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교권 학생들은 단짝친구 있나요?

..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22-03-25 02:48:30
중고등학생들 전교권 학생들
단짝 있나요? 있다면 비슷한 스타일인지 다른 스타일인지
아니면 그냥 두루두루 놀거나 별관심 없거나,
이것도 케바케겠죠?
공부잘하는 친구들은 친구문제 트러블 생기면
어찌 마인드컨트롤 하는지도 궁금해요.
IP : 175.223.xxx.24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5 4:35 AM (175.223.xxx.248)

    중고등 전교1등으로 서울 의대간 아이 친구보면
    두루두루 잘 지내더라구요

  • 2. ..
    '22.3.25 6:18 AM (125.186.xxx.181)

    케바케죠. 머리 좋은 애들은 친한 친구도 만들고 일반적인 애들은 없거나 꼬봉처럼 두거나 했던 듯 해요. 저희 때는

  • 3. 의도적으로
    '22.3.25 6:37 AM (124.5.xxx.197)

    친하려는 애들도 좀 있어요.

  • 4. ㅇㅇ
    '22.3.25 6:38 AM (1.126.xxx.116) - 삭제된댓글

    제 아들 경우 초등부터 또래친구들은 시시하다 멍청하다 생각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해요. 조금 이상한 친구는 스트레스 받는 다고 초대 받아도 거절.. 축구정도 함. 놀려먹기 좋은 동생들이 있어 친구 아쉽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메뉴얼대로 친구들 배려는 했는 지 관련 상장받아오기는 했어요. 중학교부터는 영재반 같은 프로그램 들어가 있어서 자기보다 잘하는 애들 많이 봤을 건데 절친있나 물어보면 있다고만 하지 더 얘기안하고 따로 만나거나 놀거나 없는 듯해요. 코로나로 따로 만나기도 그렇죠뭐

  • 5.
    '22.3.25 6:55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고...친구들 멍청하다고 안 놀다니 사회성 함양해야죠.
    잘나야 얼마나 잘났다고 친구 무시합니까.
    애들도 다 알아요. 공부 좀 한다고 거들먹거리는거
    중등만 되어도 재수없다고 애들이 피하고 학교나 학원 선생님한테도 절대 착하게 안 굴기 때문에 그다지 좋게 안 보여요.
    부잣집 애들이 없는 집 애들 무시하면 그것도 못된 짓인 것처럼요.
    아무리 부족해 보이는 친구가 있어도 네가 배울점 하나 이상은 꼭 있다 이런 조언도 안하시나봐요.

  • 6. ...
    '22.3.25 6:57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제 딸아이 경우는 초등때부터 쭉 베프인 아이가 지금 같은 학교다니는데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좀 문제아로 인식된 아이에요.
    성격은 너무 좋고 어른으로 치면 생활력이 쩐다고 해야할까 그런 아이라 꽁생원에 고문관 같은 제 아이와 기질이 너무 반대라 오히려 서로 신기해하면서 초1~고3까지 친구하는 거 같아요.

  • 7.
    '22.3.25 6:58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고...친구들 멍청하다고 안 놀다니 사회성 함양해야죠.
    잘나야 얼마나 잘났다고 친구 무시합니까.
    애들도 다 알아요. 공부 좀 한다고 거들먹거리는거
    중등만 되어도 재수없다고 애들이 피하고 학교나 학원 선생님한테도 절대 착하게 안 굴기 때문에 그다지 좋게 안 보여요.
    부잣집 애들이 없는 집 애들 무시하면 그것도 못된 짓인 것처럼요.
    아무리 부족해 보이는 친구가 있어도 네가 배울점 하나 이상은 꼭 있다 이런 조언도 안하시나봐요. 우리 애는 고딩이고 전교권이지만 어릴 때부터 인성적인 부분 단도리도 많이 시킵니다.

