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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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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징그러~ 잠순이 등교시키기.

밥순이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22-03-30 08:37:18
매일 등교를 하니 온라인 하는 거보다는 덜 탑답한데
아이가 태어나기를 아침잠이 많은 체질이고 새벽까지 잠이 잘 안 와서 1시쯤 자요 밤낮이 뒤바뀌어서가 아니라..아기 때부터 그랬던 거 같애요 낮에도 빡세게 굴립니다 낮에 운동하고 학원도 많이 다니고요 그랬는데도 밤까지 늘 잠이 안온대요.
보통 1시쯤 자는데 아침에 학교 가는 게 아주 곤욕이에요 애매한 거리로 배정나서 아침에는 데려다 주는데
이건 지가 학교를 가는 건지 내가 학교를 가는 건지 모를 정도로 난리 부르스를 하다 갑니다
거의 15분 전쯤 일어나서 씻고 대충 먹는 시늉하고 옷 갈아입고 나서는 식
학교에 가려면 8시 20분에는 제 차를 타야 되는데 오늘은 8시 5분까지도 못 일어나는 거에요 진짜 답답해서 고등학교 어떻게 가나 싶어요ㅠㅠ 확 기숙사 넣어버리면 좀 나으려나... 중1 얘 동생은 교실에 일 등으로 들어가는 게 하는 게 목표인 애라서 7시부터 깨우지도 않았는데 일어나서 8시에 집에서 나가버려요.(도보 10분인 다른 남중)

사리나오는 아침입니다 커피내려야죠 ㅠㅠㅠ
IP : 223.62.xxx.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2.3.30 8:39 AM (125.177.xxx.155)

    저는 어쩌면 좋아요.
    사리나오는 아침입니다 라고 쓰신걸 시나리오는 아침입니다로 읽고 잠시 어리둥절했어요.

  • 2. 에궁
    '22.3.30 8:46 AM (1.222.xxx.103)

    근데 밤에 잠잘 못자고 밤낮 바뀌고..
    저랑 똑같은 애기였네요.
    근데 전 또 학교는 넘나 일찍 가던 학생..
    초등때 1등으로 너무 일찍 학교 가니까 아빠가 시계를
    늦게 돌려놓으셨다는;;;;
    학교 늦더라도 그냥 두셔야지 본인이 고치지 않을까요.
    엄마랑 사이만 나빠져요.

  • 3.
    '22.3.30 8:50 AM (122.35.xxx.53)

    내버려두세요
    지금 고쳐야지 직장 가서도 깨워주겠네요

  • 4. ..
    '22.3.30 8:51 AM (61.77.xxx.136)

    제딸도 평생 그러네요. 아침에 잠잘못깨는애들이 있어요.
    일어나고 나면 절대 게으르지않죠.
    이런애들은 평생 재택근무할수있는 직업 가지면 좋겠어요.

  • 5. 저도
    '22.3.30 8:54 AM (112.170.xxx.245)

    시나리오 아침으로 읽었어요..ㅋㅋ

  • 6. ㅡㅡ
    '22.3.30 8:55 AM (211.178.xxx.187)

    중학생이면 그냥 애가 알아서 하게 해야죠
    늦게 일어나서 생기는 모든 일의 결과가
    자기 책임이라는 걸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 7.
    '22.3.30 9:11 AM (121.165.xxx.96)

    일찍자고 늦게일어났던 울애ㅠ 아침에 제가 너무아퍼 깨우고 대충먹이고 아이가 옷입는거보고 저도 다시잤는데 학교서 전화가 가보니 옷입고 또 자고 있었던적도 있었어요. 고등때 두어번 ㅠ 지금 기숙사보냈는데 아침에 안깨우는것만도 제가 명이 길어지는 느낌 ㅠ

  • 8. ...
    '22.3.30 9:16 AM (39.7.xxx.176) - 삭제된댓글

    제가 유명한 잠순이였고
    고등 때까지 아빠가 차로 등교시켜 주셨어요.
    지각할까봐 엄마는 계속 깨우고 전 틈만 나면 다시 자고
    아침마다 난리였죠.
    대학 가면서부터 아침형 인간이 되어봐야겠다 싶어서
    매일 6시에 스스로 일어나 8시에 등교했어요.
    각성의 계기는 학교 갈 때 타는 버스가 출근 시간엔
    너무 붐비는게 싫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내 일은 알아서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던거 같고요.
    고등인 저희 둘째가 늦게 자고 아침에 못일어나는 편인데
    얘도 성인되면 잘 조절하며 살게 될거란 믿음이 있어서
    크게 걱정 안해요.

