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민주당 전략가라면..

[..]

지금 김건희 장모 윤석열 .
새롭게 터뜨릴 비리 증거 차고도 넘치게 갖고 있을거 같은데..
선거등록일 2월15일인가? 이날까지는 안깔거 같네요.
후보교체되면 안되니까...

[당연하죠]

민주당 지지자들 제발 윤석열 버텨주길..모두 이 심정입니다

[저는 반대]

중도층 증에 여론조사 따라가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포털만 보고는 선거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겠어요?

그리고 재판중인것도 있는데
여론의 추이 참고 한다잖아요?

또 기다렸다간 공소시효 넘길수도 있구요.

[이재명공산당]

당원들 생각이겠죠. 손가락들 간절한 심정!!!
두 쓰레기에게 나라를 맡기고 있는 똑같은 사람들 말이죠.


당연하죠
'21.12.30 1:51 PM (118.221.xxx.53)
민주당 지지자들 제발 윤석열 버텨주길..모두 이 심정입니다

[ㅇ]

지금은 윤이 스스로 알아서 자폭수준으로 하고 있으니 굳이 네거티브 안꺼낼것 같아요.
결정적인건, 윤쪽에서 이에 대한 결정적이라 생각하는 뭔가를 꺼낼때 대응하기위해 아끼고 있을듯요.

[사퇴는 안 할거라]

봅니다.
사퇴하면 본부장 수사 더 진행될테니까요.

[ㅎㅎㅎ]

후보교체 되면 그냥 자연스럽게 후보만 싹 바뀌고 끝날까요?

일단 교체를 하나마냐,
누구로 교체하냐,
선대위는 어떻게 조직하냐.
윤석열쪽 반발은 어찌 무마하냐...

이렇게 사분오열되어 쩔쩔 매다가 선거 끝납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후보 교체돼도 좋고 안돼도 좋고
꽃놀이패예요.

[윤똘렬]

똘기 있어서 사퇴 안할듯

[국짐당에서]

까고 있는 거예요

뭘 모르시네.

국짐당에서 사퇴를 주장하는 쪽에서 작업하는 거죠.

[민주당은]

당연히 윤석렬이 더 쉽죠. 저 역시 민주당 지지자로 원래 윤석렬이 되길 바랐었거든요.
어찌나 멍청한지.... 자폭을 해주니.... 선거운동을 하면 할수록 지지율이 빠지는 아주 좋은 후보라고나 할까...

[윤석렬 헛발질]

그대로 뉴스에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국짐당 내부적으로 후보교체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후보교체]

쉽지 않아요. 국힘당이 아무리 콩가루여도 그렇게까지하려면 리스크가 너무 커서
60~70대 지지자들은 어쩌고???
이때까지 지지하다가 갑자기 물러나게 하면 재결집하기 쉽지 않습니다.
글구 윤석렬 안됩니다. 후보 나온 덕분에 마누라며 장모며 본인이며 수사 받는 계기만 되었을 뿐.
덕분에 사생활도 다 까발리고 치부 나오고 개망신으로 끝나는 분수를 잊은 자의 말로라고나 할까.
선거 끝나고 나면 윤석렬 부친 집도 사준 이유도 나오겠죠.

[..]

이미 권성동 장제원 같은 지역의 맹주하고 김한길 같은 구태 정치인들이

윤석열에게 달라붙어 있어서 후보 바뀔 일은 아예 없어요.

대선에서 이기든 지든 지방선거 공천 때문에 이준석 홍준표 내쫓고 신당 창당한다고 계획 다 세워놨던걸요.

[누구나 아는]

얘기죠 전략가가 아니라도요

민주당에서 그거 모르겠어요

지금 속으로 전전긍긍하는 거 다 보이는구만.

멍청한 손까락들면 석렬이랑 건희 까느라 정신없음. ㅎㅎㅎㅎ

[민주당이야말로]

저쪽이 이죄명 큰 약점들 안까고 잔챙이만 건드리고있는거
후보등록기다리고 있다는거 못느껴요?
남말할때가 아니예요

[꿈보다해몽]

쟤들도 이재명꺼 만만치않게ㅇ갖고있으니.몸 사리는중

[솔직히]

빅똥은 이재명이 더 많죠~~~재수없게 윤석열 후보교체되면 이재명은 무조건 지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손꾸락들 희망사항을 얘기하고 있으니 윤석열이 저렇게 막 나와도 별 차이가 없지

[그런데]

이재명 약점은 이미 경기도지사 하면서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하나 식상해졌다고 하나.. 참 욕도 먼저 듣는 놈이 낫다고. 이재명 흠은 윤석렬 흠처럼 새롭지 않고 신선도가 떨어지니까 파급력이 없네요. ㅎㅎ
이재명이 너무 싫어서 제가 일생 처음 남경필을 찍었었지요. 서울 사는 대학생 애 주소까지 옮겨가면서 남경필 찍게하고 직장 사람들에게 욕설파일 들려주고 그랬어요.
홍 나오면 홍 찍는다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요즘 심심하면 윤석렬 개그 하는 것 보면서 웃습니다. 너무 웃겨서.. 이건 아니구나 도저히 아니구나..
그러다 이재명 간간히 짦은 동영상 뜨면서 개고생하고 산 어린 시절 이야기, 윤석렬과 비교 안되는 말솜씨에 어찌저찌 하다보니 제가 이재명을 수긍하고 있네요.
이거 손꾸락도 아니고 그냥 이재명을 반대하던 사람이 변화되는 과정을 쓴거에요.
저희 부부는 재산이 좀 있어서 민주당에게 반대하는 마음도 있는데, 아이가 이제 취업한 사회 초년생인데, 거기에 윤석렬이 노동시간 늘리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소리 하니까 정신이 번쩍 나네요.
줄리도 문제지만, 윤석열 보고 있노라니 코가 막히고 기가 막혀서 도저히...
이재명이 그렇게 싫더니 더 강적이 나타나니. 이재명이 상대적으로 양반으로 보이네요.

[윗님]

저도요 저 사실 민주당 문프 지지지인데요 이재명 너무 싫었어요 정말 꼴도 보기
싫어어요 그래서 막 싫다고 나쁘다고 했는데요 사실 요증은 윤석렬이가 하도 저러니 이젠 이재명이 싫지 않더라구요... 문프같은 인격자는 아니지만 그냥 윤석렬보다는 낫다 싶네요 ㅜㅜ