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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진도 느린 아이 어찌하나요?(고3)

걱정된다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2-03-27 19:27:14
아들이 이번 3월 모의고사를 망쳤어요. 코로나 확진됐다가 완치된 지 얼마 안되서 컨디션이 안좋기도 했지만 평소 국영수 1등급 나오던 애가 2~3등급 나왔네요. 특히 수학은 한문제 푸느라 20분을 넘게 쓰느라 시간이 부족해서 대충풀었다고 하네요. 한번씩 문제에 꽂히면 풀릴때까지 넘어가지 못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에 본인도 충격받고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서 오늘 지켜봤는데 지금까지 수학문제 2개 풀었더라구요. 하나라도 정확히 하고 넘어가고 싶대요. 본인만의 기준이 있어서 고집도 쎄고 다른 사람의 조언도 안드릴려고 해요. 저는 이제 고3이고 문제는 거의 풀 수 있으니 진도를 빨리 나가서 다양한 문제도 풀어보고 반복학습을 했음 하는데 어찌 할 지 모르겠어요. 경험있는 선배 엄마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175.118.xxx.2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험
    '22.3.27 7:29 PM (220.117.xxx.61)

    시험은 운입니다.
    시간안배가 중요하구요.
    어머니는 급하시고 아이는 신중하네요.

  • 2. ㅡㅡ
    '22.3.27 7:30 PM (1.222.xxx.103)

    코로나 걸리고 나면 한달은 기운없어요.
    공부는 아이가 하는건데 엄마가 옆에서 설치면 너무 부담될듯

  • 3. ..
    '22.3.27 7:38 PM (14.47.xxx.152)

    진도나 문제양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건 ..본인의 능력이 좀 부족해서 일수도 있어요

    근데 그 역시 본인이 직접 풀면서 시간을 단축할 방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지금은 일단 시간 상관없이 내 능력으로 정답을 찾겠다는
    의지가 우선인거죠.

    같이 일하다보면 요령이 없어 시간은 좀 오래걸려도
    결과물은 완벽한 사람들 있죠? 그런 타입인 겁니다.

    어쨌든 아이는 자기 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게 맞으니
    엄마가 안달복달 애를 다그치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본인이 아..정답은 알아냈는데..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구나
    각성을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그 문제 역시 스스로
    해결해보고자 할겁니다

    도움은 안되는 재촉괸 잔소리는 아이에게 느트레스와 부담만 주니까
    열번 만하고 싶은 거 한 번만 하세요

    레이스에서 직접 뛰고 있는 아이는 님의 아이죠
    님이 아닙니다. 입으로 빨리 빨리 외치며. 발동동 구른댜그
    아이가 갑자기 속도를 올릴 수 있을까요?
    전혀요.

    이상은 속도는 느렸지만 수학 1등급으로 서울대 간 엄마의 경험담입니다.

  • 4. ..
    '22.3.27 7:38 PM (14.42.xxx.136)

    이번에 수학 어려웠대요. 1등급 컷이74점정도..
    근데 애가 두 문제 푸는지 이백문제 푸는지 엄마가 아는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거 같아요.그냥 좀 지켜보고 믿어주면 안 될까요? 평소에 국영수1등급이면 잘 하는 애 같은데요

  • 5. 걱정된다
    '22.3.27 7:42 PM (175.118.xxx.230)

    제가 급한건가요? 학교에서 더 난리나서 담임선생님 전화오시고 부장선생님까지 면담하신다고 하니 ... 아이한테는 뭐라하진 않고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어요.

  • 6. ㅇㅇ
    '22.3.27 7:43 PM (222.234.xxx.40)

    저희 딸도 격리 풀리자마자 모고 보느라..

    피로감때문에 너무 못봤어요

    진짜 애들 코로나악재 건강관리까지 겹쳐 너무 안쓰럽네요

    우선 몸을 회복하고 분발해야죠 할 수 있어요

  • 7. ㅇㅇ
    '22.3.27 7:45 PM (222.234.xxx.40)

    꼼꼼한 자세 너무 중요하죠 어디서 틀렸나 알아낼수 있고

    거기에 시간 안에 푸는 능력 숙달 해야죠

  • 8. 걱정된다
    '22.3.27 7:51 PM (175.118.xxx.230)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되네요.

  • 9. ...
    '22.3.27 8:00 PM (180.71.xxx.126)

    우리 아들도 그런 아이예요. 저도 님처럼 걱정스러워하고 답답해하구요..머리로는 아들말이 맞다고 하지만 걱정스러운건 어쩔수없더라구요. 그냥 아들을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 느린 완벽주의자 아들을 둔 어머니 화이팅

  • 10.
    '22.3.27 8:08 PM (39.125.xxx.34)

    제가 좀 그런 타입이었는데요 고쳐야할듯해요
    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다 망칩니다. 그거 하나 잡고 있느라
    수학 망치면 그 뒷과목도 멘탈 나가서 같이 안드로메다로 가는거고요
    선배들도 좋고 선생님도 좋고 조언해줄 멘토가 필요합니다.

  • 11.
    '22.3.27 8:10 PM (1.236.xxx.91)

    못하는애도 아니고.잘하던애라면…그버릇 빨리고쳐야겠네요. 준킬러까지 싹풀고 남는시간에 킬러건드려야되는데 첨부터 킬러붙들고있으면…실전에서 큰일나요… 엄마가말해봤자 안들을것같고ㅜㅜ 같은 고등 출신 명문대간 멘토 하나 붙여주면 좋을텐데…

  • 12. ...
    '22.3.27 8:22 PM (223.38.xxx.171)

    연습을 더 해야해요

  • 13. 선생님과상담
    '22.3.27 9:55 PM (118.235.xxx.11)

    전략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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