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는데 주변에 말 안 하게 되네요.
1. ........
'22.4.1 2:07 PM (121.172.xxx.47)저희 사무실에도 여직원 1년만에 이혼했는데
저 말고 아무도 몰라요
저도 절대 입밖에 안내고 있는중.2. 동글이
'22.4.1 2:08 PM (117.111.xxx.90)잘하셨어요 ~~
3. 굳이
'22.4.1 2:10 PM (1.227.xxx.55)말하지 마세요.
후배가 이혼했는데 동네방네 소문냈는데 재결합했어요.
굳이 안 해도 될 얘기를 왜 해가지고서는.4. .........
'22.4.1 2:11 PM (175.192.xxx.210)피차 관심있어서 물어본게 아니니까 그 대답 좋네요.
5. 안해도됨
'22.4.1 2:13 PM (112.145.xxx.70)그냥 하지 마세요
6. 어차피
'22.4.1 2:13 PM (122.96.xxx.62)일회성이면 말안해도,
자주 보는 사이라면 곤란할수도 있겠지만
사생활이니 말안해도 귀신같이 캐취하는 사람들이 있긴하더라구요7. ㅇㅇ
'22.4.1 2:18 PM (218.235.xxx.95)굳이 말할 필요 없어요
8. ...
'22.4.1 2:20 PM (116.36.xxx.74)돌싱 많은 외국 가서 돌싱 선언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네요. --;
9. 부럽네요
'22.4.1 2:24 PM (1.219.xxx.106)가족수당 빼야해서 서류 내야하는데 워낙 고인물 조직이라 소문나는것도 두려워요. 얼마전 이혼 10년 공무원분 직장엔 그냥 주말부부인척 한다는데 그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구요.
10. ㅇㅇ
'22.4.1 2:24 PM (175.207.xxx.116)이거야말로 사생활..
사적인 얘기 남한테 할 필요 없죠.11. 음
'22.4.1 2:24 PM (61.74.xxx.175)말 하고 싶지 않으면 뭐하러 말해요
친하지도 않은데12. ..
'22.4.1 2:33 PM (119.149.xxx.64)그냥 말안하는것도 현명한 방법 같아요
선입견이 무서워요.13. 이혼
'22.4.1 3:14 P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했다고 말 할 필요 없어요. 숨길 수 있는데까지 숨기세요.
지금은 달라졌을지 모르겠지만 저 직장 다닐때 선배언니가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했어요. 것도 한두번이 아니어서 직장내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았어요. 상대 여자들이 이혼해 달라고 전화오고 회사까지 찾아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혼후 남자 동료들은 물론이고 한참 위 상사까지 그 언니한테 집쩍 거리는 거예요. 그 언니가 불륜이라면 아주 치를 떠는 사람인데 선배언니가 워낙 눈에 확 띠는 미인이고 애도 없는 돌싱이다보니 총각이고 유부남이고 너나할것 없이 같이 운동하자 카풀하자 낚시가자 골프 치러가자 등산가자며 시도때도 없이 수작걸고 한참 위 상사는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 좋아한다며 추태까지 부려 결국 언니가 못견디고 그만뒀어요.
요즘은 이혼이 워낙 많아지다보니 이혼녀에 대한 인식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그래도 저는 이혼 사실을 굳이 알릴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14. 저 이혼하고
'22.4.1 3:52 PM (223.39.xxx.83)혼자 살건데 취직할때 숨길 방법좀 알려주세요 눈치가 말하면 별일 다생길것같네요
15. ....ㅏ
'22.4.1 4:00 PM (116.35.xxx.101)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16. ㅇㅇ
'22.4.1 4:32 PM (1.225.xxx.38)잘하고 계씨네요
17. ..
'22.4.1 4:47 PM (118.235.xxx.142)저 이혼하고 아이들 키우며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가족들 빼고 아무한테도 얘기 안했어요.
뭐 가끔 남편? 안부물으면 대충 잘지낸다 얼버무리고
평소에 가족간 교류가 있는 모임이 없어서인지
별 불편없이 이혼 안한척 살수 있더라구요.
평소에 남편얘기를 안하니 주위에서 그냥 사이가 좋지는 않은가 보다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구태여 자세히 물어보는 사람도 없구요18. ㅇㅇ
'22.4.1 6:58 PM (125.179.xxx.164)말하지 마세요.
아직까지는 약점이에요.19. 1.219님
'22.4.1 10:28 PM (175.194.xxx.148)저 아혼한지 10년 됐다고 글쓴이 인데요.
전남편이 지방에 사립대 운전직으로 근무한 상황에 이혼했어요.
등본상으론 주말부부라 각자 집 얻어서 살다보니 등본엔 같이 없다라고 하고요.
가족수당은 사립대이지만 정부에서 지원되는 곳이라 가족수당은 남편쪽에서 신청해서 받고 있다고 했어요.
아이는 있는데 남편 가족수댱 안받으면 사실 대충 눈치채겠지만 전 그나마 아이가 없어서 그냥 그런가부다 하더라구요.20. 셔터맨이라도
'22.4.2 6:58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남편 있는거와 혼자는 그래서 차이가 나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