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이런 동네엄마는 왜 이런건가요
1. …
'22.3.25 8:37 PM (104.28.xxx.62)제가 보기엔 ㅁㅊㄴ 같은데;;;;
뭔 사람이 옆에 누가 있고 없고에 따라
상대방 대하는게 저리 달라지나요~
소시오패스 같아요.2. 또라이가
'22.3.25 8:38 PM (123.199.xxx.114)사람있을때는 기가 살다가
혼자있으니 아는척을 하는것일뿐
님하고는 잘지내고 싶은 마음은 없고
다음에도 아는척을 하면 아네~~ ^^로 일관하세요.3. 음
'22.3.25 8:43 PM (220.117.xxx.26)내가 널 무시해도 넌 날 무시하면 안돼
넌 내 인간관계 보험용 정도야
무시 안당하려고 혼자면 팔팔 거리며 오고요4. 원글
'22.3.25 8:44 PM (1.245.xxx.138)작년에 담임샘께 서류전해드릴일로 학교에 가서 교문앞에서 내려오는데 그 정은이엄마가 마침 자기딸아이를
교문안으로 들여보내던 참이더라구요.
제가 인사를 건네니까 조금만 기다려주면 아이반까지 데려다주고 같이 걸어가자고 해서 기다리는데
그 정은이엄마가 글속의 어떤 엄마랑 횡단보도앞에서 서있는거에요.
그들쪽으로 발걸음을 떼는데 뒤를 돌아본 정은이엄마가 마구 제게 고개를 흔드는거에요.
간절한 눈빛으로.
그후로 그둘을 보게되면 그 정은이엄마는, 저를 대놓고 차갑게 의기양양하게 외면하면서 지나가곤해요.
그러다가도 그 엄마만 없으면 너무 반갑게 달려와서 손까지 잡으려고..
왜 그러는지 직접 물어볼까요..저 너무 궁금해서요.5. 죄송한데
'22.3.25 8:44 PM (118.235.xxx.241)참 팔자좋다 걱정거리가 없구나.. 이런 생각만 듭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인데 괜한 감정소모 하지 마세요.
어떻게 하냐구요? 그냥 병신이구나, 무시하시면 됩니다.6. ..
'22.3.25 8:57 PM (223.39.xxx.27)근데 실명이에요?;;
7. ㅡ
'22.3.25 8:59 PM (117.111.xxx.228)물어보면 뭘해요 이상한 사이코구나 생각하고 정주지 마세요
8. 원글
'22.3.25 8:59 PM (1.245.xxx.138)실명은 아니죠~~상황은 실제이고요.
9. 원글
'22.3.25 9:02 PM (1.245.xxx.138)그 엄마를 볼때마다, 이런 상황이 유치해서 신경안쓰고 싶은데
그 엄마를 이해해보고싶은 생각때문에 여러모로 생각을 해봐도
마음만 답답하고, 제게 왜 이러는지는 그 엄마만 알일이어서
다음엔 정말 한번 물어봐야지 싶은데도
이상하게 정말 못물어보겠어요,, 답안해줄것같아서요.,,10. ...
'22.3.25 9:03 PM (1.241.xxx.220)아니 그 고개 절레절레 할때 그 후에 물어보면되죠. 왜 그랬냐고.
기다리래놓고 대놓고 먼저 갔다는거잖아요.
그 다른 엄마가 원글님 싫어하나?11. …
'22.3.25 9:08 PM (211.109.xxx.17)물어보고 뭐고 할것도 없어요.
걍 무시가 답이네요.12. 원글
'22.3.25 9:09 PM (1.245.xxx.138)그 다른 엄마와 저는 서로 몰랐던 관계고요, 지금도 서로 모르는 관계인데
그 정은이엄마는, 그엄마만 같이 가면 마치 큰 힘을 얻은것처럼
눈앞에서 절 모르는척하면서 가요,
그러니깐 그 엄마하고도 우연히 만나 돌아오는 것같은데
혼자 와야 할때에는 상당히 다른 태도로 절 반가워해요.
그 태도가 상당히 극과 극을 달리니까 전 어리둥절한데
그 엄마와 함께 갈때는 좁은 아파트 계단통로에서 서로 마주칠때에도
찬바람이 불어요, 그러다가도 우연찮게 다음날 만나면 또 엄청 반가워하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13. ...
