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로나 격리자 밥챙기기 힘드네요ㅠ

피곤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22-03-23 19:08:14
남편 삼시세끼 챙기려니 사흘째인데 너무힘들어요
약먹어야하니 아침식사부터 밥에 반찬 국 차려서 일회용그릇에 차리고 또 바로 점심도밥 또 저녁ᆢ
주부가 같이 확진돼서 식사준비하시는 분들 어찌하실까싶어요
내일부터는 슬슬 한그릇음식으로 밀키트도 좀사고 해야겠어요
다들 어찌 하고 계실까요?ㅠㅠ
IP : 219.251.xxx.2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3 7: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배달 배달 배달!!

  • 2. ..
    '22.3.23 7:09 PM (112.155.xxx.136)

    배밀도가 대세에요

  • 3. ...
    '22.3.23 7:12 PM (122.38.xxx.110)

    배달의 민족이 있잖아요.
    제 친구 동생은 혼자 자취하는데 원없이 시켜먹고 있대요.

  • 4.
    '22.3.23 7:12 PM (58.140.xxx.10)

    가만히 갇혀있는데 3끼 다 밥을 먹는것도 고역일거같아서 아침엔 빵과ㅈ과일 점심엔 부침개 또는 냉면 저녁은 밥 반공기와 찌개 생선한토막 오이소배기김치 이렇게 줬어요.밥은 저녁때만 줬어요
    콩나물밥.쭈꾸미덮밥 이런식으로 ...

  • 5. 동지
    '22.3.23 7:13 PM (61.253.xxx.60)

    저희 남편도 일욜부터 격리요
    힘드네요 ㅎㅎ
    지금 치킨 피자 시켜놨어요.
    이런거 별로 안좋어하는거 알지만
    힘들어서 시켰어요.
    우리 힘내요~

  • 6. ㅇㅇ
    '22.3.23 7:13 PM (211.187.xxx.219)

    먹는 사람도 가만히 앉아 세끼 다 먹는 거 소화도 안돼요
    밀가루 괜찮으시면 가끔 빵 같은 걸로 대신해 주세요

  • 7. ..
    '22.3.23 7:13 PM (223.33.xxx.82)

    마켓컬리에서 일회용 죽 많이 시켜서 데워줬어요 절단 문어 사서 익혀서 같이 섞어주고요 단백질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해서 안심챱스테이크 이런 것도 구워주고요..그것도 다 있어요 이마땡이든 마켓컬땡이든.. 배달 이용하세요

  • 8. ㅇㅇ
    '22.3.23 7:14 PM (116.46.xxx.87)

    늦은 아침 이른 저녁 두끼만 줬어요..
    배달 음식도 시키고..

  • 9. 저도요
    '22.3.23 7:14 PM (110.70.xxx.233)

    근데 배달은 하루 한번 것도 이틀 시키다 잡밥으로 돌아왔어요김밥 볶음밥 삼겹살도 굽고 백반 간단히 먹고 있어요 이틀 남았는데 힘드네요

  • 10.
    '22.3.23 7:15 PM (124.50.xxx.67)

    가까운 식당에서 갈비탕 육개장 추어탕 해장국 삼계탕 오리탕 곰탕 등으로 하루 한가지씩7일 사다 먹었어요

  • 11. 헐..
    '22.3.23 7:16 PM (221.153.xxx.158)

    우리남편은 하루 두끼먹어서 챙길만 했는데... 세끼는 저도 힘들것 같네요.

  • 12. ㅇㅇ
    '22.3.23 7:16 PM (175.223.xxx.108)

    하루 종일 침대에서 뒹굴하니 배도 안고프다던데,,,
    전 대자 일회용접시에 한그릇음식으로 줬어요. 물론 배달과 인스턴트도 병행했죠. 적당히 타협하고 살아요~

  • 13. 원글
    '22.3.23 7:18 PM (219.251.xxx.27)

    빵도있네요ᆢ한끼는 그렇게줘야겠어요
    배민도 이용할게요
    사실 제가 음식솜씨가 없어서 집밥 고역일수도 있어요ㅋㅋ
    끝나가시는분들 수고하셨고 이제 초반이신분들 힘내요^^

  • 14. ...
    '22.3.23 7:18 PM (210.178.xxx.131)

    세끼 다 밥국이면 힘들어 미쳐요 조절하세요
    배달 대체 한끼는 간단하게
    솔직히 에너지 쓸 데도 없고 잠 많이 자는 게 약이라서 두끼만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요

  • 15. . .
    '22.3.23 7:18 PM (112.145.xxx.43)

    딸이 확진되니 남편도 재택근무ㅡ집에 확진자 생기면 재택이 원칙이라 ㅡㅡ1주일동안 마스크 모든 식구들 다쓰고.각방쓰고 식사도 다 따로따로
    아침 ㅡ누룽지나 떡국
    점심 ㅡ라면이나 국수.떢볶이
    저녁 ㅡ밥+고기류

  • 16. 떡국
    '22.3.23 7:19 PM (219.251.xxx.27)

    왜 그생각을 못했죠 낼아침은 떡국입니다

  • 17. ㅇㅇㅇ
    '22.3.23 7:20 PM (39.7.xxx.132)

    전 격리할 때 1일1식 했어요
    가만히 누워있는데 삼시세끼 먹으면 살쪄요
    회복되는데도 별 지장 없었고요

  • 18. .....
    '22.3.23 8:16 PM (112.157.xxx.209)

