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은영 박사님 대단하시네요.
잘클거같아요.
근데 그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ㅡㅡ
우경이처럼 예민한 아이들은 사랑 듬뿍 주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른이 든든하게 통제 해주는게 중요하네요.
옳고 그른걸 확실히 일관성 있게 해줘야
스스로 불안감을 끊을수 있을것 같아요.
불안감 큰 아이들은
스스로 그걸 끊기가 힘들어서
짜증이나 징징, 폭력성 같은 방법으로 나타나는것 같은데
어릴적부터 끊어주고 그다음 보듬어주는게 정답인듯요.
무튼 오박사님은 진짜 보물 같은분.
금쪽이 통해서 내 모습도 보고
많이 배웁니다
1. . .
'22.3.28 6:00 PM (49.142.xxx.184)믿을만한 양육자가 있다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 싶어요
2. 제일
'22.3.28 6:03 PM (210.117.xxx.44)황당했던거.
누나 때리고 이야기할때 그 엄마 살살 달래는 말투쓰고
나중엔 잘했어 궁딩이 팡팡
도대체 뭘 잘했단건지 욕나와요.3. oooo
'22.3.28 6:11 PM (223.62.xxx.198)모든 솔루션은
엄마 에너지가 있을때 가능해요
사실 이지현씨한테
그럴 힘이 없어 보여요
아이들을 봐서라도 힘을 내길 바래요4. ᆢ
'22.3.28 6:13 PM (58.231.xxx.119)그쵸 오은영 박사님은 에너와 현명함이 있죠
우경이는 이런 사람이 필요하죠
어쩌면 금쪽이들이 전부5. 전
'22.3.28 6:29 PM (61.105.xxx.94)솔직히 좀 팼으면 싶더라구요. 얘가 부모 무서운 것도 알아야죠. 자기가 그 밑에서 밥먹고 크고 있구만.
6. 누구냐
'22.3.28 6:42 PM (221.140.xxx.139)대부분은 보통 수준의 양육자와 양육 환경만 되어도
별 일 안 생기죠7. 이지현
'22.3.28 6:55 PM (220.117.xxx.61)이지현 영상 몇개 보고 기절
그 엄마라는 사람이 문제지
애들은 그렇게 된거고
전국에 금쪽이에 나와서 애들 얼굴 다 내놓고
뭘 바라는건지 참
그 여자 엄마노릇 하면 안되요.8. 성격이
'22.3.28 7:10 PM (125.176.xxx.8)엄마가 아니라 여자 여자 하던데요.
애를 왜나서 고생하냐 하는생각.
그냥 엄마의삶이 아니라 여자의 삶을 살았으면 훨씬
편할 성격이던데 ᆢ9. ㅅㅊ
'22.3.28 7:15 PM (223.62.xxx.187)제일 이상한건 맞아도 안 혼내는거요 저라면 반 죽여놨을듯 어딜 엄마를 때려
10. 에구
'22.3.28 8:17 PM (218.237.xxx.150)오은영 반의 반만 되었어도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오은영이 계속 봐 줄 수 없으니 문제죠11. ㅇㅇ
'22.3.28 9:18 PM (110.12.xxx.167)얼마 안있어 돌아갈거 같아 걱정이에요
아이가 강약약강이라 일단은 오은영 선생한테 꺽이는척은
할텐데
이미 자기엄마에 대해 파악이 끝난 상태라
엄마의 약점을 가지고 공략할거 같아요
그러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거죠
당분간 엄마 폭행은 삼가겠지만 본성은 달라질거 같지 않아요12. 당연하지 게임
'22.3.28 11:39 PM (118.217.xxx.34)게임 보니까 이지현 전혀 여자여자 하지 않아요. 문제는 아들에게 여자여자 하는게 문제예요. 부모의 권위와 위계를 잡아서 아이를 일관성있게 키워야 하는데, 아들과 연인처럼 밀당하고 있어요. 약한 여자 역할을 아들에게 하니 아이가 잘 클 수 있나요?
13. 엄마
'22.3.29 12:15 AM (183.103.xxx.157)우경이라는 아이 보니까 저는 무서웠어요.
지금은 좀 바뀐것 처럼 보이지만 아이가 그 본성이 어디 갈까요???
이지현씨 좀 더 단호하게 대처 해야 겠던데 훈육이 가능할까싶어요14. ㅇㅇ
'22.3.29 12:31 AM (175.207.xxx.116)아이가 쓰는 단어, 어투..
이지현씨가 평소 자주 하는 말들이네요.
오은영 박사의 단호한 대처 방식..
한 두번 가르침으로 익힐 수 있을까 싶어요15. ㅡㅡㅡ
'22.3.29 1:09 AM (122.45.xxx.20)상황과 동떨어지는 엄한 슬픈 눈빛이 넘 싫더라고요.
16. ㅇㅇ
'22.3.29 4:42 AM (121.141.xxx.153)첨에 입학식때 이지현 머리채 잡던 장면있죠?
그게 오박사 만나서 교육받은 후 장면이에요 ㅋ
편집순서를 거꾸로했을뿐...17. .....
'22.3.29 8:50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굳이 오은영 박사 아니라도,,,,보통의 엄마들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그 정도 강단으로 애들 키워요.
버릇없이 굴면 단호하게 아이를 제어하죠.
