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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리라는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걸까요?

심호흡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22-01-01 02:22:12
친언니가 삶이 쉽지 않아요.
이혼을 하고 외동아들과 둘이 산게 몇년 되었어요.
언니가 이혼 전에 형부였던 인물에게는 제가 기천만원을 빌려주었다가 결국 떼였어요.
자꾸 그 사람이 미워져서 그돈 그냥 주식해서 날렸다 생각하자 하며 잊으려 애썼어요.
그래도 고맙고 다행인게 언니도 먹고 사느라 일을 하느라고 하고 있고
대학생인 조카도 알바를 하며 두 모자가 열심히는 삽니다.

제가 동생이긴 하나 언니에 비해 형편이 나아서 언니를 도와주려 애썼어요
부모님은 생존해 계시나 언니를 도와줄 형편이 못되십니다.
이혼후 거주할 곳이 마땅찮은 언니 모자에게 제가 거처를 마련해 주었어요.

조카가 대학 1학년인데 입학후 1학년 1,2학기 등록금을 제 남편이 주었어요.
참 고마운 마음이지요.
돈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베풀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오늘 송년의 밤에 언니 모자를 초대해 함께 했는데,
남편이 조카 군입대 이야기를 묻다가,
군휴학 할때 등록금 내고 할건지, 등록금 안내고 할건지를 물었어요.
조카가 졸업때까지 등록금을 전액 대줄 생각이구요.
그런데 조카가 그간 이모부인 제 남편이 자기 대학 등록금 전액을 준걸 전혀 모르고 있더라구요.
고마운건 고마운 거니까, 언니가 조카에개 당연히 얘기해 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는 순간 기가 막혔어요.
남편에게도 민망했구요.
어릴때부터 4차원스러웠던 언니에게 늘 상처 많이 받았던 저인데,
언니의 힘든 삶에 마음 약한 제가 휘둘릴 때가 참 많은 것이 속상했지만
형제간에 도울수 있다면 돕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려 마음 다잡았지만,
언니의 이런 이상한 처신에 마음이 많이 상하네요.
자랄때도 고집스럽고 이기적인 언니를 늘 이해하고 챙겨야 했는데,
이제 저도 나이 먹고 기운이 딸려서인지 마냥 참고 넘어가기 괴로워서
할말은 하고 싶어지네요.
언니는 평생을, 매번 처신을 왜 저렇게밖에 못하는 건지…
사람이 좀 모자라서 저런거려니 마냥 이해를 해야 하는건지…
새삼스럽게 공치사 하거나 생색내려는 마음은 조금도 없으나
내언니라는 인물은 왜 저런걸까 너무 지치고…
복잡한 감정이 울컥 올라와 화도 나고 서글픕니다. ㅠㅠ
IP : 223.62.xxx.19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 2:25 AM (68.1.xxx.181)

    언니 완전 양심불량이네요.

  • 2. ....
    '22.1.1 2:26 AM (218.144.xxx.247)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남편은 잘못한거 없어요

    이 글만으로도 언니가 박복한 이유가 많이 있어보일뿐이지요

  • 3.
    '22.1.1 2:29 AM (88.65.xxx.62)

    언니가 양심불량이네요.
    세상에 어떻게 저렇게 살죠?
    등록금 받고 그동안 조카는 인사도 안한거잖아요? 몰라서.
    언니 ㅁㅊㄴ이네요. 세상에 나라면 인연 끊어요.

  • 4. 햐~~
    '22.1.1 2:3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언니 돕는거 다시 생각하세요.
    조카는 도와준 이모부나 이모에게 감사인사도 제대로 안했다는거고, 출처도 궁금하지 않았다는건가요?

    윗분 말대로 박복한 이유가 있군요.

  • 5. 너무해
    '22.1.1 2:31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상식적이지 않네요
    박복한 이유가 있어보여요 22222
    그나저나 언니한테 진짜 잘하시네요
    동생이 엄마노릇 다 하는듯

  • 6. 오늘부터
    '22.1.1 2:34 AM (88.65.xxx.62)

    단 한푼도 해주지 마세요.
    해줘도 고마운 줄 모르고 오히려 안해준다고 난리칠거에요.
    남편이 참 배신감느끼겠어요.
    그냥 보고만 있지말고
    조카한테 말해서 너 이모부한테 꼭 감사인사 하라고 가르치세요.

  • 7. ..
    '22.1.1 2:36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조카에게 얘기해요.
    엄마가 얘기안하더냐며..

  • 8. 너무해
    '22.1.1 2:37 AM (58.234.xxx.21)

    상식적이지 않네요
    박복한 이유가 있어보여요 22222
    그나저나 언니한테 진짜 잘하시네요
    원글님도 좋은 남편 만날만한 분인거 글에서 보이고
    동생이 엄마노릇 다 하는듯

  • 9. 제발
    '22.1.1 2:4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돕지마세요. 더이상은요.
    악의는 아닌데 행동, 생각이 보편적이지 않은 사람이 꼭 있고 해꼬지 하는것으로 결말을 내더라고요.

