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혼자 있어도 좋은분

집에 조회수 : 6,465
작성일 : 2022-03-21 16:02:36
저요~~~~

이렇게 살아도 될지 모르겠으나
혼자 있어도 좋아요 매일..아무것도 안하고
이제 애들 올때 됐네요.ㅋ
IP : 124.49.xxx.18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1 4:03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제일 좋아요.

  • 2. 선물
    '22.3.21 4:04 PM (49.171.xxx.76)

    전 너무 바쁘게 살다가 요즘 갑자기 일이 없어졌더니 불안해서 ㅜㅜ 이렇게 살아도되나하고요. 남편은 조금 쉬라고하는데 병인가봐요 ㅜㅜ 님 마음이 부럽습니다

  • 3. 아직
    '22.3.21 4:04 PM (223.38.xxx.144)

    애들이 어린가보네요

  • 4. ㅎㅎ
    '22.3.21 4:05 PM (220.118.xxx.97) - 삭제된댓글

    애들 있고 돈벌어오는 사람 있으니 그렇죠
    매일 혼자고 친구 한명없고 그래봐요
    보면 집순이라는사람들
    집순이 아닌 저보다 사람많이 만나고 돌아다니더군요. 진짜로 없는게 뭔지 모름

  • 5. ㅇㅇ
    '22.3.21 4:07 PM (106.102.xxx.193)

    저요!!!
    결혼전 일중독이었는데
    결혼후엔 내내 전업
    근데 하나도 안심심하고 너무 행복해요
    하루가 너무 빨리가서 안타까울뿐

  • 6. ...
    '22.3.21 4:07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

    전 혼자 살고 친구 없는데도 집에 혼자 있는게 제일 좋은데 ㅎㅎ

  • 7. 저요
    '22.3.21 4:08 PM (1.242.xxx.118)

    가끔 혼자있으면 천국같아요

  • 8. ㅇㅇ
    '22.3.21 4:08 PM (106.102.xxx.193)

    저 친구 하나도 없어요
    애들은 이제 손 안필요하구요
    그래도 시간 순삭입니다
    intj라 그런지

  • 9. ..
    '22.3.21 4:08 PM (175.208.xxx.100)

    조용하고 신경 쓸 사람도 없고 좋죠.

  • 10. 오롯이
    '22.3.21 4:12 PM (124.53.xxx.159)

    나만의 시간
    그시간이 길지 않다는게 섭할뿐
    아주 좋아요.

  • 11. ㅁㅁ
    '22.3.21 4:13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친구 없고 애도 없고 완전 혼자 사는데
    하루하루 너무 좋아요
    매일 시간 순삭 공감
    저도 intj ㅋㅋ

  • 12. ....
    '22.3.21 4:13 PM (119.149.xxx.248)

    너무 좋죠 혼자살고 미혼... 북적거리며 사는사람은 죽었다 깨나도 모를거에요..ㅋ

  • 13. ㅡㅡㅡ
    '22.3.21 4:15 PM (211.246.xxx.182)

    혼자여도 얼마나 바쁘고 할일 많은데요
    세상 돌아가는거 공부해야지
    집안일해야지 홈트해야지 피부관리 해야지
    애들 입시정보도 가끔 들여다 봐야지
    주식공부도 해야지
    저도 intj ㅠㅠㅠ
    인스타 같은건 바빠서 하지도 못합니다 ㅎㅎ

  • 14. 혼자가좋아요
    '22.3.21 4:15 PM (1.230.xxx.102)

    혼자 집에서 혼자 뒹굴거리며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있어도 생활이 된다면 그러고 싶죠.
    어쩔 수 없이 돈 벌러 출근해 이러고 있어서 불행해요 ㅜㅜ

  • 15. 제가
    '22.3.21 4:16 PM (218.236.xxx.89)

    퇴직하고 얼마지나 평생 전업이던 친구가 한 말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바빴는지 알겠지???? ㅎㅎ
    완전공감. (아무데도 안 나가는)백수가 과로사 실감이요.

