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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결혼 비용을 얼마나 내셨나요?

알베르토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22-03-13 09:49:09
보통 남자들이 결혼비용을 많이 내는데요

여러분들도 신랑분이 더 결혼비용을 냈었나요?
IP : 221.167.xxx.9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13 9:53 AM (58.235.xxx.36)

    저2억 남편5천

  • 2. ㅇㅇ
    '22.3.13 9:53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결혼은 5년 전에 했구요. 둘이 반반 했어요.

    아마 반반 했거나 여자가 더 많이 한분들만 댓글 달거 같아요...

  • 3. ㅇㅇ
    '22.3.13 9:55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여자가 결혼할때 더 많이 가져가면 여자가 어디 모자르거나 하자 있다고 생각한다던데 진짜 그럴까요? ㅠㅜ

  • 4. 아이
    '22.3.13 9:58 AM (114.206.xxx.17)

    저 7천 남편 2천 집은 관사

  • 5. ㅇㅇ
    '22.3.13 9:59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 집해오고 저 혼수로 2000

  • 6.
    '22.3.13 9:59 AM (221.158.xxx.90)

    저 5억 남편 2억

  • 7. 우린
    '22.3.13 9:59 AM (203.128.xxx.90) - 삭제된댓글

    제가 더 했고
    남동생은 남동생이 더 했고
    여동생은 제부쪽에서 더 했어요

  • 8. 운데
    '22.3.13 10:00 AM (223.62.xxx.252)

    저 천 남편 3500
    결혼 22년

  • 9. ㅇㅇ
    '22.3.13 10:00 AM (121.161.xxx.152)

    남편 6억짜리 집해오고 저 2000이요

  • 10.
    '22.3.13 10:00 AM (182.209.xxx.172)

    8년 전에 저 4천(혼수 예단 등)
    남편은 전세했는데 대출 빼면 4천요

    4천+그보다 훨씬 큰 빚으로 시작했는데 올해 10억 넘겼어요
    신혼 초에 미친듯 싸웠는데 갈라봐야 얼마 안 돼서 이혼도 못 했던 기억이 나네요

  • 11. 연대를
    '22.3.13 10:01 AM (121.133.xxx.137)

    적어야 정확에 가깝죠
    삼십년 전엔 남자가 집 했어요 ㅋ

  • 12. ..
    '22.3.13 10:02 AM (223.62.xxx.134)

    외할머니가 지방 이름난 부잣집 외동딸이셨어요
    당시에 집과 산을 통채로 하나 가지고 결혼하셨다고들었어요
    친정엄마 결혼시키실때 여자일수록 재산이 있어야한다고 평생 말씀하셨고 당시에도 흔치않은 서울 돈암동에 집한채를 사서 결혼시키셨어요 결혼비용은 남자쪽에세
    저 역시도 제가 결혼전부터 아파트를 미리 사두셨고 그집에서 신혼을 시작했었구요 결혼비용은 남편이 전부냈구요
    제딸도 친정가르침에 따라 오래전에 강남에 아파트를 세금완납하고 사두었고 그집을 결혼선물로 주었구요 사위는 전문직아니고 평범하고 바른 지혜로운청년입니다
    역시 나머지 결혼비용은 사돈댁에서 너무 감사해하시며 다 대셨구요

    제 주변의 딸가진집들은 전부 전세집이라도 마련했거나 아니면 집을 사준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82에서만 반반이라느니 아들이 집을 통채로 해야하느니 어쩌구를 듣네요
    딸 일수록 더더욱 재산을 만들어줘야 당당히 삽니다

  • 13. ㅇㅇ
    '22.3.13 10:05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근데 여자가 결혼시 더 가져가면 어디 모자라거나 하자 있는 취급 받는다던데 진짜 그럴까요?

  • 14.
    '22.3.13 10:05 AM (59.3.xxx.146)

    전 일억 남편 오천
    요즘현실은 반반하든지 남자가 집해와도 다 대출인데
    남자쪽이 집해간다는 망상에사로잡힌 시모들ᆢ
    명절이나 인제 반반해요
    친정먼저가고 처가집가서 사위들 부엌직행하고 친정경조사도 챙기고
    아들엄마들 집은반반생각하면서도 아직도 며늘은 시가챙겨야한다는 망상에서 좀 벗어나요

  • 15. ..
    '22.3.13 10:08 AM (223.62.xxx.134)

    아직도 저런생각을ㅜㅜ
    여자가 재산을 더가져가면 모자라다는 취급이요?ㅠ
    어휴

    저희친정엄마도 저도 제 딸도 당시에도 흔치않은 유학생출신에 심지어 제딸은 사위보다 학벌이 더좋아요
    저는 사위의 심성과 품성을 보고 결혼허락했구요 15년 연애해서 누구보다 잘알지요

  • 16. ㅇㅇㅇ
    '22.3.13 10:1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30년전
    저 3천
    남편 4천
    그후 시부모가 그돈 달라해서
    3천돌려 드렸음
    우리딸
    집 한채 해주고
    돈 2천으로 결혼시킴
    사위ㅢ억 쓰고 ㅣ억 가져옴
    각자 차는 있음

  • 17.
    '22.3.13 10:29 A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30년전 부부 무일푼으로 시작
    시가 재산있으나 안보태주셨고
    친정은 무일푼
    제 딸 결혼 때 5억
    사위 5천으로 시작했고
    지들이 대출받아 집 사서 안정됨

  • 18. 무명이
    '22.3.13 10:32 AM (58.123.xxx.31)

    5년전 2억씩 반반이요.
    명절은 반반 못하고 있어요.

