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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부모님 병간호와 내 사생활 조율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ㅇㅇ 조회수 : 7,490
작성일 : 2022-03-30 00:52:01
시어머님은 노환으로 거동도 불편한상태 친정아버지는 암환자구요 . 두 분 다 80대중반이십니다. 며느리 하나라 시어머님 병수발은 몇년되었고 건강하시다 믿은 친정아버지는 암판정 얼마 안되어 맨붕상태이고요.....
두 분 병원 집을 왔다갔다하니 저도 스트레스에 집도 엉망이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넘 힘드네요ㅠ 아이 둘 대학보내고 겨우 살만할참에 두 분 간병에 충격받은 친정엄마까지 버겁네요..
앞으로 얼마나 이 생홠을 할지 모르니 두 분 돌보면서 내 생활 가족 챙기고 운동 등등 그냥. 짬내서 한다 아님 두 분다 오래 못사시는건 분명하니 온 힘을다해 올인해서 병간호한다.. 82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괴로워서 잠이 안오네요ㅠ
IP : 223.33.xxx.19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험
    '22.3.30 12:54 AM (122.32.xxx.116)

    최선을 다해 전력질주 ㅜ.ㅜ
    그래야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른 형제분들은 없으세요?
    나누세요

  • 2. ..
    '22.3.30 12:56 AM (72.213.xxx.211)

    님부터 챙겨요. 남편, 형제 다 나눠서 하세요.
    닌 혼자 독박 쓸 일 아니에요.

  • 3. 원글
    '22.3.30 12:59 AM (223.33.xxx.191)

    시댁은 저랑 남편뿐이고요 남편은 물론 신경 많이 쓰지만 워낙 바쁘서 자잘한 일은 제가 다 하는편이고 친정은 나눠서 합니다 그래도 양쪽이 다 안좋으시니 넘 힝드네요ㅠ

  • 4. ..
    '22.3.30 1:00 AM (124.49.xxx.78)

    최선다해 전력질주222
    그러나 원글님이 병나면 절대 안되므로 건강과 멘탈관리 철저히.
    다른 형제가 있더라도 나누지말고 내몫에 열심히요.
    형제 부모간에도 간병하다가 서로탓하더라고요.
    힘내세요. 간병의 고단함은 사별의 슬픔에 비할것이 아니더라고요.

  • 5. cinta11
    '22.3.30 1:06 AM (1.241.xxx.157)

    님부터 챙기세요 근데 시어머니보다 친정 아버지에 더 신경쓸것 같아요 시어머니는 남편한테 좀 맡기세요

  • 6. ㅎㅎㅎ
    '22.3.30 1:10 AM (112.187.xxx.80)

    윗님 아마 원글님이 주부이시고 남편분이 일하겠죠 그러니 둘 다 오가지요

  • 7. --
    '22.3.30 1:12 AM (182.210.xxx.93)

    거동 불편한 시어머님 병수발 몇년 했으면 이제 요양원으로 모셔도 후회 없지 않나요.
    양쪽으로 보살피는거 절대 못합니다. 원글님이 먼저 세상 하직할수도 있어요.

  • 8. ..
    '22.3.30 1:13 AM (218.144.xxx.185)

    이땐 차라리 직장다니는게 근심 덜할거같아요
    직장다니는 제친구보니 간병인 들이고 그냥 자긴 자기일하며 지내더라구요

  • 9. 원글
    '22.3.30 1:17 AM (223.33.xxx.191)

    ㄴ요양원도 생각을 왜 안했겠어요ㅠ 지금 코로나 넘 심해서 입원수속 밟았다가 취소했어요 게다가 몸은 거동은 못하셔도 인지나 기억은 저보다도 좋으셔서 거부하십니다...

  • 10. 90세 시대
    '22.3.30 1:24 AM (211.54.xxx.186)

    최선을 다해 전력질주하라는 분들은 단거리일 경우고요.