'22.3.25 9:11 PM (1.241.xxx.220)어쨋거나 그 여자만 아는걸 여기다 구구절절 설명해봐야 답이 나오겠나요. 물어보고 싶음 물어보고 대답안해주면 앞으론 아는 척하지마세요.
14. ㅇㅇ
'22.3.25 9:12 PM (118.235.xxx.241)정은이 엄마는 학창시절에도 그런 식으로 살았을걸요.
남 이간질하고 무리 속에서 한명 팽하고
그런 인간이 그냥 그대로 큰 거죠.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더 우습게 알고 뒤에서 씹을 걸요.
마음 답답, 궁금함은 이제 그만~~ 그럴 가치가 없어요!15. 누가 봐도
'22.3.25 9:13 PM (211.206.xxx.180)유치할 정도로 이상한 사람에게 이유 찾지 마세요.
그리고 오히려 멀리 하시구요.
엮여서 좋을 거 없어요.16. ...
'22.3.25 9:15 PM (1.241.xxx.220)아 한가지 떠오르는던 그 엄마한테 원글님을 뭐라고 했을거 같아요.
뭔가 욕해놓고 반갑게 서로 인사하는 모습 보여주기 뭐한거죠.
그냥 제 추측입니다. 이런 경우 실제로 보기도 했고요.17. ᆢ
'22.3.25 9:19 PM (119.67.xxx.170)고개 흔들었다는게 무슨 뜻인지. 다른 사람 있어서 같이 못가겠어요 이런뜻인가.
어차피 애들 학년 달라서 필요도 없는년 뭐하러 신경써요. 부담 없는 관계니 한번 물어보시던가요. 애들 학년달라서 정말 별 필요도 없는 사람이에요.18. 그냥
'22.3.25 9:19 PM (175.223.xxx.85)미숙한 사람인거죠. 혼자 있을땐 자존감 없는...
물어봐야 솔직히 얘기할 사람도 아니고
저같음 그냥 무시하고 연락도 안할 거 같아요
친하게 지내봐야 나한테 좋을거 제로19. 원글
'22.3.25 9:19 PM (1.245.xxx.138)저도,그런 생각이 들긴했어요,,
아마 저 엄마에게도 나를 디스한것같아.
그런데 뭔가 나에 대해 욕해놓고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 보여주기 뭐한 경우라고는 생각못해봤네요.20. 그냥
'22.3.25 9:19 PM (211.178.xxx.135)똑같이 무시해주세요
자기가 한 짓을 알겠죠21. 아마도
'22.3.25 9:20 PM (218.146.xxx.167)그 여자한테 님 욕 많이해서 친한척하기 힘들겠죠..그거 아니고 다른 이유 있겠어요..
22. ...
'22.3.25 9:20 PM (49.161.xxx.18)그 엄마에게 님 욕을 엄청나게 하고 싫어하는 것처럼 얘기해서 그 엄마랑 같이 있을때는 평소 아는 척 안 하는 것처럼 굴고...그 엄마 없을때는 눈치 안 봐도 되니 괜히 반가운 척 하는거 아닐까요?
23. 정은이엄마
'22.3.25 9:21 PM (122.35.xxx.120)손절각 ㅎ
인연은 여기까지!24. ㅇㅇ
'22.3.25 9:22 PM (1.240.xxx.156)그여자가 이상한거구요 그여자한테 맞춰 줄 만큼 원글님 바보 아니잖아요 담부터는 반갑게 달려오든 말든 생까주세요 그런데 원글님 그렇게 못하실 거 같아요
25. ..
'22.3.25 9:23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너무 이상해서 아리송해서
이입해서 읽었네요
옆 라인 정은 엄마는 강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원글님을 좋아하면서도 평소 원글님에게 느꼈던 불만을
다른 대인관계의 접촉제로 이용한 거 잖아요
인간관계 어렵네요 도덕책은 없는 거니까…
앞으로의 관계는 원글님이 판단하실 수 밖에 없네요26. 원글
'22.3.25 9:31 PM (1.245.xxx.138)그 정은이엄마는, 그 엄마가 없는 혼자서 맞딱뜨려야 하는 정면의 저를 그런식으로 매번 반가움으로 표출하면서 무마하는것같아요.