    조카도 등록금이 들어왔을때 엄마가 마련해준거라고 믿을정도면 구태어 도울 이유가 있어요?
    왜 그런 헛돈을??

  • 10. 세상에
    '22.1.1 2:45 AM (116.124.xxx.220)

    혹시 아들에게
    본인 능력으로 키우는 것처럼 보이고 싶었을까요?
    등록금 받자마자 이모부에게 감사인사 시키는게
    상식이고 도리죠.
    사차원이 아니라 너무 예의가 없네요.

  • 11. 저도
    '22.1.1 2:53 AM (180.111.xxx.89) - 삭제된댓글

    잘모르지만,
    친언니와 친하다면 둘이
    만나 어떤 마음인지
    들어보세요, 이유가 있을거 같아요,
    어쩌면 아이한테 사정 어려운거 들키기 싫은마음과
    부담주기 싫어서 인거 같기도 한데요,
    조심스럽지만 원글님은 전혀 보상심리 없으신지요?

  • 12. 근데
    '22.1.1 3:02 AM (180.111.xxx.89)

    원글님 부부가 맘이 넓으시네요,

  • 13. ...
    '22.1.1 3:14 AM (118.37.xxx.38)

    그 언니 속을 알 수 없네요.
    돈 받는게 자존심 상했을까
    아니면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을까...
    이제라도 조카가 알았나요?
    이런 이모와 이모부가 계시니
    그 조카는 복이 많네요.
    그래도 공부는 마치게 도와주실거죠?

  • 14. 그렇게
    '22.1.1 3:49 AM (112.151.xxx.7)

    진심으로 뭔가를 베풀고 배려할때
    오히려 내가 바본가? 하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 15. ...
    '22.1.1 3:49 AM (223.39.xxx.227)

    이쯤되면 언니 속 따위 헤아릴 필요가 없죠.

    저라면 대놓고 말합니다
    조카 등록금 공치사는 바라지도 않는다
    하지만 대학 등록금 공여 출처는 이모랑 이모부라고
    알려줘야 마땅한데 뭔 이런 경우없는 태도가 다 있냐고

    앞으로 언니봐서는 손절하고 싶지만
    조카가 안타까워 등록금 직접 주겠다고

    입뒀다 뭐합니까 이상한 호구자처 마시고
    자매면 가르치기라도 하세요
    나이만 많지 정상적 사고가 안되네요

  • 16. ㅇㅇ
    '22.1.1 3:51 AM (121.131.xxx.218)

    이런 친척도 있군요. 좋으신분들이네요.


    저희는 제가 유학하는 동안 학비 한번도 대준적 없으면서 지들이 무슨 내 유학 학비댄척 하는 쓰레기 외삼촌부부가 있네요.

    저희 엄마랑 동생이랑 미국올때 두번정도 자기네 딸도 같이 보내서 썸머캠프 보내고 여행도 다니고 했는데,
    자기들이 준 돈에 비해 여행을 호화스럽게 안해줬다고ㅋ 여행경비 남겨서 내 학비에 보탠거 아니냐고 ㅋ (결코 아님.)

    자기들 어려울때, 자리잡기 전까지 우리 엄마에게 조건없이 헌신적인 도움받은건 생각도 안하고, 자기들이 수입이 더 좋아지니까 아주 지들 뜯어먹으려는 거지처럼ㅋ 우습게 보이나봐요. (요즘은 불경기라 워낙 어렵지만 당시에는 우리도 제 유학자금 장도는 댈 수 있을만큼 꽤 버는편이였어요.)

    미국와서 지내는 곳은 학교앞에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지냈지만 제가 운전도 못하던때라 한국에서 가족등 오면 차 렌트해서 엄마가 운전해서 데리고 다녔거든요. 다녀본 분들은 알겠지만 나와서 돌아다니면 숨쉬는것마다 조금조금 나가는 돈 쌓이는거 상당히 큽니다.

    평일엔 썸머캠프 보내고 주말마다 여기저기 다른 도시 여행하고 그러면서 알뜰하게 아껴서 또 그집 식구들 쇼핑 엄청 해다 갖다 주고 그랬는데 지들이 받은건 계산법에서 빠지나봐요.

    오히려 자식에겐 이기적인면이 있어도, 자기 동생들에겐 자기 입에 있던것까지 꺼내서 다 퍼주고 내주는 맏딸이 우리 엄마인데 참 기가막히더군요.ㅋ



    또 외삼촌이 어려워져서 수억 급전 필요할때 엄마가 자기 평판도 아랑곳 않고 여기저기서 돈 빌려다 도와줬는데,
    자기 어려울때 도움 받은건 생각도 않고, 자기가 도와준건 극대화를 넘어서 사기까지 치더군요.

