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직원 와이프에 대한 생각 봐주세요
저희는 인스타그램을 플랫폼으로 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작은 업체입니다.
직원 수는 5명이고, 나름 소신껏 열심히 젊은 친구들끼리
즐겁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오던 동생이
직원으로 들어오고 싶다 해서 심사숙고 끝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얼마전에 결혼을 해서 현재 애가 연년생으로
둘이나 되는데
와이프가 열살이나 어려서,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일단 근무지 이탈이나 조퇴
이런게 일절 없는데 (다른 유부남 직원도 그렇고)
이 친구는 애가 갑자기 다쳐서 병원에 다녀와야 한다거나
청약이 되었는데 와이프가 은행 업무를 볼줄 몰라
은행 가야 한다고 중간에 나갔다 오고
와이프가 애들을 데리고 소아과를 다녀왔는데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전화가 옵니다..
그럼 이 친구는 마음 편히 근무가 됩니까?
그런데 이런 일이 수없이 발생합니다.
와이프 반대인지 뭔지 회식 일절 불가
(원래 친해서 예전에는 맥주 한잔도 종종 했는데
지금은 7시 칼퇴해야함)
이번에는 여행을 갔다 왔는데 여행지에서 와이프가
코로나 확진되서 또 회사에 못나오고 있고
저희 일 특성상 협업으로 진행하는 일이라서
한명이 빠지면 업무에 리스크가 발생해요
체력이 동반되는 일입니다.
(와이프가 코로나 의심된다고 하는 상황만 3번 이상 발생해서
3번 넘게 퇴근하고 결근하고 결국 음성이라 다시 또 출근하고
이 친구만 계속 이런 상황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들 조심해서 아예 검사 받을 상황조차
만들지 않았어요
다른 친구들에게는 (아파서 병원 잠깐 다녀오는 정도)
전혀 볼 수 없었던 일이 이 친구에겐 계속 발생합니다
물론 친하게 지내는 분위기라서 다른 직원들 다 이해
하는 것 같구 저 역시도 지인이니 충분히 다 이해해줄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니 어쩔 때는 진짜
뭐지? 싶기도 하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며칠 전에는 코로나 사라지면 제주로 워크샵 가자
직원들한테 얘기했는데
그 친구가 신난다고 자기 와이프도 데려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됐다고 너는 네 와이프랑 둘이 여행 가라고
내가 불편해서 못가겠다 하니
엄청 섭섭해하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직원들 여자친구랑 부인 많이들 봐왔고
다 친하게 지냈는데 이 친구 와이프는 난생 처음
너무 불편한 기분이 드네요…
1. ㅇㅇ
'22.4.1 11:06 PM (211.36.xxx.80)공사 구분 드럽게 못하는 직원이네요
저같음 조용히 면담후 개선 가능성 없으면 내보내요
지금은 다른 직원들이 좋은 맘에 참아주지만
분위기 와해되는거 금방입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어디 회사 워크샵을 마누라 데리고 간단 소리가 나와요2. 직원 와이프까지
'22.4.1 11:07 PM (210.117.xxx.5)생각할것 없고 그 직원이 이상하네요.
3. ..
'22.4.1 11:09 PM (211.248.xxx.41)친척인가요? 가족회사 분위기가...
워크샵에 와이프가 왜가나요4. ….
'22.4.1 11:10 PM (58.226.xxx.91)공사 구분 드럽게 못하는 직원이네요2222
5. ㅇㅇ
'22.4.1 11:10 PM (58.77.xxx.81)음 저흰 데려왔었는데
상사는 애도 데려왔었어요6. ㅇㅇ
'22.4.1 11:11 PM (58.77.xxx.81)맘에 안드심 내보내셔야죠
7. 저는
'22.4.1 11:11 PM (117.111.xxx.13)와이프가 문제 있다 생각이 드는데,, 아 도저히 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요. 직원이 지인이라 좋게 보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황당할 때가 많고
꼭 가끔은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고,,
답답하네요.
솔직히 다른 직원들한테 미안한 기분이 들어요
다들 친해서 다 괜찮다 하지만
그 친구 빠지면 결국 다른 친구들이 더 일해야 하고
제 입장에서는 자꾸 마음이 불편해져요8. 호구 납셨네요
'22.4.1 11:13 PM (217.149.xxx.104)이래서 아는 사람은 직원으로 안쓰죠.