저도 그냥 건성건성 지나가긴 하는데 그 감정이 무엇인지는 의구심은 분명히 남아요,
제 기분과는 다르게 좀 지금 상황이 유치한건 같아요^^잊어야죠27. 나에게
'22.3.25 9:33 PM (58.124.xxx.207)그런식으로 대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소비 하지마세요.
갑자기 친한척하면 받아주지 마시고 안녕하세요라고 존대하고 먼저 갈께요하며 거리두세요.
저런류는 피하는게 상책이에요.28. 싸이코네요
'22.3.25 9:39 PM (175.123.xxx.2)왜 엮여서 머리아프게 사는지
정신차리세요29. 원글
'22.3.25 9:46 PM (1.245.xxx.138)그래도 혼자 그 엄마를 이해해보려고 궁리해보다가
82에 글을 올렸는데 한결 맘이 가벼워졌어요,
많이 가벼워졌어요, 또 이런경우 보신분도 있다고도 하고..
저도 이런일로 힘들어해놓곤 우리애가 이런문제로 힘들어하면
뭘 이런일로 힘들어하고 그래,
이렇게 생각하고 앉아있는것도 시간 아까운거야 ,
뭐, 그러면서 더 생각도 커지고 세상도 알아가는거지~라고 하겠죠^^30. 이상한 사람
'22.3.25 9:55 PM (124.53.xxx.169)세상살면서 정말 이상한 사람 한두번 또는 몇번쯤 보게 되잖아요?
그런 사람중 하나인거죠.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어차피 그런이들은 상식의 범주에 들지 않을걸요.
님이 어쩌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된거임,
이제 이유 찿지말고 무조건 멀리 피하세요.
그사람은 어디서든 평생 그모습 그대로 살걸요.
골똘히 왜그럴까는 시간 낭비일뿐 그럴 가치가 없어요.31. 근데…
'22.3.25 10:06 PM (211.219.xxx.63)내용과는 별개로
원글의 문체가 약간 근대문학 단편소설같은 문체여서
너무 재미있게 읽어졌어요. ^^32. ᆢ
'22.3.25 10:11 PM (119.67.xxx.170)소시오패스 싸이코들은 이해해 보려고 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상식밖의 말이나 행동이 튀어나오고 자기밖에 모르고 남 이용하고 결국 피해만 주니 손절이 답이죠.
33. ㅋㅋ
'22.3.25 10:25 PM (99.228.xxx.15)소싯적에 저 알던애가 딱 저랬어요.
둘이있을땐 간이라도 빼줄것처럼 잘해주다가 제 3의 누군가가 나타나면 갑자기 쌩 모른척 그쪽에만 찰싹 달라붙어서 사람 완전 바보취급.
그땐 저도 어려서 걔 그런행동에 완전히 휩쓸려서 어떻게든 그아이 마음을 얻어보려고 애썼었네요. 갑자기 잘해주던 아이가 찬바람 쌩불며 바람난 남편처럼 구니 참 사람 마음이 슬퍼지고 내가 뭘 잘못했나 전전긍긍하게 되고.
저만 그러는게 아니라 어떤날은 저한테 그렇게 찰싹 달라붙어 누군가를 또 왕따 시키더군요. 바보같이 그땐 또 의기양양. 아 내가 얘의 선택을 받았구나..ㅎ ㅠㅠㅠ
그렇게 소위 길들여짐을 당하다가 어느날 또 아침까지 쌩글쌩글 거리던 애가 점심때 마주치니 다른애 팔짱끼고 저를 코앞에서 또 모른척. 그날부로 연락처 지우고 그애 생활반경에서 아예 사라져 버렸습니다. 같이 다니던 학원 다 관두고 아예 연을 끊었어요. 그후로 몇번 연락왔는데 다 씹고요.
지금 생각하니 참 웃긴데 그당시엔 진짜 사람 피폐하게 만들던 아이였어요.
바로 연 끊으세요. 그게 답이에요. 길거리에서 매주치면 그쪽에서 호들갑떨어도 가볍게 눈인사정도만 하든지 지나가시고요 쌩까면 님도 쌩까세요. 연락오면 받지마시고요. 이제 저쪽에서 안달이 날겁니다. 그래도 받아주지마세요. 인간관계 더럽게 배운 사람이에요.34. ㅎㅎ
'22.3.25 10:30 PM (1.225.xxx.151)위에 근대문학 단편소설 문체라는 말에 동의해요. 문체가 특이한데다가 가명이지만 실명까지 등장해서 이야기를 풀어가니 더 소설 같아요. 재미있네요.
