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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자기 아들 밥해주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시어머니

..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22-01-29 01:20:58
며느리를 미워하지 않으려고 방송보면서도 경청하시고
그러셨지만 그게 공부로 되나요 마음이 안 가는데
좋아지지가 않겠죠 이런저런 일로 저는 아예 가지도
않고 전화도 안 하고 사는데 상황상 이제는 보고 살아야
해요 좋게 생각하려해도 스트레스가 생겨서 지금 잠도
안 와요 당장 내일도 봐야 하고요 잘 지내자면서 내가
아프면 자기아들 밥도 못 해주고 자기는 그래서
며느리가 아플까 봐 엄청 걱정한다면서 소중하다고
신박한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속으로는 사실 욕하면서
들었어요 개소리를 하면서도 본인은 모르는구나 아직도
며느리를 아들 시중이나 잘 들어주면 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사니 하대하는 말과 행동을 하겠죠 길어야
두 세번 다시 만나면 더는 안 볼 것 같지만 그래도 이 정도
노력은 해야하는 상황이라 해보기는 할테지만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 올라가서 여기에 주절대느라 자꾸 글이
길어 지네요


IP : 39.115.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죠
    '22.1.29 1:23 A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못바꿔요 그런 노인들 마인드는...

  • 2. ...
    '22.1.29 1:25 AM (218.39.xxx.176)

    안바뀌실것 같아요
    남편한테 좋게좋게 본인 마음을 이해시키세요

  • 3. ...
    '22.1.29 1:29 AM (71.247.xxx.144)

    시간이 갈수록 아쉬운 건 시어머니....

  • 4. ,,
    '22.1.29 1:41 AM (72.213.xxx.211)

    그러게요 뭘 할 줄 아는 게 없어요. 다른 집 애들 아빠는 건강 관리도 잘 하던데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네요.

    웃으며 같이 멕여요.

  • 5. ㅡㅡㅡ
    '22.1.29 1:51 AM (70.106.xxx.197)

    노인들 사고방식 못바뀌어요
    그시절엔 그랬잖아요 여자는 그저 곁다리 씨받이

  • 6. 반대의견
    '22.1.29 7:01 AM (223.38.xxx.36)

    시어머니 생각이 옛날분이라 고루하지만 원글님 상황에 따라 다르다 생각해요. 맞벌이이면 남편과 같이 협동하는게 맞지만 가정주부이면 남편은 생계를 책임지고 아내는 가족을 위해 가정의 일을 해야 한다 생각해요. 그게 가정주부의 할일이죠.

  • 7. 모지리모지리
    '22.1.29 8:32 AM (118.235.xxx.185)

    그래도 말을 그딴식으로 해야해요? 그럼 사위 잡고 자너 아프면 안되네
    자네 아프면 우리 딸 생활비는 누가 주나?
    이런 모지리 소리하는 장모가 어딨어요? 남편한테도 돈벌어야되니 아프지마 그래요?
    물론 마음 속에선 그럴 수도 있지만 인간존중이면 아무말 거르는 필터는 있어야죠.

  • 8. 아이고ㅋㅋ
    '22.1.29 9:54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울 시어머니 내가 모르는 아들 하나 더 있는줄???
    어쩜 울 시엄니 하시는 말씀이랑 똑같죠?신기방기..

    저도 그 소리듣고 정이 뚝 떨어졌는데
    저 같음 그런 생각을 갖고있더라도 입밖으로 굳이 안꺼내고 건강해라~거기까지만 얘기하겠구만 그걸 다 얘기하시더라고요.
    사실 정도 많으시고 자식들에게 많이 베풀고 금전적으로도 보태주시려 하는분이라 장점이 많은 시댁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얘기 듣게 되면 저는 마음에서 정리가 되더라고요. 저 분은 본인의 아들, 딸에게 좋은 엄마이지 나에게 좋은 분은 아니시다...
    심지어 제가 예전에 전공 살려서 다녔던 일이 초대박이 나서 단기간에 남편 월급 3배쯤? 돈을 번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좀 바빴거든요. 표면적으로는 제가 바쁘니 애 봐주시고 집안일 도와주신다고 오셔서 저만 있을 때 하시는 말씀..ㅇㅇ엄마가 돈맛을 알아 큰일이다. 주부가 돈맛을 알면 안된다. 니가 집안살림을 해야하는데...큰일이다. 큰일..
    본인 따님이 이렇게 일을해서 갑자기 큰 돈을 벌게 되었어도 그런 생각이 드셨을지..ㅎㅎ
    거기서 마음이 딱 정리가 되더라고요. 아. 이분께는 내 존재가 본인 아들과 손주들 케어해주는 여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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