  • 8. 아유
    '22.3.25 6:59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고...친구들 멍청하다고 안 놀다니 사회성 함양해야죠.
    잘나야 얼마나 잘났다고 친구 무시합니까.
    애들도 다 알아요. 공부 좀 한다고 거들먹거리는거
    중등만 되어도 재수없다고 애들이 피하고 학교나 학원 선생님한테도 절대 착하게 안 굴기 때문에 그다지 좋게 안 보여요.
    부잣집 애들이 없는 집 애들 무시하면 그것도 못된 짓인 것처럼요.
    아무리 부족해 보이는 친구가 있어도 네가 배울점 하나 이상은 꼭 있다 이런 조언도 안하시나봐요. 우리 애는 고딩이고 전교권이지만 어릴 때부터 인성적인 부분 단도리도 많이 시킵니다. 절친은 초등부터 사귄 5명의 단짝이 있어요. 근데 예고나 전사고 등 진로 별로 떨어져있어서 자주는 못 만나요.

  • 9. 아유
    '22.3.25 7:01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고...친구들 멍청하다고 안 놀다니 사회성 함양해야죠.
    잘나야 얼마나 잘났다고 친구 무시합니까.
    결국 애들도 다 알아요. 공부 좀 한다고 거들먹거리는거
    부잣집 애들이 없는 집 애들 무시하면 그것도 못된 짓인 것처럼요.
    아무리 부족해 보이는 친구가 있어도 네가 배울점 하나 이상은 꼭 있다 이런 조언도 안하시나봐요. 우리 애는 고딩이고 전교권이지만 어릴 때부터 인성적인 부분 단도리도 많이 시킵니다. 절친은 초등부터 사귄 5명의 단짝이 있어요. 근데 예고나 전사고 등 진로 별로 떨어져있어서 자주는 못 만나요.

  • 10. ㅠㅠㅠ
    '22.3.25 7:32 AM (110.35.xxx.110)

    위에위에 댓글 아니 자기 아들이 잘나면 얼마나 잘낫다고 또래 친구들은 시시하고 멍청하다고ㅎㅎㅎㅎㅎ또 조금 이상한 친구라고까지ㅎㅎㅎ
    그걸 동조하고 내아들 잘낫다고 글쓰는 엄마나 아들이나 똑같

  • 11.
    '22.3.25 7:55 AM (110.15.xxx.179)

    자기랑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끼리 친해요.
    고등학교 가서도 각각 다 다른, 특목고로 진학해서도
    한학기에 한번 정도는 만나서 밥 먹고 놀면서 회포를 푸네요.
    여기는 전교권 아이들이 이기적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사실 되게 이타적인편이기도 하고, 순둥순둥하게
    엄마 시키는대로 잘 따라오는 애들이 공부를 잘할 확률도 높죠.

  • 12. ..
    '22.3.25 8:04 AM (175.223.xxx.245)

    남아들 말고 여아들은 어떤가요?

  • 13. 너무 뭐라하시지
    '22.3.25 8:07 AM (122.102.xxx.9)

    위의 초등생 이야기, 너무 뭐라고 하시지 마세요. 철없을 초등 때 그럴 수도 있죠. 부모님이 잘 잡아주셔야 하는 것도 맞구요. 대부분은 크면서 알아서 인간되어 갑니다.

  • 14. ㄱㄷㅁ
    '22.3.25 8:39 AM (211.186.xxx.247)

    저희딸 중고등 전교권인데
    두루두루 친하고 절친도 있고
    학교생활이 너무 잼있대요
    공부잘하는 애들이랑 어울리게 되는거 같긴하나
    성적으로 친구를 나누지는 않는거 같아요
    중등때 아이들과 못섞여 자퇴한친구 있는데
    아직도 연락해 가끔 보구요

  • 15. ..
    '22.3.25 8:48 AM (211.212.xxx.185)

    초 중 고별로 베프 다 있어요..
    성적도 다다르고 유학 의대 교대 인서울 전문대 다 달라요.
    교대영재원 입학식때 원장 축사에서 영재란 gifted child 한마디로 학생들의 우수한 두뇌는 스스로 노력한게 아니라 단지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dna를 물려받은거다.
    같은 노력으로 남들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우수한 dna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물려받은 재능을 헛되게 쓰지말고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하도록 해라란게 기억나요.
    전교권아이들은 부모가 공부보다는 주변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더욱 더 신경써서 키워야해요.
    안 그러면 우병우같은 인간이 됩니다.