35. ..
'22.3.25 11:04 PM (175.116.xxx.6)무례한 사람 같은데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빨리 손절하세요.
아이 저학년때 저런 사람 겪어 봤는데 기분에 따라 아는척해서 적응 안되었는데
그냥 무시 하니까 속 편하네요.36. 희한타
'22.3.25 11:04 PM (122.254.xxx.111)이상한 사람 맞네요ㆍ
보통 엄마들은 저러지 안잖아요?
난 너무 싫어서 내가 도리어 쌩깔것 같아요37. 아
'22.3.25 11:30 PM (112.156.xxx.235)인간관계에 환멸을 느끼네요
이상한 아줌마네38. 강아지
'22.3.26 12:18 AM (112.154.xxx.91)강아지가 주인들의 서열 정해놓고 다르게 대우하는 거랑 비슷하네요.그 정은엄마는 강아지고.. 옆에 다니는 엄마는 제1주인. 원글님은 제2주인이요.
제1 주인이 나타나면 열과 성을 다해 꼬리를 흔들어 대다가 제1 주인이 안보이면 꼬리를 팍 내리고. 우연히 제2 주인을 만나면 엄청 반가워하지만, 제1 주인이 나타나면 원글님을 팽개치는거죠.
아마 자존감도 바닥이고 꼬봉 노릇밖에 못하는 위인같은데 잘해주지 마시고 외면하세요. 어처구니없는 인간이네요39. 저도
'22.3.26 12:25 AM (61.77.xxx.67)재작년에 그런 엄마 하나 만났어요
아이가 초등 입학후 데릴러 갔다가 친해진 친구가 있어서
그 아이 엄마랑도 친하게 지냈죠
마침 같은 단지에 살아서 거의 매일 보고 학원도 같이 보냈어요
그러다가 그애 엄마가 새로 사귄 엄마들 무리가 있는데
그 새로운 무리와 함께 있을땐 저를 아는척 안하더라구요
근데 아이들끼린 이미 절친이고 학원도 같이 다니니
라이드 하거나 놀이터 데릴러갈때 만나면 또 반가워하구요
또 그 무리들과 함께 있을땐 아는척 안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뭔가 왕따같은 느낌??
정말 윗분 말처럼 환멸이 느껴질 정도 였어요
제 추측은 이래요
아마 그 새로운 무리와 친해지고 그 무리속에서
저에 대한 뒷담화를 하면서 존재감을 가졌던거 같아요
그 무리가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 별로 좋지 않았고
또 이 엄마가 약간 소시오패스같은 성향이 있어요
암튼 서서히 거리를 두다가 연락도 잘 안받고
저는 그 힘든시간 보상받듯이 좋은 엄마들 만나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또 엄청 연락하고 다가오더라구요
왜 진작 끊어내지 못했을까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요
그 힘든시간 아무 의미도 없었는데40. ㆍ
'22.3.26 8:0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저런 타입 겪어본 사람만 그 기분 알아요
41. ...
'22.3.26 8:27 AM (175.209.xxx.111)그 분 자존감이 낮을거예요.
왕따 당한 경험도 있을거 같고요.
무리 속에 있을 때 우월감을 느끼고
홀로인 사람에게 냉정한 이유는
본인이 그렇게 될까봐 두렵기 때문이죠
혼자인 상황이 불안하기 때문에
둘이 만났을 때 과도하게 반가운 척 하는거고요.
불쌍하게 생각하세요.42. 그런엄마
'22.3.26 12:4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있었어요
가정적으로도 뭔가 불안정하고
안좋은 일도 있고..
오랜 인연도 아니면
그사람한테 시간 낭비하며
내 기분 왔다 갔다 할필요 없어요.43. 정신적으로
'22.3.26 1:05 PM (211.246.xxx.32)굉장히 불쌍한 사람이네…
정은이가 걱정되네요..44. 뭘고민해요
'22.3.26 1:14 PM (175.118.xxx.62)또라이구만요..
철벽치셔요..45. ㅎㅎㅎ
'22.3.26 1:18 PM (14.32.xxx.157)저 아는 우정이 엄마랑 비슷하네요.
