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도와준다고 와서는 망쳐놓은 경우
1. 진짜
'22.3.19 3:03 PM (1.237.xxx.156)읽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민폐녀~
손절하세요.아흑 짜증나2. ...
'22.3.19 3:04 PM (122.38.xxx.110)그래서 아니다 싶을때는 망설이지 말아야해요.
단호하게 아니다 안된다
그 분은 살림도 안해봤나요.
속상하셨겠어요.3. 헐
'22.3.19 3:06 PM (218.157.xxx.171)요리할 줄도 모르면서 시간떼울려고 도와준다 핑계대고 미리 왔나보네요. 할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시키는 거 열심히 하겠다 할 것이지 저런 타입 정말 싫어요.
4. 어휴
'22.3.19 3:07 PM (1.222.xxx.103)민폐....
5. ㅇㅇ
'22.3.19 3:07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저랑 일하는 스타일이 똑같네요.
그래서 전 절대 도우러 못오게 해요.
아휴 제가 다 속상하네요.6. 제가 대신
'22.3.19 3:08 PM (47.136.xxx.6)욕해줄게요
개진상 민폐녀.7. 무슨심보인지
'22.3.19 3:08 PM (121.125.xxx.92)민폐네요ㅠㅠ
8. 그게 무슨 경우
'22.3.19 3:11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와 그 인간 멀리하세요.. 별 인간이 다 있네요
9. 와
'22.3.19 3:15 PM (222.234.xxx.222)정말 눈치도 없고.. 읽는 제가 다 짜증나네요!!
국수도 삶을 줄 모르나봐요? 어이없네요;;10. ...
'22.3.19 3:16 P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시누가 안해도 된다는 설거지를 했는데 미리 만들어 놓은탕수육 소스 전분물을 버리고 그 그릇을 설거지를 했더군요
전분을 찾는데 없어서 급히 하다보니 소스가 떡이 됐어요ㅜㅜ
설거지는 철수세미로 했는지 그릇마다 기스가 나고...
그러 사람은 안도와주는게 돕는거에요11. ...
'22.3.19 3:17 PM (210.183.xxx.26)시누가 안해도 된다는 설거지를 했는데 미리 만들어 놓은탕수육 소스 전분물을 버리고 그 그릇을 설거지를 했더군요
전분을 찾는데 없어서 급히 하다보니 소스가 떡이 됐어요ㅜㅜ
설거지는 철수세미로 했는지 그릇마다 기스가 나고...
그런 사람은 안도와주는게 돕는거에요12. ..
'22.3.19 3:19 PM (121.136.xxx.186)아 정말 너무너무 싫은 스타일 ㅠㅠ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ㅠ13. 일도
'22.3.19 3:19 PM (222.234.xxx.222)못하는 사람이 눈치 없이 일찍 와서 주인 귀찮게 하고 다 망쳐놨네요. 매사에 그런 식이면 손절이 답일 듯..
14. .....
'22.3.19 3:22 PM (180.174.xxx.57)잊으려고 해도 너무 열받아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여기서 위로 받으니 많이 풀리네요.15. ,,,
'22.3.19 3:22 PM (121.167.xxx.120)도우러 온게 아니고 원글님 댁 살림살이 자세히 구경 하고 싶어서
미리 왔나 보네요.
여러 사람 있는데서 따로 나와서 집구경하기 민망 하니까요.
음식에는 관심이 없고 못하는 사람 같아요.
요즘은 집구경 한다고 남의 집 안방 안 들어 가요.16. 111111111111
'22.3.19 3:23 PM (14.32.xxx.133)회사에서도 저런 눈치코치없이 바쁜데 이거묻고 저거묻고 그러는 인간 입사했는데 ㅋㅋ
일을 모르면 눈치라도 있던지 ㅉㅉ
그냥 철벽치시고 불친절하게 하면 아! 가까이 하면 안되겠구나! 느끼고 말도 안시키고 ㅋㅋ
건드리지도 않아요17. 읽는내내
'22.3.19 3:24 PM (1.234.xxx.165)짜증나네요. 원글님 속상하셨겠어요.
저도 잊었던 기억도 되살아나네요. 저는 저희 시어머니가..ㅋ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교회 목사님 초청해서 식사해야한다고 난리난리..
결국 초대해서 음식준비하는데 도와준다고 제가 하던 요리(서양요리)를
당신맘대로 양념대충해서 이맛도 저맛도 아니게 만들어놔서
제가 안도와주셔도 된다 했거든요.
목사님과 일행분들에게 그 망친 음식은 제가, 평좋았던 다른 음식는 다 당신이 한거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얼마나 기가차던지....18. . .
'22.3.19 3:29 PM (49.168.xxx.187)님 살림살이 들여다 보려고 일찍 온거고, 국수는 무의식 중에 그랬거나 일하는 시늉하려고 그랬을 수 있어요.
님께서 당황하셨었나보네요.
