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족이 확진이어도 본인이 음성이면

[음]

기관에서 전혀 모르게 되어있네요
지난주 금요일에 막내가 확진되는 바람에
막내 담임께만 급히 연락드리고
큰애 학원이랑 막내 학원 전화 다 돌리고
늦은시간이라 주말 끝나고
큰애 담임께 연락드려야지 했어요

오는 아침 자가 진단 하는데 예전같으면 동거인 확진
묻는 글이 있었던것 같은데 전혀 없더라구요
지침도 등교 가능하다고 써져 있으나
그래도 큰애 담임께 연락드렸더니
Pcr 음성이면 등교가능하다고 저보고
판단하라고 해서 좀 놀랬거든요

일단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고
우리집까지 보태는건 아닌것 같아
집에서 케어하겠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이러니 학교,학원에서 엄청나게 퍼지나봐요

[코로나]

걸려도 위에서 쪼아서 출근하는분도 있고 가족이 걸려도 아이가 안걸리는 경우 학교나 기관은 보내야하니 입다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엄마 유치윈에서 그래서 난리났데요 ㅡㅡ

[..]

자가진단할때 질문 나오는걸로 알아요.

학교에 따라 지침 있는데
음성확인후 등교가능이라 되어있죠.보통

[현직교사]

가족이 확진이면 3일 이내에 PCR검사 받고 결과 나올때까지 집에 있다가 음성이면 등교하는게 원칙인데
사실 가족이 확진이면 격리를 잘해도 시간차를 두고 확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후에 등교한 학생(확진자 동거가족)이 다시 확진되면 검사일 2일전부터 접촉한 학급 친구들이 7일동안 3번에 걸쳐서 신속항원키트 검사를 받고 음성인 경우에만 등교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확진자 가족이 잠복기동안 이어서 등교하다가 양성으로 확진 받는 경우 친구들이 계속 검사하느라 괴롭네요.
유증상이거나 확진자 가족은 2~3일정도 가정에서 쉬면서 지켜보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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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확진시 본인이 음성이면 등교 가능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