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70킬로대입니다.
옷 못 입는거 이런거 차치하더라도
40대 중반되니 건강때문에라도 체중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전에는 식욕 참는게 참 힘들었는데...요새는 폭식에 지쳤는지 소화 불량 상태라 강제로 소식하고 있어요
저녁마다 속 더부룩하면서 트림 나오고 누우면 거북한게 싫어서
어제 저녁식사를 5시 경에 간단히 하고, 7시쯤에 가래떡 절반 정도를 김에 싸서 먹었는데요.
밤에 잠자리에 드니 눈이 말똥말똥....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고 낮잠도 안 자고 바쁘게 지냈는데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몇시간 뒤척이다보니 뱃속이 든든하지 않아서 그런다는 걸 알아차렸네요.
속에서 꼬르륵 소리도 올라오구요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보니 한숨도 못 잔 느낌 아시죠
배는 홀쭉해서 좋은데....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해요.
전에도 다이어트 하려고 하면 꼭 이렇게 잠을 못 자서 그만두고 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체중 조절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매일 저녁 한 시간 정도는 걷기 운동하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는 거르고, 점심, 저녁 먹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