빨리 내보내세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님께 회사 조만간 터져요. 좋은 직원들이 사표내고 떠나죠.9. 지금 중요한 건
'22.4.1 11:14 PM (117.111.xxx.13)워크샵이 아니라.. 이 친구의 태도가 상식적으로
용인이 되는 수준인지를 여쭤보고 싶어요
저는 원래도 이러한 성향이 있다는 걸 알아서, 남편한테 채용하지 말자고 이야기 했는데 결국 남편이 고용했어요
일을 못하지는 않고 할 때는 하는데, 분위기도 잘 띄우고는 해요
그런데 제가 중시하는 건 근태라서, 이런 상황이 참..10. 어렵지만
'22.4.1 11:15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초장에 확실히 하셔야할거 같아요.
더 가야 더 불편해질텐데요.11. ...
'22.4.1 11:16 PM (221.154.xxx.34)이래서 사적으로 아는사람은 공적인일로 엮이면 안된다고 하나봐요.
기본이 된 사람이면 오히려 민폐 끼치게 될까봐 더 어려운법인데...저 사람은 오너와의 친분을 이용하는것 같네요.
다른 직장에서는 벌써 한소리 듣고도 남을 일이죠.
여기에 쓰신것처럼 날잡고 솔직하게 말하고 개선이 안되면 함께하기 힘들다고 얘기할 수밖에요12. 자유부인
'22.4.1 11:17 PM (182.216.xxx.114)상식적이냐 아니냐 보다도 일단 님이 쓴 글 보니
이해 도저히 안간다는 느낌인데 내어 보내심이.....
다른 사람 이야기가 뭐 중요한강요? 일하는데 맘이 편해야지.13. 직원들이
'22.4.1 11:18 PM (217.149.xxx.104)그런 앞에서 괜찮다고 하지
불만 얘기하나요?
어차피 낙하산으로 들어온 작원인데.
님과 그 직원 빼고 단톡파서 열심히 욕하고 있을거에요.14. dd
'22.4.1 11:18 PM (183.107.xxx.163)이러다 회사 와해될 듯
그냥 놔두면 다른 직원들도
근채 희미해져요15. 만약
'22.4.1 11:21 PM (117.111.xxx.13)얘기를 한다면 어떤 식으로 말하는 게 좋을까요?
그런데 이 것도 말하려면 맥주 한잔 마시면서 회식겸 말해도
좋을 것 같은데 무조건 칼퇴 칼퇴 이러고 있으니
갑자기 한낮에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고..16. 아뇨
'22.4.1 11:21 PM (113.60.xxx.12)와이프가 문제가 있다해도
그 직원이 가장 문제에요
공과 사를 구분 못하잖아요
그리고 이건 엄연히 차별하는거고요
기존 직원들은 규칙을 지키면서 일하는데
한 사람에게만 개인 사정을계속 봐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른 직원들 겉으로는 괜찮은척해도
속으론 불만 많을겁니다
대표 지인이니 뭐라 못할뿐이죠
대표가 사칙이나 규칙을 동등하게 해야죠17. ...
'22.4.1 11:21 PM (221.151.xxx.109)내보내세요
그 와이프는 사회생활 안해본거 같고18. 와이프가
'22.4.1 11:22 PM (118.217.xxx.34)아니라 그 직원 자체가 문제예요.
19. ㅎ
'22.4.1 11:23 PM (121.165.xxx.96)공사구분 못하네요. 처음부터 싫은티를 내셔야죠 마누라참 나이가 20살쯤 되나요? 아이가 둘이면서 남편이 습관을잘못들인듯. 나이차이가 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애가 둘인데 어린애같은 행동을 하는게 문제가 그러면서 직장생활하고 월급 받아가는게 민폐죠
20. 허헐
'22.4.1 11:23 PM (223.38.xxx.238)지와이프도 회사돈으로 제주도 데려갈 생각이었을듯요
정리하셔야할거같아요 다들착하니 암말안하지 불만쌓여있을거에요
그럼 일하기싫어져요 열심히 할이유도 없어지고21. 문제는
'22.4.1 11:24 PM (217.149.xxx.104)와이프가 아니라 직원인데
원글님 핀트를 이상한데 맞추시네요.
그냥 업무적으로 말하세요.
아무래도 우리 팀과 안맞는다.
공식적으로 해고 통보하고, 법대로 하세요.
다시 못 보는거죠.
인연 끊기는거 감수하고 회사를 살려야죠.
