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넘으면

[.....]

인테리어경험 한두번정도
해보는사람 꽤 되지 않나요?
요새는 자가아니라 전세나 월세살아도 예전같지 않어서
예쁘게 하고 많이 사시던데요

[제가]

제가 한동안 인테리어에 관심있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죠 ㅎㅎ
그런거 하는건 좋아하나

결과는 그닥인게 문제네요

[ㅇㅇ]

오래된집이면 샷시는 기능상 문제로 비싸도 하고,,,도배장판은 더러워지니까 하고,,,나머지는 투입대비 별로였어요 인테리어비용 너무 비싸요

[..]

50 중반 인테리어 크게 다섯번 정도 했네요. 많이 한 결과 유행 타지 않게 자기만의 색깔을 내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워낙에]

관심이 많아서 늘 자주 셀프로 인테리어 해요.
전세인데 다소 낡아서 쥔의 허락하에 벽지를 다 떼내고 어두워 보이는 체리색 원목으로 된 벽의 반과 창틀도 죄다 라이트 그레이로 페인팅하고 조명도 카페처럼 멋진걸로 바꾸고심지어 부엌 싱크대 벽면 타일색도 맘에 안들어 당근에서 예쁜 타일 구입해서 유튜브 보고 손수 다 박았어요. 힘들어서 이젠 두번 다시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