    기본 5-6년 더 사실 수 있는 장거리면 전력질주하다 원글님이 병 얻어요.

    최선을 다해도 최선을 못해도 후회는 남아요. 짬내서 순간이라도 즐겁게 병간호하며 지내세요.

    1-2년 최선 다하다 3년만 지나면 완전히 병든 사람보다 간호하는 사람이 더 초죽음인 경우 여럿 봤습니다.

  • 11. dd
    '22.3.30 1:28 AM (198.16.xxx.29) - 삭제된댓글

    길게 봐야 하는 거면 자기 생활도 챙기면서 해야죠
    1년 시한부, 이런 거면 전력질주해야 후회없겠지만
    얼마나 더 오래 사실지도 모르는데 그 생활이 길어지면 간병하는 사람이 먼저 병나요

  • 12. 무슨 전력질주
    '22.3.30 1:36 AM (223.38.xxx.182)

    님도 오십대일텐데요.
    친정아버지는 기본적으로 친정어머니가 간병.
    이제 암판정 받으셨으니 갈길이 멀죠.
    친정 어머니를 조금 돕는다는 수준으로 선을그으세요.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계시면 시아버지가 기본간병하셔야.
    근데 안계시다면 간병인 쓰셔야죠.
    님은 그 간병인 조율하는 정도.
    사실 이것도힘들어요.
    가는데 순서없구요 님도병 걸릴수 있어요.
    내가 있어야 부모도 도울수 있어요.

  • 13. 4년전
    '22.3.30 1:43 AM (121.165.xxx.112)

    아이 대학보내고 친구들과 눈누난다 놀생각에 신났는데
    시어머니 뇌졸중으로 쓰러지시고
    친정엄마 치매에 아버지는 위암..
    한꺼번에 터지니 정신없었어요.
    시어머니는 24시간 개인간병,
    엄마는 요양원,
    아버지는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지금은 돌아가셨어요.
    할수있는 만큼만 하세요.
    아이들 대학생이고 비대면 수업하니 도움도 좀 받으시구요.
    가는건 나이순이 아니예요.
    전 56인데 친구 둘 보냈어요.
    다음이 내순서가 아닐거라는 보장없구요.
    할말은 아니지만 늙었다고 그리 쉽게 가시는 것도 아닙디다.
    요양원에서 10년이상 계시는 분들도 많아요.
    길게보고 내 생활 챙겨가면서 하세요.

  • 14. 4년전
    '22.3.30 1:48 AM (121.165.xxx.112)

    아.. 제가 긴 병원셔틀 쓰자면 천일야화급입니다.
    요양원, 요양병원, 요양등급, 호스피스,
    뭐든 물어보세요.
    전 다해봐서 이런말 할수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다면 할수있는 만큼만 하려고해요.

  • 15. 진진
    '22.3.30 1:49 AM (121.190.xxx.131)

    유튜브에 김현아 교수 강의 들어보세요
    우리는 죽음을 질병으로 생각한다.
    죽음은.자연스러운 삶의 한 과정인데 죽음으로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질병으로 간주해서 치료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죽음을 노인으로부터 빼앗아간다는 내용이에요

    몇십년전만 해도 집에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대부분 병원에서 돌아가신다고...
    왜 죽음을 질병 취급하냐고 ..

    양가부모니 80 중반이시면 ...
    자연스럽게 돌아가시도록 도와드리세요.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입퇴원을 되풀이 하는것만이 효도가 아닙니다.

  • 16. .....
    '22.3.30 1:51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이제 50대실텐데 무슨 전력질주요. 같이 늙어가는 나이에..
    가는데 무슨 순서가 있다구요.
    병얻어도 간병이 쉬운일이 아닌데 오래 들여다보는것도 보통일도 아니구요.
    생활 유지하실수 잇는 만큼만 하세요. 날잡아놓은것 아닌데요.
    양가 다 챙겨야하는데 보통일 아니죠.
    챙기는거라도 오래 하실려면 님건강부터 챙기는게 맞다고 보네요.

