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탱고 배워보신 분/55세 몸치가 탱고를 배워보려하는데
운동도 되고.
속된말로 있어보여서
허영심 약간으로 배워보고자 합니다.
일년쯤 잡고 운동대신으로요.
운동 될까요,
그리고 이나이에 배우는거 좀그럴까요?
1. ----
'22.1.5 4:42 PM (121.133.xxx.174)탱고가 있어 보이나요???
글쎄요???2. 여인의 향기
'22.1.5 4:43 PM (211.36.xxx.221)영화에선 멋지잖아요.
3. ㅇ.ㅇ
'22.1.5 4:44 PM (121.151.xxx.152)어디서배우시는지요?
4. 누구랑 하시나요?
'22.1.5 4:51 PM (119.71.xxx.16)탱고는 속칭 배꼽을 맞대고 추는 춤이라...
5. 배 ...
'22.1.5 4:53 PM (211.36.xxx.221)배꼽요?
ㄷ
ㄷ
ㄷ
없던일로.ㅠ6. ..
'22.1.5 5:01 PM (39.7.xxx.112)배꼽 안닿아요 ㅋㅋㅋㅋ 절대
배꼽얘기는 처음들어요
운동 많이 됩니다.
그런데 어디서 배우세요?7. ㅋㅋㅋ
'22.1.5 5:06 PM (58.120.xxx.107)배꼽을 맞데로 란 글 보니 갑자기
옛날 영화 람바다가 생각 나네요, ㅋㅋ
라인댄스나 줌바 댄스가 낮지 않나요?8. 쓸개코
'22.1.5 5:10 PM (39.7.xxx.49)원글님 진짜 댓글 ㅎ 귀여우세요.
포기 빠르시네요.
저 30대에 살사카페 가입해서 친한동생들과 몇번 나갔는데
몸치라 너무 힘들고 그래서 그만뒀어요.9. 기본춤
'22.1.5 5:35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발레도 생각해보세요.
어찌됐건 춤을 춘다는 자체는 멋진 일이니까요.
누가 뭐라고 한다고 위축되지 마시고 시도해보세요.
다만 페어로 한쌍이 되는 춤들은 대개 동호회 위주라서 시간을 많이 내야하더라고요.
(약 10년전이었으니까 요즘은 어떨 지 모르겠네요;;)
응원합니다.10. ...
'22.1.5 5:50 PM (116.36.xxx.74)50대 많아요. 재밌고.
단 댄스화가 높아서 발목 관리 잘 하면서 배우세요.11. 라인댄스
'22.1.5 5:53 PM (116.41.xxx.141)제일 초급이라.. 주민센터등에도 알아보세요
제법 운동돼요
탱고는 짝맞추는거라 요새 쉽지 않을듯이요
춤도 어려워요 스포츠댄스는 전부다 ...12. 아휴
'22.1.5 6:18 PM (124.50.xxx.74)저는 한번 자세만 잡아봤는데
도저히 모르는 사람과 으
우선 가까이 못하겠던데요
물 흐르듯 기대야 되는데 우선 그게 안돼서 포기요
앞으로도 못, 안합니다 영원히13. **
'22.1.5 6:43 PM (211.207.xxx.10)파키슨예방운동으로도 좋다고 들었어요 제 남편이 그병이라 알아보다 본것 같아요
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도요14. ㅇㅇ
'22.1.5 7:45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동네 냄새나는 5060 남자들과 밀착해서 춤출수 있으시겠어요?
15. 탱고
'22.1.5 7:50 PM (58.120.xxx.132)보통 라인댄스,살사를 많이 배우는데 탱고보다 쉽기 때문이래요. 탱고는 수년 연마해야 영화에서 보는 탱고 비슷하게 겨우 할수 있대요
그리고 파트너 있어야하는 댄스는 많이 어려워요 ㅜㅜ16. ㄷㄷㄷ
'22.1.5 9:08 PM (211.36.xxx.147)어딘지는 아직 안 정했어요.
저도 다큐보고 노후에 좋겠다싶더라고요.
폼나고 운동되고.17. ...
'22.1.5 11:57 PM (115.21.xxx.48)재밌을것 같은데
남자랑 춤춰야 하니 첨에는 좀 민망하겠지만요
라틴댄스도 재밌다하더군요
근데 파트너랑 춤추다 바람이 많이 난다고ㅜ18. 꽃밭
'22.1.6 11:24 AM (121.138.xxx.153)82쿡은 유교회원님들이 많으셔서 댓글들 읽다가 웃었네요 ㅎㅎㅎㅎㅎ
영화감독 샐리 포터가 직접 주역 감독 맡았던 탱고 레슨이란 영화 보고 저도 탱고 배우고 싶어졌어요.
뭐든지 배워서 나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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