술을 왜 먹어요?22. 형평성 결여
'22.4.1 11:24 PM (58.92.xxx.119)회사일은 비지니스예요.
동네 아는 사람들이 모여 친목 도모하자는 것도 아니고
다른 직원들이 정말 불만이 많을 것 같군요.
대표가 중심 잘 잡으셔야겠어요.
제가 대표라면 그 동생 자르고 두번다시 얼굴 안봅니다.
자선사업 계속 하실려면 데리고 있으시든지.23. 허헐
'22.4.1 11:26 PM (223.38.xxx.238)일잘하는 직원들이 나간단 소리나오기전에 처리하세요
사업망하는건 순식간이에요24. 이 친구가
'22.4.1 11:29 PM (117.111.xxx.13)다른 직원들과 친한 건 맞아요
저희
업체에 취업하기 전부터 오랜 시간 바뿔 때 도와주거나
알바하러 와서 저희 직원들 모두 친한 건 맞아요
다들 잘 이해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 생각에 그래도
속으로는 좀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봤어요
문제는 저희 남편이 남의 밑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
직원들 심리를 잘 몰라요
제가 이 댓글 남편한테 다 보여줘야겠어요
심각하다고25. 이상해요
'22.4.1 11:30 PM (124.53.xxx.33)와이프도 이상한데요, 그보다 그 직원이 더 별로예요. 얼마나 어린지는 모르겠는데, 공사 구분 못하는게 너무 심해요. 친하고 아끼는 지인이라 당장 내치기 좀 그러시면, 맥주한잔 못하더라도 낮에라도 진지하게 얘기해주세요. 친한건 좋지만 공사 구분은 하자고. 지금 행동은 도를 넘어선다고.
26. ..
'22.4.1 11:30 PM (124.53.xxx.169)직원들 속으로 부글부글 할 듯,
그거 달라지지 않을 거에요.
조심스럽지만 내보셔야 할거 같네요.27. 무슨
'22.4.1 11:31 PM (203.243.xxx.56)맥주를 마시며 말해요.
회의실에 오라고 따로 불러서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사람을 직원으로 둘 수는 없다고 따끔하게 얘기해야죠.28. 답답
'22.4.1 11:33 PM (218.237.xxx.150)그 직원 놔두면 다른 성실한 직원이 그만두게 되죠
짜르는게 젤 좋음
분위기 흐리는 인간은29. 와우
'22.4.1 11:34 PM (112.168.xxx.97)둘이 왜 결혼했는지 알 것 같네요.
그 부부 둘 다 이상하지만 직원이 더 이상하다에 한 표 던집니다.30. ...
'22.4.1 11:45 PM (93.22.xxx.33) - 삭제된댓글와이프가 아니라 직원인데
원글님 핀트를 이상한데 맞추시네요222
연년생 애들 키우면서 일어나는 돌발상황들
주변에 도와줄 사람 없이 부부가 온전히 감당하려면
어느 정도 선인지 애들 다키워본 유부남 유부녀들이 알겠죠
저도 처음 몇 줄은 그런건가보다 하면서 읽어내려갔는데..
이건 뭐..개차반이네요.
대표가 중심잡고 조직관리 똑바로 해야 해요.
문제가 뭔지도 파악 못하고 이게 문젠가? 직원들 속마음은 어떤가? 이러고 갈팡질팡하면 안됩니다.
문제상황 제대로 인식하는 사람이 드라이하게 말을 꺼내야되는데.. 원글님 어디 도표라도 만들어서 정리한 다음에 말하는 게 좋겠어요. 부인 얘기랑 칼퇴 얘긴 꺼냈다가 역풍 맞을 수 있으니 말 꺼내지 마시고 근무시간 내 근태문제, 협업 차질문제만 얘기하셔야죠.31. 어휴
'22.4.1 11:46 PM (113.60.xxx.12)기존 직원들과 친하다
직원으로 오기전에 알바도 했고 친했다...는
직원으로 오기 전이고 규칙을 어기고
혼자만 개인사정을 봐주기 전이었죠
일적으로 엮이기 전에는 친할 수 있고요
아무리친했고 현재 보기에 친해보여도
어떤 바보들이 같은 직원으로 월급 받고
일하는데 뻔히 단독으로 개인사정 다 편의받고
있는 사람을 좋다고만 생각하나요
겉으로야 이해하고 친한척해도
속으로는 기분 안좋죠
대표가 직원을 부릴 줄 모른데다
아는 사람 데려다 그사람 편의만 봐주면
진짜 일할 마음 사라져요
월급 받고 살아야하니 당장 그만두진 못해도
열정으로 일하고 싶진 않을 거에요
적어도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에게 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그 반대이니...32. 원글이 하고
'22.4.1 11:49 PM (180.68.xxx.158)남편하고 운영하는 회사에 지인까지…
총체적. 난국이에요.
