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흔 중반에 드는 생각

ㅇㅇ 조회수 : 13,814
작성일 : 2022-01-20 01:51:52
1. 좋은 사람에겐 지속적인 관심주고 연락하자. 그러면서도 선 넘지말고 서로 잘한다. 잘나갈때 잘난척말고 좋은사람에게 도와주고 못나갈땐 좋은사람이 날 도와주기도 할것이다.

안좋은 사람과는 칼같이 자른다. 인연 잘못 꼬이면 재수가 없어진다.

2. 그래도 가장 중요한 인연은 자식인듯 하다.나랑 피가 섞인.
자식에게 깊이남을 상처 주지말자. 너무 사랑하고 관심많으니 사랑은 표현하되 성장은 시키면서 해야할것은 하며 잘 키우고싶다.

3. 부모 형제에게 베풀수 있음 베풀고싶다. 가족이니까.

4. 남편도 기본이 된사람이라면 존중해야겠지..


5. 아닌 인간관계는 칼처럼 잘라야한다. 적이 되진 않더라도 특히 악연이 있다. 시비거는 인연..그런사람 제일 조심하고 폭탄취급하며 피해야 한다.


6. 남들 관심갖는거 대강 알아가며 살자. 그래야 돈도 번다. 속세에서 살꺼면 그래야한다.

사람을 제일 조심해야한다.
그러면서 음식 수면 운동 위생관리하고
IP : 223.33.xxx.1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0 1:56 AM (218.157.xxx.61)

    싫어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는 걸 인생 초반에 빠르게 알았어야 하는 것 같아요.

  • 2. 가장 중요한
    '22.1.20 2:01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인연은 자식인 듯 하다. 나랑 피가 섞인 22222
    내 가족이 가장 소중하죠
    기쁨도 진정 나눌 수 있는 존재구요

  • 3. ...
    '22.1.20 2:12 AM (221.151.xxx.109)

    맞아요
    좋은 사람하고는 잘 지내고
    아닌 사람하고는 끊어내세요
    알곡들만 남아요^^

  • 4.
    '22.1.20 2:19 AM (125.191.xxx.200)

    맞아요 제일 좋은 중요한 자식인연이죠!

  • 5. 공감해요
    '22.1.20 2:23 AM (114.206.xxx.196)

    자식이 제일 중요한 인연이죠
    나이 들수록 가족이 최고에요
    기쁨도 진정 나눌 수 있는 존재는 가족이죠

  • 6.
    '22.1.20 2:24 AM (223.33.xxx.158) - 삭제된댓글

    내가 약해지고 늙어갈수록 그런듯요
    그리고 악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스트레스는 악연에서 오는듯 해요.

  • 7. 그쵸
    '22.1.20 2:26 AM (223.33.xxx.158)

    부모입장에선 자식만 보고 사는듯해요.
    내가 살아갈 이유.
    지치고 힘들어도.평생 짝사랑하는..
    그 자식이 자식을 낳음 또 그렇게 퍼붓겠죠...내리사랑으로...

  • 8. 동감
    '22.1.20 5:02 AM (176.248.xxx.135)

    아닌 인간관계는 칼처럼 잘라야한다 2233

    한번 당한 후에,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 아니다 싶으면 그냥 다 끊어 버려요. 미련 없습니다

  • 9. ..
    '22.1.20 6:58 AM (222.233.xxx.215)

    아닌 인간관계는 칼처럼 잘라야한다.

  • 10. ...
    '22.1.20 7:07 AM (1.235.xxx.154)

    다 맞는 말인데 괜히 시비거는 사람이 형제자매 중 한사람이라면? 인간관계중 가족이 제일 어려워요
    자식은 더 그렇고

  • 11.
    '22.1.20 7:10 AM (106.102.xxx.166)

    저는 불필요한 인간관계는 확실히 정리한다는 완전 동감이구요


    또한 모든 인간관계는 거리를 둬야 한다는거요 부모 자식 형제관계도 마찬가지고요
    의지하려는 마음부터 안가지려 노력합니다

  • 12. ...
    '22.1.20 8:30 AM (211.108.xxx.113)

    저도 윗윗분 질문하려고 로그인해요
    만약 자꾸시비거는게 형제자매면 그것도 자르는게 우선인지 가족이니 감싸고 이해하는게 우선인지

  • 13. 과제
    '22.1.20 9:03 AM (1.126.xxx.142)

    부처님 말씀인가 악연은 끊고 좋은 연만 맺으라고 이생에 태어난 거래요.

    악연인데 가족으로 태어나는 경우 그걸 여기서 연 끊고 가라는 과제 랍니다. 패밀리 카르마 인가 뭐라고 용어가 있더만요.

