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에 눈이 멀어 아무 생각이 없어진거죠.
올아비????
화빈이 노론 명문가집 딸이잖아요
삼정승 중 하나 집 딸일거에요
질투에 눈이 멀어 본분을 잃은거죠!
대비도 노론집 동생
정조가고 다시 노론집권
다시 도루묵인거죠
그 부분이 좀 어이없긴 했죠
정조가 즉위하면서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했다는데
저도 보면서 황당 ㅎㅎ
이기사 아니고 익위사
빨리 덕임이랑 합궁시켜야 종방하죠 ㅎㅎㅎ
(실록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화빈 성격이 그닥이였던듯)
알고 있지만 순간적으로 할 말 못 할 말 가리지를 못한거죠.
원작소설에선 없던 내용입니다.
아... 그렇군요. 다들 똑똑하십니다
극박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 은연 중에 나온 말이라고 봐야곘죠
아무려면 시아버지가 누군지 몰를까요!?
성격나쁘고 머리도 나쁜거죠..너무 흥분해서.
현실에서도 저런 사람 본적 꽤 있어요
극박아니고 급박
본인 친정에서 자라면서 보고 들은게 그거니까요.
주둥아리 모터달린거 홍덕로 죽었을때도 나불거려 한번 들켰잖아요 그걸로 밑밥깔아놨던데 ㅋㅋ 근데 화빈연기 너무 어색했어요
우물가에서 덕임이 확 노려볼때 괜찮던데요 ㅎㅎ
ㅋㅋ 그쵸. 밑밥 깔았죠. 화빈 승질머리는요. 화빈이 홍덕로 욕할 때 그녀의 무공감능력 스포한 셈이죠
역피셜도 혜경궁이 병먹금한 성질머리
역사에도 나옵니다. 화빈은 욕심이 너어어어어무 많았다고.
작가 글빨이 거기 까지라 걍 시청률 흥하니 넘어가는거죠 드라마적 허용 카면서
얘기 자체가 영조조에선 금기시 되었고...
정조는 어려서 죽은 큰아버지 양자로 입적 되어서 세손이 된거고...
노론인 집안에서 보고 배운 내용이 그런 내용이다보니 혈연보다는 역모죄 지은 집안 출신이 더 문제라고 생각했겠죠.
화빈은 소론계예요.
청연군주 집에서도 부마들에게 그랬죠.소론계라고.
대비랑 바둑 두는 씬에서 대비가 후궁 들여라 하자
너네 노론계 말고 내가 선택하겠다 했구요.
시어머니 앞에 두고 시아버지인 사도세자를
역적이라고 한 게 저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홍덕로에 대해서도 역적 어쩌고 한 것 보면
소양이 안되는 어리석은 여자였다고 밖에는.
원작에도 없는 내용
드라마 작가가 오바한것.
제조상궁 얘기도 그렇고
왜이리 오바를 하는지.
그 대사는 불필요해요.
그냥 덕임의 억울함 밝혀지고
왕이 자기맘 깨닫고 직진. 승은.
화빈은 벙찜.
이 정도로 충분한데 사람 하나 멍충이 만드네요.
못된걸로는 부족해 바보 화빈을 만들고 싶었나봐요.
원작이 훨씬 훌륭해요.
군더더기도 없고요.
역사에 보면, 정조 실록에 화빈 산실청을 세움. 그리고 철거 기록이 없어요.
그래서 이재난고가 나오기 전엔, 이서진 나온 이산에선, 옹주 하나 낳았는데 일찍 죽는 걸로 나와요. 산실청이 세워졌다가 없어졌고, 후에 기록은 없으니, 옹주를 낳자마자 죽었나보다 하는 거죠.
그런데 이재난고에서, 화빈의 산실청이 30개월 만에 폐해졌다고 나와요. 그리고 후에 이 일로 화빈의 친척 하나가 유배를 가고요. 또 화빈이 궁에 유배되고, 그 궁을 방으로 격하 하자는 토론이 있었던 걸로 밝혀졌어요. 더구나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에는 기록 하나 없죠. 다른 후궁들에 대한 기록은 다 있고요. 죽은 건 60세에 죽었는데, 의빈 죽은 후 수빈이 후궁으로 다시 간택 된거 보면 엄청난 일을 저질렀던 것 같은데 뭘까 하고 넣었나봐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사도세자 추존을 반대하는 소론계고요.
여담으로 화빈 산실청이 30개월 넘게 새워져있었기 때문에 문효 세자가 세자 책봉이 된 게 늦어졌는데, 이 기록을 몰랐던 원작자는 정조가 화빈 아기 기다리며 덕임이 냉대한 걸로 쓰고.. 그런데 이재난고가 땋 나오면서 또 의문이 풀렸죠.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고, 실제는 정조는 사도세자의 어머니 다른 형이지만 일찍 사망하여 추종된 세자의 양자로 입적했지요.
너무 억지설정이죠. 왕의 눈에 들어 자식생산을 목표로하는 후궁이 왕을 더 멀어지게 만드는 그런 미련한 짓을 하다니요. 못된건 이해하는데 바보로 만들 필요는 없었죠. 제조상궁 일도 말도 안되는 설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