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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천일염 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22-01-04 21:44:20
김치를 잘 안해먹어서 10킬로 한푸대를 몇년동안 소비하는 중인데요.
자루 밖으로 수분이 새어나와요.
푸대자루 밖으로 물이 스며나오는 것 본적이 있으신가요?
간수는 다 뺐다고 쓰여있구요,
푸대 소재는 천일염 넣는 비닐푸대 겉면에 종이코팅되어있는 재질이에요.

베란다 소금두었던 천정에서 물이 샌적이 있는데 그 수분이 들어가 머금다가 새어나오는지 소금 자체에서 염분이 나오는지 알길이 없어요
IP : 122.37.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4 9:55 PM (110.35.xxx.204)

    제꺼는 괜찮았는데요
    언니꺼는 간수가나오더라고요
    뜯어보니 소금이 축축했어요

  • 2. ... .
    '22.1.4 10:01 PM (125.132.xxx.105)

    원래 그래요. 그래서 플라스틱 용기보다 항아리에 보관하잖아요.
    저는 플라스틱하고 항아리에 보관하는데 확실히 플라스틱에서 물이 더 나오더라고요.
    이유는 모르는데 어른 들은 그렇게 오래 되서 수분이 빠진 천일염이 더 좋다고 하세요.

  • 3. ....
    '22.1.4 10:08 PM (180.224.xxx.208)

    원래 소금 자루는 집에 두면 간수가 계속 나와요.
    그래서 소금 보관할 때 통풍 되는 곳에
    자루 밑에 뭐 괴어서 바닥에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게 좋아요.

  • 4. 아~~
    '22.1.4 10:17 PM (122.37.xxx.131)

    네네 알겠습니다.
    저는 3년간 숙성시킨 천일염이라고해서 간수가 다 빠진건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5. ..
    '22.1.4 10:22 PM (1.237.xxx.156)

    3년숙성 시켜도 조금씩 계속 간수가 빠져요. 5년된것도 윗면 퍼내고 아랫쪽보면 눅눅한 습기 대번에 느껴지고요
    갈수록 뽀송하고 하얀소금 될거예요

  • 6. 햇수 오래된
    '22.1.4 11:02 PM (223.39.xxx.34)

    천일염 맛보면 달달해요.

    물기는 간수가 덜 빠져서 그래요.

    중금속이 함유된 독극물이죠

  • 7. 오래
    '22.1.5 4:2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뺄수록 좋죠.
    밑에 통을 하나 받치고
    그 안에 벽돌 놓은 뒤
    자루를 올려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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