    십수년전에 엄마 가게낼때 외삼촌이 2억 빌려줬는데, 그걸 남들에게 자기가 그 돈을 줬다고 헛소문 퍼트렸더라구요.

    실상은 엄마가 돈 빌리고 갚을때까지 매달 이자까지 따박따박 줬었고,
    6~7년전에 집 한채 팔면서 여윳돈이 생겨서 원금 2억 이미 진작에 상환했구요.

    근데 제법 최근까지도 외삼촌이 우리엄마에게 그 돈을 줬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군요.ㅋ


    걍 꼬이면 뒤가 지저분한 인간들이 있나봐요.

    저 외삼촌부부가 저한테 엄청나게 큰 잘못한 일이 있는데, 어떻게든 지들이 파렴치한으로 안보이려고 저러나봐요. ㅋ

  • 17. 박수
    '22.1.1 4:59 AM (111.171.xxx.167)

    원글님부부 같은 사람 박수보내요~
    진짜 돈이 있다고해서 내형제를 그리 돕기는 쉽지않거든요.
    그런데 남편도 마음씀이 참 고맙네요.
    음... 근데 언니는 좀.. 뭔가 이상하네요? 당연히 조카가 알아야할부분이고 감사인사를 하고 두고두고 고마워해야할부분인데...
    음...

  • 18. 열등감
    '22.1.1 5:59 AM (71.212.xxx.197)

    언니가 열등감으로 괴로운가봐요
    자기는 도움 받을 처지 님은 도울 줄 수있는 처지에 있다는 것이 견뎌야 할 이유인가봐요

  • 19. 열등감
    '22.1.1 6:01 AM (71.212.xxx.197)

    저라면 언니처럼 하지 않겠지만,
    돈이 있으면 좋은 사람 되기는 훨씬 쉬운 일...
    박복할 땐 현명한 판단하기 어렵죠

  • 20. ㆍㆍ
    '22.1.1 6:12 AM (223.39.xxx.111)

    언니가 좀 모자라는 사람 같은데 혹시 국가장학금 신청도 안하고 태평하게 있는거 아닌지 물어보세요. 그 형편에 한부모 가정이면 국가장학금 많이 받아요.

  • 21. 국가장학금
    '22.1.1 6:36 AM (121.145.xxx.32)

    꼭 알아보라 하세요.
    그정도 형편이면 분위 잘 나옵니다.
    올해부터 지원금액도 더 많아진답니다.

  • 22.
    '22.1.1 7:27 A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당연히 그 정도면 국가장학금 해당되지 않나요?
    혹시 장학금이 나오는데 말 안하고 돈을 계속 받는건 아니겠죠?

  • 23. ee
    '22.1.1 7:44 AM (221.139.xxx.242)

    이래서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줄 아는거죠.
    복을 발로 차버리는스타일.

  • 24. ...
    '22.1.1 7:47 AM (39.7.xxx.194)

    국장도 안 챙겼나보네요
    동생 돈이 들어오니까요
    등록금 대는 것 그만두세요
    고마운 줄 모르는 데 베풀면 끝이 안 좋더라구요
    벌써 언니와 관계 안 좋잖아요

  • 25. ㅇㅇ
    '22.1.1 8:13 AM (106.101.xxx.165)

    남도 아닌 언니가 저러면 정말 속상하죠 언니한테 톡으로 얘기해보세요 참 당황스럽게 하는 언니 ᆢ 슬퍼요

  • 26. 작약꽃
    '22.1.1 8:38 AM (211.179.xxx.229)

    속상하실만해요
    이모부가 너 등록금 마련해주셨고 나중에 니가 취업하면 이모부한테 잘해야한다 라든지 알려줬어야죠
    참 이해안가는데요..
    못난?언니 챙기며 사는 원글님도 속이 말이 아니겠습니다 ㅠ
    위로드려요
    근데 섭섭한거 얘긴 좀 하세요
    상황이 그렇긴하지만 늘 받고만, 또 주고만 사는 관계는 건강하지않아요

  • 27. 원글이
    '22.1.1 8:52 A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국가장학금은 그것대로 신청해 받게 했고요,
    제 남편이 조카 등록금 주는건 이모부의 호의로 챙겨 주는 한거에요. 언니와 조카에게 어떻게든 보태주고 도움 주고 싶은 마음인 것이구요.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건만,
    제가 화가 나는 마음이 제 속 좁음 때문인지,
    매사에 처신이 일반적이지 않이 사람 황당하게 하는 언니에게 많이 지치고 회의감이 들어서 제 마음이 힘듭니다 ㅠㅠ

  • 28. 혹시
    '22.1.1 8:54 AM (211.49.xxx.129) - 삭제된댓글

    등록금은 국장 받고 남편이 준돈은 언니가 써서 조카에게

    말 안한걸수도 있어요.

