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2.3.16 10:36 AM
(106.102.xxx.170)
고양이는 대화가 되는 느낌이죠
뭐든 물어보면
야옹~
2. ㅇㅇ
'22.3.16 10:37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저도 냥이 너무 좋아요~
특히 그 발~~
동네 카페 고양이 한마리 키우던데 자고 있을때 쓰담해주면
슥 쳐다보고 있어요 눈빛이 너무 신비로워요~
아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남편이 안된다고 ㅜ
고양이 키우면 전선 같은거 다 물어뜯나요??
3. 부럽네요
'22.3.16 10:38 A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아가들이 합사도 잘 되고 효도하네요. 부러워요.
4. 고양이는
'22.3.16 10:39 AM
(125.184.xxx.67)
한마리만 키우면 불법이래요.
최소 2마리 ^^
5. ..
'22.3.16 10:41 AM
(121.136.xxx.186)
강아지와 고양이의 매력은 완전 다르죠 ㅋㅋ
아마 매일매일 더 냥이의 매력에 빠지실 겁니다
매일매일이 리즈~
냥이는 사랑입니다❤️
6. 냥이맘
'22.3.16 10:41 AM
(106.247.xxx.105)
저희집 고양인 전선은 안물어뜯고
화분만 뒤집어 놔요..
그래서 화분은 부모님댁에 죄다 옮겨놨어요
물건들 아래로 떨어뜨릴까봐 걱정했는데
아직은 괜찮네요.
전 개 키울때 보다 손이 덜 가는거 같아요.
7. 원글님
'22.3.16 10:41 AM
(115.22.xxx.125)
완전 초보 강아지도 키워본적없는 사람도 가능할까요? 냥이 발톱도 깍아줘야 하는데 발도 못잡겠어요
8. 그린 티
'22.3.16 10:42 AM
(39.115.xxx.14)
박스에 담겨 길에 있는 아기고양이 작은아들이 데려와서 13살입니다. 이제 사람나이로 하면 제 나이보다 조금 많을래나요. 지난번 제가 오미크론 확진돼서 격리하고 있을때 얼마나 보고 싶은지..
아이패드에 저장한 사진 쓰다듬고 뽀뽀하고
냥이나 저나 나이 들어 가니 이제는 가족 전체 여행은 어렵고 저 혼자 여행도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한참 생각해야할 듯요.
지금 많이 사랑해주시고 나이 들어 아파도 잘 보살펴 주세요. 저도 동물 병원비가 부담되니 달마다 조금씩 모으고 있어요.
9. ..
'22.3.16 10:42 AM
(121.136.xxx.186)
고양이 키우면 전선 같은거 다 물어뜯나요??
---
냥바냥이긴 한데 보통 아깽이 때 물어 뜯는 아이들이 있긴 해요 저흰 3마린데 다행히 아무도 안뜯긴 했어요
10. 0O
'22.3.16 10:4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기 때 충전기 몇 개 해드셨어요. 그 시기 지나니까 안하네요
11. ...
'22.3.16 10:45 AM
(116.39.xxx.78)
고양이는 사랑이예요.. 백만스물두배 공감이요.
중딩이딸이 고양이 노래를 하더니 관련책을 엄청 읽더라구요. 때마침 인연이 닿은 길에서 만난 카오스를 막둥이로 들였어요. 예뻐예뻐...
아직 한마리만 키우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네요^^;;;
12. 그린 티
'22.3.16 10:47 AM
(39.115.xxx.14)
저희집도 충전기 선,이어폰줄 모두 멀쩡하고요,
물건도 내려뜨리지 않았어요. 캣타워 삼줄 스크래쳐는 사용 안하고 벽지 긁어서 골판지 수직 스크래쳐 사용하고 있어요. 사료외 간식,사람음식 관심 없어요.
13. 냥이맘
'22.3.16 10:47 AM
(106.247.xxx.105)
저희 애들 두마리 모두 발톱 깎을때도 얌전해요.
아니면 동물병원가서 발톱만 좀 깎아주세요 하면
그냥 깎아주시더라구요...
전선이나 소품들 별 문제 되지 않아요
사고치면 그거에 맞게 정리하게 되고
자리잡게 되니깐요..
14. ㅋㅋ
'22.3.16 10:52 AM
(124.50.xxx.59)
그렇게 제가 지금 네 마리 모시고 있습죠. 한 마리로 불법될까봐.ㅋㅋ
묘연이 시작되니 길에서 아픈 애들 계속 데려오게 됐어요.