어느날은 백미터 전부터 미친여자처럼 팔흔들고 반가워하고
어떤날은 불러도 목례만 하고 가고.
그러길 삼년째 되니 약먹은 날인가 아닌가 한다는.
그녀가 대하는대로 응하고 있는 저도 빙신같고.
앞뒷동 살아서 안볼수도 없고 ㅎㅎ46. 뭘 또 고민
'22.3.26 1:21 PM (203.254.xxx.226)그냥 자라다 만 아줌마고만.
애도 아니고 저 나이에도 편 가르기했다가 풀었다가..
그 한심스런 유치함에 반응할 이유 없죠.
그냥 개무시가 답.
세상은 넓고, 또라이도 또 그만큼의 지분갖고 존재합니다.
그것만 아세요.47. ᆢ
'22.3.26 1:28 PM (211.202.xxx.99) - 삭제된댓글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 아줌마는 우리남편하고
함께 있을때만 상냥하게 인사하고 나 혼자
마주칠땐 아는척도 안하던데 이건 무슨 일?48. ..
'22.3.26 1:37 PM (211.186.xxx.2)윗님..우리라인1호 아줌마도 그래요
몇번 인사해도 무시하더니, 우리신랑이랑 같이 나오는데 그렇게 상냥하게 남편한테만 인사하더라구요.
남자들하고만 인사, 여자들한테는 다 쌩~49. ..
'22.3.26 1:39 PM (211.186.xxx.2) - 삭제된댓글정은이 엄마는...아마 그 무리한테 원글님 욕을 하며 친해졌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여요...저라면..의미없지만, 왜 어느날은 반갑고 어느날은 모르는 사람이냐고..한마디는 할거 같아요..쭉 모르는척 해도 된다고...갈길 가시라고
50. ㅎㅎ
'22.3.26 1:42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근데 뭘 그 엄마가 어떤사람인지 생각하세요?
내가 보기에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면 그냥 안보면 되지..
그리고 원글만 읽었는데 매우우스운 여자 같은데, 저라면 친한척 말걸어도
소닭보듯이 그냥 갈거 같네요. ㅋㅋㅋ51. ㅎ
'22.3.26 1:48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이름까지 써서 누구엄마라 하니 신기하네요 ㅋ
가명을 굳이 ...
걍 손절할 아줌마같은데 다들 피해경험만 있으니 해결사례궁금하긴하네요 해결된 후일담이나 제3자 입장있음 알텐데52. 추측..
'22.3.26 2:13 PM (59.14.xxx.173)그 분 자존감이 낮을거예요.
왕따 당한 경험도 있을거 같고요.
무리 속에 있을 때 우월감을 느끼고
홀로인 사람에게 냉정한 이유는
본인이 그렇게 될까봐 두렵기 때문이죠
혼자인 상황이 불안하기 때문에
둘이 만났을 때 과도하게 반가운 척 하는거고요.
불쌍하게 생각하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참 안됐다 생각했어요,정은이 엄마.
심리가ㅇ불안해서 어쩌냐...
불쌍타 라고요53. ..
'22.3.26 2:19 PM (49.168.xxx.187)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내 삶에서 중요 인물 아니니까요. 그냥 아는 사람이잖아요.
저도 고민해봤는데 그 사람 하고싶은대로 하는건데 내 삶이 흔들릴 필요가 없는거더라고요.54. ㆍㆍ
'22.3.26 2:23 PM (116.47.xxx.135)이중인격자 같아요.
일관되게 반응하시고
연락하지 마세요55. 정은이 엄마
'22.3.26 2:25 PM (219.254.xxx.51)제 주변 저희 아파트 단지에도 그 비슷한 엄마가 있어서 이입하며 읽었는데
제 이름이 정은인데 가명을 쓰셨다는데 굳이 수 많은 이름 중에
것도 안좋은 사례에 제 이름이 들어가니 글 읽으면서 좀 많이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네요ㅠㅠ56. 원글님 혹시
'22.3.26 2:27 PM (219.254.xxx.51)원글님 혹시 평소 정은 이란 이름에 안좋은 감정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57. 허걱
'22.3.26 2:30 PM (14.6.xxx.123)우리집은 동서가 이래요
시부모나 시누이 있을 때는 모르는 사람인척 하면 다행인데
아주 기도 안차게 하대하고
둘만 있으면 쓸데없이 자기 가족 비밀도 털어놓고 연대감 느끼게끔 무장해제 시켜요
결론은 상대할 필요 없음요58. ..