    아들이랑 남편이 확진되고 저만 음성이라 어제부터 수발들고 있는데 베달음식 도움받아도 힘들어죽겠네요.
    재택근무하면서 삼시세끼 챙기려니 더 힘들어요.
    빨리 출근하고 싶네요ㅠㅠ

  • 19. ...
    '22.3.23 8:39 PM (222.116.xxx.229)

    삶은계란 요플래 과일 두유 한끼정도는 이런식으로
    하세요
    세끼는 많으니 두끼로 하시구요

  • 20. ..
    '22.3.23 9:06 PM (211.251.xxx.141)

    저도 어제부터 남편 챙기고 있어요
    빼빼로, 다이제스티브ㅎㅎ 약이다 생각하고 챙겨달라고 하네요ㅎㅎ
    재밌게 장난으로 어제 오늘 넘겼는데 점점 어떻게되어갈까 싶네요^^

  • 21. ㅇㅇ
    '22.3.23 9:29 PM (180.228.xxx.13)

    제가 확진자인데 혼자 있는데 내밥도 못해먹겠어요 다들 존경스러워요

  • 22. ㅇㅇ
    '22.3.23 9:40 PM (180.230.xxx.96)

    아침 할때 점심 도시락을 싸놓고 주면 안되나요
    매번 차리려면 넘 힘들죠

  • 23. 격리자
    '22.3.23 11:20 PM (124.49.xxx.138) - 삭제된댓글

    아침 빵 과일 계란 우유 오차즈케 야채 모듬 등등
    점심 배달 또는 포장(초밥 중식 타코 분식 등)
    저녁은 먹던대로...

  • 24. 격리자
    '22.3.23 11:21 PM (124.49.xxx.138)

    아침 빵 과일 계란 우유 오차즈케 야채 모듬 등등
    점심 배달 또는 포장(초밥 중식 타코 김밥 분식 등)
    저녁은 먹던대로...

  • 25. 아들이 확진자
    '22.3.23 11:38 PM (211.178.xxx.35) - 삭제된댓글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 챙겨서 차려주게돼요. 잘 먹어야 하니까요. 두끼만 주는데 레몬에 꿀타서 주고 과일도 돌아가면서 대저토마토 딸기 배 애플망고 줍니다. 근데 오늘은 제가 몸살이 났어요. 하루 한번씩 장보고 갈비도 재고~~~~~ 하다보니 몸이 힘들었나봅니다.

    확진자 분들 얼른 나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2676 대구 mbc가 최고네요.. 12 nn 2022/03/23 4,735
1322675 정세균 처남도 강원랜드 입성…내부선 "포기상태".. 19 .. 2022/03/23 2,980
1322674 고창선운사 여행 가려는데 숙박.. 7 선운사 2022/03/23 2,585
1322673 송영길은 서울시장, 이낙연은 대구시장 좋네요! 39 짝짝짝짝짝 2022/03/23 2,674
1322672 윤석열은 어디서 교육 받았고 어떤 환경에서 자랐기에 저리 막장일.. 24 당선자면 2022/03/23 3,717
1322671 카톡을 읽지 않은 채 나가기 하면... 15 카톡 2022/03/23 6,567
1322670 상안검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좀해주세요 1 .. 2022/03/23 1,521
1322669 윤 당선인 '천막 기자실' 깜짝 방문! 티타임, 집무실, 혼밥,.. 9 ... 2022/03/23 1,861
1322668 12살의 네가. 7 별뽀빠이 2022/03/23 1,707
1322667 상사가 분노표현하는거 동영상 찍어도 괜찮은가요? 9 상사 2022/03/23 1,316
1322666 도베르만 1회 너무 이해 안되네요 1 ... 2022/03/23 1,443
1322665 수능시계 어디걸로 사면 되나요? 7 수능시계 2022/03/23 1,377
1322664 옛날 개그중에 이거 뭔지 기억하시는분 4 ㄹㄹ 2022/03/23 1,620
1322663 일용직 알바 어서구하나요 13 알바 2022/03/23 3,335
1322662 병원 검사 음성. 감기약 먹고 나으면 일반 감기겠죠? 1 ... 2022/03/23 1,450
1322661 뭐가 먹고 싶어 미치겠는데요~~ 9 다이어터~~.. 2022/03/23 2,922
1322660 뇨끼 수제비 드셔보세요 8 신의 한수 2022/03/23 3,708
1322659 윤석열 어린이용 7 ㅎㅎ 2022/03/23 1,578
1322658 정확한 방역 통계 보세요. 6 2022/03/23 1,215
1322657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수술잘하는 병원이 어디예요? 4 디스크 2022/03/23 1,892
1322656 이런 시국에 온 뉴스가 청와대 이전 얘기만 ㅠㅠ 9 ... 2022/03/23 1,318
1322655 뉴있저 지금 천공 인터뷰 11 ㅇㅇㅇ 2022/03/23 2,845
1322654 여가부 폐지 반대 연명에 참여하실 분 20 00 2022/03/23 871
1322653 확진자가 격리 안하고 돌아다녀도 처벌없죠 ? 5 2022/03/23 3,219
1322652 유통기한 지난 라면먹어도될까요? 10 ... 2022/03/23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