  • 16. ㅇㅇ
    '22.3.21 4:16 PM (106.102.xxx.193)

    82는 느낌상 인티제들 놀이터같아요;;

  • 17. ...
    '22.3.21 4:16 PM (61.255.xxx.94)

    외로움을 못 느껴요
    축복인지 저주인지
    전 혼자 집에 있는게 젤 행복해요

  • 18. ㅇㅇ
    '22.3.21 4:19 PM (1.229.xxx.203)

    저요~!!
    가끔 사람 만나러 갔다오면 너무 힘들고
    혼자서도 바쁘게 잘 놀아요~

  • 19. ....
    '22.3.21 4:22 PM (92.116.xxx.219)

    Mbti 까봐요. 거의 Intj들? 아마 많을 거에요

  • 20.
    '22.3.21 4:23 PM (211.114.xxx.77)

    저도 그러네요. 집에 있는게 마냥 좋아요. 뭘 해도 좋고 뭘 안해도 좋고. 그냥 마냥 좋아요.

  • 21. ...
    '22.3.21 4:23 PM (221.165.xxx.80)

    아.. 저에요. 누가 전화하거나 보자고하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져요.
    저도 INTJ인데.. 흠...
    사람 싫어하는건 아닌데 혼자있는게 제일 편하고 혼자 할일이 너무너무 많아요.
    사람들이 도대체 넌 혼자 뭐하냐고 하는데, 이해가 잘...

  • 22. ㅇㅇ
    '22.3.21 4:23 PM (183.78.xxx.32)

    entj도 끼워주세요.
    하루가 너무 바빠요.
    집에 콕 박혀있어도 24시간이 모자릅디다.

  • 23. ...
    '22.3.21 4:24 PM (218.155.xxx.151)

    저요. 저 중학생 아이도 있고 남편도 있는데
    퇴근해서 집에 아무도 없는 시간 너무나 사랑합니다.
    물론 가족이 오면 그것도 좋지만 퇴근해서 아무도 없이
    혼자만 조용히 있는 시간 너무 소중해요.

    현관 열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 나만 있다는 그 순간의
    기쁨 같은게 너무 좋아요. ㅎㅎㅎ

    주말에 다 나가고 저만 있어도 너무 좋구요.

    얼마전 코로나 확진되어 혼자 방콕 했을때 세상 7일이
    너무 짧아서 혼자 하루 더 있다 나왔어요.
    회사 출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왔지만
    그 시간 너무 행복했네요.
    아 저도 intj ^^

  • 24. 미투요
    '22.3.21 4:29 PM (112.161.xxx.79)

    오히려 군중속에서 고독을 느낄뿐!
    젊은 시간을 역마살 팔짜라고, 워낙 돌아다니는 직업이어서
    이젠 비행기 타는것조차 싫고 사람 만나는것 지긋 지긋해요.
    혼자 있고 집에 있는것이 최고입니다.
    상전같은 강아지 둘을 떠받들어 모시고 있으니 완전 혼자는 아니네요.

  • 25. 저는
    '22.3.21 4:34 PM (39.117.xxx.23)

    Infp 집순이네요.

  • 26. ㅇㅅ
    '22.3.21 4:42 PM (106.102.xxx.153)

    자식이낭 둘이 살다 대학 기숙사들어가고
    혼자산지 한달도 채 안됐네요
    처음엔 조금 허전한가 싶더니 지금은 홀가분하니 좋네요
    원래 알아주는 집순이였어요

  • 27. 저요
    '22.3.21 4:42 PM (115.86.xxx.36)

    집에 혼자 있을때가 제일행복해요
    밖에 한달도 안나갈수 있지만 가족때문에...

  • 28. 그래도
    '22.3.21 4:44 PM (182.224.xxx.120)

    다들 나가서 만보씩 걷거나 1시간 돌다오지 않으세요?
    전 진짜 집에만 있거든요
    근데 항상 뭔가 숙제 안해놓은 죄책감이 들어요
    나가서 운동 안해도 된다고 얘기해주세요 ㅠ

  • 29.
    '22.3.21 4:45 PM (61.74.xxx.111)

    저도 intj. 지금 일하지만 집에 혼자 있는 거 너무 좋아합니당

  • 30. ㅇㅇ
    '22.3.21 4:45 PM (39.7.xxx.81)

    전 ISTJ. 저도 그렇습니다. 직장 쉬는 주말에도 아침일찍 일어나 샤부작 할일하고, 책상에 앉아 취미생활하고, 휴일 집에 있는 시간이 소중해 낮잠도 아껴요. 집에서 혼자있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동지들이 많이시네요. MBTI 맹신하는 건 별로지만, 아래 동영상 보세요. 내 1억에 깔깔웃었어요.

    https://youtu.be/COVo-Yux7bY

  • 31. ISFJ
    '22.3.21 4:5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새벽에 일어나 순서대로 밥주고 내보내고
    다 나가면 9시 전까지 급한 집안일들 마치고 팩을 한다음 커피를 마시며 주식으로 아주 긴박한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같이 모두 시퍼런 날에는 일찍 마치고 나와서 영어공부도 잠시하고 다시 뉴스 들으면서 아이들 간식 마련해두고 저녁까지 대충 준비해둡니다. 바빠요. 누가 전화할까 겁나요.

