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랑 너무 비슷해요
환경이나 질이 안좋은 묘종 심으면
키나 크기가 안자라고 금방 꽃피고 열매 맺고 끝...
어떤해는 바질을 키웠는데 잎이 나무처럼 무성해질때까지
꽃도 안피고 잎도 반들반들... 향기도 진하던데...
그리고 클만치 크고 예쁘게 꽃피더라구요
어떤해는 묘종이 이상한지 자라지도 않고 꽃부터 피우고
잎도 거뭇거뭇 반점에..
사람도 집안환경안좋거나 하면 이성에 빨리 눈뜨고 한다는거 본거 같은데
생존본능때문에 그런건지 살아있는 생물은 비숫하구나 느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