이지현은 애초에 글렀어요. 딸한테 하듯이 아들한테 했으면 쟤가 저렇게 컸을 리 없죠.18. 오은영쌤말대로
'22.3.29 9:05 AM (218.48.xxx.98)기질을 저렇게 타고났는데
사람이 쉽게 바뀔까요?
이지현의 저런기질도 안바뀌죠
우경이도 마찬가지고.19. 힘들거에요
'22.3.29 9:16 AM (124.49.xxx.7)위에 올라온 댓글들 모두 동감합니다.
엄마도 아이도 바뀌기 쉽지 않고, 엄마도 아들 앞에서 비련의 여주인공이고.. 오직 시간만이 약이에요.
요즘 엄마들은 기성세대의 육아방식에 의문을 품고 고민하고, 공부하고 아이를 키운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젊은 엄마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래서 사회가 급격히 변하지 않나봅니다.
다 큰 아들한테 맞고 사는 엄마, 아들 딸 차별로 고통받았던 어린시절 딸들의 기억, 무기력한 엄마..이런 것들이 이 시대에도 반복이 되는구나…학습이라는건 분명 한계가 있고 우리의 유전자 깊숙히 박힌대로 하는건가..씁쓸하기도 해요.20. ,,,,,
'22.3.29 10:30 AM (223.38.xxx.22) - 삭제된댓글제발 이지현은 아들데리고 티비그만 나왔음해요 그런 자식데리고 돈벌이 수단으로밖에안보여요 정말 자식을 위한다면 조용히 치료에 집중하고나서 치로가 다 끝났을때 경험담을 가지고 나와야지,,,자런 ,,,
21. 동감이요
'22.3.29 11:19 AM (124.49.xxx.7)치료가 우선이죠.
야무지게 육아 못하는게 죄는 아니지만..다른 의도로 대중들이 놀아나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22. ????
'22.3.29 12:05 PM (220.80.xxx.44)아마 이지현은 절대로 못할꺼예요.
본인이 지쳐있기도하고 ,뭔가 주위사람들로부터 본인이 더 보호받고 싶어하는,일종의 피해자처럼 ....
그리고 아들이 쓰는 말투는, 이지현이 재혼했을때 애들 할머니가 키웠다는데,
혹시 할머니가 이지현한테 쓰던 말투를 쓰는것 같아요 .
아들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는 등등
재혼해서 둘만 살고 ,주말에만 애들보러 왔다는데
할머니가 키우기 힘드니까 ,이지현한테 하는말을,
아들이 듣고 , 그걸 기억해서 이지현한테 사용하니까
이지현은 더 죄책감도 느끼는것 같고 ...
아뭏튼 결론은 아들은 이지현이 키우면 안된다는 거예요23. ...
'22.3.29 12:45 PM (124.57.xxx.151)그냥 저렇게 사는거죠
어느부모를 만났느냐가 그사람의 운명인거니
바꿀사람은 바꿀거고 아니면 저대로 크겠죠
부모노릇은 평생 공부해야하고
또 공부해도 어긋날애는 어긋나는거 같아요
오은영씨도 일중독이라고 하실정도로
공부에 평생을 바친거니24. ,,,
'22.3.29 1:08 PM (121.147.xxx.8) - 삭제된댓글두번 이혼하고 복귀작이 아픈자식 데리고 복귀라,,,보고참 가지가지 한다 싶었네요
그렇게라도 복귀하고 싶었나보죠,,가수였지만 가창력없어,,연기력없어,,,결국은 본인 좋자고 자식 떼놓고 혼자 재혼해서 아프게 만든 자식 데리고 돈 벌이 수단으로 복귀하는 엄마 결과가 얼마나 좋을지,,,25. 다시 봤는데
'22.3.29 1:29 PM (124.49.xxx.7)아무래도 커서 원망할거 같아요.
왜 어릴때 나 개망신 줬냐면서 엄마 원망할거 같은데..
아이가 성격도 성격이지만 사랑을 갈구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26. 사실
'22.3.29 1:30 PM (124.49.xxx.7)승마교관을 보면서 오히려 그런 역할을 대신해줄 남자가 필요하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 성인 남자를 가정으로 들인다..이렇게 생각할거 같아요.
27. ..
'22.3.29 4:30 PM (118.46.xxx.14)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이지현 편을 보다가 속 터저셔 중단했어요.
내가 뚜껑이 열릴 것 같더라고요.
어쩜 그렇게 애를 못 기르는지.
역대급이예요.
엄마가 너무 몰라요.28. 그만들 하시죠
'22.3.29 5:16 PM (220.82.xxx.33)저는 오죽하면 마음이 아리더만요
그런 상황에 자식이 나아질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인들 안해 봤겠어요
오선생님도 용기주며 이끌어가시던데 여기서 웬 .....
퍽퍽 소리가 나도록 아들한테 차이는 모습 본인인들 전국민한테 보여주고 싶었겠어요
지현씨의 한계는 거기까지인거 같아요
답답한 부분 많았지만 지금까지 속이 먹먹합니다.29. ..
'22.3.29 5:48 P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아들 딸 차별하는게 문제
남자에 이상한 컴플렉스있는듯30. 맞아요
'22.3.29 5:51 PM (124.49.xxx.7)답답하고 짜증나는데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그만 보고 싶고 그래요.
그만 관심주는게 그 가족을 위해 좋을거 같아요. 저러다 연기자하며 돈 벌거 같은…우리의 관심이 득이 안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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