  • 32. infj
    '22.3.21 4:59 PM (59.27.xxx.229)

    저도 혼자 있는 시간이 넘 좋아요.
    무얼 해도 좋고,
    암것도 안해도 좋고,
    비가 와도 좋고,
    맑아도 좋고...

  • 33. ㅇㅇㅇㅇ
    '22.3.21 5:00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역시 INTJ !

    집에서든 밖에서든 뭐든 혼자 하는게 제일 행복해요.

    시간은 어찌 그리 잘 가는지 매일 바쁘네요. ㅎㅎ

  • 34. INTJ
    '22.3.21 5:04 PM (211.107.xxx.74)

    와~ 원글님 상황에 백만번 공감한다고 적으려보니 여기 인티제님들 왤케 많아요 ㅋ 친목모임 느낌이네요~

    저도 코로나때문에 혼자 집에서 격리하고있으니 너무너무 행복해요ㅜ 아무도 없고 조용하고 혼자 음악듣고 영화도보고 책도보도 천국이 따로 없네요~
    이제 격리가 끝나서 슬퍼요 ㅋ
    격리 알바 같은거 있다면 대신 해주고 싶네요~

  • 35. ......
    '22.3.21 5:12 PM (125.136.xxx.121)

    저도 혼자 있는게 너무 편해요. 운동 쇼핑 이런것도 혼자서 다합니다.옆에서 같이 다니는게 더 피곤해요

  • 36. Mbti다름 ㅎ
    '22.3.21 5:14 PM (122.35.xxx.120) - 삭제된댓글

    Enfj… 그동안 너무 열심히 살았는지 두아이 대학보내고 몇달전 일도 그만두고 난뒤 그냥 집에만 있었는데
    이게 너무나 좋네요. 다시 일하러 나가야할텐데 이대로 계속 쉴수있었으면 좋겠어요.

  • 37. .......
    '22.3.21 5:16 PM (183.99.xxx.245)

    저도 혼자 있는 시간 너무 좋아요....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지만....모두 나가고 혼자 있으면 너무 평화롭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영화도 보고 뉴스도 보고 할일이 너무 많아요. 좋은 노래/ 음악 들을게 너무 많고

    그냥 혼자 평화로운 그 시간 자체가 좋아요...

  • 38.
    '22.3.21 5:24 PM (104.28.xxx.68)

    여기 intj 반상회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집에서 젤 행복해요!!
    친구 있습니다만… 깊고 좁아요~
    하루 만나면 기빨려서 텀을 오래둡니다.
    집에서 하루 짧습니다.
    혼자 매일 뭘 하고 만들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궁리합니다.

    주기적으로 혼자 시간 없음 미칩니다 ㅋㅋ

  • 39.
    '22.3.21 5:40 PM (106.102.xxx.154)

    저도 집에서 혼자 있어보고 싶은데,
    intj아들 놈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요 ㅠㅜ

  • 40. 하아
    '22.3.21 5:52 PM (106.102.xxx.193)

    intj 아들 때문에 혼자 있을 수 없는 ㅜㅜ
    저랑 찌찌뽕이세요
    하교하면 아무데도 안가고 집으로 쏜살같이 오는 울 아들...
    집에 꿀 발라놓은 엄마와 아들입니다

  • 41. INTJ
    '22.3.21 6:00 PM (1.229.xxx.203)

    저도 INTJ

  • 42. Intp
    '22.3.21 6:19 PM (14.32.xxx.215)

    자가격리형 인간이에요

  • 43. 저는
    '22.3.21 6:23 PM (58.124.xxx.207)

    E에요.
    모임나가면 누가봐도 E
    그럼에도 혼자있는게 좋고 코로나핑계로 만남 미뤄지는게 사실 행복해요.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좋아요.
    어떨땐 일주일동안 바깥한번 안나가고 마트며 필요물품 배달로 가능해요.
    초등 아이 키우는 완전 E형임에도 집순이일때 제일행복해요