'22.3.26 2:56 PM (49.168.xxx.187)저도 몇 몇 경험이 있는데요.
정은 엄마 같은 사람은 뒤에서 뒷담화하면서 한명 따돌리면서 가해하는 유형은 아니예요.
그런 유형은 원글님이 피해자였으면 실제로 직접적인 피해를 겪었을거예요. 직접적인 피해는 여러가지 형태로 이뤄지거든요. 특히 나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입소문으로 돌아요. 그리고 그게 내귀에도 들어와요.
정은 엄마 케이슨 본인이 소외 당할까봐 불안해하는 안타까운 케이스예요.59. 원글
'22.3.26 3:06 PM (1.245.xxx.138)혹시 가명이 맘에 안든다, 그 이름을 안좋아하시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 정말 오해 하지 마세요^^
최대한 그 이름 비슷하게 쓴거고요, 제가 a,b를 싫어하거든요,,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되면 한번 그 엄마한테 물어볼께요,,
왜 이러시는거냐고, 그 이유가 뭔지 간단하게라도 말해주면 좋겠다고,,
제 나름대로 그 엄마는 순수하고 정직하다고 믿었던 만큼, 앞으로도 혼자 마주치더라도 제게 그렇게 반가워하지 않아도 되니까 앞으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옆에 우리 아이도 같이 있는데 엄마인 내가
우리 애 보기도 좀 면도 안서고 챙피했다고,, 그러나 물어본들 답이 오진 않을거같긴해요~
갑자기 그런 질문을 물어오면 날벼락맞은듯 놀랄수도 있잖아요, 그러나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에게
그정도 가볍게는 물어보고 어떤 대답을 들을지는 여러 경우의 수가 있잖아요,만약 진짜 듣게 되는 기회가 있다면 전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혹시 제가 물어볼수있다면 꼭 물어보고, 그 답을 들으면 여기 올려놓을께요^^60. ..
'22.3.26 3:15 PM (49.168.xxx.187)원글님 그거 그사람이 고의로 그러는거 아니예요. 무의식중에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물어보면 정은 엄마가 황당해할거예요.기억도 못할거고요. 잘못하면 오히려 오해살 수 있기 때문에 질문 안하시는게 좋아요.
61. 제경우랑 똑같아
'22.3.26 3:23 PM (175.119.xxx.79)너무 똑같아서 감정이입하면서 읽었어요
제경우는 그 정은엄마가 제 뒷담화를
하면서 혹은 소잿거리로 계속쓰면서 그엄마랑 관계맺었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일대일로는저를 무시할수없고
딱히 안좋게 굴 빌미도 없는 상황이니
둘만만났을때는
죄책감까지 더해저
급 화색이돌고...
저는 그 정은엄마 친구라는동네엄마가
되려 저랑 친해져
이유를 알게된경우네요
정은엄마라는 여자는 이사가서 소식 끊겼구요62. ...
'22.3.26 3:41 PM (223.62.xxx.212)혹시 소심하고 자존감 바닥인 시녀 근성때문이 아닐까요?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친한 척하면 같이 있는 엄마가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말도 안되는 두려움 때문이 아닐지...
라고 굳이 상상해봅니다.63. ㅡ
'22.3.26 3:55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이유는 모르겠으나 어쨓든 되먹지 못한 인간이네요
그런사람을 왜 받아주나요 벨도 없이
차라리 혼자다니는게 나아요64. 에휴...
'22.3.26 4:05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다들 남이니깐 좋겠수.
친언니가 이런데.
자기가 모든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하고, 남이 나보다 더 잘난건 눈뜨고 못봐주는 천상 여자성격. 딱 천상여자라는 여자들이 이런짓을 해요.65. ...
'22.3.26 4:54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직장에 서른된 여직원이 저랬어요. 그리고 피해자코스프레에 늘 냠탓. 실체알고 사람들이 거리를 두니 결국엔 관두더군요.