다른 직원들은 님 둘만으로도 벅차요.
거기다. 개념없는 지인.
문제 있으면
그직원 근태에. 초점을 맞춰 업무로는 얘기하고
조정이. 안되면 내보내세요.
저희도 직원수 작은 회사 남편하고 운영중인데
아예 제 사무실은 따로 운영하고 총괄지시는 남편한테 일임해요.
회사가 작다고 주먹구구식 운영은 하면 안되죠.
룰은 지키라고 있는것.
그분 근태에 촛점을 맞추세요.
포커스를 그집 와이프한테 맞추지말고요.33. 그
'22.4.1 11:49 PM (124.54.xxx.37)와이프만 문제가 있다생각하세요? 그여자를 만나 멀쩡하던 내 지인이 이상해진거라고? 아니에요.워크샵 얘기하는데 대뜸 와입데려가겠다는 말 나오는거보면 그직원이 이상한겁니다.
정에 이끌리지마시고 근태관리 다른 직원과 동일하게 하고 안되면 다른데 알아보라고 얘기하세요.34. ...
'22.4.1 11:53 PM (121.133.xxx.182)회사에서 일하는 그 직원이 문제지 그 와이프가 이상하건 말건 상관없음.
그리고 근태 관련 공적인 일을 술기운 빌려한다는 게 더 이상해요. 이거야 말로 맨정신에 근무지에서 정확히 얘기해야죠. 앞으로 그런 거 봐주지 말고 일하다 말고 가려면 반차쓰라고 하던지해야죠.
같이 근무하는 중에 누구는 그렇게 일하다말고 빠져도 편의 다 봐준다면 저도 거짓말이라도 해서 일빠지고 싶을 거 같은데요.35. 음
'22.4.1 11:55 PM (183.99.xxx.127)다른분들 말씀대로, 그냥 좋게 넘어가주는 것처럼 보여도 다른 직원들의 마음 속에 불편함이 커지고 있는 상황일거고 결국 회사가 규칙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다면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게 됩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도 열심히 하지 않게 되거나 혹은 그게 꼴보기 싫어서 회사 나가거나.
칼퇴나 회식불참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저도 칼퇴도 좋아하고 회식 싫어하는 인간인지라...;;)
결근이나 조퇴 등은 회사 규칙에 따라서 딱딱 정리하셔야 할 것 같고
만약 너무 작은 회사라 규정이 좀 느슨하거나 없다면 이번 기회에 명확하게 정리하고 공표하세요.
그.. 용인에 유명한 국수집 있는데 거기 대표 인터뷰 본 적 있어요. 회사 직원들의 성장과 가게의 성장을 위해서 복지에 신경쓴다고 일본으로? 워크샵도 회사차원에서 다 같이 가기도 하고 이것저것 챙겨주기도 했는데 결국 그런 건 소용없었고,
회사가 잘될 때 잘되는 걸 돈으로 받아갈 수 있게 해준 게 제일 낫더라.. 그런 요지였던 거 같아요.
직원이 회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대가 무엇인지와 사장이 직원들에게 어떤 기대를 하는지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게 포인트였던 거 같아요.
그런 거 이해해주면 이 직원이 더 회사에 충성하고 열심히하겠지... 언젠가는.....
아니에요.
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더 대우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그 직원을 만약 아낀다면, 따로 불러서 얘기해야겠죠.36. 사업이
'22.4.1 11:56 PM (107.171.xxx.179)해도 되고 망해도 되는 사업이면 그렇게 하시고요.진짜 생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면 그렇게 하지 마세요. 와이프가 이렇다 저렇다 할 일이 아니고, 그냥 사장 직원의 관계만 보시면 되고. 맥주자리 만들어서 할 얘기 아니고 업무시간에 정식으로 얘기할 사안이에요. 다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그 직원이나 와이프나 원글님네 직장이 그래도 되니까 그러는거에요.
37. 저는
'22.4.1 11:58 PM (117.111.xxx.13)할 말은 하는 편이라 이번에 말해야 겠다 다짐합니다.
