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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시아버님부고를 받았는데

ㅣㅣ 조회수 : 8,019
작성일 : 2021-12-31 21:54:57
장례식장방문해도 될런지..
아님
장례후 나중에 조의금만 전달해야할까요?
IP : 211.206.xxx.14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31 9:56 PM (112.161.xxx.183)

    갈 수 있는 거리면 잠시 들러보겠네요 얼마전 장례식 치룬아짐입니다 다 오고가고 합니다

  • 2. 샬랄라
    '21.12.31 9:58 PM (211.193.xxx.167)

    원글님 가족들 직장을 한 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3. 남편이
    '21.12.31 10:00 PM (211.206.xxx.149)

    지난번 고교동창 아버님부고때 방문을 안했어요.
    요즘 워낙 조심하는 분위기라..
    첨이라 잘 몰라 여쭙는겁니다.
    최근 상치르신분들 분위기가 어떤가해서요..

  • 4. ㄴㅂㅇ
    '21.12.31 10:03 PM (14.39.xxx.149)

    가까우면 살짝ㅓ들러도 될듯요 식사만 안하시면요
    회사는 다들 가잖아요 마트도 가고요

  • 5. .....
    '21.12.31 10:06 PM (110.11.xxx.8)

    친한 친구면 가셔서 마스크 벗지 마시고 조문만 하고 오셔요.

    요새 조문 안 받고 계좌번호만 보내는 경우도 많던데, 그 집도 그리 해주면 좋았을것을...ㅠㅠ

  • 6. ..
    '21.12.31 10:07 PM (175.119.xxx.68)

    뭔 친구시아버지상까지 챙기나요

  • 7.
    '21.12.31 10:09 PM (182.227.xxx.251)

    지인들은 다들 와서 위로 해주셨어요.
    마스크 안벗고 식사도 안하시고 가시더라구요.
    너무 미안해서 떡도시락 맞췄다가 음료랑 같이 드렸고요.
    나중에 따로 인사 했습니다

  • 8. ㅇㅇ
    '21.12.31 10:09 PM (110.12.xxx.167)

    계좌번호 올라와있으면 조의 표시후 부의금만 보내도 됩니다
    요즘은 안가고 부조만 보내는일이 많아요
    서로 서로 양해하는 분위기

  • 9. ㆍㆍ
    '21.12.31 10:16 PM (223.39.xxx.111)

    안가고 부조만 하셔도 되는데 지나고 나중에 하지말고 지금 바로 송금하고 통화하세요

  • 10. 답은
    '21.12.31 10:1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 상황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까운 사이면 가서 얼굴만 보고 오더라도 다녀옵니다.
    답은 원글님만 아시겠죠. 어떤 친구인지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 11. ㅇㅇ
    '21.12.31 10:18 PM (218.49.xxx.93)

    친구 부모님도 아닌데…
    전 친구부모님만 챙겨요
    시부모님까지는 …

    저라면 친구들에게 시부모님은 연락도 안하겠지만…

  • 12. 아뇨
    '21.12.31 10:19 PM (88.65.xxx.62)

    친구 아버지라면 몰라도
    무슨 시아버지 상을 챙겨요?

  • 13. 간소화좀
    '21.12.31 10:21 PM (113.60.xxx.64)

    했으면 좋겠어요
    시부모 장인장모 상에 친구들까지는
    소식 안알렸음 좋겠어요
    본인 부모상에나 친구들 부르고요

    그냥 조의금만 하셔도 돼요

    저는 애사 많이 챙기긴 하지만
    제 시가 관련 애경사는친구들한테 안 알렸어요
    부모상도 알릴까 말까 한데
    관련도 없는 시부모 상은 알리고 싶지 않아서요

  • 14. ㅇㅇ
    '21.12.31 10:24 PM (112.161.xxx.183)

    저도 얼마전 시부상이어서 연락 거의안했는데 어쩌다보니 알게 된 사람들읃 좀 있었어요 시부상이라 알리기 뭐했는데 선뜻 부의금 보내주신분도 있고 멀리 지방인데도 찾아온 친구도 있어요 가까운 지인들은 대부분 부의하시고 경우에따라서는 연락도 부의도 없기도 했어요 님 마음 가는대로 하심 될듯~~전 다녀와서 인사도 하고 밥도 사고 못만난 경우 자그마한 선물도 챙겼어요 고맙더라구요

  • 15. ...
    '21.12.31 10:27 PM (221.151.xxx.109)

    시부모님상은 친구와의 친분에 따라
    챙기기도 안챙기기도 하더라고요

  • 16. 화가 나는 경우
    '21.12.31 10:28 PM (211.226.xxx.184)

    장모상 장인상 시부모상에 연락하면 화가 납니다
    자기 부모상은 챙겨줍니다
    허례허식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17. ㅇ ㅇ
    '21.12.31 10:34 PM (1.237.xxx.191)

    저도 시부모상은 서로 연락안했으면..
    남편 친구들도 제부모님상에 안와도됩니다

  • 18. 안가셔도
    '21.12.31 10:48 PM (210.100.xxx.239)

    됩니다
    부모님 상도 아닌데

  • 19. 아휴
    '21.12.31 10:59 PM (124.53.xxx.159)

    코로나 아니어도 꼭 참석 해야 할 자린 아니고요.
    마음에 걸리면 조의금 정도만 하셔도 될 듯 하네요.

