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아이의 우울증

ㅁㅁ 조회수 : 4,730
작성일 : 2022-03-23 21:28:13
아이가 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니
우울. 공황증세로 병원에 다니기시작했어요
제맘은 말이 아니구요
세번정도 되었는데 성격검사 결과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인내심
책임감이 없고
대인관계를 신경쓰지않는다고
이건 기본적으로 타고난 성향이라고
하시네요

제가 제아들을 잘 몰랐을까요?
외동이라 그런점도 있겠지만
어딜가도 성실하고
착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본인 자랑거리가 친화력에 가는곳마다
친구가 생기고 인맥이 넓다는건데
저런이야길 들으니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혹시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조언해주실분이 계실까요?


IP : 219.254.xxx.2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2.3.23 9:30 PM (58.148.xxx.110)

    아파서 그런거 아닌가요?
    사람성격이 어떻게 일생동안 똑같겠어요
    너무신경쓰지 마세요
    나중에 또 달라질거예요

  • 2. ㄹㄹ
    '22.3.23 9:31 PM (218.239.xxx.72)

    사춘기에 성격이 일시적으로 달라지는 것 같아요. 좋아질 거예요.

  • 3.
    '22.3.23 9:31 PM (122.35.xxx.53)

    제가 어릴때 그랬는데요
    성적에 관해 진로에 관해 묻지 않으면 될거에요
    과도한 기대, 학원등록 너무나 힘들었어요
    쉬는 시간도 없고 집에오면 엄마아빠 싸우고 마음붙일곳이 없었어요

  • 4. ..
    '22.3.23 9:31 PM (221.139.xxx.40)

    고등때라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죠
    고등때 지가 우울증이니 진짜 심각하다느니
    난리치더니 대학가니 말짱해요
    넘 걱정마세요

  • 5. ..
    '22.3.23 9:36 PM (88.193.xxx.9)

    병원에서 다른 말은 없었나요? 불편함이 있으니 병원에 간 건데 나아질 방법을 알려줘야지 검사결과만 알려주면 단가 싶네요. 문제의 원인이 성적이면 지금 학교에서 노력해보면 좋지만 기대치를 낮추거나 전학하는 방법도 있을거 같아요. 아이가 원하는 게 뭔지 충분히 이야기 나눠 보시고요.

  • 6. ...
    '22.3.23 9:55 PM (14.55.xxx.141)

    그 의사 하는말 한귀로 듣고 흘려 버리세요
    성격이 한평생 똑 같나요?

    일단 병원가면 약부터 먹으라 합니다

    우리딸도 성적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도
    운동하고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얘기하고 쇼핑도 하고
    그러더니 자기 스스로 이겨내고 더 열심히 공부하더니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서 지금 잘 다니고 있어요
    병원은 엄마인 나도 애도 안가고 안 보내고 싶어서
    안갔습니다

  • 7. 음....
    '22.3.23 9:55 PM (1.241.xxx.216)

    어머니가 제일 잘 아십니다 아들의 전반적인 성향은 어머니가 제일 잘 알아요
    그러니 님이 쓰신 것처럼 착하고 친화력 좋던 아들이 마음에 병이 와서 그걸 못하는겁니다
    지금 상황이 아들의 전부가 아니라는거 아시지요?
    일단 아픈데 자꾸 약바른다고 들추지마시고요 그냥 편하게 놔두시고 숨통 트게 해주세요
    아이 어릴때 그냥 잘먹고 잘자고 잘놀아만줘도 고맙고 기특하잖아요
    누구는 자퇴하고 검정도 보고 누구는 재수 삼수 심지어 사수도 하고 그러잖아요
    지금은 엄마가 친구도 되어주고 누나도 되어주고 동네 아줌마처럼 무심히 대해주기도 해보세요
    인생 길어요 지금 잠시 멈추고 벤치에 앉아쉰다고 조급해하지 마시고 그저 쉬어가는게 아이 살린다 생각하시고 어머니부터 마음 단단히 잡으세요
    세상 누구도 보지마시고 비교도 마시고요
    편하게 해주시면 아이는 다시 말하기 시작하고 웃기 시작할거에요

  • 8.
    '22.3.23 9:57 PM (124.49.xxx.188)

    우리집 이야기 될듯..ㅠㅠ
    고3보다 고1이.더힘들어해요

  • 9. ㅡㅡ
    '22.3.23 10:06 PM (125.188.xxx.9)

    심리검사 할때마다 바뀔수있으니

    어머님이 욕심을 내려놓으세요

  • 10. 00
    '22.3.23 10:12 PM (112.150.xxx.159)

    울아이와 같네요.
    그래도 병원에 가신 것이 잘하신거 같아요
    내가 알던 아이가 아니니 안정하지 않아 아이마음을 더 몰라준 것 후회합니다. 어머님 욕심을 내려 놓으시고 아이에게 공감해주시고 사랑 많이 주시면 서서히 돌아올거에요.
    그러지 못해 긴시간 수렁에 있었고 이제 조금씩 기지개를 펴는데 시간이 긴만큼 휴우증도 많습니다.
    늘 공부 최상위였고 누구보다 승부욕 많고 착했던 아들이었는데 지나간 시간이 한스러워요.

