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한 말이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

공감능력이 없는거죠??
아무리 말해도 전혀 고쳐지지가 않아요
그리고 기분 상하다고 말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도 할말 많은데 참는다는 식으로 나오고
미안하다고 하는말뒤에 과거일까지 다 끄집어 내는데
정말 차분한 저인데 끓어서 폭팔할것 같았어요.
이런것도 유전인가 싶기도 하구요 친동생인데
아빠랑 너무 너무 하는 행동이나 말이 똑같아요..아빠의 언행으로
주변사람들이 앙심품고 집으로 싸우러 쳐들어올정도로
말에 뼈가 있는 사람이었는데 동생이 너무 똑같아요

유전일까요? 너무 소름끼치게 닮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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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네요. 아바지 싫어하면서도 동생이 인지하지 못한채 닮았거나 아버지 성격이 이상한 줄 몰라서 똑같이 하거나. 유전적 성향을 이기려면 본인의 각성과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한데 본인이 못 깨달으면 절대 못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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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집어주세요
미안하다 거기까지만 해. 옛날일 끄집어내지말고.

[유전]

아니고 학습의 효과죠
결혼할때 부모를 왜 보라하겠음

[딱]

딱 그런 사람 있는데
희한한건 이분은 자기가 알아요
알고도 안고치는건 즐기는가 싶을정도로
면전에서 뼈있는 말을 해서 엄청 놀랐어요.
스스로 못고친다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