  • 17. ....
    '22.3.30 1:52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이제 50대실텐데 무슨 전력질주요. 같이 늙어가는 나이에..
    가는데 무슨 순서가 있다구요.
    병얻어도 간병이 쉬운일이 아닌데 오래 들여다보는것도 보통일도 아니구요.
    생활 유지하실수 잇는 만큼만 하세요. 시한부도 아닌데요,
    양가 다 챙겨야하는데 보통일 아니죠.
    챙기는거라도 오래 하실려면 님건강부터 챙기는게 맞다고 보네요.

  • 18. ...
    '22.3.30 1:53 AM (110.13.xxx.200)

    이제 50대실텐데 무슨 전력질주요. 같이 늙어가는 나이에..
    가는데 무슨 순서가 있다구요.
    병얻어도 간병이 쉬운일이 아닌데 오래 들여다보는것도 보통일도 아니구요.
    생활 유지하실수 잇는 만큼만 하세요. 시한부도 아닌데요,
    양가 다 챙겨야하는데 보통일 아니죠.
    챙기는거라도 오래 하실려면 님건강부터 챙기는게 맞다고 보네요.

  • 19. 노인장기요양보험
    '22.3.30 4:58 AM (223.39.xxx.201)

    재가요양보호사 시어른 두분 앞으로 오시나요? 주간보호센타 가능해요.

  • 20. 간호
    '22.3.30 5:45 AM (108.28.xxx.35)

    저라면 아버님 암이 완치가 안되는 상황이라면 더욱 더 친정 아버님께 올인요. 후회 없고 떠나시는 분, 어머니 섭섭하고 고되시지 않게요. 우리 가족은 그 담에 또 시간이 있으니 필수적인 것만 하는 정도요. 내 몸까지 다 챙겨 운동하기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 21. 누구나
    '22.3.30 5:48 AM (121.134.xxx.86)

    모두에게 닥칠일인데 마음이 착잡해지네요
    연로한 부모님도 그렇고 우리도 그럴텐데요

  • 22. ㅇㅇ
    '22.3.30 5:55 AM (61.76.xxx.244)

    등급받으셔서 시어머님은 주가보호센터 보내세요.
    휠체어 타고 다니시는분도 있어요.
    가시면 활동을하시니 훨나으시고.
    식시도 센터에서 거의다 드시니 일요일 하루만 식사 챙기셔도 되더군요.
    기관을 활용하세요.

  • 23. 시어머님을
    '22.3.30 6:35 AM (180.71.xxx.37)

    요양병원에 모시거나 사람 쓰셔야 될거 같은데요.

  • 24. dd
    '22.3.30 7:4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시모는 시설좋고 평판좋은 요양병원에 보내세요
    처음엔 가는거 싫어하지만 적응하면 괜찮아져요
    원글님이 그렇게 간병하는게 금방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후회만
    남아요 적당히 하세요 내몸도 돌보고요
    저희 아버지 쓰러져 결국 요양병원 갔지만
    10년정도 더 사시고 가셨어요

  • 25. ...
    '22.3.30 8:02 AM (1.235.xxx.154)

    저는 3년정도 예상하시고 8할정도로 애 쓰시라고 하고 싶어요
    전력을 다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어떤 마음으로 지내셨냐에 따라 다르겠죠
    지금 돌아가시면 너무 후회될거같다
    이런마음이시면 온전히 병간호에 집중하시고 아니라면 3년간은 8정도로 그다음은 조금 덜하게 이런식으로...
    50대중반이라며ㆍ 그렇게 온전히 간병하다 병납니다

  • 26. 할만큼
    '22.3.30 8:07 AM (211.248.xxx.147)

    할만큼만 하세요. 님 생활도 중요합니다

  • 27.
    '22.3.30 8:26 AM (220.116.xxx.68)