  • 11. ㅁㅁ
    '22.3.23 10:16 PM (59.8.xxx.216)

    성적때문에 우울증까지 온거면 책임감이 없다고 볼 순 없죠. 무책임하면 신경도 안 쓸텐데요.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니 잘 치료하길. 성적보다 너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다독여 주세요.

  • 12. ---
    '22.3.23 11:53 PM (121.133.xxx.174)

    정신과 의사들 실력이 정말 천차만별이구요
    사춘기나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힘들때 검사하면 그렇게 나올수 있어요.
    그게 자기가 체크해서 나오는 결과이니 현재의 자신이 마음에 안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그렇게 나오죠. 성인도 그래요...

  • 13. ;;
    '22.3.24 12:41 A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다른 병원에서 다시 검사하는건 어떨까요?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대인관계 친화력 좋았던 아이고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까지 생겼는데
    선천적으로 책임감 없음 대인관계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건
    잘 납득이 안되지요.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니까
    아이와 치료쌤과의 신뢰가 중요하잖아요.

    솔직히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제정신으로 버티는게 신기할 정도로 힘들지요.

  • 14. ...
    '22.3.24 6:58 AM (223.38.xxx.37)

    우울한데 본래 성격이 발현될 리 없죠.
    의사 말은 참고만 하세요.
    정신과 의사들처럼 오만한 집단이 없습니다.

  • 15. ....
    '22.3.24 1:01 PM (110.13.xxx.200)

    그러게요.
    저런건 기질이 아닐텐데요.
    의사도 능력이 천차만별이라
    너무 믿진 마시고 아이를 있는그대로 보시고 다른곳도 알아보세요.
    결과에 따른 진단을 진짜 잘할수 잇어야 실력있다고 봐요.
    현상과 다르게 진단하면 뭔가 이상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2485 1박 혼자 여행할만한 곳 12 Jj 2022/03/25 2,333
1322484 부산에서 영어로 볼룬티어 할 수 있는 곳 알려 주세요. 2 .... 2022/03/25 1,116
1322483 쇼핑몰 옷사이즈가 F랑 L 2 로우라이프 2022/03/25 4,119
1322482 애플티비 파친코! 6 파친코 2022/03/25 2,827
1322481 노원에서 강남 자차 출퇴근 힘들까요? 12 ... 2022/03/25 2,833
1322480 물염색 좋은가요? 1 ^^ 2022/03/25 2,212
1322479 尹 방문 식당에 맛평가 '르포'.. "모든 언론인 부끄.. 15 백반집 2022/03/25 3,080
1322478 한인최초, 안데르센 작가상 수상 11 남매맘 2022/03/25 2,822
1322477 거니 본인 아닐까요? 매일 와서 영부인 욕하는 아이피 44 ... 2022/03/25 2,916
1322476 요양보호사 시험보신 분들께 여쭤볼게요. 8 .. 2022/03/25 2,219
1322475 서른 아홉 술 먹는 장면 너무 많아요. 15 2022/03/25 3,855
1322474 코로나 확진자인데 3차 맞아야 할까요? 8 ㆍㆍㆍㆍ 2022/03/25 2,296
1322473 공짜 와퍼에 공짜 커피 14 ..... 2022/03/25 3,540
1322472 조경회사에 취직했어요. 12 ........ 2022/03/25 4,907
1322471 내가 을이구나..하고 느낄때 3 ㅁㅁㅁ 2022/03/25 2,222
1322470 이명박때처럼 연평도 포격맞고 16 ... 2022/03/25 1,355
1322469 청와대 벙커는 왜 개방해요?- 2번찍은 분들 대답좀 47 벙커개방 2022/03/25 2,451
1322468 입다물고 있을때 어금니 닿나요? 11 .. 2022/03/25 7,114
1322467 노래 가사 하나를 이렇게 못 외우네요. 4 .. 2022/03/25 950
1322466 오늘 애플 유투브에 뜬 파친코 7 파피코 2022/03/25 2,837
1322465 사직서를 냈는데요. 2-3개월 더 일하게 될 경우 10 .. 2022/03/25 2,249
1322464 이번에 태양 탐사 위성이 찍은 고화질 사진 20 ㅇㅇ 2022/03/25 1,821
1322463 지난 새벽에 프리지아 밟아서 남편 죽였다는 글 31 네넹 2022/03/25 22,004
1322462 이명박이 취임일에 맞춰 청계천 공사 마치라 했나요? 13 ... 2022/03/25 1,381
1322461 집모의랑 실전모의 점수차 극복 어떻게 5 해야 하나요.. 2022/03/25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