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는 한달만에 수십배가 늘었네요.
2년전 여름에 잠깐 유행 수백대.
내내 잠잠하다가 작년 가을부터 서서히 늘기 시작.
1천~ 2천명 수준이더니만 지난달 중순부터 급증 시작.
하루에 몇 배씩 뛰더니만 어제는 7만5천명 확진.
한 달 전에는 1천명 대였음.
오미크론 진짜 쎄네요.
우리나라는 거리두기로 지금 다시 줄어들었긴한데
해외입국 확진자들 본격적으로 늘면서
이달 말부터는 오미크론이 완전 역전하고
확진자도 1만 이상으로 다시 치솟을거라 봅니다.
1. 그냥
'22.1.7 7:22 AM (58.126.xxx.213)그냥 애들방학때 오픈했으면 싶어요ㅜㅜ
2. 호주
'22.1.7 7:37 AM (139.168.xxx.74)정부가 손놨어요. 밀접접촉자도 가족에 한정하고 PCR테스트 받으려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자가진단 키트 이용권장, 음성 나오면 집에서 격리하고 테스트 따로 안해도 된대요. 여기 분위기는 정부를 못 믿으니 다들 알아서 내몸 내가 지키자와 될대로 되라 두 부류에요. 바뀐 nsw주총리가 경제만 주구장창 외치던 사람이어서 확진자가 늘어도 신경 안쓰는거 같아요. 위드 코로나라지만 문제는 확진자 많아지면서 유통에도 문제가 생기고 칩거족들이 사재기를 해대는 바람에 거대 슈퍼인 콜스, 울월스에서도 야채, 과일, 휴지등이 없는 곳들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돈을 안쓰기 시작했어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였는데 리더가 머리를 못쓰니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에요.
3. 윗님
'22.1.7 7:46 AM (110.70.xxx.92) - 삭제된댓글마스크 잘 쓰시고 잦아들때까디 당분간 조심하세요
4. 쩝...
'22.1.7 7:52 AM (1.127.xxx.59) - 삭제된댓글제가 있는 곳도 잘하고 있었는 데
사람들이 불평불만 계속해서리..
주 정부가 협업 못하고 다 따로 놀아서
해외 입국 못 막았고 관리도 한다고 해도 백신 비접종 외국인이 들어와 들쑤시고 감염 시키고 다녔어요 (프렌치 백팩커)
백신도 느지막히 들여왔는 데 이제 사람들이 맞겠다고 줄서니까 물량 없다고 띠옹...5. ㅇㅇㅇㅇㅇㅇ
'22.1.7 7:55 AM (222.238.xxx.18)우리는 제일 늦게까지 이러겠죠
누구든지 다 지나가야 끝나지
마스크 쓰고 다음 변이 맞이하겠지요6. 금년말에
'22.1.7 8:01 AM (180.68.xxx.158)끝날것같은데,
프랑스에서는 수십배 강력한 바이러스 검출됐다고,
어제 뉴스 본것같은데요...7. 흠냐
'22.1.7 8:19 AM (14.33.xxx.48)우리도 갑자기 확 늘었죠지긋지긋하네요 코로나
8. ...
'22.1.7 8:19 AM (122.107.xxx.7)저도 시드니요. 오늘 아침에 슈퍼 갔더니 야채칸이 텅텅 비었더라고요.
올해는 한국좀 가보나 했더니 이게 왠걸..
정신 나간 애들은 이렇게 많아졌으니 이제 외국에서 락다운한거 풀어서 외국 자유롭게 나갈수 있다고 좋아하고, 뉴스에서 왜 코로나 맨날 확진자수 발표하는지 모르겠다고, 어치파 정부에서 해주는것도 없는게 공포스럽기만 하다고.. 배울만큼 배운것들이 이러고 있으니..
여기도 이제 미국이나 유럽처럼 될거 같아요.9. ㅇ
'22.1.7 9:01 AM (125.178.xxx.53)때려맞고 지나다뇨 코로나는 걸렸던사람 또 걸러요
10. 이러니
'22.1.7 10:11 AM (116.122.xxx.232)저러니 해도 한국이 낫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