    에고 원글님 맘고생 몸고생으로 애쓰시네요

    우리 나이가 그런 나이인가봐여
    위로는 부모님
    옆은 동기들
    아래는 자식들 동생들

    몇 번 장례 치른 저라면
    시어머님은 등급 받고 집에서 요양보호사 도움 받고
    친정 아버지 좀더 다닐래요

    잘 모르는 분들이 귀동냥으로 듣고 나이 있으면 시설 보내라하는데요
    아직까진 인지 있고 기능 있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가시거나 이쁜 치매인 분들, 부득이한 상황인 분들이 시설 가도 덜 걱정되더라구요

    자존심 강하고 인지 있고 몸 기능 잃으신 분들은 시설 가는 거 좀 위험해요.

    시어머니는 요양보호사 도움 받고 있을 거 같은데 남편과 합의해서 서비스 시간을 좀더 늘리세요.
    친정 아버지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지금 잘 하시구요

  • 28.
    '22.3.30 9:30 AM (218.55.xxx.217)

    우리부모세대도 안쓰럽지만
    정작 우리세대는 어쩌나요ㅜ
    늙는다는건 참 서글픈일이네요

    원글님 할수있는만큼만 하세요
    부모님들도 소중하지만
    원글님도 아이들의 부모잖아요

  • 29. ..
    '22.3.30 12:12 PM (73.157.xxx.144)

    1년도 전력질주하면 회복에 이년도 더 걸릴 수 있는 긴 시간입니다. 그렇게 한분 돌아가시니 남은분 챙기는 건 마이너스 에너지를 끌어쓰게되고요. 특히 아버님만 남는 경우는 독립일상이 잘 안되어 힘들어요. 음식채워드리고 정기배달 시켜도 안챙겨드시고 지병악화되고 저희는 형편대비 비용으로 많이 대체했는데도 정말 힘들었어요. 우리세대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고 자녀들과도 편하게 얘기해서 공감대를 만들었으면합니다. 평소 동의가 되어있어야 중요한 순간에 의사표시를 못해도 자연스럽게 결정을 할 수 있으니까요. 70프로 정도 에너지를 투자한다 생각하시면 실제는 그게 거의 백프로입니다.

  • 30. 아까시
    '22.3.30 12:42 PM (106.101.xxx.81)

    어찌보면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시기를 지나고 계시는거네요.
    탄생,학업,결혼,출산,자유에서 이제 내가 태어난 이후 가장 오래보고온 관계들과 이제 이별을 준비하는거라 힘들어도 순리대로 적응하셔지요.

    여기저기 알아보면 답이 보이실겁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본인건강도 챙기시면서 돌보세요.

  • 31. 원글
    '22.3.30 1:02 PM (223.62.xxx.254)

    아버지 병원에서 울면서 댓글 읽고있네요...
    모르는 분들 따뜻한 글이 이렇게 위로가 되다니요
    감사합니다

  • 32. 에고
    '22.3.30 3:54 PM (112.219.xxx.74)

    죽음은.자연스러운 삶의 한 과정인데
    죽음으로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질병으로 간주해서
    치료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죽음을
    노인으로부터 빼앗아간다

    자연사가 아닌 병사라면,
    편안한 죽음은 아주 드문 것 같아요.
    그래서 일반론적으로는 저 말이 맞지만
    구체적인 상황에서는 손 놓고 있을 수가 없는

  • 33. ,,,
    '22.3.30 5:30 PM (121.167.xxx.120)

    사람 쓰세요.
    돈이 없어 5년을 혼자 몸으로 떼우고 나니 (한 사람 간병)
    돌아 가시고 나서 병이 들어서 6개월은 병원 다니면서 앓아 누웠어요.
    그렇게 몸이 망가지니 회복이 안돼요.
    남편과 나누어 하든지 아이들(손주)이 성인이면 도와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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