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에 약 vs주사 중에 어떤게 낫나요?

[흠흠]

두번째 글 올려요
경험자님들 두개의 장단점 알려주세요
병원 세군데 갔는데 수치가 안좋다며 주사 권유하네요ㅜ

[저요]

처음엔 골다공증으로 주사 맞으라셨구요
2번 맞고 다시 검사하니 수치가 좋아져서 약으로
바꿔주셨어요
수치가 좋아져서 골다공증이 골감소증으로 바뀌어서
주사말고 약으로 치료하는 데
약은 보험이 적용이 안 된다네요
첫번째 주사 맞고는 팔굼치가 좀 따끔거렸어요
두번째는 괜찮았고요
약은 일주일에 한 번 먹는데 전 별 느낌없었어요

[ㅇㅇ]

6개월마다 프로폴라 주사 맞고 있어요.
약or주사 고민하다가 부작용 적고 수치 올리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해서 주사 맞는데 불편함 없고 2번 맞고 수치 올라오더라구요.
이게 수치가 확실히 낮은 경우면 주사가 더 좋다고 들었어요.

[세군데서]

모두 주사를 권하셨다는거보니 골밀도나 골상태가 꽤 안좋으신가보네요. 관련분야에서 일했었는데... 짧은 댓글로 어느게 좋다 설명드리기 쉽지않습니다만, 골다공증 치료제가 종류가 많고.. 오래된 모 계열약제의 경우는 부작용이슈도 있긴해요. 주사같은경운 골형성제쪽이 추세인걸로 아는데요. 경구제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이 아닌 약제 추세인걸로 알구요. 골절위험감소위해 의사처방 따르시고 큰병원 골다공증 전문 선생님에게 그 사이 예약한번 하셔서 최종결정하세요.

[수치가]

-2.3정도인데 주사 맞았어요. 약은 알이 너무 커서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전. ㅠ 매일 챙겨먹기도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