  • 20. 여기는
    '21.12.31 11:01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여기는 꼭 시부모상을 가리더라구요
    남자들은 장인장모상 부모상처럼 여기는데...
    와이프보고 가는거아니고 장인장모도 친구의 부모라 생각하고 남자들은 가거든요
    그런데 여자들은 친구 시부모상이면 친부모도 아닌데 왜 연락하냐고 뭐라합니다
    아마도 여자들이 대부분 시부모를 싫어하니 그러는거 아닐까요?

  • 21. 여기는
    '21.12.31 11:02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여기는 꼭 시부모상을 가리더라구요
    남자들은 장인장모상 부모상처럼 여기는데...
    와이프보고 가는거아니고 장인장모도 친구의 부모라 생각하고 남자들은 가거든요
    그런데 여자들은 친구 시부모상이면 친부모도 아닌데 왜 연락하냐고 뭐라합니다
    아마도 여자들이 대부분 시부모를 싫어하니 그러는거겠죠

  • 22. **
    '21.12.31 11:14 PM (175.117.xxx.37)

    친한 친구라면 시부모상도 문상갑니다
    친구 시부모때문에 가는거 아니고
    큰일 치루느라 힘든 내친구 보러 가는거니까요
    애매한 친분이면 고민하겠지만
    친한 친구면 부모상이든,시부모상이든 다 챙겨요

  • 23. ㅇㅇ
    '21.12.31 11:21 PM (112.161.xxx.183)

    위에도 글 썼는데 제친구가 먼길 마다 않고 와주었는데 바로 윗글님 말처럼 제가 힘들까봐 저보러 와주었어요
    사실 시부상이라 저는 모르는 친척이 넘 많고 며느리긴하지만 혼자 둥둥 떠있는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제친구 오니 손님대접?하느라 좀 앉아서 쉬기도 하고 그랬네요 넘 고맙기도 했구요

  • 24. 고맙지 않던데
    '21.12.31 11:31 PM (124.53.xxx.159)

    올케 친구들..
    저사람들 왜 왔지? 싶었어요.
    울엄마 얼굴도 모르는
    저 사람들이 여길 왜왔을까 싶었어요.
    올켄 시골 장녀출신이라 동창들이 떼로 몰려온듯 싶었어요.

  • 25. ...
    '21.12.31 11:34 PM (223.39.xxx.159)

    시아버지 부고요??? 에휴 가지말고 부조만하세요

  • 26. ㅇㅇ
    '21.12.31 11:47 PM (112.161.xxx.183)

    헉 올케친구들 왜 왔지라고요ㅠㅜ 울시누이들도 그리 생각했을까ㅜㅡㅡ 에효

  • 27. 남자들도
    '22.1.1 12:15 AM (113.60.xxx.64)

    남자들은 장인 장모상을 친구 부모상으로
    생각 한다고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솔직히 연락 오는거 그리 반기지 않아요
    체면상 가는거지.
    여자나 남자나 남들 이목 시선 체면치레
    때문에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 거 비슷합니다
    경조사에 오히려 남자들이 더 예민한 경우
    많던데요

    장인 장모상 연락오니까 부담스러워도
    가는 남자들 많아요 연락 안했다고 서운해
    하거나 할 사람들 거의 없을걸요

    진짜 간소화가 필요한데
    여전히 거두기식 혹은 주변시선 눈치보기..
    사라지지 않죠

  • 28. 요즘
    '22.1.1 12:44 AM (14.47.xxx.236)

    시부모 상은 연락도 안하거나 방문도 조의금도 안하던데요.
    친부모님만 챙기자는 분위기라서 그런가부다 해요.
    82 내에서가 아니라 주변에서요

  • 29. 안오면
    '22.1.1 1:06 AM (116.41.xxx.141)

    더 좋아하던데요
    부조금만 들어오면 훨 더 좋아합니다
    딱 친인척 빼고는
    솔직한 심정으로다 ...

  • 30. 저는
    '22.1.1 9:22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친구 시부모도 챙겼어요. 원래 그런건 살아있는 사람의 레벨을 보여주는 행사이니까요 ( 욕 바가지로 나올거 각오하고 씀 ) . 남자들은 친구 처가도 챙겨줍니다. 저의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남편의 친구 수십명이 다녀갔었어요.
    코로나시국이니 정부지침에 따라서
    님이 할수 있는 만큼은 꼭 챙겨서 하시기바랍니다.
    82에서 시키는 ' 끊어라. 하지마라' 그런거 보다는
    인간관계에서는
    쬐끔 더 챙기는 정도에서 처신하시길.

  • 31. ...
    '22.1.1 7:14 PM (221.151.xxx.109)

    올케 친구들 왜 왔지 싶은 분은 올케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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