    에드가 케이시의 글 찾아보시면 전생에서 이어진 끈 .. 관련 글이 좋아요

  • 14. 과제
    '22.1.20 9:08 AM (1.126.xxx.142)

    https://www.7thsensepsychics.com/stories/healing-family-karma/

    https://innerself.com/personal/relationships/family/4870-what-is-family-karma-...


    원수를 사랑하라/ 해탈 거기서 밸런스를 찾으셔야 겠죠, 그게 중용.. 쉽지가 않지만 내 자신 제일 소중하게 자존감 높아지면 자연히 별 거 없는 사람들은 차별화 되더라구요. 약속을 잘 안지킨다거나 계획 실현 안되고 불평만 하는 사람들 안봐요

  • 15. ....
    '22.1.20 10:13 AM (218.155.xxx.202)

    자식 사람 만들어 세상 내보내기
    그것만 해도 여한이 없을 듯

  • 16. ...
    '22.1.20 1:35 PM (110.13.xxx.200)

    안좋은 인연 붙잡고 있으면 좋은 인연 만날기회도 뺏긴다고 봐요,
    사람이 제일 중요하고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죠.
    살면 살수록 사람만 잘 걸러내도 인생이 훨 가벼워지고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맞는 사람 좋은 사람 만나고 유지하려 노력해야 하는듯 해요.

  • 17.
    '22.1.20 5:38 PM (180.109.xxx.172)

    인연
    감사합니다

  • 18. ..
    '22.1.20 10:13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그동안 찜찜하거나 안 맞는 사람과 잘 지내려고 했던거 생각하면 시간 노력 모든게 아깝더군요
    내가 그 짓을 왜 했을까 싶어요
    그 시간에 차라리 좋은 사람한테 더 신경쓸걸.

  • 19. ㅇㅇ
    '22.1.20 10:42 PM (116.121.xxx.193)

    감사합니다 좋은말씀이세요

  • 20. ㅇㅇ
    '22.1.21 12:11 AM (220.76.xxx.199)

    자식에게 깊이 남을 상처 주지 말자...오래도록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네요.
    믿고 사랑하고 아껴주며 올 한 해도 잘 지내렵니다. 성장한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성숙한 사랑을 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89 시아버지를 꼭 닮은 남편의 단점 고민고민 00:11:01 176
1781288 옛날차 운전하다가 요즘차 운전 못하겠는데 1 .. 00:10:46 176
1781287 우울증 치료기기도 나왔네요 ㅇㅇ 00:07:34 206
1781286 이번주 그알은 진짜 역대급에 역대급이네요 3 와 끔찍 00:03:25 1,024
1781285 신경성 불면증 겪으시는분 잘자기 2025/12/13 142
1781284 맛있는 카레 만드는 팁~~ 11 Qwe 2025/12/13 737
1781283 한때 핫했던 전원일기 귀신 장면 ㅋㅋ 7 다시 2025/12/13 896
1781282 우리나라 인구의 15퍼센트가 경계선지능 1 ㆍㆍ 2025/12/13 704
1781281 연세대 합격. 15 ... 2025/12/13 1,917
1781280 형편 뻔히 아는데 비싼거 휘두른다고 격이 높아지는게 아니네요 7 ㅇㅇ 2025/12/13 841
1781279 그알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사건. 2 천벌받을ㄴ 2025/12/13 2,376
1781278 지금 파주 구데기 부사관에 대해 하네요 3 2025/12/13 1,899
1781277 그알 보는데 진짜 슬프네요. 13 부부 2025/12/13 2,932
1781276 겨울이 깊어가는데 마음은 조금 조급해지네요. 2 2025/12/13 806
1781275 소기업 생산직인데 직원을 이렇게도 뽑네요. 4 ..... 2025/12/13 1,552
1781274 모범택시 다음주 장나라출연? 9 ㅇㅇ 2025/12/13 1,423
1781273 수면를 위한 투자 4 hj 2025/12/13 981
1781272 모범택시 8 드라마 2025/12/13 1,569
1781271 1월중순 결혼식에 옷은 어떻게 할까요 7 의견 2025/12/13 749
1781270 전립선비대증 문의해요 6 ㅇㅇ 2025/12/13 539
1781269 시계병이 났어요 19 엄마 2025/12/13 1,963
1781268 윤정부, 계엄직후 "경찰.군 .김용현이 책임지게&quo.. 11 그냥3333.. 2025/12/13 1,276
1781267 이거 기분 나쁠 상황인가요? 7 ... 2025/12/13 1,547
1781266 8000만원까지 성능, 연비, 유지비 고려한 자동차 7 ㅡㅡ 2025/12/13 1,271
1781265 시판 떡볶이 소스 추천해 주세요. 5 떡볶이 2025/12/13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