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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스포심함)M. 버터플라이가 이런 내용 이었어요?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22-03-24 10:26:26
세가의 사랑 이라는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이것저것 찾아 읽으며 힐링하고 있었는데
(근데 세기의 사랑과 정절은 다른 이야기 같네요)
영화 제목이 떠 이어서 클릭해 보니 뜨악.


그냥 연약한 동양 여인과 서양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점점점
갑자기 보고 싶어 지네요
그 당시 실화임에도 너무 파격적인 내용이어서 공감은 못 얻었을것 같은데
지금 보면 좀 이해가 가려나요?


https://m.blog.naver.com/sum-lab/221270107642
IP : 58.120.xxx.1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는
    '22.3.24 10:29 A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안가고,
    아이고 저 서양외교관은 왜 저랬대니,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제레미 아이언스 나와서 본거죠.^^

  • 2. 링크
    '22.3.24 10:29 AM (58.120.xxx.107)

    https://m.blog.naver.com/sum-lab/221270107642

    남자 실물이 배우보다 더 예쁘장 하네요.
    문화혁명에 박해받았다는 내용에서 패왕별희도 생각 나고요.
    문화혁명이 뭔지 알고 패왕별희 보니 진짜 슬프더라고요,

  • 3. ㄴㄴ
    '22.3.24 11:19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주연배우들 때문에 보았어요.
    제레미 아이언스랑 그 마지막 황제 주연배우었죠 아마.
    사람에게 꽂히는건 성별무관하게 이해가 되었는데
    결혼생활과 출산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영화와는 달리 자살하지 못했나 보네요

  • 4. 세기의 사랑
    '22.3.24 11:32 AM (125.132.xxx.178)

    세기의 사랑이라기보다는 엄밀하게 따지면 오리엔탈리즘 환상에 사로잡힌 서양남자가 중국 공산당 스파이한테 농락당한 일이죠. 이걸 중국계 미국 작가가 연극대본으로 썼고 그걸 영상화한건데, 사실 오리지널 대본을 보면 작가가 의도한 건지 아님 무의식적으로 그런건지 여하튼 중화주의 뿜뿜이라 저는 별로.. 하지만 저도 제레미 아이언스 때문에 봤어요2222

  • 5. 아니
    '22.3.24 11:43 AM (14.32.xxx.215)

    얼마나 내숭을 떨었으면 저걸 속냐 하면서
    제레미 아이언스와 존론땜에 봄
    영화는 좋았어요

  • 6. 블로그 댓글
    '22.3.24 11:55 AM (58.120.xxx.107)

    외교관도 동성애자였는데 그 당시 사회적 이목때문에 모르는 척 하다가
    재판에서 다 드러나니 끝까지 발뺌한 거라는 추측이 우세하네요.

  • 7.
    '22.3.24 12:00 PM (203.243.xxx.56)

    실화라길래 검색해보니
    그 외교관이 학창시절 동성애도 했고
    그 후 여자들도 만나고..
    그 시절 쉬쉬하면서 동생애가 만연했었나봐요.
    사회적으로는 지탄받으니 아닌척했겠죠.

  • 8. ;;
    '22.3.24 12:12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제레미 아이언스 나왔던 영화로 봤었어요.
    당시 어거지로 이해했는데
    동성애자였다고 하니까
    이해가 되네요~ 시대가 시대니까

  • 9. ㅎㅎ
    '22.3.24 5:47 PM (58.120.xxx.107)

    그냥 제레미 아이언스가 정의네요.

    203님은 어떤 키워드로 조회하셨는지?
    전 찾아봐도 안 보이더라고요.

  • 10.
    '22.3.24 8:27 PM (203.243.xxx.56)

    아마 프랑스 외교관 실명으로 검색했던 것 같아요.

    외국 사이트에 뜬 글을 번역해서 읽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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