글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자세히 정독하고 문제인 부분 정확하게 생각해보고
진지하게 말해야겠네요38. …
'22.4.1 11:58 PM (223.38.xxx.213)그 직원이 이상해요.
형평성이 어긋나면
말은 안해도 다른 직원들도 불편해요.
아니면 모두 그 직원처럼 되거나 ㅎ39. ...
'22.4.2 12:48 AM (218.154.xxx.228)그 직원의 근무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회사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요..나머지 직원들이 그 직원 보면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다짐보다 나도 저런 일 생기면 편의봐주겠지 생각하고 있을거 같아요
40. 아이들이
'22.4.2 1:10 AM (125.134.xxx.134)몇살인가요? 주변에 보면 육아를 힘들어하거나 못하거나 그런경우는 친정엄마 나이가 좀 있는 친정언니들이 희생을 합니다. 어린이집 보낼때보니 연년생 자매 한명은 친정엄마가 한명은 딸이 업고 오고
하교때도 치과갈때도 항상 몇년을 같이 하던데요
시어머니는 잔소리 하거나 꼽을 주니 도움을 준다해도 오시라 못하죠
아이들이 어리고 아내는 육아나 은행업무도 힘들어하면 자주 빠질텐데요. 친정엄마나 도우미
아님 이웃집 전업 아줌마한테라도 도움 받으라해요
제가 사는집 이전에 살았던 아줌마가 연년생아들
엄마인데 친정엄마 안계시고 시어머니는 올때마다
짜증만 내니 너무 힘들땐 아랫집 아줌마 부르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선물 주고 했다고 하던데요
남편 자꾸 의지할꺼면 남편이 직장 못다니죠41. ㅇㅇ
'22.4.2 1:29 AM (189.203.xxx.228) - 삭제된댓글능력많아 감수할만하면 데리고 있는거고 눈치 팍팍 주세요. 사장사모도 그런짓 안합니다. 저 외국 살고 남편 이지역 대표인데 말안통하는 나라살아 힘든거많아도 구글 번역기 까고 살아요.
42. …
'22.4.2 1:48 A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사람 좋고 친하게 지내는 ,실적을 못 내는 사람과
성격은 아주 드러운데 일은 잘 하는 사람.
경영 전문가들이 말하길
직원으로는 후자를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호하게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지나가면 동료들의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고 계속 불편하게 합니다.43. ..
'22.4.2 2:29 AM (92.238.xxx.227)다른 직원들도 속으로 부글부글하지만 사장부부란 지인이니 참고 있는거죠. 그러다가 딴데 알아보고 그만둘꺼 같은데요.
44. ...
'22.4.2 4:00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와이프가 외국인이예요????????????????
45. ...
'22.4.2 4:01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그 직원 와이프가 외국인이예요??????
그 직원만 특별히 사정봐주는 것도
다른 직원들 입장에서는 역차별인건 아시죠?46. ...
'22.4.2 4:02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그 직원 와이프가 외국인이예요??????
그 직원만 특별히 사정봐주는 것도
다른 직원들이 볼 때는 특혜고 역차별이란건 아시는거죠?47. ...
'22.4.2 5:22 AM (124.5.xxx.184)그 직원 와이프가 외국인이예요??????
그 직원만 특별히 사정봐주는 것도
다른 직원들이 볼 때는 특혜고 역차별이란건 아시는거죠?
원글이 대표면
지금 가족같은 회사가 아니라
가 좃같은 회사 만들어 가는 중인 거예요.48. 님 이상
'22.4.2 5:42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그 와이프 생각이 아니라
님 생각이 전 넘 이상
윗님 말대로 뭣같은 회사를 만들고 있네요
제가 다른 직원이면 곧 사직합니다
대표가 이해하려면 이해하겠더니, 친하니까 하는 식으로 공사구별을 못하는데 무슨 미래가 있겠어요49. 아니요
'22.4.2 5:47 AM (116.34.xxx.24)제주도 워크샵 태클건거 너무 잘 하셨네요
저 애둘 어립니다 네 당근 어렵지요
그런데 이렇게 공과사 구분 못할거면 때려치고 집에서 애봐야지요 왜 다른 직원들 피해주면서 월급 받아가나요
운영자가 중심 잘 잡고 직원들 금 안가게 잘 처신해야해요
원글님이 그래도 촉이 있고 경험이 있으셔서 그나마 다행 그냥 밍기적 밀고 가다간 다른 직원들 다 놓쳐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해요50. 님 이상
'22.4.2 7:13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원글의 댓글보고 다시 씁니다
근태는 기본입니다
근무환경 복지가 중요한 건 그 기본을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님 지금 상황에선
사주, 직원 그리고 그 아내의 순서에요
문제 자체가 직장내 근태의 문제니까요
그런데 낮에 하기가 그렇다니,
이런 이야기니 낮에 해야지 처남매부 술자리처럼 어물쩡 할 이야기는 아니죠
세번째 문제는
남의 밑에서 일해본 일 없다고 직원심리을 모른다 는 님 남편
저건 심리 문제가 아니라
각자 자리에의 책임감( 사내의 자리 말하는 겁니다. 아내가 아니라), 운영의 문제 같군요51. 헐
'22.4.2 7:19 AM (210.90.xxx.55)저런 사람도 회사를 다니다니....