뭐가 되었던 손절해야할 인간이니 크게 마음 쓰시지 마세요. 다음에는 완곡하게 거절이 안되면 정확하게 거절하세요. 나는 누가 옆에 있으면 신경쓰여서 집중이 어려우니 약속시간에 방문해달라고요.19. 원
'22.3.19 3:35 PM (59.27.xxx.107)와~ 진짜 싫다.
그 여자... 정체가 뭔지?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있는지...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한마디 하시지 그랬어요? 도대체 쓸데없이 일찍 와서 일만 방해하고 그럴려고 일찍 왔냐고!!20. ㅇㅇ
'22.3.19 3:37 PM (175.207.xxx.116)넘 속상하고 화딱지 나겠지만
손절할 기회로 여기시고 잊어버리세요.
앞으로의 손실을 이번 기회로 막은 거려니..
하세요21. ....
'22.3.19 3:40 PM (221.157.xxx.127)진짜 싫은사람 스탈이네요 ㅜ
22. .....
'22.3.19 3:40 PM (180.174.xxx.57)네.. 그럴게요.
23. ㅇㅇ
'22.3.19 3:46 PM (110.12.xxx.167)손절해야할 사람 민폐녀
아유 속상해
원글님 토닥토닥24. 헐
'22.3.19 3:57 PM (211.250.xxx.224)그 민폐녀 님 염탐하러 온거예요? 제가 다 열받네요
25. 아휴
'22.3.19 3:59 PM (175.193.xxx.206)진짜 읽는 내내 부글부글~
나도 저런 사람이면 안되겠다는 생각 하며 읽었네요.26. 원칙
'22.3.19 4:06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완곡한 거절하려는 마음 속 깊은 곳에는 거절로 인해 상대와의 관계를 해치지 않고 싶기 때문이예요.
곤란한 제안에는 거절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원칙을 천명하면 돼요.
원칙은 국어사전에서 어떤 행동이나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
그래서 어지간해서는 논란 없어요.
요리에는 시간, 동선 맞춰 계획을 세우고 일해요. 그래서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요.
단순, 담백, 간결, 명료하게 얘기하세요.
원만한 사람으로 보여지기 위해 자신의 원칙까지 무너뜨릴 필요는 없어요.27. ㆍ
'22.3.19 4:14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타입 겪어봐서 그 심정 이해가 되네요
심지어 제 지인은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그 날 요리
자기가 다했다고 떠벌리고 다니더라구요28. 헐
'22.3.19 4:26 PM (39.123.xxx.33) - 삭제된댓글미친년일세
남의 집 방구석 돌아다니고 책장 책 뽑아 제끼고
깔끔한 살림살이 부러워서 식사 망치려고 작정하고 일부러 그랬네요
국수 삶아 내팽겨쳐 놓으면 떡 되는 걸 몰라서 그런게 아닌데요.
본능적으로 그랬을 거예요
몰라서 그런게 아니예요
자기 스스로 모르는 척 할 뿐29. ......
'22.3.19 4:26 PM (180.174.xxx.57)곤란한 제안에는 거절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원칙을 천명하면 된다.
----> 프린트 해서 침대 발치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아야겠어요.
윗님. 생각해보니 저는 앞치마를 안했고 먼저온 여자는 앞치마를 달라고 해서 하고 있어서 모든 요리를 다 한것 처럼 보였을 수 있는것 같아요.30. 나쁘다
'22.3.19 4:41 PM (112.154.xxx.91)나쁜 사람임. 이유는.. 어쩌다보니 실수한게 아님.
실수라면 오종종 거리며 이리뛰고 저리뛰고 해야하는데 본인은 아주 여유롭다는거.
국수를 삶겠다한 이유는.. 그냥 쎄리 부어놓으면 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1시간 남았는데도 삶은 이유는.. 그거라도 해야할거 같아서.
모든게 자기 이익만 생각한 고의적인 행동으로 보임31. ㅇㅇ
'22.3.19 5:13 PM (175.207.xxx.116)완곡한 거절하려는 마음 속 깊은 곳에는 거절로 인해 상대와의 관계를 해치지 않고 싶기 때문이예요.
곤란한 제안에는 거절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원칙을 천명하면 돼요.
원칙은 국어사전에서 어떤 행동이나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
그래서 어지간해서는 논란 없어요.
요리에는 시간, 동선 맞춰 계획을 세우고 일해요. 그래서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요.
단순, 담백, 간결, 명료하게 얘기하세요.
원만한 사람으로 보여지기 위해 자신의 원칙까지 무너뜨릴 필요는 없어요.
ㅡㅡㅡ
오우 살면서 너무 필요한 내용이에요32. 매니큐어
'22.3.19 5:27 PM (124.49.xxx.36)진짜 즌옥같은 댓글이 많네요. 원글님. 위로드려요~
33. ....
'22.3.20 9:01 AM (58.148.xxx.236)그런 이유로 초대한 날
미리 오는거 싫어요
손님대접 미리해야하고
정말 식순서 흐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