  • 9. 과거
    '22.3.30 9:22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거기 있네요
    고등학교도 생각도 못한 먼곳에 당첨되어서
    3년동안 애깨워 학교보내느라 폭삭 늙은거 같아요
    깨워서 등교시키고 나면 지쳐서 누워있을 정도였어요
    아슬하게 등교에 성공한 날도 있지만 실패한 날도 많고
    늦게 자는데다 체력도 약해 지각과 결석이 많았어요
    그나마 공부로는 속을 썩이지 않았지만
    고3 내리 아이깨워 늦지않게 학교보내는게
    최대의 스트레스였어요
    소리도 지르고 스프레이도 뿌리고
    깨우다 화가 나서 이불 걷어던지고
    자는 애 얼굴을 때려서 울면서 애가 일어나기도 했어요
    12시만 되면 자라고 잔소리하고 불끄고 누워있는거 확인해도
    누워만 있다 새벽에 잠들더라구요

    아이가 대학 면접보는 동안 커피마시며 기다렸는데
    아이깨우면서 난리부루스치던게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며 참 힘들게 지나왔다 싶었어요

    지금은 대학가서 늦은 시간대로 시간표를 짜서
    일찍 안일어나도 되어 과거 얘기가 되었네요
    그런데 가끔 직장은 어떻게 다닐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 10. 저도 그랬는데
    '22.3.30 9:41 AM (113.161.xxx.234)

    전 고등학교때 봉고 탔는데 제가 제일 마지막인데 아침에 엄마가 책가방, 도시락 (연식 나오지요 ㅋ) 들고 차 잡으러 가고 전 겨우 교복 블라우스, 치마만 입고 넥타이, 쟈켓, 양말 손에 들고 뛰었었어요. 아침마다 엄마가 30분씩 깨웠는데도...
    대학때는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좀 늦었는데 직장생활 하다보니 완전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 납니다.

    여기 애들이 방청소 안해서 돼지우리로 해놓고 산다고 걱정했는데 막상 독립하거나 결혼하면 깨끗하게 해놓고 산다고 하던 분들처럼 그런 부분도 똑같아요.

    그냥 그 시기엔 많이들 그러는듯요. 자라기에도 힘든 나이인데 좀 이해해 주세요.

  • 11. 평생갈줄알았는데
    '22.3.30 9:53 AM (1.231.xxx.128)

    그래도 취업하니 알아서 일어나네요
    올빼미가족 제가 올빼미형이라 애한테 할말이 없어요 늦게자니 늦게 일어나는거고.
    대학때까지도 늦게 일어났어요

  • 12. ....
    '22.3.30 10:13 AM (14.50.xxx.37)

    아이고 안고쳐집니다. 울남편이 평생그러네요...결혼할때 어머님얼굴이 왜 활짝피었었는지 이해가 되더라는 ㅜㅜㅜ

  • 13. ㅎㅎ
    '22.3.30 10:25 AM (118.221.xxx.29)

    지나가는 직장인 웃고 갑니다.
    저 어제 8시에 자서 오늘 7시에 일어났어요. 안고쳐져요 ㅋㅋ

  • 14. 그래서
    '22.3.30 10:38 AM (211.179.xxx.114)

    영국 어딘가는 열시등교래요. 청소년기 아침잠 많다고

  • 15. 연년생
    '22.3.30 10:46 AM (14.51.xxx.61)

    5살때부터 출근하면서 등원시켜야 되서 깨웠던 방법이
    사과 넣어주면 씹으면서 일어나요
    지금도 고딩.중딩인데 효과 있어요 ^^

  • 16. ...
    '22.3.30 10:53 AM (110.9.xxx.132)

    윗님 너무 좋은 엄마세요
    저도 제가 평생 그래서.... 요즘도 오전에 전화하면 엄마가 일찍일어났네? 하면서 좋아하십니다ㅠㅠㅠ

  • 17. ㅎㅎㅎ
    '22.3.30 11:09 AM (39.123.xxx.33) - 삭제된댓글

    그 리듬이 안고쳐지는 건 맞아요
    그런데 내일이 수능이면 일찍 일어날거잖아요
    게으름과 책임감부재때문이예요
    버릇이 잘못들었…물론 성격이 가장 크지만요
    아침마다 전쟁치를 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지각을 하던 말던.
    엄마가 깨워줄거라 생각하니 그러는거죠
    우리애도 잠 정말 많은 아이인데
    깨우느라 애먹은적은 없어요
    제가 안깨우니 할수없이 그냥 혼자 일어나요.
    시험때 지각해서 못본적도 있어요. ㅎ
    전교권이었어요 ㅎ

  • 18. ^^
    '22.3.30 11:13 AM (14.40.xxx.239)

    저랑 남동생이 그렇게 달랐어요. 저는 미리 다 챙겨놓고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 밥 먹고 등교하는데, 남동생은 밥이고 뭐고 끝까지 버티고 자다가 헐레벌떡 학교가는 애였어요.

    저희 부모님은 그냥 냅두셨습니다. 알아서 하라고. 남동생은 여전히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밤에 늦게 자요. ㅎㅎㅎ 하필 직업이 그래도 되는 직업이라. 밥먹고 사는 게 용하다고, 저희 가족들은 웃습니다. ㅎㅎㅎㅎㅎ

    같은 부모 아래 참 아롱이다롱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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