  • 16. 사회와
    '22.3.25 9:30 AM (223.38.xxx.168)

    국가에 이바지하자. 좋은 취지네요.
    국가와 국민에게 이롭게 해야죠
    친구들이 멍청하다니 공부머리만 잘하는게 대부분이던데....저런애들 진짜 싫음.

  • 17. ㅇㅇ
    '22.3.25 9:4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전교권이면 전교5등이내죠?
    당연히 친구많고
    성적과 상관없이 두루두루 잘지내요
    한친구는 하위권인데ㅣ년동안 같이 공부해서
    성적을 확올리고
    그래서 그엄마가 선물도 줬어요
    패밀이 식사권 ㅋ

  • 18. 가정교육
    '22.3.25 10:30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친구들 멍청하다고 무시하는거 가정교육 때문이에요.
    자기보다 똑똑한 부모가 아니라고 가르치면 듣지 않겠어요?

  • 19.
    '22.3.25 1:21 PM (14.50.xxx.77)

    베프들 있고 학교 생활 너무 재미있대요...남학생입니다

  • 20. 여학생
    '22.3.25 1:49 PM (14.32.xxx.215)

    다 친해요
    친구들도 거의 전교권인데 의외로 짝 하던 경기권 겨우 가는 애들하고도 너무 친해요
    가끔 애들하고 안어울리는 전교권도 있는데 대부분은 다 친하게 잘 지내요
    엄마들도 끼리끼리 친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2830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사기 15 미구엘 2022/03/25 4,613
1322829 이재명 보단 윤석열이죠 스케일이 다르죠 21 전화소녀 남.. 2022/03/25 2,179
1322828 1박 혼자 여행할만한 곳 12 Jj 2022/03/25 2,332
1322827 부산에서 영어로 볼룬티어 할 수 있는 곳 알려 주세요. 2 .... 2022/03/25 1,113
1322826 쇼핑몰 옷사이즈가 F랑 L 2 로우라이프 2022/03/25 4,110
1322825 애플티비 파친코! 6 파친코 2022/03/25 2,825
1322824 노원에서 강남 자차 출퇴근 힘들까요? 12 ... 2022/03/25 2,821
1322823 물염색 좋은가요? 1 ^^ 2022/03/25 2,211
1322822 尹 방문 식당에 맛평가 '르포'.. "모든 언론인 부끄.. 15 백반집 2022/03/25 3,077
1322821 한인최초, 안데르센 작가상 수상 11 남매맘 2022/03/25 2,820
1322820 거니 본인 아닐까요? 매일 와서 영부인 욕하는 아이피 44 ... 2022/03/25 2,913
1322819 요양보호사 시험보신 분들께 여쭤볼게요. 8 .. 2022/03/25 2,216
1322818 서른 아홉 술 먹는 장면 너무 많아요. 15 2022/03/25 3,853
1322817 코로나 확진자인데 3차 맞아야 할까요? 8 ㆍㆍㆍㆍ 2022/03/25 2,293
1322816 공짜 와퍼에 공짜 커피 14 ..... 2022/03/25 3,538
1322815 조경회사에 취직했어요. 12 ........ 2022/03/25 4,904
1322814 내가 을이구나..하고 느낄때 3 ㅁㅁㅁ 2022/03/25 2,219
1322813 이명박때처럼 연평도 포격맞고 16 ... 2022/03/25 1,354
1322812 청와대 벙커는 왜 개방해요?- 2번찍은 분들 대답좀 47 벙커개방 2022/03/25 2,447
1322811 입다물고 있을때 어금니 닿나요? 11 .. 2022/03/25 7,091
1322810 노래 가사 하나를 이렇게 못 외우네요. 4 .. 2022/03/25 946
1322809 오늘 애플 유투브에 뜬 파친코 7 파피코 2022/03/25 2,835
1322808 사직서를 냈는데요. 2-3개월 더 일하게 될 경우 10 .. 2022/03/25 2,245
1322807 이번에 태양 탐사 위성이 찍은 고화질 사진 20 ㅇㅇ 2022/03/25 1,816
1322806 지난 새벽에 프리지아 밟아서 남편 죽였다는 글 31 네넹 2022/03/25 2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