩무늬에 새치가 ㅋ
나이 못속임
그래도 사랑 덩어리....덩어리가 너무큰9. 오
'22.4.2 1:55 PM (223.62.xxx.132)맞아요
새치나요ㅎㅎ10. 글쎄요
'22.4.2 1:55 PM (117.111.xxx.185)저희 강아지 10살인데 아직도
산책 나가면 견주분들이 어머 아기다~ 하네요^^11. 8살
'22.4.2 2:00 PM (211.208.xxx.114)8살 넘어가니 털빛이 살짝 바래보여요
추정나이 10살인 개는 잠이 많이 늘었고
털도 새치같은게 보여요
건강하게 오래 내곁에 있길 너무도
간절히 바라지만
만약 병을 얻게 된다면
짧게 아프고 얼른 가라고 희망합니다12. …
'22.4.2 2:01 PM (218.157.xxx.24)우리집 말티즈 올 해 14살 됐네요.
종일 잠 많이 자고
산책 가도 예전처럼 에너지 넘치게 뛰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서 뒷다리 스트레칭 한 후에 느릿느릿 걸어요.
먹는 것도 많이 줄고 새까맣던 눈도 좀 탁해졌고
코도 색소가 많이 벗겨졌어요.
작년부터 좀 나이든 티가 났어요.
그래도 여전히 내겐 귀여운 아기입니다.
나이 들어가는 모습 바라보면
가슴이 찌르르 하고 짠해서
이 아이 보내고 나면 다시는 반려견 못 키울 듯 해요.13. 지금 17살
'22.4.2 2:06 PM (117.111.xxx.195)인데
15살이 넘어가면서부터는
반응이 없어요
남편 바라기였는데 남편이 곁에 있든, 없든
무반응
그저 먹고, 싸고, 자는 거
그 기본적인 연명 행위뿐이에요
늙는 게 어떤건지 날마다 지켜보고 있어요14. ..
'22.4.2 2:07 PM (118.235.xxx.197)노령견까진 아니어도 여섯살 되니 이젠 애기로 안보이고 나이가 좀 있구나 싶어요.이렇게 나이들어가는구나 싶어 잘해줘야겠다 하고 있네요ㅠ
15. 저희
'22.4.2 2:11 PM (39.120.xxx.104)강아지가 스무 살까지 살고 하늘나라 갔어요. 크게 잔병치레 없이 노환으로 갔는데 13살부터 신체적으로 뭔가 달라졌음이 느껴졌어요. 그 전까지는 쌩쌩했다가 뜀박질 잘 안하고 등등..
16. ,,,
'22.4.2 2:22 PM (116.44.xxx.201)12살되더니 잠이 많이 늘었어요
17. ㅡㅡㅡ
'22.4.2 2:26 PM (222.109.xxx.38)근데 이거다 만나이로들 말씀하시는거 죠?
18. 시고르자브종
'22.4.2 2:44 PM (112.165.xxx.246)중형견은 평균수명이 어찌되는지 아시나요?
믹스중형견 오래 키우신분 있나요?
15살은 가뿐하겠지요?19. ㅇㅇ
'22.4.2 3:35 PM (221.149.xxx.124)우리 푸들 올해 14살인데 머리숱이 점점 줄고 있는 것 빼고는 ㅠㅠ
겉으로는 아직 그냥 애기에요 ㅎㅎㅎㅎ
철 안 들고 왈가닥대는 것도 여전... 망둥망둥 뛰어다님..
코도 여전히 올리브처럼 새까매요.20. 강어진
'22.4.2 3:37 PM (223.39.xxx.235)털이 많이 좌우히는듯요.
울 강쥐 4개월때 털이 덥수룩.. 10살 넘었냐 소리 들었어요.
지금 8살인데 털 깎아 놓으니 미모가 빛이..
아직은 애기 같아요. 얼굴도 행동도..21. 우리
'22.4.2 4:15 PM (218.48.xxx.98)8살된 말티...털이 선천적으로 숱많고 윤이 나더라고요. 얼궇도 오밀조밀 동안형이기도하구요
2,8키로로 작아서인지..밖에나감 애기인줄 알아요.특히 곰돌이컷해서 털북실북실함..더..
근데 저는 알겠더라고요..움직임이 해마다 좀씩 느려지고...잠도 많아지는듯해요22. 10살
'22.4.2 4:33 P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평소에는 털에 가려서 모르겠는데 털 깍으면 피부가 탄력없이 쭈구렁해요.
내 뱃살보는 거 같아서 슬퍼요.23. 힝
'22.4.2 6:29 PM (117.111.xxx.203)8살 콧등털이 좀...빠졌어요. 우리 아이 노안은 아니겠죠? ㅜㅜ
24. ㅁㅁ
'22.4.2 6:48 PM (58.230.xxx.33)맞아요. 흰색 말티인데도 나이드니 털도 푸석해지고 할배티나더라구요.
25. 음
'22.4.2 7:52 PM (61.254.xxx.115)이제 6살 생일 돌아올건데 몇달전부터 잠만 자요 흰털도 나구요
생각보다 노화가 일찍와서 당황하는 중입니다 산책도 하루 두세번 나가던 아이였는데 6개월전에 진돗개에 물려서 죽다 살아난후로 저래요 볼때마다 가슴 미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