길게 말하기도 싫을 정도예요. 낙하산이라 겉으로 티를 못낸다 뿐이에요. 다른 직원 다 그만둬도 괜찮으심 오래 함께 가세요.52. 난
'22.4.2 7:34 AM (118.235.xxx.200)윈글님이 이상한데 나만그런가봐
53. 세상
'22.4.2 7:42 AM (58.120.xxx.132)좋아졌네요. 애 아파서 밤 꼴딱 세고 출근하고 그러면서 살았는데. 뭐 제가 살았던 삶이 좋은 거 아니지만. 일단 공사 구별 못하는 사람 딱 질색
54. 직원
'22.4.2 7:45 AM (112.154.xxx.39)제가 그회사 직원이면 속터지고 저직원 사장 둘다 싫어 언능 나갑니다 내가 저렇게 똑같이 행동해도 사장이 봐줄까?
55. ㅇㅇ
'22.4.2 8:05 AM (110.8.xxx.17)그 직원 빨리 내보내세요
남편 근무중에 와이프가 전화해서 징징거리는거
그럴만하니까 하는겁니다
애랑 와이프 핑게대고 지꾸 일 빠지는 것도 그럴만하니까 하는겁니다
친하니까 이해해줄거니까 나는 특수상황이고 이회사는 나의 이런
상황을 이해해줄만하다 싶으니 계속 저러는 겁니다
그리고 정말 문제는
직원들 사이에 반드시 얘기 나옵니다
경험자에요
아무 문제없이 팀웍 좋은 사업장이었는데
직원 한명의 과도한 혜택(?) 특별대우(?) 때문에
슬슬 불만 쌓이다 와해됐어요
직원들 다 들고 일어나서 정말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졌어요
절대절대 내보내야 합니다
님 사업장 무너져요56. 공과 사
'22.4.2 8:16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그직원근태는 사장이봐주면됩니다
문제는 다른 일잘하는 직원이
상대적박탈을 느끼는겁니다
아퍼도 야간근무치과가고
은행도 휴가내서 볼일보던직원들이
그 래 도
되는줄알고 흐트러집니다
낮에 은행볼일 소아과볼일보고
칼퇴하는건 아니죠
미안해하며 야근해야 남들이용인하죠
근무시간 개인일정은 반차쓰고가라하세요
절대안갈겁니다
저라면 자릅니다
전 사랑니빼고 열올라도 해열제먹고 일했구요
애들초딩때아퍼도 혼자병원다녔어요
아기때는 도우미라도썼구요
프로는 집안일을 회사로 끌어들이지않습니다
저런식이면 독신자만 뽑게되고
애있는사람은 안뽑잖아요
왜 나같이 열심히일해서 애엄마 편견없앤직종을
누군가 편견만들게하는건 후배들을위해 나쁜겁니다
그일을 그사람만 할수있는것 아니면
대체가능인력이면 자릅니다
회사일집중 못힐까 걱정이다
도우미를 써서 육아도움받는게어떠냐
아니라면 월차 연차써서 그때 부인이 푹쉬게해줘라
하는게맞죠
코로나음성은 어쩔수없는 천재지변이지만
그이외는 상식이없어보입니다
동네 구멍가게도 칼퇴하는건 근무시간에
제대로일할때입니다57. 저기
'22.4.2 8:30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와이프 핑게대고 거짓말 하는 걸 수도 있어요.
58. 저기
'22.4.2 8:33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와이프 핑게대고 거짓말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아니면 누가 업무중에 아내가 소아과에서 전화하며 (아이가 큰병 진단받은 거 아님)
그런다고 업무중 달려가나요?