  • 19. ...
    '22.3.13 10:58 AM (211.177.xxx.23)

    17년전에 반반요. 제가 모은돈은 2천 더 많긴 했지만 양가 지원은 반반. 집부터 사고 시작했어요. 급여는 같은 회사라 동일. 명절은 시댁먼저. 설은 신정 구정 나눠 쇠서 그나마 반반?!

  • 20. 13년전
    '22.3.13 10:58 AM (210.106.xxx.136)

    저 4500 남편 7000 그중 1000시어머니돈 그니깐 남편6천 시엄니 1000천 저돈으로 장농 김치냉장고 대충사고 신혼여행경비까지함 3천 대출받아 경기도 외곽에 집사서시작
    예단 안했다고 나중에 욕먹음 고작 천해주고
    근데 결혼후 소소히 시집만 돈들어감 쌀 고춧가루 등등 친정서 가져다먹고 돈은 못줌
    시집에는 돈들어가는걸 당연시여김

  • 21. 다른
    '22.3.13 11:01 AM (1.235.xxx.154)

    사람들 어떻게 했냐에 따라 뭐가 달라지나요?
    이건 집안형편따라 달라요

  • 22. 13년전
    '22.3.13 11:04 AM (210.106.xxx.136)

    근데요 그거아세요? 저 예전엔 급여랑 남녀 차이있었어요 제가 사회생활 19살때부터해도 남편만큼 못본거지요 그리고 나중에 대학갔는데 대학가도 남녀 급여차이가 있더라구요

  • 23. ..
    '22.3.13 11:09 AM (125.186.xxx.181)

    저희는 딸에게 졸업 후 독립생활, 결혼식 비용 포함 딱 1억 해 주었어요. 사위는 얼마를 했는 지 모르겠어요. 그 정도 한 것 같아요. 둘이 알아서 집 사고 대출 갚고 하네요. 더 해 주는 건 그들의 기쁨을 뺏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빌려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딸도 사위도 양 집에서 스스로 살아나갈 수 있도록 가르쳤으면 됐다고 생각해요.

  • 24. ...
    '22.3.13 11:19 AM (106.102.xxx.78)

    남자 얼마, 여자 얼마가 중요할 수 있지만
    남자 여자 조건에 따라서 달라요.

    여자가 결혼비용 많이 지불하는 경우
    남자가 석사, 박사같이 공부로 사회 진출이 늦었지만
    학벌로 좋은 직장 들어간 초반 하는 경우에는
    남자가 모은 돈이 없지만 남자 조건이 좋으니 돈 쓰고
    결혼하는거죠.

    요즘도 남자가 경제적으로 좋은 직업이 예상되면
    남자가 돈 없어도
    친정에서 학비 도와주고 본격적으로 도와준다는 핑계로 결혼 서두르는 경우 있습니다.

  • 25. 25
    '22.3.13 1:22 PM (121.162.xxx.59)

    25년전 30평대 아파트전세금 반반

    친정근처에서 결혼식했기에 결혼비용도 친정부모님이 다 내시고 예단도 섭섭지않게 해갔어요

    이렇게 쓰면 나보다 잘난 남자랑 한 줄 알던데 그냥 대학 cc였어요

    딸 대접받고 살라고 여유있는 부모님이 선물로 해주신거고
    덕분에 시댁눈치 덜보고 살곤 있네요

  • 26. 오래 전
    '22.3.13 2:15 PM (58.230.xxx.199)

    남편 집 9천 저는 자동차와 5천이요.

  • 27.
    '22.3.13 2:20 PM (211.248.xxx.147)

    20년전에 결혼..둘다 2천만원씩 가지고 와서 4천으로 시작했어요

  • 28. ㅇㅇㅇ
    '22.3.13 2:51 PM (222.234.xxx.40)

    20년전 남편 5천 저 3천 으로 시작했네요

  • 29. cinta11
    '22.3.13 4:06 PM (219.255.xxx.8)

    9년전 결혼 저 1억 남편 7천 으로 집구해서 시작이요 자동차는 각각 한대씩 원래 쓰던거 가져옴

  • 30. ..
    '22.3.13 4:09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삼십년전 남편 1억 저 3천.

  • 31. ....
    '22.3.13 4:18 PM (183.100.xxx.193)

    3년전에 결혼했고 둘다 서울 새아파트 하나씩 갖고왔어요. 제가 더 월급 많고 시가 압박 제가 반사해서 스트레스 전혀 없고 시부모님이 가끔 이상한 얘기 하시면 남편이 펄펄뛰고 난리나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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