66. 거리두기
'22.3.26 4:54 PM (175.193.xxx.206)경단녀 탈출하고 직장 다녀보니 같은동네에 아이를 같은학교 보내는 엄마를 직장에서 만나며 드는생각..... 내가 했던 엄마들 관계에 대한 고민따위는 직장에서 만난 그녀에겐 전혀 관심꺼리 조차도 아니었던것.
물론 일을 계속해서 만나고 엮일 기회는 별로 없었고 어쩌다 학부모 총회니 학교 행사 있어서 삼삼오오 몰려가고 끝나고 차마시고 그런 무리안에 섞이지는 못하지만 그냥 나의 발전을 위해 책한권 더 읽고 내시간 보내는게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67. 고민할가치없음
'22.3.26 5:38 PM (115.143.xxx.37) - 삭제된댓글어서 손절하세요 그집자식이 엄마행동배워 님아이에게 그럴지도 모를일입니다
68. 아오~~~!!!
'22.3.26 7:08 PM (118.235.xxx.180)정은엄마는 제정신은 아닌게 틀림없어요
하지만 그렇게 이용당한게 저같으면 기분도나쁘고
궁금하기도하네요
어짜피 정은엄마는 더 가까이할 대상은 아닌거고,
해서 저같으면 물어볼랍니다
원글님~물어보고 꼭 여기올려주세요
저두 너무 궁금해요~~^^; (그래서 로그인함)69. ㅡㅡㅡ
'22.3.26 7:27 PM (122.45.xxx.20)안 물어보고 조용히 퍼내버려야..
70. .....
'22.3.26 8:01 PM (211.185.xxx.26)원글님 욕하고 다니나?
다른 사람 있으면 유령 취급할 이유가 뭐래
이래도 저래도 쓰레기 같은 인성은 변함이 없네요
팔장 끼면 팔 쓰윽 빼고
아는체하면 응,응,
기다리라면 바쁘다 하세요
만나자 해도 할일이 있어서...하고요
보통은 한두번 저러면 손절인대 원글님이 너무 쉬운 사람이였어요71. ...
'22.3.26 8: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왜 그런지 이유는 알아서 뭐하게요
그냥 미친사람인가보다 무시하세요
애 나이 성별 뭐하나 맞는것도 없어 고민할 상대도 아니구만요72. ...
'22.3.26 8: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왜 그런지 이유는 알아서 뭐하게요
파벌 만들고 왕따 시키는 버릇 못버렸나보죠
그랬던 인간이 어른되고 엄마 됐다고 변하나요
그냥 미친사람인가보다 무시하세요
줘도 버릴 쓰레기를 왜 연구해요
애 나이 성별 뭐하나 맞는것도 없어 고민할 상대도 아니구만요73. ....
'22.3.26 8:3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왜 그런지 이유는 알아서 뭐하게요
파벌 만들고 왕따 시키는 버릇 못버렸나보죠
그랬던 인간이 어른되고 엄마 됐다고 변하나요
그냥 미친사람인가보다 무시하세요
줘도 버릴 쓰레기를 왜 연구해요
애 나이 성별 뭐하나 맞는것도 없어 고민할 상대도 아니구만요
그사람도 님이 가치 없다 생각하니까 지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는거잖아요74. ....
'22.3.26 8:40 PM (1.237.xxx.189)왜 그런지 이유는 알아서 뭐하게요
파벌 만들고 왕따 시키는 버릇 못버렸나보죠
그랬던 인간이 어른되고 엄마 됐다고 변하나요
아님 뭔가 열등감이 있다거나
그냥 미친사람인가보다 무시하세요
줘도 버릴 쓰레기를 왜 연구해요
애 나이 성별 뭐하나 맞는것도 없어 고민할 상대도 아니구만요
그사람도 님이 가치 없다 생각하니까 지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는거잖아요75. …
'22.3.26 9:00 PM (58.121.xxx.200)별 미친년 다보겠네요.
손절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76. ㅇㅁ
'22.3.26 10:03 PM (125.182.xxx.58)정은이 엄마는...아마 그 무리한테 원글님 욕을 하며 친해졌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여요...저라면..의미없지만, 왜 어느날은 반갑고 어느날은 모르는 사람이냐고..한마디는 할거 같아요..쭉 모르는척 해도 된다고...갈길 가시라고2222
77. ...
'25.9.22 2:00 AM (123.215.xxx.145)이상한 동네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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