코로나야 어쩔수 없지만 위심핑게대며 넘 자주 쉬는 것도 이상하고요.
원글님이 어렵다면 와이프가 전화해도 남편이 아내에게 거절하지 않을까요?
그 와중에 워크샾 아내 참가는 진짜 깨네요.
공과사도 구별 못하고 원글님네 회사를 물로 보는 것 같아요.
와이프는 두번째 문제고 그 후배가 문제네요.59. 저기
'22.4.2 8:34 AM (58.120.xxx.107)와이프 핑게대고 거짓말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아니면 누가 업무중에 아내가 소아과에서 전화하며 (아이가 큰병 진단받은 거 아님)
그런다고 업무중 달려가나요?
코로나야 어쩔수 없지만 의심 핑게대며 넘 자주 쉬는 것도 이상하고요.
원글님이 어렵다면 와이프가 전화해도 남편이 아내에게 거절하지 않을까요?
그 와중에 워크샾 아내 참가는 진짜 깨네요.
공과사도 구별 못하고 원글님네 회사를 물로 보는 것 같아요.
와이프는 두번째 문제고 그 후배가 문제네요.60. 우선
'22.4.2 8:36 AM (58.120.xxx.107)근무시간 개인일정은 반차쓰고가라하세요
절대안갈겁니다 xxx222
이게 맞는 것 같아요.61. 행복한새댁
'22.4.2 8:45 AM (125.135.xxx.177)이 정도를 판단 못하시면서 어째 사업 하세요..
직원이 거짓말하는건지 와이프가 조종하는건지 상관없이 직원 이상한거죠. 여기 독박육아 힘들다 글 왜 올라오겠어요? 여자들이 남편 도움없이 종종 거리면서 사니깐 글쵸.
회사 아니고 자원봉사단체에서도 그러면 짤려요.62. 문제는
'22.4.2 8:48 AM (122.102.xxx.9) - 삭제된댓글소규모 회사에서 이런 문제는 두드러지죠, 잘 보이니까요. 자의든 타의든 회사와 근태에 불성실한 사람, 그걸 용인하는 회사에 불만이 안생길 직원은 없습니다. 잘하는 직원들이 전염되거나 퇴사하거나, 시간 문제예요.
63. 제대로 하셔야
'22.4.2 8:53 AM (122.102.xxx.9)소규모 회사에서 이런 문제는 두드러지죠, 잘 보이니까요. 자의든 타의든 회사와 근태에 불성실한 사람, 그걸 용인하는 회사에 불만이 안생길 직원은 없습니다. 사장 지인인데 드러내 놓고 눈치주기 싶겠어요? 잘하는 직원들이 전염되거나 퇴사하거나, 시간 문제예요.
그리고, 뭘 맥주 마시며 얘기합니까? 근무 시간에 회의실로 불러 조목조목 근거를 가지고 피드백해 주세요. 기한 주고 개선 안되면 같이 일할 수 없다, 명확하게 하시구요.64. 나는나
'22.4.2 9:05 AM (39.118.xxx.220)원글님이나 남편분 경영수업 좀 듣거나 조직관리에 대한 책이라도 좀 읽으세요. 공사 구분 못하고 사람 쓰다가 회사 무너집니다.
65. 경험상
'22.4.2 9:2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이직원처럼
서서히 다른직원도비슷해질겁니다
직장은 친목모임이 아닙니다
친하다고 다봐주면
그게 직장의 법이되거든요
술한잔하면서 말해준다?
그건 아니죠
알바를해도 그렇게하면
다 그만두게 해요
맨정신에 따로불러서
그동안의 근태를 다 적어서 보여주세요
아니 직장 여행에 부인을데리고 간다고요?
그걸 아무렇지않게 말하는거보니
그직원은 자기부인을 마치 직장에 한팀인줄 아나본데
사적으로 아는것도
직장은 다르죠
일단 그냥두시면
다른직원들도 곧 똑같이되는건
확실합니다
지금은 다참고 두고보는데요66. 흠..
'22.4.2 9:25 AM (36.38.xxx.51)와이프가 이상하든 직원이 이상하든
회사에는 내규가 있을텐데요.
내용으로 봤을때는 개인사로 회사일에 지장을 주는건데
왜 데리고 있어요?
그런식으로 일하려면 개인사업해야 되는거 아닌가?67. 갠적으로
'22.4.2 10:22 AM (58.120.xxx.107)아이가 어리고 힘들어서 소아과도 혼자 못 데려 가는데
비행기타고 차 갈아타고 가야 하는 제주도는 어찌가려 하는지.
