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까지 내세워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지만 초반 돌풍으로 끝.
지난주에 조용히 대표 사임했네요.
회사측에선 구체적 설명은 없었으나
당연히 라면 판매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물러났을거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라함.
잘 팔지 꼬꼬면도 망한 마당에 무슨 라면을 탐내서 ㅠ
하림 라면도 있었군요 ㅡㅡ
미안한데 망할줄 알았어요.
너무 비싸서 마트에서 묶음으로는 차마 못사고
편의점에 있길래 낱개로 하나 사다 먹어봤거든요.
값도 값인데 일단 맛있다는 느낌을 전혀 못 받음.
아 근데 면발은 다른 느낌이 살짝 있었어요. 쫄깃탱글.
그래도 맛 없었음.
이제 볶음밥 밥알을 탱글하게 만들면 되겠네요.
맛은 괜찮은데 밥알이 부슬부슬 식감이 영~
하림은 닭이라
라면이 나온다고 그다지 먹고싶지 않아요
라면이 선호도가 확실하대요
한번 먹어보고 입맛에 안맞으면 절대 구입안하는 품목이어서 대부분 한달안에 성패가 드려난대요
그래서 미친듯이 광고한다는데 ᆢ
우리나라사람 입맛이 공짜여도 맛없으면 절대 돈주고
구입안하는게 라면 이래요
저도 먹어봤는데 입맛에 안맞았어요
그 비싼걸 묶음으로 사서 개봉하는데 양도 적고 스프도 부실하고 결정적으로 너무 맛이 없어서 사기 당한 기분이었어요.
망할줄 알았어요.
아직도 3봉이나 남았는데..
광고비가 얼마였을지 라면 팔아서 택도 없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