  • 29. 원글이
    '22.1.1 9:03 AM (223.62.xxx.2)

    국가장학금은 그것대로 신청해 받게 했고요,
    제 남편이 조카 등록금 주는건 이모부의 호의로 챙겨 주는 것이지요
    언니와 조카에게 어떻게든 보태주고 도움 주고 싶은 마음이구요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건만,
    제가 당황스럽고 화가 나는 마음이 제 속 좁음 때문인지…
    매사에 처신이 일반적이지 않아 사람 황당하게 하는 언니에게 많이 지치고 회의감이 들어서 제 마음이 힘듭니다 ㅠㅠ

  • 30. 그 돈
    '22.1.1 9:12 AM (88.65.xxx.62)

    님 돈도 아니고 남편 돈이잖아요?
    저런 행동보면 처가에 정 떨어지고
    마누라까지 싫어져요.

    정신차리고 조카 불러다 다 말하고
    이모부한테 정식으로 감사인사시키세요.

    그리고 이제부턴 도와줄려면 님이 벌어서 도와주세요.

    정떨어지는 행동 마누라가 중간에서 수습해야지.

  • 31. 원글님
    '22.1.1 9:13 AM (61.98.xxx.185)

    그런 마음 드는거 당연해요
    저도 우리 엄마한테 당해봐서 알아요
    저렇게 좋은 동생네가 있는데
    본인이 조금만 더 생각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그런걸 생각못합디다
    또 원글님쪽은 마음 씀이 나랑 다른거 알지만 그냥
    내가 참고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거다...
    다독이며 마음 정리해도
    저런 사람은 끝까지 님 네 마음 몰라요
    해주고 마음 다치느니 그냥 안해주고 마세요 옆에서 보기 딱해도 그게 님네 잘못도
    아닌거구요
    진짜 타고난 팔자대로 삽니다

  • 32. ...
    '22.1.1 9:18 AM (211.49.xxx.129)

    국장 받고 있는데 주시는거면 등록금 으로 생각 안할수도 있어요. 차라리 그돈 모아서 큰돈 필요할때 주시는게 나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 33. .....
    '22.1.1 9:46 AM (221.157.xxx.127)

    그정도형편이면 국장받고 등록금거의 안내요

  • 34. 그냥
    '22.1.1 9:47 AM (124.50.xxx.70)

    언니 년이 못된거예요.

  • 35. .....
    '22.1.1 9:47 AM (221.157.xxx.127)

    언니는 그돈 다른데 썼으니 아들한테 말 못하겠죠 등록금으로 받았다면 아들한테 줘야되는거니

  • 36. ㅇㅇ
    '22.1.1 9:47 AM (110.12.xxx.167)

    세상에 다시없는 은인인데 세상에나

    거처 마련해줘 등록금대줘
    어떻게 더잘해주겠어요
    소소한건 더 신경써줬겠죠
    송년의 밤 초대까지 해서 마음 써주는 관계인데
    언니가 너무하네요
    이러면
    마음이 싹 식지요
    언니가 복을 차네요
    본인뿐만 아니라 자식한테까지요
    아버지 대신 노릇해줄 든든한 이모부를 멀어지게 하는거잖아요

  • 37. ㅇㅇ
    '22.1.1 10:50 AM (211.246.xxx.185)

    호구잡히셨네요
    그런 사람 도와줄 필요 없어요 그만하세요

    조카는 도와주고싶으면 직접 불러다가 이러이러해서 준다라고 하시고 조카 계좌로 직접 송금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 38. 저도
    '22.1.1 12:52 PM (118.235.xxx.224)

    언니 힘들때마다 물질적으론 아니어도 내시간 내어주고 내공간내어주고 할만큼 했는데 결국 돌아온건 내가 오지랍넓어 혼자 다했다는거였네요..몇년전 한바탕 난리친후에 인연끊었지만 원글님도 그만하세요..가난은 나라도 구제못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남의 가정 책임져준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 39.
    '22.1.1 2:37 PM (211.117.xxx.241)

    조카는 안 받은거 아니예요?
    그래서 모르는거?

  • 40. 표독이네
    '22.1.1 4:08 PM (124.194.xxx.122)

    그 정도면 국장 다 나옵니다
    등록금 그냥 생활비로 쓴거예요ㅠㅠ

  • 41. 이제
    '22.1.1 5:41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조카를 졸업까지 돕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언니 통장 말고 조카에게 직접 보내거나 등록금 고지서에 가상계좌 있을거예요.
    직접 입금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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