남편이 회사 워크샾 제껴두고 아이보나요?
말도 앞뒤가 안 맞네요.68. ??
'22.4.2 10:24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5인이하는 연차가 없나요??연차로 하면 되잖아요
아님 친구라서 편해서 그런건데 말해야죠69. …
'22.4.2 12:22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연차던 반차던 개인적 일은 시스템으로 소화시켜야죠. 반차 쓰는데도 님이 개인적 사유가 불만인거면 님이 직원 하는게 싫은거에요. 술한잔하면서 이야기 한다는데서 쌔하네요.
70. ...
'22.4.2 1:4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와이프보다 그 직원이 문제죠.
아는 사람 회사에 취직했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나봐요.
워크샵에 와이프 데려간다는 발상부터가 정상이 아니죠.
공과 사 구분 철저히 하라고 참교육 들어가야겠네요.
이김에 회사내규를 정해서 규칙대로 처리하세요.
솔직히 그런 개념인 직원은 해고가 차라리 나은데요.71. ...
'22.4.2 1:52 PM (110.13.xxx.200)와이프보다 그 직원이 문제죠.
아는 사람 회사에 취직했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나봐요.
워크샵에 와이프 데려간다는 발상부터가 정상이 아니죠.
와이프 데려간다는 개념부터 정신상태가 이상한데 거기에 엄청 섭섭해한다구요? 헐..
공과 사 구분 철저히 하라고 참교육 들어가야겠네요.
이김에 회사내규를 정해서 규칙대로 처리하세요.
솔직히 그런 개념인 직원은 해고가 차라리 나은데요.72. ,,,
'22.4.2 3:23 PM (203.142.xxx.65)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뻣는다는 옛말이 있죠 ~
먹히니까 그러는겁니다
다른직원들 별말안한다고 속없는거 아닙니다73. ㅇㅇ
'22.4.2 4:38 PM (14.40.xxx.239)와이프가 어떻든지 직원 태도가 가장 문제인거죠. 그 직원이 와이프 관련 일을 회사에서 알게 하면 안되는 게 맞습니다. 어쩌다 한번 정도는 그럴 수 있다치지만, 너무 자주 있는 건 그 직원도 그게 괜찮다고 생각해서일거예요.
직원에게 경고하시고, 다음에도 또 그러면 내보내시는 걸로 하시죠. 한번 정도 엄중하게 경고주세요.74. 대표가
'22.4.2 5:27 PM (116.126.xxx.23)회사를 구멍가게로 착각하는건가요?
그러지 않고서 어찌 저런 직원을 그냥 놔둘수 있는지..
회사가 심심풀이 땅콩도 아니고
회사일 하는 공적인 시간에 사적인 일을 버젓이 하도록
놔두고 용인하는 건 대표 잘못입니다.
직원이 친분을 이용하여 사적인 일을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잘 이해해주고 먹히니 계속 하는겁니다.
습관이 됐네요.
쓴소리 해봐야 감정 상하는건 당연한건데
감정 상하게 하고 일 시키는것보다
깔끔하게 내보내는게 모두를 위해 낫습니다.75. 음
'22.4.3 8:54 AM (14.47.xxx.244)집안에 일 안 생기는 집 있나요?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그 직원처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다른 직원은 못해서 안할까요?
그렇게 하면 안되니까 안하는거겠죠
그런데 너무 한 사람만 그렇게 봐주면 좋을수가 없어요
진짜 윗분들 말씀처럼 성실한 직원도 일하기 싫어져요
얼마나 작은 회사길래......
이건 회사 이미지에도 별로 좋지 않아요. 저런건 회사 복지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형평성에 어긋날 뿐이죠76. 개인사
'22.6.24 11:39 AM (211.46.xxx.89)없는집 없지요
공 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데 전혀 그 경계를 모르는 사람이고 퇴사얘기는 술마시고 할 얘기가 아니라 근무시간에 불러서 얘기 하셔야 합니다
한번 경고 하시고 다음번에 이런일이 있으면 그때는 퇴직처리 하겠다고 하셔야지요
초등학생도 학교에서 정한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데 심지어 가정까지 꾸린 성인이 그 구분이 안되서 일에 가정사를 엮나요?
와이프도 문제지만 그 직원은 동료로는 함께 하면 안되는사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