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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에 부동산처분은 너무 이른가요

000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2-03-15 12:34:08
지방에 부모님이 주신 시골땅 오래된 단층 건물이
있는데 부모님하고 자식들 전부 서울에 살아서
관리도 어렵고요.
건물같은경우는 오래되서 끊임없이 보수해야되고
세들어오는 업종도 좀 험한거같더라구요.
서울 상가는 세입자 나갈때 크게 신경쓸거없지만
이게 지방 변두리같은곳은 또 그게아니었어요.
골치아픈일 많이 생기네요.

다 팔까싶은데50살은 이른가요.
악착같이 갖고있어도 되긴한데
스트레스 생각하니 남은인생그렇게 살 필요있나
싶기도하구요.

제가 너무 재산정리를 쉽게생각하나 위험한건가
싶기도하고 애매하네요.


IP : 223.38.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15 12:37 PM (211.105.xxx.158)

    저같음 크게 수익나는 거 아님 정리할 것 같아요.
    부동산 매매도 때가 있는지 나이드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 2. ㅇㅇ
    '22.3.15 12:38 PM (59.8.xxx.216)

    지방이라면 갈수록 메리트가 떨어질 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느니 정리하고 시간을 두고 다른 투자처를 찾을 거 같아요. 아니면 채권에 투자하든가.

  • 3. 원글
    '22.3.15 12:39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앞으로 두면 개발은 될거같고
    일단 서울보다는 보유세가 저렴한거같더라구요.
    장단점 다 있어서 애매하

  • 4. 원글
    '22.3.15 12:39 PM (223.38.xxx.90)

    앞으로 두면 개발은 될거같고
    일단 서울보다는 보유세가 저렴한거같더라구요.
    장단점 다 있어서 애매해요

  • 5. 아직 50 전인데
    '22.3.15 12:4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살살 정리할려고요.
    두개 세개 팔아서 하나로 정리 현금 확보..
    관리하기도 힘들고 법 바뀌어서 신고하고 등기도해야되고 과태료도 많고 서류도 많아짐.
    일년에 세관리에 며칠을 빼는건지 돈도안되는데 귀찮아요.
    나날이 늙어가는데 거기에 쓸 시간도 기력도 없어요.

  • 6. 원글
    '22.3.15 1:09 PM (223.38.xxx.205)

    처분해도 현금으로 마냥 갖고있을수는없으니
    또 뭔가에 재테크를 해야할텐데
    그것도 쉽지않아서 갈팡질핑이네요

  • 7.
    '22.3.15 1:19 PM (122.35.xxx.53)

    팔지마세요
    부동산은 유지하는게 능력이에요

  • 8. 부동산은
    '22.3.15 1:20 PM (106.102.xxx.15) - 삭제된댓글

    한 육십대 후반 까지는 적어도 보유해야죠
    현금은 인플레나 나갈때가 꼭 생겨서...
    긴 수명도 이유고
    팔아서 서울에 사는건 어떨지.

  • 9. 원글
    '22.3.15 1:24 PM (223.38.xxx.63)

    에효 육십후반이요?
    역시 ...나이가 문제네요.
    팔아서 서울에 뭔가를 사야되긴하는데
    지방에 비해서 보유세는 높고
    수익은 덜하겠지요.
    골치아파요. 쉬운게없네요.
    50이 본인입장에서는 많이살았다싶은데
    노후에 얼마나 더 살지 모르니
    삶의 피로도가 상당하네요.

  • 10. 힘들면
    '22.3.15 2:43 PM (14.32.xxx.215)

    파세요
    지방 노후건물은 갈수록 버거워요
    차라리 그걸로 서울에 김밥집을 하나 사도 그게 속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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