15. 아후
'22.3.16 10:53 AM
(116.32.xxx.73)
말해 뭐해요
정말이지 고양이는 사랑이쥬
유기묘 데려와서 외동냥이로 키운지 3개월쯤
됐어요
얘 없었음 어쩔뻔 했는지요
출근하는 남편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인사하고 퇴근해오면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주면 요란하게 그르렁
손! 달라고 하면 고 작고 하얀 발을 스윽 준답니다
낚시대 장난감 제앞에 갖다놓고
제 머리옆에 와서 그 장난감을 계속 쳐다보며
놀아달라고 냐옹 ~~ 미쳐유
16. 맞아요
'22.3.16 10:55 AM
(121.137.xxx.231)
세상에 그런 존재가 가능한가 싶게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뭘해도 용서가 되고요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되고요.
고양이 별로 떠난지 몇년 되었는데
늘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그래요.
옆에 있을때 맘껏 사랑하시고
고양이들과 함께 행복하세요.
17. 냥이맘
'22.3.16 11:03 AM
(106.247.xxx.105)
댓글만 읽어도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네요
세상의 모든 집사님들 감사합니다~~
18. 냥통수의
'22.3.16 11:24 AM
(59.7.xxx.94)
매력...
그 작고 동그랗고 보송보송한 실루엣이라니,
냥 찹쌀떡도...ㅋ
털뿜뿜 외엔 결점이 없어요.없어...
이상 삼냥집사.
19. 하푸
'22.3.16 11:29 AM
(39.122.xxx.59)
동물은 절대 안된다던 남편이
퇴근하면 콧소리 뿜뿜하면서 고양이 이름부르고 따라댕기고
지금 오미크론 걸려서 안방에 격리중인데
고양이가 자기 못봐서 우울증 걸릴까바 세상 진지하게 걱정하네요
고양이는 밥 잘먹고 배뜌들기고 자고있는데 ㅋ
20. ......
'22.3.16 11:37 AM
(117.111.xxx.48)
ㄴ 저 이거 뭔지 알아요 ㅋㅋ 집사들이 분리불안ㅋㅋ
21. 푸른감람나무
'22.3.16 11:38 AM
(59.22.xxx.55)
ㄴ 맞아요 집사만 분리불안
22. ...
'22.3.16 11:40 AM
(58.148.xxx.122)
길에서 따라온 길냥이를 애들 성화에 키우게 됐는데
처음엔 좀 무섭고 이쁜지 잘 모르겠는데
키울수록 점점 더 이뻐 보여요.
객관적으로는 가장 이쁜 시기는 다 지나갔을텐데
계속 더 이뻐 보이니 진짜 복이다 싶어요.
23. 냥이맘
'22.3.16 11:42 AM
(106.247.xxx.105)
남편분 진지하게 걱정하는것도 너무 웃끼고
집사만 분리불안도 너무 웃껴요 ㅋㅋㅋㅋㅋㅋㅋ
24. ..
'22.3.16 11:42 AM
(118.32.xxx.104)
진정 사랑이쥬~ 그렇게 집순이가 됩니다♡♡♡♡ㅠ
25. 에구ㅠㅠ
'22.3.16 11:47 AM
(211.204.xxx.5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416888&page=1
냥이 사랑하시는분들 줌인줌아웃 게시글좀 봐주세요
26. ^^
'22.3.16 11:53 AM
(1.176.xxx.193)
아버님, 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아깽이 외로울까봐 친구까지 입양하시다니 대단합니다.
27. 저희집
'22.3.16 12:28 PM
(121.162.xxx.227)
냥이 두마리는 이쁘긴한데
에어콘 선 다 뜯어놔서 구리선이 다 노출ㅠ
방충망 다 발톱으로ㅡ아니, 스크래처도 있는데 왜ㅡ튿어져 있습니다
28. ::
'22.3.16 5:31 PM
(1.227.xxx.59)
고양이 만져주면 골골송 나오죠.
그소리가 사람들 정서에 그리좋다고 나오더라고요.
고양이 키우면 길냥이들도 눈에 보이고 고양이들의 새로운 세계에 접하실거예요.
29. 우리
'22.3.16 5:33 PM
(86.161.xxx.187)
정말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늘 보고 있어도 예뻐요.
뭐 이런 생명체가 다 있는지...
저는 하나 키우는 불법을 7년째 저지르고 있는데...
우리 가족말고는 다 싫어해서..
가끔 이렇게 예쁜애를 낳아준 냥이 엄마에게 마음속으로 감사를..ㅋㅋㅋ
이제는 아이가 방학해서 집에 없으면 여행을 못가요.
그리고 좀 오래 집을 비우면 냥님의 긴 잠을 위해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고 나가지요.
30. ..
'22.3.17 9:51 AM
(106.247.xxx.105)
고양이에 대한 사랑들이 정말 엄지척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