  • 44. ㅇㅇ
    '22.3.21 6:42 PM (106.102.xxx.193)

    외향형은 사람 만날때 에너지 얻지않나요
    집순이 e면 검사 다시 해보셔도 좋을듯

  • 45. intj
    '22.3.21 7:08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100명 중에 2명, 여자는 더 적다는 intj
    82에 일케 많았나요? ㅎㅎ

  • 46. 인팁
    '22.3.21 7:30 PM (112.207.xxx.137)

    INTP는 없나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 47. 닥스훈트
    '22.3.21 8:19 PM (183.97.xxx.240)

    infj도 있어요 ㅎㅎ
    넘 좋아요 혼자있으니
    애들 개강해서 기숙사 가고 전 재택하고 넘 좋아요
    혼자 하루가 넘 조용히지나가서 좋아요

  • 48. 집도 외출도 굿
    '22.3.22 12:46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E, I 등 경계가 있으면 뭔 의미가 있을까요

  • 49. 우와~
    '22.3.22 1:11 AM (223.39.xxx.209)

    어디가서 말하기도 특이한 intj여기 왜 이렇게 많죠?
    신기하네요
    인간계 깊지만 협소하고 친구는 있지만 연락 안해도 통하는 친구가 편하고..혼자서 너무 바쁘고, 외롭지 않고 sns는 가끔 보지만 왜 하는건지 모르는 귀찮은 것들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855 靑 "용산 집무실 이전 시일 촉박..이전 계획 무리한 .. 20 .... 2022/03/21 3,462
1321854 문대통령, 용산 집무실 이전 계획은 무리 64 ㅇㅇ 2022/03/21 4,486
1321853 감자수제비 2 .... 2022/03/21 1,349
1321852 부모님 백신후 근육통신경통 ... 9 ㅜ.ㅜ 2022/03/21 1,249
1321851 윤석열이 출퇴근을 고집하는 이유- 보배 펌 15 ㅎㅎ 2022/03/21 5,682
1321850 집에 혼자 있어도 좋은분 40 집에 2022/03/21 6,465
1321849 영국 로이터통신도 비웃는 윤 청와대이전 27 ㅇㅇ 2022/03/21 2,996
1321848 고양이도 집에 냄새 베나요? 22 ㅇㅇ 2022/03/21 3,057
1321847 4시 정준희의 해시태그 라이브 ㅡ 20대 대선과 브렉시.. 2 같이봅시다 .. 2022/03/21 681
1321846 혹시 영어문법 전체개념이 나온 볼만한 교쟤 있을까요? 7 .... 2022/03/21 1,110
1321845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안 누워보고 인터넷으로 사도 되겠죠? 6 .. 2022/03/21 1,791
1321844 하루에 한끼는 밥아닌 다른 음식먹고 싶어요 7 주부 2022/03/21 2,198
1321843 회사에 출근하면 오늘은 누가 확진...이런 얘기로 하루를 시작해.. 3 싱숭생숭 2022/03/21 1,619
1321842 무설치 식세도 좋은가봐요 9 식기세척기 2022/03/21 1,759
1321841 선배님들 살치살과 돌나물이 있는데 9 누구냐 2022/03/21 897
1321840 씬지로이드 먹으니 부작용 6 떡볶이 2022/03/21 1,972
1321839 정신적 힐링에 도움 되었던 거 있으세요? 28 힐링 2022/03/21 3,549
1321838 고통의 시간이 너무 깁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요. 17 너무 2022/03/21 4,025
1321837 유로박솜 효과 있나요? 6 ... 2022/03/21 1,090
1321836 50대 초반분 들 임플란트 17 ㅇㅇ 2022/03/21 3,595
1321835 헨리 한국서 식당 열고 장사 잘하네 대만음식으로 7 쥐새 2022/03/21 4,586
1321834 넷플릭스 '미라클 프롬 헤븐' 4 .. 2022/03/21 2,311
1321833 이거 코로나인가요? 7 코로나싫어 2022/03/21 1,788
1321832 재택하니 냐옹이들이 엄청죠아해요 10 ..... 2022/03/21 2,161
1321831 기재부가 용산이전비 계산한건 국가법위반 15 나라강탈단 2022/03/21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